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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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3-03-24 04:10

ㆍIP: 221.xxx.203

여보게

황영칠
여보게
그 날이 후회되는가
그러지 말게
그때는 그만한 아픔이 있었다네

여보게
젊음이 그리운가
그러지 말게
멍에 벗은 지금이 좋지 않은가

여보게
젊은 여인에게 시선을 빼앗겼는가
그러지 말게
아내 주름엔 사랑이 고여 있네

여보게
고운 손이 예뻐 보이는가
그러지 말게
아내의 거친 손은 사랑의 기적을 낳은 보물일세

여보게
근심이 많은가
그러지 말게
시간이 해결사일세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이 괜한 소리를 한 게 아닐세

우리
근심 걱정은 두둥실 구름에 실어 보내고
흐르는 강물에도 부탁해 보세

이동백

2023-03-24 04:46

모처럼만에 서재에 들려 " 여보게" 외 몇편의 작품을
감상하고 흔적을 남깁니다.
황영칠 시인님!
이번에 작가로 등단하심을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어쩌다보니 이번 행사장에서
제대로 인사 나누지 못해 아쉬웠고요
먼 발치에서 박수로 응원했답니다.
황영칠 시인님, 작가님!
내내 향기로운 글 쓰시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며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이른 새벽에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고마운 시인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봄 행사에 제가 먼저 찾아 뵙지 못해서 무척 죄송합니다. 부족한 글로 수필 등단은 했습니다 만 아울러 걱정도 됩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 만큼이나 행복하신 나날이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24 07:47

박희홍

2023-03-24 07:45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여보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이 괜한 소리를 한 게 아닐세
근심 걱정은 두둥실 구름에 실어 보내고
흐르는 강물에도 부탁하시게>
많은 것을 배워가며
향기 그득한 글꽃에 취해 갑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오늘이 지나면 3월의 마지막 주말
오늘 행복하시고
주말을 잘 보내시고 미진한 부분
성취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이른 아침 저의 서재를 찾아주심애감사드립니다. 이 시에서 표현은 '여보게' 라고 했지만 사실은 저에게 한 말인지도 모릅니다. 사인님 오늘도 어김 없이 저에게 힘을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하얗게 핀 매화처럼 화사한 봄 행복하신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3/24 07:54

민만규

2023-03-24 14:29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흘러간 지난 날이
회환으로
남나봅니다

흘러간 인생길
되돌아 보니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린걸
어찌하나요

그래도
지금이 시작인걸요

좋은 글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을 음미합니다

만개한 벚꽃이
봄바람에 꽃잎 휘날립니다
꽃이 피나 싶더니
어느새 지는군요

남은 오후
멋지게 보내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황영칠	그렇습니다 지나간 것을 찾아내려고 발버둥 치는 것은 헛일이지요. 지금이 가장 처음입니다. 나이가 무슨 대수입니까?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사는 게 최고의 삶입니다. .	3/24 19:54

장계숙

2023-03-24 15:01

지나고 나면 모두 그리움이지만
그 삶이 있었기에 깨닫고 성장하나 싶습니다.
지나온 이력이 오늘을 말해주니
나름 어둠을 뚫고 일어선 푸른 바다 !
흐르는 구름에...강물에...
시름 하나 실어보내고
오늘도 미래의 얼굴이 아름답길 상상하며
의미있는 좋은 글 맘속에 담습니다.
멋진 날 되셔요.시인님 ~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지나간 세월 아쉬워 하며 동아 줄로 묶으려면 묶을 수 가 없지 요 세상 살이 어려울 때가 많지만 솔로몬의 지혜를 배웁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3/24 20:48

염경희

2023-03-24 17:00

안녕하세요~~~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움이고
지나온 세월엔 모두가 사랑이 담겨 있지요
오늘을 살아가기위한 밑거름 같은 것이지요

여보게
근심이 많은가
그러지 말게
시간이 해결사일세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이 괜한 소리를 한 게 아닐세

맞습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시인님 즐 주말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어려움과 마주 하면서 걸으면 끝도 한도 없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3/24 20:09

