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우성
ㆍ작성일	2018-01-14 20:14

ㆍIP: 1.xxx.111

시인의 사랑

視線 박우성

비가 오면 비가 되고
눈이 오면 눈이 되어
고백하는 그 무엇

부드러운 묘사로
알아차리는 순간
뒤로 물러나는 그 무엇

희구에 대한 바람도
감성에 대한 소망도
느낌 받는 그 무엇

글로 포옹하고
글로 입 맞추고
글로 하나 되는 그 무엇

시인의 사랑은 그녀의 것
그녀의 사랑은 남자의 것
애절함의 그 무엇

낮에는 시로 살고
밤에는 꿈으로 사는
한량없는 그 무엇

만남의 기쁨도 없고
이별의 아픔도 없어
홀연히 떠나가는 그 무엇

문재평

2018-01-14 21:14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우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의 사랑,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시사랑에 흠뻑 빠져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이 소재요 제게는 모든 것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시인의 사랑, 독자들에게 영혼을 위로해 줄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운 글밭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박우성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껏 배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1/16 08:48

박기만

2018-01-15 10:06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우성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은 사랑을 먹고 살지요
사랑속에서
절규하는 노래를 부르지요
만남의 기쁨도 없고
이별의 아픔도 없어
홀연히 떠나가는 그 무엇일지라도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고
미소가 넘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우성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사랑을 먹고 사는 문인의 길 함게 하여 좋네요 고맙습니다	1/16 08:48

이민숙

2018-01-15 12:22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글로 포옹하고
글로 입 맞추고
글로 하나 되는 그 무엇

시인의 사랑은 그녀의 것
그녀의 사랑은 남자의 것
애절함의 그 무엇

낮에는 시로 살고
밤에는 꿈으로 사는
한량없는 그 무엇

만남의 기쁨도 없고
이별의 아픔도 없어
홀연히 떠나가는 그 무엇

시인님
그 무엇이 휘리릭 날아가기 전에
잡아야될것 같아요
그래야 그 무엇이 무엇인지 알것 같은 글입니다
즐거운 글에 다녀 갑니다 ~ㅎ


박우성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휘리릭 가기 전에 잡아야지요 어제 올지 모르니 ㅎ 편안한 시간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6 08:50

김기전

2018-01-15 17:05

박우성 시인님 시인의 사랑~
고운 글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로운 하룻길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십시요


박우성	김기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마음의 커피 한잔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16 08:50

이정규

2018-01-15 19:20

박우성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린 어떤 병도 치유할 수있는 강력한 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웃음 입니다　
보약같은 웃음으로 월요일 힘차게 출발 하셨는지요 ...
추운 겨울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박우성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인연으로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6 08:51

김동철

2018-01-15 19:46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가슴에 머물 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저녁
편안한 시간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박우성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향기 맡고 싶네요 봄이 곧 오겠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1/16 08:52

김남기

2018-01-15 20:41

박우성 시인님
" 시인의 사랑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무릅니다
겨울한파가 창밖을 매섭게
우리 주위를 춥게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박우성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풀려 다행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1/16 08:52

김상훈

2018-01-15 23:00

돌이켜보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시간조차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모르긴 해도 아마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곡점마다 구부러진 변곡의 각도만
눈여겨 보았을 뿐, 그 이상의
더 큰 혜안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미완이긴하지만
욕심사납게 완성만을 외쳤던 그 아집도
실은 마디만을 생각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
이번에 심하게 아프고나서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시인의 사랑,
잘 읽고 갑니다.


박우성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혜안에 성찰합니다 건강하세요	1/16 08:53

경규민

2018-01-18 08:09

시인이라는 인증서는
특권입니다.
사랑이 못미치는 곳이 없고
눈물이 있고 웃음이 잇고
위로가 있고 ---
백지위에 그림이 보이고 노래가 들리는 그
특권!
시인의 사랑입니다.
시인님! 의미깊은 시향에 머뭅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건강하시구요


박우성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정성껏 애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인의 사랑에 대한 훌륭한 품평에 감동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1/18 18:49

박외도

2018-01-18 19:42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네요.
상쾌하고 밝은 마음으로 이 겨울을 이겨냅시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박우성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풀리고 봄을 동경하는 마음도 커집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운이 깃드시기를 빌어요	1/19 08:22

주응규

2018-01-19 08:42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좋은 글향기 속에서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올 한해 행운과 늘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우성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껏 배독하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1/19 18:33

배영진

2018-01-20 00:24

시인님!안녕하세요!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인의 사랑은 무엇의 모든 것 같은 멋지고 고운 시
마음에 영글게 아로새겨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우성	배영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금주의 시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1/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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