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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8-04-19 17:25

ㆍIP: 39.xxx.19

높은 산에 땅거미 지고

높은 산에 땅거미 지고

김 보 승

높은 산 거암은 묵묵히 하늘 받쳐있고
고을의 수호신인 양 장엄하고 힘차다

산새는 노을 속에 간절히 날고
검붉은 구름은 허리띠하고 산허리 장막을 친다

산길 따라 그림자 드러눕는 고즈넉한 숲길엔
옷섶 스치는 푸른 이파리 소슬바람에 웃고

계곡에 흐르는 여울은 물속 하늘 유영하듯
강줄기 찾아 유유히 바닷길 더듬는다

듬성듬성 시골 마을 저녁, 정겹게 익어갈 때쯤
채소밭 둘레길 따라 피어난 풀빛의 꽃대 사이로
땅거미 걸어오고 서늘한 바람은 꽃잎 드리운다

산마루에 터 잡은 고적한 산사에 흐르는
청아한 풍경소리 산바람을 타고 숲속에 논다

어두움 깔린 하늘 별들은 하나둘
반딧불만 양 은은히 불을 밝히려 하는데
仁者의 서툰 걸음 십리 길은 멀기만 하다.

이정규

2018-04-19 19:15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4월의 봄 싱그려운 계절, 꽃처럼 향기롭게
미소가 떠나지 않는 기분좋은 시간으로 ~~
봄향기속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행복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김병근	선생님 1착으로 다녀 가셨습니다 눈 치료는 잘 받고 계시겠지요 봄을 갈구한 마음 간절하였는데 봄 오자 한 낮의 기온이 초여름이니 올해 여름 날씨도 상상이 됩니다 이러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서재에 들려 격려 주시고 가시니 무척 큰 힘이 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4/20 17:21

안계종

2018-04-20 01:12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詩人님!
반갑습니다.
모친 소천하신지 한달 되는 날!
대구에서 부여까지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일정을 소화하고 피곤하지만
기다리던 손주와 새우버거로 웃음꽃 피우고
잠든 손주를 보니 피곤도 어디 갔는지
노크해주신 시인님의 발걸음에
감사한 마음 담아 답글을 걸어놓습니다.
편히 주무시고 밝은 아침을 맞이 하십시오!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기장에서 달빛속 별빛아래
시를 옥고로 수 놓으신 마음을 이해하며..


김병근	시인님의 넓은 마음 깊은 생각으로 나를 돌아봅니다 저의 모친께서 가신지도 어느 듯 12년이 흘러갔네요 때로는 무척 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응에 제 마음도 보태봅니다 힘찬 날 열어 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시201741916

김수잔

2018-04-20 05:26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달음산을 모르지만
산마루 옥정사
청아한 풍경소리에
달음산에 노을이
넘 황홀할것 같아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서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씩씩하게 잘지내시죠 이렇게 봄은 익어 한 낮의 기온이 여름의 기온입니다 올 여름의 땡볕더위가 버시러 걱정입니다 건강유념하시옵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김수잔 시인님^.^	4/21 07:37

권승주

2018-04-19 21:21

옥정사
암자 의정경이
풍겨오는 향기되어
퍼지네요


김병근	권승주 시인님 인녕하세요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봄날의 일상이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4/21 07:39

박진표

2018-04-20 06:34

김병근 시인님!!!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달음산 거암 묵묵히 하늘 받쳐이고
기장 고을 수호신 인양 장엄하니 힘차다...
오늘도 힘찬 그 기운받아
힘차게 출발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햇살이 고운 아침의 기장입니다 사무실의 바쁜 일들로 지금 출근 열차 속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오늘 하루가 활기차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옵고 강건하셔야 됩니다 주말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4/21 07:44

홍사윤

2018-04-20 07:35

신록의 계절 잘 지내고 계시죠! 김병근 시인님
세월이 유수같아 4월도 중순을 넘었군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잘 배람합니다
달음산의 모습과 옥정사의 풍경이
눈앞에 선하게 보이는듯 하는군요
마음을 온화하게 만드는 시 감사드립니다!
이제 산의 아름다움이 푸르름으로 바뀌어
우리에게 다가오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고 바쁘신 시간에도
멋진시 집필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늘 파이팅을 보냅니다


