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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1-06-27 21:46

ㆍIP: 218.xxx.94

내 어릴 적에

내 어릴 적에 / 염경희

내 어릴 적 고향은
복사꽃 향기가 가득하고
올망졸망한 산기슭에 폭 싸여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는 집

내가 자란 그곳은
꼬불꼬불 고랭지 논이 있고
사립문 열면 엄마 궁둥이만 한
예쁜 채마밭도 있었다

고랭지 논두렁에선
메뚜기 잡아 튀겨 먹고
개구리 잡다 못자리 망가트려 경을 쳐도
천방지축 뛰어놀던 곳

울 엄마 찬거리 없으면
채마밭에 나가 상추 쑥갓 한 소쿠리
풋고추 따고 마늘종 뽑아 찬밥에 고추장
그야말로 한여름엔 진수성찬

유수같이 흘러온 세월
올여름에는 유난히 어릴 적
고랭지 논이 생각난다
엄마 궁둥이만 한 채마밭에
내 나이 적 엄마가 곱게 앉아 계신다.

박희홍

2021-06-28 04:2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60~70년대의 가난하던 시절 어린 날의 동화를 읽으며
가난했어도 행복했던 그 시절의 낭만을 떠올려 봅니다.
정성껏 지피신 멋진 시향 “내 어릴 적에”에서 배움 받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 달여 여정의 지루한 장마가 곧 시작되겠지요.
피해 방지를 위해 미리 대비한다 해도
크고 작은 피해가 많이 납니다.
올해는 더 대비를 잘해 정말로 피해가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전염병과 식중독 등에 취약한 시기에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불쾌지수가 오르지 않도록 심기를
잘 보전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7월에는 지난 시간보다
더 좋은 나날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지내셨는지요~~ 유월을 보내는 아쉬움은 아마도 빠르게 흐르는 세월을 원망하는 마음도 있을겁니다 늘 그러하듯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면 아쉬움은 으레이 동반자가 되지요 시인님!! 올해 반을 보내면서 동행해 주신 시인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무더위가 시작되지만 또 힘차게 함께 달렸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30 09:15

정찬열

2021-06-29 06:4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예추억을 더듬으며 곱게 지펴놓으신
"내 어릴적에" 모정에 향수가 깊이 베인 시심에
제 고향속으로 미끄러집니니다.

한주 후면 장마가 시작 된다는 예보 입니다.
6월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계획으로 7월도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긴듯 이제는 지난날들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답니다 주변도 잘 살피시어 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30 09:38

강한익

2021-06-29 06:4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연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한해의 반을 훌쩍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6월이 마지막 날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명 깊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뵈어요 참 빠르게 갑니다 세월은~ 툭하면 한달 가고 , 일년가고 하네요 장마가 시작된다니 안전하게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30 09:40

이세복

2021-06-29 14:3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더워집니다
그동안 강녕하신지요?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흘러 벌써
일 년도 6개월을 넘기고 있습니다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쉬어갑니다
시인님께서도 계획하시던 일이
잘 되시며 다시 돌아보는 시간
여유를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동행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는 7월도 하시는 일이 뜻대로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함게라서 행복한 날들입니다 외롭고 허전할때 서재는 유일한 쉼터입니다 늘 동행해주심에 고맙습니다	6/30 09:41

유순호

2021-06-29 15:5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죠?
곱게 지으신 ’내 어릴 적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유수같이 흘러온 세월
올여름에는 유난히 어릴 적
고랭지 논이 생각난다.
엄마 궁둥이만 한 채마밭에
내 나이 적 엄마가 곱게 앉아 계신다”
저도 함께 어릴적 고향을 그리며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채마밭이 더욱 그리운
계절입니다. 한해의 절반이 접히고 있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마가 그리운 날 고향은 덩달아 그립네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길 소원드려요, 사랑합니다	6/30 09:42

박상현

2021-06-29 21:15

담장 너머로 고개 내민 능소화가
기다림으로 작은 손을 흔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빗방울 내린 꽃잎마다 보석 하나씩을 붙들고 있는 듯합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시인님의 뜨락엔 시향으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행복으로 배람하며 행복을 담아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6월도 다해가네요
시인님 6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롭게 뜨는 7월 햇살은 뜨겁고 무거울 듯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유월도 마지막 날 인사이동으로 인사나누느라 바쁜날이네요 만나면 헤어지고 또 새로운 사람 만나고 돌고 도는 삶의 터전이 마냥 감사합니다 일이 있으니 행복합니다 시인님!! 칠월도 건행하십시요 감사합니다	6/30 09:45

