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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1-18 02:31

ㆍIP: 221.xxx.203

보고 싶다 내 아들아

高松/ 황영칠
자랑스러운 내 아들아
잘생긴 내 아들 얼굴
한 번 만이라도 보고 싶다

아들 얼굴 본 지도 십 년이 흘렀구나
나이가 들어서 귀한 내 아들 얼굴도 가물가물하구나
니 아부지 떠나실 때 아들 얼굴 한번 만져보고
오랜 세월이 지났구나

해마다 설날과 추석 날에 아랫마을 니 친구 영구는
아들 딸 앞세우고 각시 하고 선물 보따리 이고 지고 와서
마당에 멍석 활짝 펼쳐 놓고
엄마 아부지 한테 넙죽 큰절 하더라
그 집 내외는 복도 많제
내가 담장 너머로 까치 발하고 봤다

귀하디 귀한 내 아들아
오늘이 니 아부지 세상 떠나신 날이고
낼 모레가 설날인데 알고 있제?
전화도 안 받고 편지해도 어째 답장이 없느냐
이사 갔나 전화번호도 바꿨느냐
혹시 몸이 아파서 소식이 없느나?

어멈도 잘 있고 아이들도 많이 컸제?
너희들 얼굴 한 번 만이라도 보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고
아픈 허리 다리도 금방 나을 것 같다 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손자 손녀들아
밥 잘 먹고 학교에는 잘 다니느냐?
할매 얼굴 잊지 않았제?

동네에서 제일 잘 생기고 공부도 일등 했던
자랑스러운 내 아들아
이번 설날에는 어멈하고 예쁜 손자 손녀 손 잡고 오느냐?
니 아부지 기일이 오늘이다
바쁘면 안 와도 괜찮다
내 혼자 찬물 한 사발 떠 놓고 절 한번 하면 되지 뭐

나는 너희들이 너무 너무 보고 싶지만
내가 늙어서 정신 줄도 가물가물하고
허리도 아파서 펴지지도 않지만
바빠서 못 오면 할 수 없지 뭐

일 년 더 울지 않고 참아볼게
엄마는 입술 꼭 깨물면
나오는 울음도 참을 수 있단다

너희들만 건강하고
내외 간에 티격 티격 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면
엄마는 행복 하단다

보고 싶다 내 아들아

2023. 1. 18 (설날 앞두고)

최이천

2023-01-18 03:33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저의 서재방문 위로 격려 감사합니다
우리 설 2일 남았습니다. 보낸 세월 가는세월 빠릅니다.
우리가 만난 시대 풍성하게 즐깁시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보고 싶다 내 아들아
나는 너희들이 너무 너무 보고 싶지만
내가 늙어서 정신 줄도 가물가물하고
허리도 아파서 펴지지도 않지만
바빠서 못 오면 할 수 없지 뭐
일 년 더 참아볼게
엄마는 참을 수 있단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부터 찾아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식 사랑 하는 사랑은 하늘 보다 도 깊고 바다보다도 깊지요. 그런 부모 마음을 자식들은 모르고 지나는 것이 우리 인생 사인 듯 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알 때면 이미 부모님은 먼길 떠나신 다음입니다. 저의 시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18 09:09

박기숙

2023-01-18 07:18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대망의 구정연휴가 2일밖에 안 남았네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늘도 감사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곱게 집필하신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보고싶다 내 아들아!★ 너무너무 감동의
물결이 차고 넘치는 자식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고 있는 심오한 글에 마음이 착잡하네요.

현세태의 명절날에, 아들이 보고 파서
눈물로 써내려간 엄마의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해 내셨네요.

작금의 현실을 잘 직시하시고 애절하게
표출해 내신 그글에 공감을 합니다.

부모님 살아 생전에 자주 찾아
뵈어야 하겠지요.

부모 공경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이나 공자,맹자,
주자 십회에도 제일 먼저 나와 있지요.

부모 돌아가신 다음에 아무리 찾아보고 불러봐도
대답이 없고 소용이 없어요.

감사합니다.고운글에 감동의 눈물 적시며
이만 글을 접습니다.