김병근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주신 흔적에 감사함을 보냅니다 봄이 찾아와 마음이 즐거운데 한낮의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하니 벌써 여름의 땡볕 더위가 걱정을 앞섭니다 건강유념하시옵고 강건하셔야 됩니다 주말 활기차게 열어가십시오 홍사윤시인님^.^	4/21 07:49

경규민

2018-04-20 10:08

형형색색의 봄못으로 곱게 갈아입고
봄을 맞는 산사!
조용히 해저물고 어둠속에 묻히면
청아한 목탁소리 발길을 재촉하는 데
발길은 왜 이리도 떨어지지 않는지
그져 심산에서 산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들으며
세월따라흘러가고싶다
--
시인님! 조용한 산사에서 옷갖 잡티 걷어내고
산뜻한 마음으로
하산하는 기분입니다.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늘 건강하시구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김병근	경규민시인님 곱게 새겨주신 글에 마음이 참 행복합니다 산사의 청아한 풍경소리가 만인들의 가슴에 평온을 선물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찾아온 봄날의 주말 힘차게 보내십시오 강건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4/21 07:54

박흥락

2018-04-20 13:12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뵙겠음니다.
미세면지 같은 세상에 쫓기다보니
이제야 방문하여 시향에 젖어봄니다.
올리신글 마음에 담아 감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병근	박흥락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글 남겨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문명의 극도로 변화함에 따라 환경의 오염이 심각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시옵고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활기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1 10:44

정종명

2018-04-20 13:40

시인님
곱게빚어낸 고향 강산의 해질녁 풍경에
가슴 서늘함을 느낍니다.
늘 고운글로 가슴을 울려주시니
친구로써 기쁨 가득합니다.
늘 향필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병근	古松 나의 벗 서재 방문 반갑네 늘 서내려가는 古松의 글을 보면서 물 처럼 솟아나는 시심이 부럽다는 생각을 해 보았네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길 기도하네 봄날의 고운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몃 참 좋겠네 강건하시길 바라네 내 친구 ^.^	4/21 12:58

김인숙

2018-04-20 14:39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진 시 감사합니다
봄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병근	김인숙 시인님 잘지내시죠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봄날의 일상이 곱고 아름다운 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시인님	4/21 13:00

김정택

2018-04-20 16:16

시인님
안녕하세요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죠 봄은 분명왔는데 지금의 햇살이 여름의 땡볕같습니다 이러한 날씨에 건강챙기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서재 방문감사드립니다 시인님	4/21 13:02

박진표

2018-04-20 19:13

김병근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햇살이 장난이 아닙니다 햇살이 강렬해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이러한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오후 시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즐거운 시간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시인님	4/21 13:05

이정규

2018-04-20 19:37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는 봄비가 백곡을 윤택하게 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절기상으론 벌써 봄의 끝자락이지만 봄은 지금이 한창인것 같습니다.
갖가지 꽃들과 파아란 새순들이 서로 이쁨을 뽐내고 있네요.
겨우내 움츠렸던 날개를 맘껏 펼치듯 그 봄 기운을 받아
힘차고 기쁨이 샘솟는기분좋은 나날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오려나 봐요~
반팔을 입어도 좋겠다고 일기예보 하네요.
준비도없이 불혓듯오는 모든것들에 대해 두려워말고
겸허히 받아들일줄아는 여유 갖으셔야 겠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병근	선생님 이렇게 챙겨 주시니 선생님과의 인연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고운 고리가 되도록 마음 사잡아 봅니다 햇살 뜨거운 날씨 눈 보호 잘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4/21 13:08

김상훈

2018-04-21 00:42

커튼처럼 내려앉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르른 지상 위로 남루할 듯 풍요로울 듯
지루할 듯 모질 듯하면서
시간의 잎새들이 봄을 키워
평균 체중을 넘기고 있는 나날들
짧은 삶, 긴 잉태를 진행 중인 봄이
어느 한 날 허무하게 떠나지는 않을까 싶어
꽃 그림자 풀 담장에 기대어 봅니다.

