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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10-09 09:13

ㆍIP: 121.xxx.251

면역학 개론

물 길 / 김 종 덕

백신을 맞는 이유는
백신에 대한 항체가 생겨
그 질병에 대한 면역이 일어나
병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자기자신에 대하여 필요한 백신만
엄청나게 비싸더라도 맞고
그 병을 피해 나가기위하여
안간 힘을 쓴다

사람들은 참으로 이기적이다.
자신만 아프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아프면
내 몰라라 한다.

사람들은 아직 잘 모른다

미움 백신을 주사를 하면
사랑의 항체가 생긴다는 것을

--------------------------------

백신(vaccine) : 예방주사

여관구

2017-10-09 11:02

"자기자신에 대하여 필요한 백신만
엄청나게 비싸더라도 맞고
그 병을 피해 나가기위하여
안간 힘을 쓴다

사람들은 참으로 이기적이다.
자신만 아프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시인님 저도 지난달 말경에 독감백신 주사를
나라에서 제공하여 맞았습니다.
누구나 자기를 생각하는 마음은 대단하지요.
내가 편해야 주위도 돌아볼수 있으니까요.
감기가 걸려 콜록이면 모든것이 구찮지요.
백신주사만 맞아도 사랑의 항체가 생기더군요.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저 이외의 사람들에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살아왔고 살고 있읍니다. 참으로 이기적으로 살아 온것 같습니다. 이 가을에는 무언가 타인을 위해서 미움의 백신을 개발해 볼까합니다. 지나가다 스치기만 해도 사랑의 항체가 생길 수 있도록 말씀입니다. 참 그렇게 되었으면 좋겟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1:55

이민숙

2017-10-09 12:19

사람들은 참으로 이기적이다.
자신만 아프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아프면
내 몰라라 한다.

사람들은 아직 잘 모른다

미움 백신을 주사를 하면
사랑의 항체가 생긴다는 것을

시인님
속으로 안으로 쌓아 가며 키워 나가는 병은
주변에서도 아니 자신도 모르고 있을것 같습니다
어느 나이인가 부터
단순해 지자
생각을 표현해서 주변과 내가 혼돈으로 빠지지 말자
그것도 사실은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
백신 글이 주는 가르침은 자신도 구하고 주변도 구하라는
약효를 보고 갑니다 ^*^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여태까지 저는 스치기만해도 미움만 맏르어 살아온 것 같습니다. 참 으로 이기적으로 살아 왔읍니다. 내 할일만 하고 왔으니깐 그렇게 되었겠지요. 이번 가을에는 스치기만 해도 사랑을 만들어 내는 예방주사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나 자신부터 좀 바꾸어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1:58

황순모

2017-10-09 12:56

김종덕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
가족,친지 분들과의 행복한 보름달의
소망과 정을 안고 이제는 일상으로의 시작을
다시금 준비해야 하는때입니다
긴 연휴끝 피곤함을 위해서 남은 휴일도
알찬 시간들 되십시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짙은 아름다움의
계절되시기 바랍니다
깊은시향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남은 연휴시간도 행복하세요~!!^^


김종덕	황순모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이기적이지요. 가을이되어가니깐 참 이기적으로 살아 왓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너무 허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번가을에는 제 자신을 좀 버리고 산ㄹ 수 잇는 생각을 해보겠읍니다. 혹시 저를 스치고 지나가시더라도 많은 사랑이 싹틀 수 잇도록 해 주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00

강순옥

2017-10-09 17:41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면역학 개론 / 어렵습니다
참 섬새하게 그려 놓으셨어요
아무튼 건강하세요...
면약학 개론 / 깊은 시심 배워 갑니다
긴 연휴가 마지막 날 옛얘기로
기쁨가득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김종덕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랑밖에 모르시는 시인님께 이런 미움의 예방 주사를 권하고 있는 자신이 부끄럽기도합니다. 제 자신을 쓴 것이니까 너무 어려워하지 마십시오. 이기적으로 살아온 것이 하필이면 이 가을에 많은 생각을 가지게합니다. 좀 타인을 위해 살수 잇는 방법도 생각해 보겠읍니다. 그래서 가을이 좋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02

이정규

2017-10-09 18:55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가을을 알리듯 단풍이 조금씩 물들어 가고 있네요..
오늘은 1446년 나랏말쓰기 제정 571돌 우리의 한글날 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업적을 잊지말고 더욱 아름답게 사용해야 하는데 ...
요즘 누구나가 이상한 합성어와 줄임말을 쓰고 있어
무슨말인지 그 뜻을 물어봐야 하는게 많으니.....
우리글 한글을 깨끗한 사용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네요. 우리의 글이 세계어느나라의 언어보다 출중하다는 시실을 알고 있음에도 잘 쓰지 못하고 있어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말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03

