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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10-02 12:35

ㆍIP: 119.xxx.75

이 마음에 낙엽비 내리면

김 종 덕

님 기다림에 피가 마르고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때

스스로를 내려 비가 된다

소슬바람에 태워

가슴 가득 찬 전할 말

덧없음으로 다가오는 메마른 마음

비가 되어 내리고 싶다

낙엽비 우수수

이 마음에 내리면

긴 기다림의 인연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에 담아

윤회(輪廻)의 기쁨으로

푸르른 신록 속에

그 인연 이어가기를

이정규

2017-10-02 16:30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 쾌청합니다.
이틀후면 민족 고유의명절 추석이네요.
주부님들 마음도 몸도 분주하시겠지만..
마음과 정 만큼은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이웃 모두 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귀성길의 부푼 마음으로 이지만 안전 운행 하시며, 건강도 잘 보살피시고,
행복 가득한 추석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추석 잘 쇠셨읍니까? 여러곳을 들러고 또 다른 일들과 겹쳐 지금인사드립니다. 이 가을에도 즐겁고 깊은 기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23

이민숙

2017-10-02 21:13

긴 댓글이 확 날아 가버렸어요
아까워요 ^*^
다시 적을라니 어렵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예, 저는 여러번 겪었읍니다. 열씨미 적어놓고 저장하려하면 어디로 날아가버려 처음부터 다시 채우는 아픔을 많이 느껴보았읍니다. 당해 보셨군요. 참 아쉽습니다. 어떻게 욕을 햇는지 한번 보고 싶엇는데 말입니다. 추석 때에도 서재에 게셨나보네요. 천성이 어디 가겠읍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27

박진표

2017-10-02 21:22

김종덕 시인님!!!
이 마음에 낙엽비 내리면...
낙엽비 우수수
이 마음에 내리면
긴 기다림의 인연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에 담아...
윤회의 기쁨
그 인연의 끈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져
다시 하나의 인연이 시작 되고...
월요일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긴 연휴 입니다.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고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낙엽이 비처럼 내리는 걸 보면, 인연이 다하여 갈길을 가는 구나하는 생각에 나의 인연은 어411156371

김종덕	시인님, 댓글이 잘리고 이상하게 도어버려 송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33

여관구

2017-10-03 09:56

"낙엽비 우수수
이 마음에 내리면
긴 기다림의 인연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에 담아

윤회(輪廻)의 기쁨으로
푸르른 신록 속에
그 인연 이어가기를."

시인님 고운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도 언젠가는 서로를
아쉬워하며 뜨날때가 있듯이
저 푸른잎도 고운 옷갈아입고
언젠가는 떠나가겠지요.
풍성한 가을처럼 다가온 추석이
내일입니다.
한가위도 풍성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저는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 다녔읍니다. 이번 추석에 정말로 진한 정류장을 겼었읍니다. 500 미터 전진하는데 1 시간 이상 걸렸읍니다. 휴, 이런일 처음이었는데 파죽은이되어 집에 도착하였읍니다. 낙엽이 비처럼 떨어지는 걸 보면서 모진 인연은 피해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읍니다만, 워낙 죄를 많이 타고 낫는지 인연의 귀중함을 연결해서 연을 지어보려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36

김국현

2017-10-03 13:52

시인님!!

항상 마음에 감동주는글 감사드립니다.

낙엽비 우수수
이 마음에 내리면
긴 기다림의 인연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에 담아

윤회(輪廻)의 기쁨으로
푸르른 신록 속에
그 인연 이어가기를

추석 잘보내시고요
건안 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김종덕	김국현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여러곳을 다니다 보니 지금에야 컴퓨터 앞에 앉앗읍니다. 가을에는 고운 인연으로 곱게 지나갓으면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못다한 인여은 더 이어가고 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38

김나현

2017-10-04 12:59

낙엽비 우수수
이 마음에 내리면
긴 기다림의 인연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에 담아

윤회(輪廻)의 기쁨으로
푸르른 신록 속에
그 인연 이어가기를

시인님 정말 가을타는 남자입니다
어찌 이리 눈물 나게 하시는지요
떨어진 낙엽은 신록의 윤회로
매년 돌아 오지만 우리네 삶이
가면 못오는게 슬프지요
오늘 한가위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휘영청 밝은 보름달처럼 기쁨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종덕	김니현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감사합니다. 추석 날 다녀가셨네요. 저는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느라고 이제 컴 앞에 앉앗읍니다. 송구합니다. 고운 인연은 곱게 가져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낙엽이 비처럼 우수수 ㅓㄹ어져 나가니 이 인연을 어떻게 할까하는 생각에 잠겼었읍니다. 못다한 인연은 더울 더 이어가야 하지 않겠느다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41

박진표

2017-10-05 00:16

김종덕 시인님!!!
추석도 저물었네요.
추석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 입니다.
좀 더 쉼 하시고 재충전 하시어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평안하세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좋은 연휴, 즐겁고 뜻있게, 그리고 귀여운 따님과 함께하시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42

황순모

2017-10-05 13:51

김종덕 시인님,
계절이 담고있는 그리움과 일상속
그려지는 그림들을 보는듯합니다
고운시어 아름다운 향기로
지어내신 고운옥고 감사히 배독합니다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고 계시죠~!!

남은 연휴도 알찬시간들 되시고
짙어가는 계절도 아름답게 채색하시기
바랍니다 ~
건안건필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김종덕	황순모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저는 여러곳을 다니느라 이제야 컴앞에 앉앗읍니다 송구합니다. 맺어진 인연을 찾아 뵙고 그간의 못다한 인연에 대하여 용서로 빌고 더 잘하겟다는 뜻도 전하고 왔읍니다. 참으로 인연은 곱게 이어져 가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께서도 고운 계절에 고운 인연을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44

강순옥

2017-10-05 19:06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지요...
인사도 못 하고 이제 왔어요...

이 마음에 낙얍비 내리면 /

님 기다림에 피가 마르고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때
스스로를 내려 비가 된다

푸르른 신록 속에
그 인연 이어가기를~ 참 좋아요
고운글 배독하고갑니다
황금연휴가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늘 아름다운 동행 응원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순옥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고향은 다녀 오셨나 모르겠네요. 많이 바쁘셨을 것으로 생각이듭니다. 사람이 하고자하는 일을 다하고 산다면 한 같은 것은 덜하겠지요. 우리의 삶이 뜻대로 되지 않으매, 서로 그리워하고 찾고 안부를 묻고 사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곱게 맺어진 인연을 또 그렇게 곱게 가야 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5 22:47

김연식

2017-10-06 12:00

이 마음에 낙엽비 내리면
낙엽비 우수수
이 마음에 내리면
긴 기다림의 인연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에 담아

윤회(輪廻)의 기쁨으로
푸르른 신록 속에
그 인연 이어가기를

시인님 지피시는 시
깊이가 있어서 좋와요
시인님 처럼 나도 좋은 시 좀
써보려 노력 좀 해야겠어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김연식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인연은 다가오는 것이기에 물리칠 수기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게 스며드는 인연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다가온 인연은 온 마음으로 받아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살아가는 의미 일 지도 모릅니다. 항산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1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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