계묘년 구정새해에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천사시인님 고운 발걸음 걸음마다 좋은 말씀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오늘날 시대 배경을 써 보기 위하여 노력 했습니다 만 많이 못 미칩니다 그 본심 만은 알아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항상 진심으로 칭찬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ek. 설 준비 하시느라 무척 바쁘실 텐 데 건강 유의하시면서 준비하셔서 행복하신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1/18 09:20

박희홍

2023-01-18 07:35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오늘날 노부모님들의
심정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피워낸 글꽃
‘보고 싶다 내 아들아’
가슴이 아립니다.

잘난 아들은 처갓집 아들이지
내 아들이 아니라는
우스갯소리가 생각납니다.

시인님
행불행은 우리 마음에 달려있으니
계묘년 한 해
웃음 가득한 날을 만들어 가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세월이 유수 같다 더니 벌써 한 달이 지나가는 군요 명절이 되면 가정 가정마다 희비쌍곡선이 전개되지요. 부모님 마음을 어찌 자식들이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 마음 헤아릴 듯 하면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 것을 요 시인님도 명절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18 09:25

민만규 2023-01-18 08:16	비공개 글입니다.

민만규

2023-01-18 08:16

어랏차 또 시스템 에러군요


황영칠	시인님 이번 명절에는 고향 가시나요? 저는 고향에 산소는 지남 번에 다녀 왔고 형님들도 지난 번에 보고 와서 평일처럼 집에 있을랍니다. 명절에 근무도 있으셔서 가시기 쉽지 않겠네요 아무튼 가족과 화목하게 행복한 설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8 09:33

민만규

2023-01-18 08:17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황영칠	고운 발걸음 걸음마다 좋은 말씀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오늘날 시대 배경을 써 보기 위하여 노력 했습니다 만 많이 못 미칩니다 그 본심 만은 알아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항상 진심으로 칭찬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설 준비 하시느라 무척 바쁘실 텐 데 건강 유의하시면서 준비하셔서 행복하신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1/18 09:34

조병훈

2023-01-18 11:26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새내기라 그런지 발걸음 하기가 망설여지고 무겁습니다
부족하지만 시인님 서재를 노크해 봅니다
보고 싶다 내 아들아 제 마음과 일치한 시인님 작품에
부모 마음은 다 똑같구나 감명받았습니다
다가오는 명절 가족분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별훈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참으로 반갑고 환영합니다. 시인님께서 등단 하심을 다시 한 번 추가 드립니다 이렇게 귀하신 걸음 해 주시는 시인님이 게셔서 저는 오늘 행복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오지 못하는 자녀를 가지신 부모님 대신하여 이 글을 944874026

황영칠 2023-01-18 13:40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위에 에러가 생겨서 아래에 씁니다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에 오셔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등단 하심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오 명절이 되어 도 오지 않는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을 대신하여 적어본 글입니다 산업 사회가 되어서 사정 상 명절이 되어도 찾을 수 없는 자식을 둔 부모의 심정은 참으로 섭섭할 것입니다. 시인님께서도 명절 행복하신 시간 보내시 긱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현주

2023-01-18 13:50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보고싶다 내 아들아"
참말로 현실적인 부모님 마음을
그려 놓으신 시향에 공감하는 마음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
보고싶어도 언젠가 오겠지 하고 기다리는
부모님들 마음이지요
설 명절 가족과함께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황영칠	반가운 시인님이 오셨군요. 시인님은 아드님이 보고 싶으시면 기차표 끊어서 찾아가시면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요즘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 집도 모르고 찾아가려면 아파트 이름도 이상해서 외국어 꼬부랑 말을 길게 만들어 놓으니 노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외워 지지도 않아서 찾아 가지도 못하고 명절에 아들은 처가부터 찾으니 10년이 되어도 소식도 없는 부모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그 심정을 그려 보았습니다. 명절 잘 보내십시오.	1/18 14:02

염규식

2023-01-18 15:31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날도 며칠 안 남았네요
조금 포근하다 싶었는데 날씨가 찹니다 건강챙기시구요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시심 마음으로 함께하고갑니다
한 해에 세우신 계획 소망대로 잘 이루시고
이 한 해는 늘 감사하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작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 도 새해 건강하시고 창작 활동 많이 하셔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인으로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8 15:34

박기숙

2023-01-18 17:05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시인 선생님!

