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우성
ㆍ작성일	2018-01-27 08:39

ㆍIP: 14.xxx.121

아다마스의 꿈

視線 박우성

호박 속 꿀벌은 생명이 각인 되어
복원을 기다리며 잠들어 있다

산화된 잿더미 속 염색체 덩어리
초미립의 입자는 빈 공간을 누비며
오묘한 형상으로 세월을 벗하고
극한에서도 스핀은 떨고 있다

너의 시각과 나의 시간은
다른 차원에서 째깍거린다

분비된 밀랍은 육각 세상을 지어
숨 막히는 세포 속 의식의 흐름
원칙과 감성을 오가며 배설을 하네

삶의 안식이 미로 속에서 헤매다
빛나는 성체가 되어 손짓을 하는데
동트기 전 재회를 위한 마지막 입맞춤
이별을 예고하며 사라져버려

구슬픈 사랑의 꽃은 정복할 수 없는 꿈
나비에 길들어 추억의 이름으로 빛나고

때가 묻은 희구의 알아차림도
낱낱이 분쇄되어 먼지가 되었다

● 아다마스 :
다이아몬드의 어원, 그리스어, 정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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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관심과 격려, 애정으로 살펴주심에 감사합니다

제 역량이 부족하지만
작은 시집<아다마스의 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문인협회와 잘 협의하여 정성껏 만들어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시인님들 건안건필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대구.경북 지회
시인 박우성 올림

김동철

2018-01-27 08:54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번 만난적 없는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이
전해옵니다 .
내가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미소 따뜻한 한 마디로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당션
나 또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옷 따습게 보온하시고
건강한 주말되시어
항상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박우성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서재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향필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고맙습니다	1/27 23:51

박기만

2018-01-27 09:32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뜻 깊고 고은 시향
오늘도 감사히 배독하며 갑니다.
시인님,
항상 생일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우성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데도 고운 걸음으로 시간 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27 23:52

장계숙

2018-01-27 13:15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제 기억으론 <겨울 아이의 소망> ?
나름.. 시집이 출간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다마스의 꿈>으로 변경 하셨나요?
올리신 글도 멋지고
제목도 멋지네요.
좋은 시집이 모두에게 사랑받길 응원합니다.


박우성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이라 갈피를 못 잡았네요 오늘 대전에 가서 최종 확정했습니다 사랑의 응원 메시지 큰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1/27 23:55

이정규

2018-01-27 17:19

박우성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느새 1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예전에는 삼한사온이라는 따스함의 자비가 있었는데
요즘은 날씨도 세상을 따라가는지 더욱 독해진듯 합니다...
따뜻한 집에서 맛난음식 드시며 가족들과 오붓하게 보내시는 즐거운 주말 되시고..
날씨는 춥지만 여유있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우성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과의 인연으로 문인의 길을 걷고 시집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문자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잘 준비하여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안건필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다음주 대경 지회 모임에서 인사 올리겠습시다 거듭 고맙습니다	1/27 23:57

김남기

2018-01-27 17:37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오늘 날이 정말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박우성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껏 배독하시고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필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기를 빌어요	1/27 23:58

김강좌

2018-01-29 23:26

눈녹은 대지에
어느새 초록이 움트고 찬 바람 끝으로
봄내음이 살픗 나는 듯한
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곱게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박우성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옥필 이루시길 빕니다~^^*


박우성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애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1/30 12:25

주응규

2018-01-31 09:37

맹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추위를 녹여봅니다
새해를 시작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마지막 날입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릴지라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늘 봄꽃같이 아름답고 행기로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추운날 건강잘 챙기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우성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애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2/2 09:05

박흥락

2018-01-31 18:09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글속에
잠시 머물러 쉬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고
늘 건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박우성	박흥락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껏 애독하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2/2 09:05

고지영

2018-01-31 18:47

존경하는 박우성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우성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데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2 09:06

김상훈

2018-01-31 19:49

절망이 우리를 환대하는 날까지
저주받은 시인 혹은,
현실에서 낙오한 작가일지라도
보들레르가 말한 앨버트로스처럼
본질적인 것을 탐구하는 시인으로
거듭 태어날 때까지 쉬임 없이
사유의 깊은 바다에서 유영을 하며
직성이 풀릴 때까지 쓸까 합니다.

아다마스의 꿈,
찬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우성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덕담 고맙습니다 행운이 깃드시기를 빌어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2/2 09:07

석옥자

2018-02-02 11:14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박우성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시심에 공감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필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8 07:51

촛불

피카소의 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