늘 헌신과 굴종을 요구하는 현실,
어느 땐 막 자학처럼 느껴질 정도로 버겁습니다.
시간을 쪼개 잠시 들러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김병근	시인님 바쁜 와중에도 다녀갔셨습니다 곱게 챙겨 주시는 마음에 큰 힘을 얻습니다 햇살 뜨거운 날 건강 챙겨 가시면서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오후시간 힘차게 열어가십시오 시인님	4/21 13:14

오석주

2018-04-21 11:05

김병근 시인님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달음산 거암巨巖 묵묵히 하늘 받쳐이고
기장 고을 수호신 인양 장엄하니 힘차다

산새는 타는 노을 속 나비처럼 애절히 날고
검붉은 구름 허리띠 모양 산 허리 장막을 쳤다

달음산을 한폭의 풍경화 로 그려주셨습니다
노을진 산 속의 풍경
아름답고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김병근	고향에서 인근 산중에 높은 산으로써 많은 산악인들이 찿고 산을 좋아하는 주민들이 때론 가족들과 등반을 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기회되시면 달음산 풍경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봄철의 일상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2 05:39

박진표

2018-04-21 12:58

김병근 시인님!!!
햇살 좋은 토요일 입니다.
미세먼지로 요며칠 고생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남은 오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또 하루가 가고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고향 모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있어서 하루를 유년시절로 돌아갑니다 시인님께서도 휴일 고운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4/22 05:42

고경애

2018-04-21 13:11

달음산 노을따라
봇짐 꾸려 나서보고 싶어져요
아리도록 고운 풍광
감동으로 담습니다
늘 향필하세요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기회되시면 달음산 인근 풍광 감상해 보심도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간절곶이 있고 고찰 장안사가 있고 가 볼 만한 곳이 많답니다 봄철의 일상 활기차고 고운 날 되십시오	4/22 05:47

김종덕

2018-04-21 13:43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게 높지도 않은 산인데 엄청 높게 보입니다. 시인님 주위에는 모든 것이 시인님의 마음안에 들어 잇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병근	크게 높지는 않지만 많은 산악인들이 찾아오지요 앞주에도 다녀143101785

정회선

2018-04-21 17:19

산마루 옥정사
청아한 풍경소리 홀로 우는 초저녁

어두움 내려앉은 하늘에 별 하나 별 둘
동녘 하늘 호롱불 만양 불빛이 총총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인자仁者의 서툰 걸음 갈길은 십리길

멋짐과 듬직함과 아름다움이
깃드는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주말 오후입니다.
좋은 시간으로 채움하시고
언제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병근	곱게 흔적을 주시고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달음산은 기장인근 산중에서 높은 산으로 많은 산악인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곤 한답니다 주변 풍광도 정겹고 가볼만한 곳이 참 많지요 휴일 활기차고 곱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2 06:18

이석구

2018-04-21 18:47

고향의 운치가 정겹게 밀려옵니다.
건강한 모습 반갑구요.
번잡 속에서 마음의 산책은
위안이 살찌우는데
즐겁고 건필하세요.


김병근	고향을 지키고 있는 산이라 유년시절 부터 耳順의 오늘 까지 가끔씩 찾는 산이라 情이 많이 갑니다 앞주에도 다녀왔는데 상춘객들의 정봉에서의 환호 귓가에 아련거립니다 봄철의 일상이 활기차고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4/22 06:04

이민숙

2018-04-21 22:11

산마루 옥정사
청아한 풍경소리 홀로 우는 초저녁

어두움 내려앉은 하늘에 별 하나 별 둘
동녘 하늘 호롱불 만양 불빛이 총총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인자仁者의 서툰 걸음 갈길은 십리길

달음산에 노을이 지면
옥정봉이 보이나 봅니다
산마다 비슷한 봉들이 많은데요
글감합니다 시인님 ~^^


김병근	달음산 아래 초입에 옥정사가 자리가 하고 있고 일제강점기 광산촌의 흔적이 아직도 자리하고 있는 풍경이 정겨울 뿐입니다 정봉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은 장관을 이루고 산악인들이 전국에서 많이들 찾아오곤 하지요 봄철의 일상이 활기차고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2 06:08

이문희

2018-04-21 23:30

존경하는 김병근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어느사이에 일일히 방문하시어
용기와 힘 베푸시고
어느 틈에 이토록 아름다운 글 쓰시는지
경이로운 마음 금치 못합니다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정성스레 빚어내신
향이 진한 시향을 가슴에 고이 접어
담아갑니다

놀라운 열정에 거듭 큰 응원의 박수
보내드리며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하시길 빕니다
존경합니다. 김병근시인님


