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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연석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연석
ㆍ작성일	2023-09-18 00:02

ㆍIP: 121.xxx.91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

白松(백송) / 정연석

달빛 밝은 가을밤
슬피 우는 귀뚜라미

무슨 사연 있기에
가을밤 고요를 흔들며
울음소리 애절한가

새로운 짝을 찾는
사랑의 구애인가

가족과 헤어지는
슬픈 이별인가

어린 시절
고향 집 뜰에서
슬피 울던 귀뚜라미

오늘따라
짙은 향수에 젖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가련하고 애달프다

염경희

2023-09-18 05:05

안녕하세요
행사 날 먼 발치에서 뵈엇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식 하느라 많은 시인님들과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고 돌아와 아쉬웠지만
아주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저도 귀뚜라미 노레에 잠이 깨
이곳 저곳 둘러보며
한 구절 읊고 잇었습니다.

갈바람 살랑이고
귀두라미 노래 정겨운 새벽에 부르는 노래 참 좋습니다
오늘도 아주 기쁘게 보내세요


정연석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대전 행사에서 저도 먼 발치에서 시인님을 바라보기만 하여 아쉬웠습니다 너무 많은 수상과 행사의 주인공이라서 다가갈 틈이 없더군요 우선 문예대학졸업을 축하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시고, 시집도 발간하시고,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순우리말 시 짓기 금상 수상도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반드시 대상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이른 아침 저의 서재에 들리시어 좋은 말씀 남겨주시고, 귀뚜라미 시에 공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도전정신에 찬사를 보내며 더욱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18 21:44

민만규

2023-09-18 10:21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행사장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
고운 시향에 마음 적십니다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대전행사에서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대상 같은 금상을 수상하신데 대하여 축하를 드립니다 다음에는 반드시 대상을 수상하리라 믿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배려하시는 모습 존경하오며, 시인님으로부터 많이 배우려 합니다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날 귀뚜라미 소리 익숙하지만 도시 아파트에서는 듣기 어려운 것도 많이 아쉽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에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9/18 21:52

장계숙 2023-09-18 10:39	시인의 가슴에 감성이 깨어나는 계절~ 가을 입니다. 귀뚜라미 소리도 들은지 오래 된것 같습니다. 밤이면 마음을 타고 달리는 기억들... 어릴적 그 순간이 여전히 살아있어 감사하구요. 고운 글 함께 합니다.

박희홍

2023-09-18 18:04

존경하는 白松 정연석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가련하고 애달프다’라는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에
정성껏 피워낸 글꽃에
마음 빼앗기고 갑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가을 풍요처럼
시인님, 좋은 일 가득한 가운데
언제나 웃음이 그치지 않도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소망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들으며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냈는데 지금은 도시에서 듣기 어려워서 향수에 젖어 지어본 시 입니다 함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저의 서재를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9/18 22:16

정연석 2023-09-18 22:11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저의 서재에 연 이틀 오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시니 영광스럽고 힘이 솟아납니다 어려서 가을밤에 귀뚜리미 울음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도시에 살다보니 잊혀진 추억인 듯 합니다 울음소리는 큰 소리도 아니면서 시끄럽지 않으면서 들려오던 낮은 울음소리는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오늘밤도 시골에는 귀뚜라미 울고 가을바람이 스산하게 지나가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남원자

2023-09-18 23:42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전 행사장에서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문예대 행사장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좀 미안했어요 ㅎㅎ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열정적으로 부지런하시고 작가로써 바쁘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안 건필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 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예 대학 교육 과정을 무사히 마치시고 영광스런 졸업을 하셨는데 충분히 축복 받으셔야지요 유명한 대학 졸업식 같이 멋있고 좋아 보였습니다 다시 한번 재 삼 축하를 드립니다 귀뚜라미는 곤충이면서 큰 피해를 주지 않고 가을 밤에 찾아와서 울어주니 친구 같습니다 요즈음 시골에서 많이 울어 댈 것 같은데 서울에서는 듣지 못하니 향수를 달랠 뿐입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9/19 10:25

황영칠

2023-09-19 01:45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가을 행사장에 오가면서 함께한 긴 시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더구나 시인님과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쁜 시간이 되어서 더 소중했습니다.

가을에 맞는 시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
정말 가을임을 새롭게 느끼는 시입니다.