황다연

2023-03-24 18:3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의미있는 좋은 시향에
인생의 향기가 깊습니다
힘들었던 삶도 지나고 보면
그리움이고
근심또한 시간이 해결사가 되지요
한 연 한 연 깊이 공감합니다
수필 작가로 등단하심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황영칠	존경하는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오셔서 곳곳에 좋은 말씀을 주고 가셨군요. 때로는 기다리는 것도 문제 헤결의 방법이라고생각합니다. 노력해도 안 될 때는 기다리는 것 도 필요하지요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24 20:47

한현희

2023-03-25 01:26

존경하는 시인님

본인 스스로를 다독이는 마음 같습니다
마음이야 항상 어디로 튈지 모르니...

수필 등단 축하드립니다
사람냄새 나는 좋은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한현희 시인님 이렇게 한밤중에 제가 한 잠 들었을 때 살짜기 오시면 어쩐데요? 참으로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여보게가 바로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지요. 마음이 흔들리는 제 자신을 바르게 잡아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저의 수필 등단을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수필 서재는 외로우니 가끔 오셔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방 등단 해서 외롭고 어리둥절 하니 오셔서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초대장 보냅니다	3/25 02:38

임석순

2023-03-25 08:14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의 흔적을 보람되고
지나온 시간이 존재하니
오늘이 있고 내가 서 있습니다.
저절로 흘러가는 듯한 세월속에
내가 힘써 왔고 노력의 결실이 오늘에
이르러 행복을 안겨줍니다.
"여보게"의 시향에서 멋짐을 봅니다.
'아내의 거친 손은 사랑의 기적을 낳은 보물일세'
당연하게도 받아들여지는 아름다운 글 인듯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구비진 삶의 소용돌이 속에 안간힘을 쓰면서 살아온 뒤안길에 가슴으로 안고 온 일들에 해한 뉘우침과 회한을 적어본 글입니다. '여보게' 이는 재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잊 새로움을 깨닫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 시인님의 격려의 말씀 고이 간직합니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3/25 15:12

남원자

2023-03-25 10:26

"여보게
근심이 많은가
그러지 말게
시간이 해결사일세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이 괜한 소리를 한 게 아닐세

우리
근심 걱정은 두둥실 구름에 실어 보내고
흐르는 강물에도 부탁해 보세"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인생이야기 "여보게"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저보고 하신 말씀 같아요
황사 먼지가 자욱한 아침이네요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봄향기 가득한 봄날 되세요
이른 새벽 초대장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필가로 시인으로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황영칠	다정하신 시인님 오셨군요. 제가 사립문 앞에 서성이면서 시인님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다정한 미소 머금으시고 오신 시인님 환영합니다. '여보게' 이는 제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시인님도 공감을 하신다고요? 그렇지요. 사람이 사는 게 오십 보 백 보이지요. 시인님의 말씀이 더욱 공감이 갑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목련화"가 아직 저의 머리에 맴돕니다. 오늘은 잠실 5단지에 사는 딸네 식구 불러내어 석촌 호수 옆에서 딸 생일 축하 밥 사주고 석촌호수 한 바퀴 사람들에게 떠밀리면서 돌았습니다. 바람 난 벚꽃 가슴이 부풀어 올라 터질 것 같았습니다. 조숙한 봉오리는 이미 터졌고요. 아마도 시화전은 꽃이 진 다음에 할 듯 합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3/25 15:25

박기숙

2023-03-25 12:31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안녕하세요? 두개의 문학 별장을 가지시고,
앞으로는 좀 바쁘시겠어요. 직장생활 하시면서
창작 문학 예술인으로서 손색이 없으시다고

확언하는바 입니다. 곱게 집필하신★여보게★
시인님 자신에게 말씀 하신것이라고 사료 됩니다.

누구나 젊음이 좋고 아름다움을 좋아하는게,
인간 본연의 속성이니 탓할수만은 없겠지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너 자신을 알라"
분수를 알고 살아가야겠지요.

