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이천
ㆍ작성일	2023-03-12 03:46

ㆍIP: 115.xxx.234

봄 아리랑

봄 아리랑 / 최 이천

봄 아리랑 고개에
걸려있는 겨울 눈바람
미련이 남아 뒤를 잡는다

넘어도 넘어가도
넘어야 하는 아리랑 고개
이고 개 넘으면 따뜻한 봄이 오려나

기다리는 봄보다
먼저 와버린 봄이
매실 꽃 한 아름 안고
저 고개 재에 우뚝 서 있다

누가 볼까 봐, 몰래 피는 산수유
피어나는 순간 살짝 감추고
활짝 핀 꽃들만 날 보소서 한다.

수많은 아리랑 고개 넘어야 피는 꽃
넘어갈수록 알 수 없어
고개 흔들고 입에 붙은
아리랑 노래가 된다.

울고 넘고 웃고 넘어
넘다가 밤이 와도 날이 새도
다 알 수 없는 아리랑
올봄에는 깨움을 깨우치는
품에 안은 아리랑
아기 낳은 봄 아리랑 오시옵소서

봄 부르는 아리랑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아름다운 동산의 깨움. 소리에
모두가 깨어나 노래하고
춤추며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게 하소서

황영칠 2023-03-12 04:2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시인님은 봄을 기다리시는데 봄은 벌써 아리랑 고개 넘어서 시인님 마당에 와버렸군요. "봄 부르는 아리랑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아름다운 동산의 깨움. 소리에 모두가 깨어나 노래하고 춤추며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게 하소서" 이렇게 아름다운 봄이 시인님 마음의 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2023-03-12 04:33	존경하는최이천 갑장 시인님 완연한 날씨에 봄꽃이 활짝 피어오르듯이 시인님의 소망이 잘 이루어져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따뜻한 3월의 봄날처럼 화사하시길 바랍니다. 늘 따스한 마음으로 피워낸 글꽃을 배람할 기회를 주심 고맙습니다, 정성껏 피우시고 큰 울림을 주는 ’봄 아리랑‘ 감명 깊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민만규 2023-03-12 07:55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봄 부르는 아리랑 참 좋습니다 아리랑 고개 넘어오는 봄 너무나 이쁩니다 곱게 집필하신 봄 아리랑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목련꽃 피어나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남원자 2023-03-12 18:24	"수많은 아리랑 고개 넘어야 피는 꽃 넘어갈수록 알 수 없어 고개 흔들고 입에 붙은 아리랑 노래가 된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멋진 시 지으셨네요 봄 아리랑 잘 배람하고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수 많은 아리랑 고개를 넘어야 피는 꽃 우리의 인생도 그러한듯 합니다 꽃 피울 때까지 응원합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서 꽃피는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잊지 않고 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서준석 2023-03-12 22:45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포근하던 날씨에 쌀쌀한 봄비가 온 들판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곱게 집필하신아름다운 서재에서 봄 아리랑을 감사히 배람합니다.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박기숙 2023-03-13 10:51	존경하고 친애하는 최이천 시인님♥ 지난 주말과 주일 잘 보내셨나요? 아름다운 봄날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 봄 아리랑★ 즐거운 마음으로 봄아리랑 고개 넘어 갑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아리랑 고개와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는 완연히 다르겠지요 시인님의 마음에는 항상 꽃이 피고, 아름다운 새가 우는 즐거운 아리랑 고개가 수 놓아지기를 축원합니다.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행복한 글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외도 2023-03-13 19:02	시인님 안녕 하세요? 꽃샘추위가 가고 나면 꽃피고 새 우는 완연한 봄이 되겠지요. 그동안 제가 불충하여 서재를 많이 비워 두었습니다. 지난날 인사도 못 드렸는데 제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글 많이 쓰십시요. 지피신 봄 아리랑 무척 신나는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서금순 2023-03-14 02:15	기다리는 봄보다 먼저 와버린 봄이 매실 꽃 한 아름 안고 저 고개 재에 우뚝 서 있다 봄이 아리랑 고개 넘어 시인님 가슴에 활짝 피었네요

정연석 2023-03-14 10:46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아리랑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봄 부르는 아리랑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아름다운 동산의 깨움. 소리에 모두가 깨어나 노래하고 춤추며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게 하소서 진정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을 떨치고 희망의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하은혜 2023-03-14 13:54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곱게 빚으신 "봄 아리랑" 감사히 배독합니다 꽃샘추위가 시샘하여도 봄은 흐드러지게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며 우리에게 오는 군요

안영준 2023-03-15 03:50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이른 새벽 문안 인사 올립니다 길몽과 평안한 밤 되시겠지요 저는 잠이 없는지라 이 시간 여러 문우님의 서재를 뒤적입니다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꿈 쭈욱 이어지세요

문장우 2023-03-15 12:00	최이천 시인님 아리랑 고개 넘고보니 활짝 핀 봄꽃이 웃고 있습니다 봄향기 느끼며 흥겹게 삶이란 고개 즐겁게 넘어가는 나날되시고 글향에 감사히 맛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2023-03-15 19:57	최이천 시인님!!! 봄 아리랑... 봄 부르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며 그 초록의 봄을 기다립니다. 수요일 기분 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이 밤도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2023-03-16 09:03	봄이 오는 길목에 곱게 피워 놓으신 시인님의 좋은 시 향에 젖어봅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종숙 2023-03-17 13:28	봄 부르는 아리랑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아름다운 동산의 깨움. 소리에 모두가 깨어나 노래하고 춤추며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게 하소서 봄 아리랑 할머니 어머니가 넘엇던 아리랑 고개 회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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