김이진

2017-10-09 20:11

사람들은 아직 잘 모른다
미움 백신을 주사를 하면
사랑의 항체가 생긴다는 것을/

우리는 늘 세상이 각박하다
말하지요.
어쩌면 그 벽을 우리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우리들의 이웃에도 온 누리에도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헬스틀럽에 다녀 오셨읍니까? 땀을 좀 쭉 빼사고 사워하시면 참 좋은 기분이 드실 것입니다. 저도 헬스클럽에서 아침운동하고 사워한 후 사무실에옵니다. 올해 20년째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추우나 더우나 파트너 없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쌓여지는 벽도 허물고 살수있게요. 잔하나는 항상 비워두십시오. 언젠가 예약없이 갈 수 있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07

김상훈

2017-10-09 23:26

밤이었음에도 한낮의 하늘처럼
파란빛을 띠운 공간에
따뜻한 등불 하나둘씩 켰던 별들,
소슬바람에 부서지던 나무숲 사이로
도랑물 소리만 유난히 크게 들렸습니다.
팔짱을 끼고 내려다 보는 침묵의 산이
묘한 외경심을 불러일으키곤 했습니다.

정선 두물머리를 끝으로 귀가한 시간이
어제 자정을 넘기고야 끝이 났습니다.
이제 머릿속에 모자이크 된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씩 풀어야 하는 과제가 남은 듯합니다.

면역학 개론,
인사차 들렀다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건강은 비축해 두시고 조금씩 써야 하는 것인데 너무 많이 잔고 없이 사용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도 따라옵니다.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진다는 말씀도 한번 쯤은 새겨보았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09

박진표

2017-10-10 06:09

김종덕 시인님!!!
면역학 개론...
사람들은 참으로 이기적이다
자신만 아프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
좀더 따스한 마음과 배려심이
우리들 모두에게 있으면 좋으련만...
더불어 함께하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 봅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서야, 이 가을에서야 같이 갈 수 잇는 길을 찾아 봅니다. 좀 더 버리고 살 수 있게 하겠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10

석옥자

2017-10-10 07: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끝나고 처음 시작하는 날은
바쁜 일들이 밀려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가을이 묻어온 상쾌한 아침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여십시요.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맏 며느리로 고생이 많으셨을 추석 같습니다. 잘 쇠셨지요. 이제서야 같이 갈 수 잇는 길을 찾아봅니다. 참 이기적으로 살아와 자체가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가을에 이런 생각을 하게된것이 즐거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12

권경희

2017-10-10 07:56

사람들은 아직 잘 모른다

미움 백신을 주사를 하면
사랑의 항체가 생긴다는 것을

미움 백신을 맞아
사랑으로 보듬어 안으면
사랑의 항체가 넘칠 것 같습니다.
미움 백신 의미 깊은 시심 감사히 담아봅니다.
첫 출근 힘차고 기쁘게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가을에 같이 살아갈 수 잇는 방법을 생각하게되네요. 너무 비좁게 살아온것에 대한 가을의 가르침이라 생각합니다. 더 넓게 살아보려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14

김국현

2017-10-10 14:17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구인가.
천국에서 살고 싶으면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천국이 되고
지옥에서 살고 싶으면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바로 지옥이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미워하지 않는 백신주사 맏고
천국에서 살고 십네요...
난
성직자들은 정말 사랑만 하고 살아가는 특별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잘알려진 신부님의 자서전을 읽었는데
본인도 미워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아마 사랑한다는것이 그렇게 쉬운것 만은 아닌것이 분명합니다.
시인님!!
미움의 백신 개발하면
대박나실듯...


김종덕	김국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래야 겠읍니다. 스치기만해도 사란의 항체가 생겨나는 예방주사를 개발해야 겟읍니다. 조금 늦은 것 같기도 하지만 가을엔 뭔가 행복한 일이 잇있으면 좋겟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15

김연식

2017-10-10 20:36

면역학 개론
미움 백신 보다는
사랑 백신 있으면~^^
저항력이 않생겨요
시인님
멋진 생각이셔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김종덕	김연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 예방주사를 개발하면 시인님께 가장 먼저 드릴께요. 잊지 못하는 님이 다시오게 만들어 드릴께요. 좀 기다려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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