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12-06 10:21

ㆍIP: 119.xxx.194

시골 초가집

/유등자🏕

두뫼 산골 겹겹이
이엉 두른 초가지붕
생솔가지 군불 땐
가마솥 물
쩔쩔 끓어오를 때면
안방에 웃음소리
산중을 울리네....

즐비하게 늘어선
장독 안에 보물
그들이 먹을 양식
가득히 채우고...

외양간 황소
워낭 소리에
잠을 깬 누렁이가
커 컹컹 고요를 흔드네

2018년 12월 6일

김동철

2018-12-06 10:27

유등자 시인님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아침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유등자	김동철 시인님 오늘아칭 막 글을 올리고 내려오는중 시인님 방문을 만나봅니다 이렇게 덤덤하게 찿아주시는 저로서는 큰힘이 되어 행복합니다 찬한잔 권하지 못하고 새하얀 눈길을 되돌아 가시는 모습 생생해 보면서 추운날씨에 감기 예밤 철처히 하시고 빨리건강찿으세요 고맙습니댜~~♡♡♡	12/6 11:26

이정규

2018-12-06 18:49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누구를 사랑하는 만큼 내 마음이 넓어지고
미워하는 만큼 내 마음은 좁아진다고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많은 사랑을 베푸는
따뜻하고 포근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이정규 시인님 맞습니다 사람은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기에 미워하기도 좋아하기도 성분에 따라 다르지요 몹시추운날씨에 따581735885

현원섭

2018-12-06 19:08

유등자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유등자	엄동설이 추위를 몰고와 겁나게 춥네요 오늘도 많이 떠구셨지요 따210525144

김병근

2018-12-06 23:58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유등자 시인님


유등자	김병근 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12/8 16:01

김토성

2018-12-07 04:02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강풍과 진눈개비가 함께하는
찬기온속의 겨울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되시고 건필하소서


유등자	김토성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거추장스런 겨울날씨가 몹시 추운 오늘도 고생하셨지요 따629573408

김이진

2018-12-07 08:23

두뫼 산골 겹겹이
이영 두른 초가지붕
생솔까지 군불 땐
가마솥 물
쩔쩔 끓어오를 때면
안방에 웃음소리
산중을 울리네....

즐비하게 늘어선
장독 안에 보물
그들이 먹을 양식
가득히 채우고...

외양간 황소
목방울 소리에
잠을 깬 누렁이가
커 컹컹 고요를 흔드네

유등자 시인님
어느 겨울 날
이모네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인님의 글 속에 추억 속으로 걸어 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유등자	김이진 시인님 고운 귀감글 놓고가셨 네요 늘 사랑주시고 아낌 주신 성의 감사합니다 건가하세요	12/9 11:50

박진표

2018-12-07 13:12

유등자 시인님!!!
추워진 날씨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유등자	백진표 시인님 잘지네셨어요 늘 줄거운 날 되시고 건강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9 11:52

이동백

2018-12-07 20:03

두뫼 산골 겹겹이
이영 두른 초가지붕
생솔까지 군불 땐
가마솥 물
쩔쩔 끓어오를 때면
안방에 웃음소리
산중을 울리네....

창작 활동을 정말로 열심히 하시는
유등자 시인님!
올려주신 "시골 초가집" 을 배독하며
옛날의 내가 살던 시골집이
떠오름니다.
생솔가지로 쇠죽을 쑤면 연기가 얼마나 나던지요.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 계절
대설인 오늘 눈은 오지 안으면서 매섭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이어지는 송년회 모임으로 즐거운 연말 되시며
행복하시길 소망 합니다.


유등자	이동백 시인님 잘 계시지요 생솔 까지 쉬죽 끄리기 고생하셨죠 오래된 역사여서 저도 관심이 만아요	12/9 11:55

김정윤

2018-12-07 20:24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두뫼 산골 겹겹이
이영 두른 초가지붕
생솔까지 군불 땐
가마솥 물
쩔쩔 끓어오를 때면
안방에 웃음소리
산중을 울리네....

올려주신 - 시골 초가집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한파가 몰려오고 폭설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겨울 시작이 너무 강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김정윤 시인님 어제 보다 추위가 내렸어요 추위에 떨지 마시고 따126733184

김인숙

2018-12-08 04:59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골 초가집
참으로 정겨운 어린 시절 고향집이 생각나는
고운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덕분에 마음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따스한 겨울 행복한 겨울 되시어요


유등자	김인숙 시인님 방문 주시고 좋은 글을 지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활짝 핀 휴일 되세요	12/9 12:00

고경애

2018-12-08 20:17

한 겨울 추위가 싹 가시는
따뜻한 글에 마음 데우고 갑니다 시인님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요
도란도란 얘기꽃 피는 평온한 밤이세요


유등자	고경애 시인님 오랫만에 뵙니다 그동안 많은 서재 문학활동에 열심 노력하심을 존중합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12/9 12:03

박외도 2018-12-13 10:22	유등자 시인님~~ "은하수 길"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괴로움

낙엽끼리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