이다겸

2021-06-30 10:57

고랭지 논두렁에선
메뚜기 잡아 튀겨 먹고
개구리 잡다 못자리 망가트려 경을 쳐도
천방지축 뛰어놀던 곳

울 엄마 찬거리 없으면
채마밭에 나가 상추 쑥갓 한 소쿠리
풋고추 따고 마늘종 뽑아 찬밥에 고추장
그야말로 한여름엔 진수성찬

우리 집 옆집이셨나요?
엄니 궁둥이만한 밭뙈기 우리 집도 있었는데
아니 혹시 한 집식구 아녔나요?.
추억을 소환해 주시는 정겨운 글
힘이 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이다겸 시인님!! 아마도 곁에 살면서도 모르고 지냈을까요? 옛추억에 쉬어가시니 참으로 행복합니다 좋은 밤 되시고 칠월에 뵈요 시인님!!	6/30 22:39

전남혁

2021-06-30 15:23

안녕하십니까 염경희 시인님
내 어릴 적에 한 편을 배람하였습니다
소싯적 추억은 우리을 순수하게 합니다

저는 두어달
아파서 치료하느라
서재를 닫고 있었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오랜만에 오시니 버선발로 반깁니다 많이 아프셨나요? 노년에는 아픔없이 지내는게 제일 큰 복인데~~ 저도 열심히 운동하며 관리는 하는데 마음대로 할 수 없는게 건강이니 한걱정거리입니다 유월은 보내고 칠월에는 건강하게 향필하시어 자주 뵙기를 원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시인님!!	6/30 22:46

안계종

2021-07-01 06:08

♤♤♤
엄경희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예의 바르시네요.
상반기를 마무리하시고
하반기 첫날을 놓치지 않으셨네요.
제일 먼저 문자를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현실은 전염병으로 인해
모든 분이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시는데..
하반기에는 확실시 종식하고 마스크도 벗기를 바랍니다.
함께 노력하며 응원하면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오늘도, 한 달도, 하반기도, 잘 풀리시길 바라며
모쪼록 안전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축복합니다.
♧♧♧

어제 만찬에 지인 어르신께서
휴대폰에 QR코드, 백신접종증명서를 발급해드렸더니
이쁘다고 주신 귀한 여름상추를 주셔서
맛있게 먹었는데...시인님의 옥고를 읽으며...
6년전 94세로 작고하신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칠월의 첫날 시인님의 발걸음에 흥이 절로 납니다 이달도 내내 즐거움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7/1 09:15

박기숙

2021-07-01 08:20

존경하는 염경희시인님! ♥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에 물많이 드시고 상쾌한 기분으로
오늘 7월1일의 상쾌한 새날을 맞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시 작품인
★내 어릴적에★ 고운 시심에 저절로 어릴적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가 이시를 읽고 나니
더욱 보고 싶으네요.

그리운 어머니가 무척 보고 싶으시지요.
무덥고 습한 7월의 계절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장 지내시지요 나이가 한살씩 먹어갈수록 부모에 대한 그리움은 쌓여만갑니다 살아생전 잘 해드려야되는데 뜻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인님!! 첫날 오셔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달도 행복하세요	7/1 09:18

권경우

2021-07-01 11:1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누구나 세월은 흘러가도
잊지못하는 '내 어릴 적에'옥고
감명 있게 배람합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한 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7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지만
몸도 마음도 행복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칠월의 초하룻날 되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장마가 시작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건강은 두배로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신 흔적 감사드립니다	7/6 09:41

문장우

2021-07-01 14:16

염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시향에 아득한
고향이 그립습니다
오랜 세월 건너편에 기억의
잔상들이 마구 떠오릅니다
세월의 바람속에 이제 비우고
싶은 나이테나 아롱진 어릴적
추억은 버릴수 없지요
오늘은 7월 첫날입니다
뜨거운 삼복더위가 기다리고
있지만 내게 주어진 이 하루
감사하며 즐거운 나날되십시요
조석으로 넘 시원한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마음입니다
행복이 건강이라 오늘도 건강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한해 반을 넘기고 칠월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신지요 나이테 늘어가니 어릴적 추억을 자꾸 소환하게 됩니다 그때는 몰랐던 아름다움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시인님 오늘도 즐겁게 지내세요~~	7/6 09:45

박진표

2021-07-02 00:18

염경희 시인님!!!
7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7월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7월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이달도 내내 건행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6 09:46

배정숙

2021-07-02 07:16

안녕하세요 시인님!
"내 어릴 적에"

유수같이 흘러온 세월
올여름에는 유난히 어릴 적
고랭지 논이 생각난다.
엄마 궁둥이만 한 채마밭에
내 나이 적 엄마가 곱게 앉아 계신다.