김병근	고향인근 산중에서 높은 산으로 주변 풍광이 무척 정겹고 아름답지요 많은 산악이들이 전국에서 찾아오니 유년시절부터 耳順의 오늘 날까지 가끔씩 산을 오르곤 한답니다 일제강정기 철광을 파내기 위해 행성된 광산마을의 흔적이 그 시절 역사를 대변하고 있네요 봄철의 일상이 아름답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2 06:14

이유리 2018-04-22 00:07	참 부지런하신 시인님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해요 주말밤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2018-04-22 06:28	정말 바쁜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한가해서 한가한게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서재에서 시인님들의 보배같은 글을 읽고 흔적을 남길뿐 그리고 주고 받는 댓글 속에서 소통을 하다보면 같은 협회 문우로서 좋은 만남이 있으리라 보기 때문입니다 이또한 편견과 오해로 점철하시는 시인님들도 있겠지만 그냥 그저 있는 그대로 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또한 인연이라 봅니다 봄철의 일상이 곱고 아름다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재 방운 감사드립니다 이유리 시인님

정찬열

2018-04-22 07:24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인자仁者의 서툰 걸음 갈길은 십리길 을
문학 서재에올려주시여 멋진글 잘배람 했습니다.

훈훈한 주일 한주도 건안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탁영 시인님~~


김병근	정찬열 이사님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오늘은 초등 동창회 모임에서 유년의 바람과 耳順의 바람을 속살되며 정겹게 즐기다 왔습니다 능숙하게 익은 모습에서 세월의 유수를 느끼며 숨 쉬는 동안 열심히 살다가야지 다짐하면서 .... 곱게 흔적 주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저녁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이사님	4/22 19:42

이영태

2018-04-22 15:23

존경하는 시인님!

산새는 타는 노을 속 나비처럼 애절히 날고
검붉은 구름 허리 띠 모양 산허리 장막을 쳤다.

정성으로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새김했습니다
어느새 봄이 깊어갑니다
오늘은 많은 비 소식도 있군요
아마도 이번 비 내리면 초록물결이
싱그럽겠지요
봄향 가득 길아 올리시며 아름다운 시 밭을
풍성히 가꾸십시오. 항상 고맙습니다.


김병근	이영태 시인님 오늘 초등모임에서 유년시절과 耳順의 바람을 속살되며 정겹게 즐기다 왔습니다 이렇게 찾아온 봄은 채 익기도 전에 여름을 재촉하니 시인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녁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오 시인님	4/22 19:47

안선희

2018-04-22 22:29

김병근 시인님.
부산 여행을 두 번이나 했는데도
시인님 시에 나온 지명이 낯섭니다.
달음산에 노을지는 광경을
시인의 눈으로 묘사하듯
쓰신 시를 두번 읽노라니
멋스러운 풍경이 눈앞에 보이는 듯합니다.
시인님.
멋진 봄날 시와 더불어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안선희시인님 서재에 들려 곱게 흔적 남기시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달음산은 기장군에 속한 산으로 전국에서 많은 산악인들이 찾아 산행을 즐기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요 볼거리도 많아 인근 장안사에는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거리기도 한답니다 기회 되시면 산행힌번 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3 18:04

김남기

2018-04-22 23:45

김병근 시인님
달음산 정경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추억여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봄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김남기 사무국장님 요즘 무척 바쁘시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좋은 소식 있기를 묵언기도해봅니다 건강 챙기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모때 뵙겠습니다 ^.^	4/23 18:09

박진표

2018-04-23 07:09

김병근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기분좋은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병근	변함없이 힘찬 격려로 힘 실어 주시는 시인님 부족한 저로써 많은 힘이 됩니다 정말이지 응원고맙습니다	4/24 08:14

김동철

2018-04-23 19:11

겸손은 사랑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랑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랑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문우님 ! !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병근	김동철 시인님 고운 글 새겨 주시고 다녀 가셨습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기회 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4/24 08:17

변봉희

2018-04-24 09:17

유난스레 춥던 겨울이 서서히 물러나고
이제 한겨울 동안 움츠려 있던 꽃들이
일년에 한 번 피우는 꽃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우리도 활짝 꽃 한 번 피워야 될텐데
언젠가 오늘 한 번 활짝 필 날 있겄지요~^^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깊은 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김병근	변봉희 시인님 서재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재 고운 글들 잘 읽고 또한 글 속에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글쓴이가 글로써 언어를 집약시켜 감성을 표출한디는게 참으로 어렵네요 항상 건승하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4/24 11:54

