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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7-10-05 22:20

ㆍIP: 119.xxx.75

코스모스 강변의 허수아비

김 종 덕

이럴 때도 있어야지

본능으로 달라 드는 참새 떼

표정으로만 감당하기엔

세월이 너무 늙었다

소슬바람

또 다른 삶

춤추고 노래 부르며

얼싸안고 정답게 얘기 나누는 천국

목이 찢어져라 고함지르던 벌판

가슴 저미도록 아름다운 유토피아

이젠 날아도 될까.

김나현

2017-10-06 00:40

목이 찢어져라 고함지르던 벌판
가슴 저미도록 아름다운 유토피아

이젠 날아도 될까.

시인님 추석 대명절 쇠시느라
혼나셨습니다 연휴에 유토피아에
다녀오셨는지요 생각만 해도
그 세계에 와 있는듯 멋진 시심입니다
제 서재에 들리시어
긴 위로의 말씀에 허리 아픈것도 잊고
일등으로 날아왔습니다 ㅎ
감사드리며 남은 연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울 동네 로또 판매점에서
이번 추석에 2등 나왔습니다
시인님 이밤에 대박 꿈 꾸세요~♡


김종덕	김나현 시인님, 좀 나아지셨나요? 조심하십시오. 어떻게 삶을 하나의고통으로 끝 맺을 수 있겠읍니까?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시대도 마감하였는데 우리라고 그냥 끌려가는 삶만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앗으면합니다. 새 만 좇는 허수아비는 항상 벌판에서 새만 좇고 있어야 합니까? 코스모스가 노래하는 강변에서 웃어도보고 울어도보고 새 삶을 만드어 가는 것이 얼마나 상쾌합니까? 환경을 바꾸어 새로 일어나 봅시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04

이석희

2017-10-06 07:07

김종덕 시인님!
소슬바람
또 다른 삶
춤추고 노래 부르며
얼싸안고 정답게 얘기 나누는 천국

목이 찢어져라 고함지르던 벌판
가슴 저미도록 아름다운 유토피아

이젠 날아도 될까.

어렸을 적 어른들로부터 들었던 기억입니다.
[참새가 농사 짓나?]
손바닥만한 밭에 배추를 심고
어제 나가 잎을 보니 구멍이 숭숭 나 있어요.
자세히 보니 배추잎 뒤편에 달팽이가 다닥다닥
아! 이래봬도 청정지역이구나.
[같이 먹자] 하고 돌아왔습니다.


김종덕	이석희 시인님, 추석 잘 쇠셨읍니까? 항상 답답한 삶에서 조금은 벗어나 새로운 삶의 형태로 날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곳에서만 풀이 죽어 사는 것 보다도 새로운 형태의 삶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따라 날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06

이민숙

2017-10-06 07:54

소슬바람
또 다른 삶
춤추고 노래 부르며
얼싸안고 정답게 얘기 나누는 천국

목이 찢어져라 고함지르던 벌판
가슴 저미도록 아름다운 유토피아

이젠 날아도 될까.

그 들판 날아보세요
그것도 날아보고 싶을때가
날아보고 있을것 같습니다
용기와 날개가 튼튼하다는 증거가
아닐지요 ?

그래도 저래도 들판은
가을속으로 지나갈것이니요 ~^^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잘 쇠셨읍니까? 한 곳에서 죽도록 땀흘리며 살아도 별 볼일 없는 삶이면 저렇게 환경을 바꾸어 신나게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읍니까. 한번 날아보자는 것입니다. 뜻을 찾아서. 벌판에 내버려져 잇는 것 보다 코스모스 강변이면 얼마나 상쾌하겠읍니까. 겅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08

강순옥

2017-10-06 11:23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강변의 허수아비/

이럴 때도 있어야지

본능으로 달라 드는 참새 떼
표정으로만 감당하기엔
세월이 너무 늙었다

공감합니다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이제 날아도 될까/
암요! 충분히 날을 수 있습니다
새벽운동 길에 하늘이 유난히 밝은날이 있어요
그런땐 마음 냅다 던저 봅니다
정말 함께 나르는 기분 참 좋아요...ㅋ
재미나게 배독하고갑니다 좋은시간 보내십시오...^^)


김종덕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힘들게만 살아라는 법이 어디있읍니까? "이렇 때도 있어야 "하지 않겠읍니까? 노력의 결과로 다른 환경에서 신니게 삶을 이러가는 것도 지겨움에 비하면 얼마나 즐겁겟읍니까. 한번 힘차게 날아 보시지요. 시인님, 건ㅁ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10

