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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8-05-02 20:43

ㆍIP: 223.xxx.201

소쩍새의 밤

소쩍새의 밤

김동철 128

이십대 후반
여행아닌 여행을 즐기며
산다는 의미를 느끼고 살아야 했던
지난 과거들...

페르시아 왕궁의 신비한 새
내게도 그런 새가 있었지

봄 밤이면
소쩍 소쩍 우는 소리를
늘 배경삼아 들을 수 있었던
허름한 산줄기 집을 얻어 살고
귀를 간질이는 밤엔 뜨거웠던 가슴

소쩍새 소리가 강물처럼
창가에 흘러 넘어와 흔들 때면
온 몸이 부서지도록 한계를 넘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소쩍새의 밤

가로등 불빛을 받은 나목
우물물에 돌처럼 눈부시게 빛났고
그 속에 고요히 흘러 내리는 눈 물

조용한 거리
순한 짐승처럼 잠들고 싶던
밤이 품어 안은 세계는 둥글었고
날카로운 열정으로 서 있는 것은

단 한 사람
나 하나....

김나현

2018-05-02 21:2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촉촉히 내린 밤 소쩍새의 밤
고운 시심에 젖어갑니다
늘 귀한 걸음으로 달려와 주시는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오월한달도 아름다운 시향
많이 집필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동철	김나현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 빛 나누는 행복한 오월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은 밤되세요.	5/2 21:52

홍사윤

2018-05-02 22:21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김동철 시인님
오늘밤 비가 그치고 나면
푸르름이 한층 더하겠지요!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소쩍새의 밤'' 잘 배람합니다

소쩍새 소리가 강물처럼
창가에 흘러 넘어와 흔들 때면
온 몸이 부서지도록 한계를 넘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소쩍새의 밤

소쩍새의 울던 그리움의 밤
잘 배독하고 갑니다
향필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고운시 곱게 담아갑니다


김동철	홍사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예쁜 하늘 예쁜 햇살 예쁜 옷 입은 나무 참 좋은 계절입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	5/3 06:03

안계종

2018-05-02 22:2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詩人임!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중 가운데 잘 지내셨겠지요?
말씀대로 가정의 달 오월!
서로 돌아보아 존경하며 사랑하고
나누고 배려하는 의미 있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평생에 세어보면 건강할 때 봄은 그리 앉지 않으니
지금의 봄! 봄날을 기쁘고 즐겁게 누리고 살아야겠습니다.
꽃 그림, 비바람을 시화로 그리면서
마음과 생각을 곱고 예쁘게 화장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닮아 오월을
시인답게 보내려 합니다.
좋은 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 추억의 소쩍새 노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오늘 밤 고향을 가볼 수 있을지..기대됩니다.^^


김동철	안계종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꽃향기 상큼한 봄바람에 실어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5/3 06:05

박진표

2018-05-02 22:35

김동철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꽃향기 맡으며 바쁨속에서 여유를 찿는 멋진 하룻길되시길 바랍니다 .	5/3 06:06

홍종화

2018-05-03 01:47

김동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시 '소쩍새의 밤' 배독하며
아름다운 글귀에 잠시 시인님 곱고 깊은 시심에
머물게 됩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고운 마음의 시인님의 행복 바랍니다.
행복한 집필 많이 하시어 많은 이들에게
기쁨 안겨 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소쩍새의 밤' 곱고 멋진 글 배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동철	홍종화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예쁜 하늘 예쁜 햇살 예쁜 옷 입은 나무 참 좋은 계절입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5/3 06:07

권경희

2018-05-03 07:33

소쩍새의 밤
소쩍새 우는 소리가 둥굴어도
솟아오르는 열정에 숱한 밤을 설치셨네요.
의미 깊게 담아주신 글 배람합니다.
사연 많은 사월의 징검다리를 건너
자연의 빛이 가장 곱게 물드는 오월입니다.
신록의 기운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동철	권경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존겅하는 당신은 항상 생각나는 분입니다 .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5/3 19:02

김병근

2018-05-03 07:40

곱게 집필하신 소쩍새의 밤
아름답게 빚으신 고운 시심을
마음에 새겨 배독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
즐겁고 아름답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동철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날 행복한 날 행운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즐거운 날되세요 .	5/3 19:04

이동백

2018-05-03 08:1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죠?
올려주신 "소쩍새응 밤"

가로등 불빛을 받은 나목
우물물에 돌처럼 눈부시게 빛났고
그 속에 고요히 흘러 내리는 눈 물

조용한 거리
순한 짐승처럼 잠들고 싶던
밤이 품어 안은 세계는 둥글었고
날카로운 열정으로 서 있는 것은

단 한 사람
나 하나....