이제 2일후면 국민들이 본격적으로 귀성길에
오를것 같습니다.
부모 형제들을 만나고 오붓한 정을 나누는
설명절, 축복속에서 행복한 구정연휴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원 하옵니다.

구정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만수무강 하옵!소서🌅💝😅🏩🐰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또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저의 집은 형님들이 한 분은 구미 한 분은 대구에 사셔서 나이도 들고 해서 명절에 만나면 또 교통도 막히고 해서 평소에 시간 나면 만나고 명절에는 각자 자식들 만나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명절이면 가까이 사는 딸과 아들이 아이들 데리고 오면 밥 한 끼 먹고 보내면 그만 입니다. 그래도 아이들 오면 먹을 것 만드느라 마트 다녀오고 분주하더군요 제사도 성당에서 연도로 기도합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8 19:13

임석순

2023-01-18 21:23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식사랑에 대한 부모의 구구절절
애틋한 마음이 서려있는 시향에
마음이 저려 가슴이 아파옵니다.
자식된 도리 부모에 대한 공경심
그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인간의 삶에서 우러 나오는 진심,
뒤늦은 후회 보다 오늘을 직시하고
최소한의 나를 돌아 보고 주변을 살피고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을 공경하는 기본
우리가 서로를 가르키고 지켜 가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 생각에 깊이 잠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설 명절이네요. 시인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식 집도 모르고 찾아가려면 아파트 이름도 이상해서 외국어 꼬부랑 말을 길게 만들어 놓으니 노인은 죽었다 깨어나도 외워 지지도 않아서 찾아 가지도 못하고 명절에 아들은 처가부터 찾으니 10년이 되어도 소식도 없는 부모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그 심정을 그려 보았습니다. 명절 잘 보내십시오.	1/19 00:08

정연석

2023-01-18 21:3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보고싶다 내 아들아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지으신 시에는 가족애가
구석구석 스며있습니다

명절에 자식들을 기다리는 어른들의 마음
그동안 많이 경험한 일이지요

지금은 돌아가신 저의 아버님께서도
명절에는 동구밖까지 나오셔서 기다리곤 했지요

시인님 설명절 잘 보내세요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

고속도로가 많이 밀리겠네요
벌써 고향 갈 일이 걱정됩니다

시인님 날씨가 또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시인님은 아직 어머님 모시고 계시니 솔이면 불야불야 서둘러 내려가셔야 하겠네요.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혼자 계시니 항상 마음이 불안하시겠습니다 부모님 마음을 어찌 자식들이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 마음 헤아릴 듯 하면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 것을 요 시인님도 명절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9 00:12

배정숙

2023-01-18 23:19

보고싶다 내 아들아

정말 보고 싶습니다
동네 복실떡 임동떡 서울떡네
아들은 색시랑 손잡고 애들까지
하나도 아니 둘씩이나 데리고 오는데
우리 집 아들은 소식도 없고
아랫목 데워 놓고 식을까
이불도 깔아 놓았는데 별도 졸고 있는 밤
울 아들은 언제나 올랑가
낼이면 설날인데,

올 설날은 객지 나간 아들딸
돌아와 부모님 마음
활짝 웃는 명절 되길 빌어봅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요즘 정신없이 바쁘시겠습니다 주부님들은 명절이 되면 정신이 없으시지요. 부모님 마음을 어찌 자식들이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 마음 헤아릴 듯 하면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 것을 요 시인님도 명절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9 00:14

남원자

2023-01-18 23: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눈물이 가려
글을 읽을수가 없어서 손수건으로
닦아야겠습니다 ㅠㅠ
요즘 코로나19로 더 부모님 찾아
뵙는게 어려운 현실입니다
참 안타까움에 눈물납니다
시대의 흐름이라고 해야 하나요
설 명절 얼마남지 않았네요
연세 드시면 더 자식들 보고 싶어지죠

일 년 더 울지 않고 참아볼게
엄마는 입술 꼭 깨물면
나오는 울음도 참을 수 있단다

너희들만 건강하고
내외 간에 티격 티격 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면
엄마는 행복 하단다