주응규

2018-04-24 10:05

김병근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자락 담아보는 여유로운 날입니다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날씨마저 봄을 잊은듯 합니다
이제 봄꽃은 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새가 움트는 시절입니다
싱그러운 내음이 마음곳곳에 퍼지는 듯한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행복이 가내에도 가득 깃드시길 빕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병근	주응규 시인님 귀한 걸음 하셨네요 시인님께서도 이 좋은 봄 날에 즐겁고 아름다운 고운 날들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주응규 부이사장님	4/24 11:56

조동선

2018-04-24 11:04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천 후 건조한 대자연에 미소를
꽃들이 향을 전하는 계절입니다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멋진 풍광을 그립니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시어요


김병근	조동선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달음산 고향 인근 산인데 눈 앞에 바로 우뚝 선 나름의 고향의 수호신 역할을 하지요 기회 되시면 같이 산행 한번 합시다 봄날의 고운 아름다운 날들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강건하십시오 조동선시인님	4/24 12:00

김상익

2018-04-24 13:24

늦은걸음 해 봅니다
강녕히 잘 계시죠?
김 병근 시인님!
가퇴원 하여 집에 모시고 왔습니다
마음 써 주심에 심심한 감사 드립니다
오는 일요일 다시 입원하여
당뇨병성 괴사로 손가락 절단 수술 관계로
재 입원 해야 합니다
무탈한 결과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일 폭풍우에 급격히 떨어진 일기에
여러모로 주의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병원 가는길에 병약하신 옥체가 신경 쓰이는
애꿋은 날씨가...

시인님의 고향 수호산인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잠시 들렀다 갑니다
따뜻한 손길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김병근	김상익 시인님 정말 애많이 써십니다 저의 백씨께서도 당료 합병증으로 병마와 싸우고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에 시인님의 그 심정 헤아릴 수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챙기시면서 마음 편하게 간호해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김상익 시인님	4/25 11:29

박기만

2018-04-24 16:15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몇일 서재홀동을 통못햇지여
용서하세요
항상 관심주시고 격려해주시는데
너무도 염치 없습니다
이제야
정신차리고 서재에 발들여놓고 인사드립니다
염치없이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김병근	언제나 고운 마음을 주시니 그 마음 감사할 뿐입니다 이렇게 대하다 보니 이 서재에서 시인님을 알아 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기회 오면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또한 인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박기만 시인님	4/25 11:33

이동백

2018-04-24 22:04

김병근 시인님!
때를 놓치고 방문 드리게 되어
송구 합니다.
올려주신 "달음산에 노을이 지니"
정독 하며 깊은 시심에 빠져 봅니다~~^^


김병근	이동백시인님 가당찮은말씀입니다 내 삶의 기준에서 행함은 당연지사라 여기오니 개념치 마시옵소서 찾아 온 봄날의 일상이 활기차고 즐거운 고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시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하며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재 방문 감사합니다 시인님	4/25 11:39

봄날은 미련도 없이 간다

너는, 민들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0	애도 哀悼	104	김보승	2018-05-28

149	작약 꽃	86	김보승	2018-05-20

148	봄날의 서정	77	김보승	2018-05-13

147	엄마의 흔적	73	김보승	2018-05-07

146	문득 던진 넋두리	80	김보승	2018-05-02

145	민족의 봄 이여 오라	61	김보승	2018-04-26

144	봄날은 미련도 없이 간다	46	김보승	2018-04-24

143	높은 산에 땅거미 지고	72	김보승	2018-04-19

142	너는, 민들레	86	김보승	2018-04-13

141	엄마의 꽃	98	김보승	2018-04-06

140	천년 松 찬가	116	김보승	2018-04-01

139	봄날의 길 위에서 울어라	63	김보승	2018-03-29

138	말(言)의 향기	50	김보승	2018-03-26

137	어머니/ 함박눈	46	김보승	2018-03-22

136	춘설이 흘린 피빛 같은 꽃이여 / 벚꽃에 맺힌 달	43	김보승	2018-03-19

135	그대는 내 사랑/ 어제 내일 같은 오늘	53	김보승	2018-03-16

134	그림자 빛 속에서 부활하니	36	김보승	2018-03-13

133	혼돈 시대(混沌時代)	74	김보승	2018-03-08

132	계단의 노래	55	김보승	2018-03-04

131	이른 봄의 노래는	34	김보승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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