의미가 담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시인님!
보리피리 풋내음에 그리움이 밀려오는 계절
오월이 열렸네요.
오월에는 즐겁고 기쁜일이 더 많으시고
더 많이 행복 하세요.


김동철	이동백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주고받는 우정이 없다면 아름다운 인생을 말할 수 없습니다 . 오늘도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	5/3 19:07

김정순

2018-05-03 09:48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가로등 불빛을 받은 나목
우물물에 돌처럼 눈부시게 빛났고
그 속에 고요히 흘러 내리는 눈 물

조용한 거리
순한 짐승처럼 잠들고 싶던
밤이 품어 안은 세계는 둥글었고
날카로운 열정으로 서 있는 것은

단 한 사람
나 하나

곱게 집필하신
소쩍새의 밤 감사히 배 독합니다.
비그친 뒷날이라
맑은 햇살아래
눈이 부시게 푸른 5월입니다.
5월의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
시인님


김동철	김정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지난 근심과 걱정 모두 잊어 버리시고 미소지으며 웃을 수 있는 마음이시길 소망합니다 .	5/3 19:08

정회선

2018-05-03 10:00

가로등 불빛을 받은 나목
우물물에 돌처럼 눈부시게 빛났고
그 속에 고요히 흘러 내리는 눈 물

조용한 거리
순한 짐승처럼 잠들고 싶던
밤이 품어 안은 세계는 둥글었고
날카로운 열정으로 서 있는 것은

김동철 시인님 ~~
깊어 가는 봄날에 맛보는 추억을
그윽한 시향에 담아 내심에
공감하며 머물다 갑니다.

좋은 시간들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정회선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이리가도 복을 받고 저리가도 복을 받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문우님이시길 바라며 행복하세요 .	5/3 19:11

김인숙

2018-05-03 16:13

단 한 사람
나 하나

시인닝
그간 안녕하세요 ~^^
올려주신 멋진 시 감사합니다
푸르른 계절 오월에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김인숙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마음의 시계를 늦춘다면 행복은 좀 더 길게 문우님 곁에 머물 수 있을 것입니다 . 행복한 날되세요 .	5/3 19:12

김영환

2018-05-03 17:52

소쩍새의 밤
많은 사연 깊은 사연
소쩍새 우는 밤 고운 시향에 적셔봅니다.
눈부신 오월의 축복과 사랑이
소쩍새 우는 밤마다 깊은 시심으로
활짝 피어 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영환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 오늘 역시 문우님에 하루가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	5/3 19:14

이정규

2018-05-03 19:10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온 후 파란하늘 아래 초록의 싱그러움이 참으로 상쾌하네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살합니다.
5월의 장미처럼 예쁜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미소짓는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이정규 이사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바쁜 하루중에 이 글이 문우님에 가슴에 닿는 잠시의 순간에 달콤한 휴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날되세요 .	5/3 19:17

정찬열

2018-05-03 19:44

김동철 시인님!안녕하세요

5월의 문턱에서
변덕을 부리는 날씨를 알아서인지
아카시아, 이팝꽃, 라일락, 오동꽃이
서둘러 피어나더니 끝내 날씨가 변덕을 부리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의미깊게 펼치신 "소쩍새의 밤" 가슴에 담아 갑니다.


김동철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감사의 달 오월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면서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겨ㆍ	5/4 06:14

박기만

2018-05-03 22:17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로등 불빛을 받은 나목
우물물에 돌처럼 눈부시게 빛났고
그 속에 고요히 흘러 내리는 눈 물

조용한 거리
순한 짐승처럼 잠들고 싶던
밤이 품어 안은 세계는 둥글었고
날카로운 열정으로 서 있는 것은

곱게 집필하신 "소쩍새의 밤"
고은시심에 열독하고 갑니다.
이제 싱그런 연초록의 계절
가정의달 5월입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


김동철	박기만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신록의 푸르름과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과 감사를 전하면서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5/4 06:17

김형곤

2018-05-03 23:00

찾아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름없는 무명 시인 일진데
시인님 고운 댓글 흔적을 남겨주시어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김동철	김형곤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면서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5/4 06:19

박진표

2018-05-03 23:02

김동철 시인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기분좋게 목요일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신록의 푸르름과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정의 달 오월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면서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5/4 06:21

김지우

2018-05-04 03:13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릴적 여름이 지쳐갈 무렵
별들이 쏟아지는
산 마루에서 들려오던
소쩍새 우는 소리는 여름밤의 정적을
깨우곤 했죠
시인님 시향에서 어릴적 고향의 풍경이 스쳐와
향수에 젖어 보았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소쩍새의 밤
배람하고 갑니다^^


김동철	김지우 시인님 다녀가신 고은 발걸음 감사합니다. 얼굴에는 미소가 마음에는 좋은 생각이 가득한 멋진 하룻길되세요.	5/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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