저희 시 부모님은 다 하늘나라에 계시고
부모님은 가까이 계셔서 동생들도 자주오니
제가 좀 바쁘답니다 이것이 행복이겠죠 ㅎㅎ
황영칠 시인님
"보고 싶다 내 아들아"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어서오십시오,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께서 부모임을 모시면서 효도를 충분히 하시니 부모님 께서 아주 행복해 하시겠습니다. 거리가 먼 곳에 사시는 자식들을 두신 부모님들은 오지 않으면 별 생각이 다 나겠지요 시인님께서 공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모님 마음을 어찌 자식들이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 마음 헤아릴 듯 하면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 것을 요 시인님도 명절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9 00:20

김경환

2023-01-19 16:3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보고싶은 내아들 어찌 시인님 글귀가 내처지와 같은지
가슴에 와 닿는것 같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 합니다
건강유의 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김경환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부모님 마음을 어찌 자식들이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 마음 헤아릴 듯 하면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 것을 요 시인님도 명절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9 18:56

염경희

2023-01-19 17:22

참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격려의 말씀 많이 해주시고
희;망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설명절 화목과 행복함으로 보내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시인님은 항상 최고 멋진 시를 쓰셔서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하면 좋은공부가됩니다 부모님 마음을 어찌 자식들이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 마음 헤아릴 듯 하면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는 것을 요 시인님도 명절 화목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9 18:59

김상훈

2023-01-19 19:30

.
세월 길 끝에 짐 하나씩 부려두고
고개 들어 만삭의 하늘을 쳐다보지만
바람은 시종이 여일하게 끝도 없이
제 몸을 태운다

제 내부의 붉은 어둠을
온 산야에 쏟아붓는 일몰처럼

잠깐 들렀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김상훈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겨울 이제 겨울 마지막 추위가 가로막고 있는 모양입니다 민족의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하신 시간 보내시고 저만치 손짓하는 봄맞이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1/19 20:15

한현희

2023-01-22 22:0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자주 들여다 보지 못함에 죄송할 뿐입니다

눈물 한바가지 쏟고 갑니다ㅠㅠ
제 어미가 저러실것 같습니다
전화 한통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얼굴한번 보이는게
최선인데 불효 여식 통곡하게 하십니다

시인님 글은 평범한거 같은데.. 세련되고 가슴을깊이
아리게하는 그런 감성이 있으십니다

연륜은 경험은 깊이는 흉내낸다고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한현희 시인님 명절 지내시느라 바쁘셧을 텐데 이른 시간에 찾아주시는 시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누구나 공통된 부모 마음이 같을 것 같아서 적어본 글입니다. 젝 어머님 살아 생전에 못했던 효도가 생각나서 그런 마음을 담았습니다 시인님 새해 들어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24 07:00

서금순

2023-03-14 01:18

가슴이 콕콕 찔립니다
지금은 모두 떠나셨지만
친정 아버지께 제가 그런 존재였음을 고백합니다


황영칠	더구나 여자의 몸이면 더 그렇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3/14 02:50

사랑 방정식

손가락 끝에 눈이 있다면 (동시 8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3	오월의 여인	56	황영칠	2023-05-02

262	당신이어서 좋습니다.	52	황영칠	2024-01-01

261	김장하던 날	46	황영칠	2023-11-24

260	슬픈 여인	48	황영칠	2023-02-04

259	부부 사이	48	황영칠	2023-05-21

258	나팔 소리 (동시 1)	44	황영칠	2024-03-01

257	가장으로 사는 것	44	황영칠	2024-01-25

256	가족 상장	44	황영칠	2023-01-25

255	당신을 위한 새해 기도	44	황영칠	2023-01-22

254	당신에게 드리는 덕담	44	황영칠	2024-02-10

253	넌센스 서울 관광 떠나 보세	44	황영칠	2023-11-14

252	인생길	42	황영칠	2023-04-11

251	벚꽃비 내리는 날	42	황영칠	2023-04-05

250	우리 가족 사랑(동시 4)	42	황영칠	2024-03-15

249	세월은 정말 모르겠다	42	황영칠	2024-02-06

248	깻잎 전쟁	40	황영칠	2024-01-17

247	여보게	40	황영칠	2023-03-24

246	사랑 방정식	40	황영칠	2023-03-18

245	보고 싶다 내 아들아	40	황영칠	2023-01-18

244	손가락 끝에 눈이 있다면 (동시 8 )	38	황영칠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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