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우성
ㆍ작성일	2018-02-07 09:50

ㆍIP: 14.xxx.121

촛불

視線 박우성

타오르는 것은
타들어 가는 것일 테지
심지를 태우는 것은 열정과 격정

그 뜨거움으로 삶을 일렁거리며
눈물도 흘리고
바람에 위태하게 버텼지

그을린 연기는 어디로 가는가?

애타게 밝혀 주는 것은 무엇인가?

생명을 이어주는 끈은
한정된 세월을 탓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 행복하였노라고

고독한 어둠은
빛을 잉태하여 빈서판 위에
녹아내린 세월 따라 가시광선을 쬐며
아다마스의 꿈을 그린다

겨울을 밝히던 하얀 촛불은 별이 되어
사랑하는 꽃을 품고 있네

김강좌

2018-02-07 18:30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제 몸 살라 주위를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누려 봅니다~^^
박우성 시인님~
시집출간 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옥필 펼치시어
독자들의 많은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


박우성	김강좌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시심에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2/7 22:32

이정규

2018-02-07 19:34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우성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눈이 너무 아파서 힘이 듭니다
대구 연세안과에 가서 시티 검사를 하니
황반변성 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내일 대구 영남대학병원에 예약하고 왔습니다 ㅠㅠ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박우성	이정규 시인님 눈이 편찮으시다니 걱정입니다 눈이 보배인데 황바5변성이라는 것이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초기 증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 영대에서 잘 진단 받고 치료하시어 잘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편찮으신데도 이렇게 찾아주신다니 송구하네요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7 22:35

박기만

2018-02-07 21:18

`박우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우성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마음이 담긴 시
나도 모르게 불러봅니다
항상 맑은 미소로 노래하시는 시인님
감기조심하시며 건강하시어
향필하세요


박우성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껏 배독하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7 22:36

이민숙

2018-02-07 22:57

고독한 어둠은
빛을 잉태하여 빈서판 위에
녹아내린 세월 따라 가시광선을 쬐며
아다마스의 꿈을 그린다

겨울을 밝히던 하얀 촛불은 별이 되어
사랑하는 꽃을 품고 있네

박우성 시인님
출간시집 축하드립니다
빠른 출간 같기는
하지만 그동안 정말
열심이 달렸습니다


박우성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곁에서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용기를 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십시오 지난 30년간의 그림 작품에 대한 모든 작가의 생각들을 그림과 함게 실었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촛불의 시심에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8 07:49

김상훈

2018-02-08 17:01

오늘도 변함없이 내리는
햇살의 길목마다
환한 꽃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창 2월 밑동 어디선가
가녀린 수액의 통과의례를 치를 봄,
생각만 해도 몸이 저릴
연둣빛 종교를 기다려 봅니다.

촛불,

제 몸 버리고 해탈의 경지로 가는 삶,


박우성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소 시인님의 격려와 애정에 힘입어 작은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내 몸 내어 놓고 주위에 기쁨을 주는 시인이고 싶네요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건승하십시오	2/9 08:29

안계종

2018-02-08 20:04

박우성 詩人님!
안녕하세요!
먼저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밝으시고,
스마일 마스크가 인상적입니다.
그러시니 좋은 일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닮아가야 할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빼앗긴 봄날을 되찾아 온 것 같이
한낮에는 포근한 목요일이었어요!
하는 일이 특별하다 보니 협회, 지회 등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단톡방에서 소식 접하면서
축하드리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시심의 아름다움을 언제나 노출해주시고
감격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다시 한번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박우성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간 내시어 찾아주시니 너무 기쁘네요 축하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훌륭한 평도 감사드리구요 시인님도 하시는 일 잘 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곧 새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9 08:31

한기봉

2018-02-11 22:51

박우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촛불"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입춘도 지나고 먼 산너머 미풍의 바람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일상이 바빠서 서재에 들어올 시간이 없습니다
잠시 휴일에 짬을내어 들러봅니다
휴일 저녁 기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우성	한기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으로 찾아 주시고 정성껏 배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13 18:46

주응규

2018-02-14 08:53

박우성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마음을 지펴 놓으신 글향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입춘이 지난지도 몇날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강추위 속에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봄꽃이 우리네 마음에도 피어날 겁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이제 설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박우성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향필하시고 건강하십시오	2/17 10:31

김영주 2018-02-23 01:39	박우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문장우 2018-02-23 12:46	집필하신 시심에 감동입니다 더구나 다음주 시집 출간회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마음에 많은 행복주시길 바랍니다

박남숙 2018-02-25 16:34	박우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집 출간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운 詩 올려 주신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늘 향필하셔요

한반도

아다마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