" 달빛 밝은 가을밤
슬피 우는 귀뚜라미

무슨 사연 있기에
가을밤 고요를 흔들며
울음소리 애절한가"

이 부분의 표현이 절묘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이 더 그리워 지는 밤입니다.
세월이 왜 이리 많이 흘렀나요?
그날이 그리워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좋은 시 가슴에 안고 잠시 눈 붙이고
4시에 새벽 운동 나가면 귀뚜라미 소리
들을 수 있겠지요!
좋은 시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님 바쁘신 시간을 내시어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시인 님과 대전 행사를 함께 하면서 많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형제처럼 돈독한 우정을 듬뿍 느꼈습니다 1년 반 함께한 시간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다음 공모전에서는 좀 더 분발하여 높은 상을 받도록 함께 스터디 하기로 해요 귀뚜라미 슬피 우는 가을 밤 외로울 때 시 한 수 짓는 운치 낭만적이고 행복한 시간이겠지요 시인 님 이제 서늘한 가을 기분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9/19 10:33

홍성기

2023-09-19 03:30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먼저 순우리말 글짓기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직장생활로 바쁘실텐데 어느새
곱게 피운 시 "귀뚜라미 슬피
우는밤" 깊은 감동으로 잘
배람하였습니다
귀뚜라미가 똑같은 소리를
내는데 슬픈건 고향집에
두고 온 그리움 때문이겠지요
저도 많은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저는 가을이 깊어짐을
알려주는 노랫소리로 생각하고
듣고 싶습니다
시인님을 통해 오랫만에
고향집에 가있는저를 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서재가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라옵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 님 카톡에 이어 서재에서 까지 오셔서 수상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대전 행사에 함께하지 못함을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다행히 10월에 뵐 수 있으니 참고 기다리려고 합니다 귀뚜라미 우는 가을 밤에 조용히 시를 쓰는 시인들은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함께 시도 쓰고 우정도 키워가길 소망 합니다 시인 님 건강 챙기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19 10:41

최이천

2023-09-19 04:49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느낌은 가을인데 너무 더워요
추석의 턱 밑에서 고개 숙이는 벼들의 단아한 모습 정겹습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귀뚜라미 슬피 우는 밤
오늘따라
짙은 향수에 젖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가련하고 애달프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 님 안녕하세요 대전 행사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귀뚜라미 슬피 우는 가을입니다 가을 들판에 벼들이 익어 고개 숙이고 황금 들판이 펼쳐질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10월이 오면 단풍 들고 행락 철이 이어지고 앞으로는 줄거운 날만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9/19 10:58

박기숙

2023-09-19 08:10

존경하고 친애하는 정연석 시인 작가님!

대전 행사날 반갑게 인사를 하셔서 저도 정말 기뻤어요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글, ^귀뚜라미 슬피 우는밤^
시제만 보아도 가을 향수가 물씬 풍기는 슬픔의 낭만이
떠오르는 밤이네요.

역시 가을에는귀뚜라미 소리가
정겹게 들리지요. 여름에 는 매미, 가을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잔잔하게 계절의 풍요와 시절을 알려 주지요.,

주옥같은 고운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천고마비의 가을계절에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항상 건강유념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아름다운
인생의 파노라마를 행복한 마음으로 걸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정연석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 님 대전 행사에서 뵙고 오늘은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좋은 말씀 덕담으로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가을 하면 단풍과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생각납니다 어려서 시골에서 살다 보니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고 고향에 내려가면 옛 추억에 젖어 들 것 같습니다 시인 님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의 서재를 다녀 가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9/19 11:11

이민숙 2023-09-20 00:10	어린 시절 고향 집 뜰에서 슬피 울던 귀뚜라미 오늘따라 짙은 향수에 젖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소리 가련하고 애달프다 귀뚜라미도 누구를 찾는것 같습니다 그 음성에 많은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

정연석 2023-09-20 09:11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 님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귀뚜라미는 곤충이라서 기피할 것 같은데 커다란 거부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면 상징적인 귀뚜라미, 그리고 울음소리 향수에 젖게 합니다 서울에서는 풀숲이나 가야 들리는 울음소리가 그리워서 시 한 수 지어보았습니다 시인 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희선

2023-09-20 19:20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 먼 발치에서 수상하시는
모습을 뵈었습니다.
순우리말 글짓기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달 밝은 가을 밤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
참 애달프게 들리지요..
무슨 사연이 그렇게도 서러운지..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정연석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 님 안녕하세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늘한 가을 밤에 울어 대는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그리운 때입니다 서울에서는 느끼기 어렵고 추억으로 생각나는 것을 시로 적어 보았습니다 시인 님께서 공감해주시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시인 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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