아하! 공감하며 백배 미소 한 아름 지어 봅니다
유년 지나간 시간 생각만 하여도 기분이 좋습니다
시인님 미소 꽃 한 다발 두고 갑니다
오늘도 기쁨 가득 시원한 불금 되세요
감사합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서야 서재를 들어와보니 곱게 다녀가셨네요 감사드리고 건행기원드립니다	7/6 09:47

조순자

2021-07-02 16:4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꿈에도 잊지 못할 "내 어릴 적에" 대한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과 귀한 마음으로 고운 시 많이 창작하세요.
오늘도 평안을 기도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장마가 시작되어 후덥지근한 날시입니다 이럴때일수록 건강은 더 각별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6 09:48

안영준

2021-07-03 12:2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있네요
한 해가 가는 줄 모르게 벌써 반년이 금방 지나갔네요
세월 참 빠름을 절실히 느끼는 나이가 됐나 봅니다
칠월 잘 맞이 하시고 남은 반년도 뜻있는 나날 되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1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세월은 빠르지만 마음은 청춘이고 싶으건 욕심이겠지요 건강하게 현재를 즐기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7/6 09:50

장원경

2021-07-03 23:09

무겁게 비가옵니다 ,
밤 열한시
나 어릴적 , 동심적인 아름다운
언어들과 함께
여름이 짙어갑니다 ,

오늘처럼 철학적인
비가오는 날에는 사랑이 아니라도
별을 떠나온 어린왕자가
보고싶기도 하고
시인님도 궁굼하기도 합니다 ㅎㅎ


염경희	존경하는 장원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시인님이 궁금합니다 왠지 푸근한 분일것 같아요 좋은 날 되세요	7/6 13:09

여관구

2021-07-04 13:27

"유수같이 흘러온 세월
올여름에는 유난히 어릴 적
고랭지 논이 생각난다.
엄마 궁둥이만 한 채마밭에
내 나이 적 엄마가 곱게 앉아 계신다."

시인님도 어릴적에 농촌에서 자라셨군요.
저도 순수한 농촌 하늘만 빼꼼이 보이는
오지중의 오지에서 살았는데
시인님의 '내 어릴 적에'를 보면서
나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그 당시에는 살기가 무척이나 어려웠지요.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이니까요.
좋은 추억 잘 간직하소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네 시인님!! 시골소녀였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보릿고개도 알고 나이보다 성숙한 삶을 살았지요 시인님!! 지나보니 아픔도 추억이 되는군요 더위에 부디 건강조심 하세요	7/6 13:12

남원자

2021-07-06 20:3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지요
저도 공감합니다

엄마 찬거리 없으면
채마밭에 나가 상추 쑥갓 한 소쿠리
풋고추 따고 마늘종 뽑아 찬밥에 고추장
그야말로 한여름엔 진수성찬

유수같이 흘러온 세월
올여름에는 유난히 어릴 적
고랭지 논이 생각난다.
엄마 궁둥이만 한 채마밭에
내 나이 적 엄마가 곱게 앉아 계신다.

날마다 엄마랑 채소 상추,고추,호박잎에
쌈싸먹으면서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기도하면서 살아가지요 ㅎㅎ
장마철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잘 지내셧지요 이제 바쁜일좀 정리되셨나요? 7월도 시인님의 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즐 밤 되세요	7/6 22:38

애증

소낙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9	고백	40	염경희	2021-09-24

158	4대가 함께 한 추석	8	염경희	2021-09-22

157	칠 일 동안	4	염경희	2021-09-21

156	모녀의 웃음 소리	8	염경희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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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그리운 당신	34	염경희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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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금전수야	10	염경희	2021-09-01

151	하늘이 울면	36	염경희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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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음과 양의 진리	2	염경희	2021-07-22

146	제비꽃	20	염경희	2021-07-15

145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	5	염경희	2021-07-13

144	멍에	6	염경희	2021-07-13

143	애증	11	염경희	2021-07-09

142	내 어릴 적에	38	염경희	2021-06-27

141	소낙비	46	염경희	2021-06-06

140	뜬구름	18	염경희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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