김연식

2017-10-06 11:26

안녕하신지요
시인님!!
"코스모스 강변의 허수아비"
본능으로 달라 드는 참새 떼
표정으로만 감당하기엔
세월이 너무 늙었다.
들판을 지키던 허수아비 늦가을
되서야 한시름 돌림
인간의 삶과 닮아있어 묘한 기분이 듭니다
시인님 명절은 잘시셨죠
연휴가 길어서 여유로움 잠시 가져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봅니다
시인님~~


김종덕	김연식 시인님, 잘 쇠셨읍니까? 항상 어둡고 힘들게만 살아라는 법이 있읍니까? 즐겁게 노래부르며 살 수 있는 "이럴 때도 있어야지"하지 않겠읍니까? 벌판에서 새만 좇는 지겨움보다 코스모스 강변에서 노래부르며 살수 잇으면 얼마다 좋겠읍니까? 이젠 한번 날아보자는 것이니다. 지금 힘차게 날아보시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13

정찬열

2017-10-06 15:06

"코스모스 강변의 허수아비"
목이 찢어져라 고함지르던 벌판
가슴 저미도록 아름다운 유토피아

이젠 날아도 될까.
내공깊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남은 연휴도 항상 건안 하시고
알차고 풍성한 가을 되시길 기원 합니다.^^
물길 시인님~~!


김종덕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목이 찢어져라 고함지르던 벌판"에서 강변의 코스모스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 더욱 더 즐겁지 아니할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벌판에서의 지겨움보다 강변에서의 상큼함이 삶의 기쁨을 더 해 줄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말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15

석옥자

2017-10-06 17:20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황금연휴는 편히 잘 쉬셨는지요?
명절이 되면 여인네들의 몫이 크지요.
그 것 또한 알아주는 이 있으면 행복입니다.
일상생활로 돌아와 서재의 멋진 글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추석 잘 쇠셨읍니까? 벌판에서의 허수아비는 지겹기도하고 힘이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삶의 터전을 바꾸어 강변의 코스모스로 옮겼지요. 얼마나 신이날까요. 그래서 날아 볼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17

주응규

2017-10-06 18:05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 가슴으로 받아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위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듬뿍 담은 가족애로 삶의 활력을 충전했으리라 믿습니다
유례없는 긴 연휴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넉넉하고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계절을 만끽하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추석 잘 쇠셨읍니까? 벌판에 잇다가 강변으로 옮겨오니 참으로 즐겁네요. 삶의 변화는 새로운 희망을 줄것 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멀리 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rkatkgkqslek.	10/6 21:18

이정규

2017-10-06 18:09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는 즐거운 연휴~
함께하는 가족과 즐거운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구요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잘 쇠셨읍니까? 삶은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그 색깔도 달라져 보일 것 같습니다. 환경의 변화로 더 새롭게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10/6 21:20

여관구

2017-10-06 20:02

"본능으로 달라 드는 참새 떼
표정으로만 감당하기엔
세월이 너무 늙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참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깊이있는 시심에 같이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셨지요.
남은 년휴도 행복하소서.


김종덕	여관구 시인님, 추석 잘 쇠셨읍니까? 벌판의 힘든 허수아비가 코스모스 노니는 강변으로 옮겨와 즐겁게 노래하고 있읍니다. 우리의 삶도 조금은 변화를 주어 더 생동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어떨까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러고 한번 멀리 날아보고도 싶습니다. 시인님, 고운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6 21:22

박진표

2017-10-07 00:10

코스모스 강변의 허수아비...
가슴 저미도록 아름다운 유토피아
이젠 날아도 될까...
고생한 허수아비
이제 쉼 하면
하얀 눈 내리는
겨울 님 오시겠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인생도 한번씩은 재미 있었으면 좋겟읍니다. 항상 힘든 것 보다는 마음을 쉬게할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숨좀 돌리고 살았으면 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7 18:15

김태윤

2017-10-07 23:49

저는 아직도 유토피아를 꿈꿉니다
가상현실에 기교를 달아 마음의 나래가
자라나는 마음속의 교향곡들이 펼쳐지는
가을 나래를 펼칩니다 ^^


김종덕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환경을 바꾸어 살아 볼 수 잇다면 많은 다른 것을 경험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가을 시즌에 들어설 때 쯤에는 무언가 다른 삶을 준비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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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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