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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20-12-15 12:07

ㆍIP: 168.xxx.232

어항 속의 금붕어

김 종 덕

파도가 겁이 나서

피신 온 것 같은

칼바람이 날카로워

무딘 세상으로

조그마한 자유를 찾아 온

자유의 비용이 얼마나 되는 것도

세어보기도 싫은

혼자만의 아우성으로

어항에 파도를 만들어 보겠다?

행동은 책임을 낳고

책임은 톱니바퀴를 돌려

존재하는 이유를 만든다

어항 속에서 뻐끔뻐끔 내뱉는 말은

그 뜻을

그 누구도 알지 못 한다

움직인다는 것은 말보다도

더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다.

민만규

2020-12-15 14:29

어항 속에서 뻐끔뻐끔 내뱉는 말은
그 뜻을
그 누구도 알지 못 한다

움직인다는 것은 말보다도
더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다.

고운 시심으로 빚어 놓으신 "어항 속의 금붕어"잘 배람하며 깊은 시향을 담아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종덕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슴도 쓰리고 마음도 쓰린 올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모두 지금보다는 덜 아팠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1

홍종화

2020-12-15 19:24

김종덕 시인님!
이제 너무나도 차가운 겨울 기운에
힘겹고 끝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과거의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깊은 시심에 집필하신 멋진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회의를 한다는 것은 더 나은 곳으로의 전진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모두 그렇게 마마후후(그저 그렇게) 살아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3

고지영

2020-12-16 07:35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종덕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일이 남아 잇다는 것은 큰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바쁘면 좀 쉬어 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누가 어떻게 어디를 가더라고 도착지는 다 같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4

강한익

2020-12-16 08:3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는 날씨만큼이나 우리의 마음을
춥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의 내도로 청정지역의 제주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달이 중반 수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없는 참으로 안타까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청정한 제주에도 거추장 스런 일들이 일어나고 잇나 봅니다. 다 사람들의 욕심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5

주응규

2020-12-16 15:43

김종덕 시인님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뎁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름 남짓 남은 올 한 해 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였습니다.
코로나로 문협 행사를 한 번도 치루지 못한 참으로 안타까운 해 이기도 했습니다.
신축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 독자의 사랑 담뿍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김종덕	주은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떨어지는 낙엽따라 따라온 겨울이 이젠 시린 마음까지 파고 듭니다. 더욱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6

이성구

2020-12-16 15:59

야속한 날씨가 밉고 너무춥네요 연삼일째 맹추위가 동장군의 기세에 차가운 한파가 무섭게 달려들어 많이 움츠려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불청객인 감기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종덕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어기 멀지도 않은 곳에서 해가 저물려고 합니다. 올한해에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7

안영준

2020-12-19 19:40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김종덕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는 세월을 그누구가 잡을 수 잇겠습니까? 그 세월 따라 춤추며 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8

박상현

2020-12-19 21:48

새벽을 쪼아대던 추위는 고드름으로
햇살에 매달려 속살 비추이는 실루엣을
걸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 속에 추위가 겹겹이 쌓여가고
쌀가루 같은 눈발도 날린 한 주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 안전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로만 가득했음 정말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가 저에겐 늘 힘이고
영광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해바라기 꽃 같은 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비드가 세상을 정복한지도 꽤 오래 되는가 싶은데 그렇게 일녕이 가는군요. 참 맞아들이기 어려운 놈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29

박진표

2020-12-20 22:00

김종덕 시인님!!
어항 속의 금붕어...
움직인다는 것은 말보다도
더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다...
행동은 책임을 낳고
그 책임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배움하고 알아가며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겠자요.
조금만 욕심을 내려 놓고 마음을 열면 말입니다.
희망의 일요일.
즐겁게 휴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꼭 권투선수가 코너에 몰려 매맞고 있는 광경이 떠오릅니다. 저런 선수가 되지 않을려고 많은 노력을 햇는데 꼭 같은 선수가 되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30

최이천

2020-12-21 06:34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동지섣달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어항 속의 금붕어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모질기도 한 코비드 땜에 어떻게 살아가고 잇는지도 모르겟습니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건강이 아닐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31

김정윤

2020-12-22 22:0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이 건강하시지요? 더욱 코비드와의 싸움에서는 절대로 지지는 말아야 하겟지요. 존더 건강하셔서 더 좋은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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