존경하는 작가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많이
받는시인님,작가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


황영칠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시인님 오늘도 천사의 미소를 품고 오셨군요. 제 자신의 마음이 흔들릴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짐하는 경고문 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제 자신이 흔들리지 말고 단단하게 본분을 지키면서 살아가자는 의미로 적어본 글입니다. 항상 저의 응원 대장이 되어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3/25 15:32

정연석

2023-03-25 18:3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여보게"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아래 귀절에서 마음이 멈춥니다

여보게
젊음이 그리운가
그러지 말게
멍에 벗은 지금이 좋지 않은가

젊음이 가장 그립지만 돌아갈 수 없는 과거지요
그러나 짙은 여운의 향수는 있지요

즐거웠던 시절, 안타까웠던 시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지나간 추억일뿐
돌아갈 수는 없지요

하지만 이제 머리도 희고 주름도 있지만
지금의 모습도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경륜과 여유가 넘치는 현재가 때로는 행복한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따뜻한 봄날
생애에 다시 오지않는 오늘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제가 너무 자주 글을 내어 놓는 바람에 시인님께서 저에게 다녀가시느라 바쁘시겠습니다. 여보게' 라고 했지만 실은 제 자신에게 다짐하는 부탁이기도 합니다. 가장 아픈 부분을 꺼내어 스스로 위안이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오셔서 깊이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3/25 19:04	3/25 19:05

김정남

2023-03-26 02:08

긴 여생을 살아왔지만
그 삶들이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었노라
그 삶들이 모여서 지금까지 왔노라
모두가 소중했었다고 고백하는
어느 백발노인의 고백이
실감이 나는 시간들입니다
살아온 자욱 자국마다
앞으로 살아갈 고개고개마다
모두가 잘 건너야만 인생이라는
새로운 길을 만나겠지요
아직은 어렵고 험난한 길
앞으로도
만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이
진정한 사람들의 마음,
저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새기고픈
시인님의 <여보게>에 잠시 들러
온 마음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
돌아갑니다
감사드리며
향기로운 봄날 되세요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남 시인님 온 세상이 고요히 잠든 시간에 잠 못 이루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시인님 고운 비단 보따리에 놓고 가신 귀한 말씀 시 보다 더 시 같은 말씀 공 간직하렵니다. 꽃피고 새우는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에도 화사한 봄 날이 찾아오시기를 . 기원하니다.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3/26 04:31

정병근

2023-03-26 08:27

우리 삶에서
연륜과 경륜이 쌓여야만
진정한 지혜가 생기지요
또한 동방의 지혜가 있는
민족입니다
옳지 않은 일에 앞장선다면
결과는 뻔한 일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배독합니다 시인님~^^*


황영칠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지난날이 후회가 되기도 하고 아쉬운 점도 있어서 재 자신을 다짐하는 마음에서 이런 글을 써봤습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참으로고맙습니다	3/26 15:40

김정윤

2023-03-26 10: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여름을 방불케하던 한낮 더위가
이른 봄 날씨로 제자리를 찾아 돌아가고
진한 미세 먼지가 시야를 흐리게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고운 시향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여보게
근심이 많은가
그러지 말게
시간이 해결사일세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이 괜한 소리를 한 게 아닐세

우리
근심 걱정은 두둥실 구름에 실어 보내고
흐르는 강물에도 부탁해 보세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저의 서재를찾아주셔서고맙습니다 날씨가 참 포근하네요 어제 저의 집 근처 석촌호수에 가보니 벚꽃 봉오리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더군요. 오늘은 반은 필것 같더군요. 벌써 봄을 즐기려고 나온 사라들이 인산인해를이루더군요. 군요. 좋은 계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6 15:47

조병훈

2023-03-26 11:10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곱게 지피신

여보게
그 날이 후회되는가
그때는 그만한 아픔이 있었다네

여보게
고운 손이 예뻐 보이는가
그러지 말게
아내의 거친 손은 사랑의 기적을 낳은 보물일세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
마음 시린 시인님 작품에 마음이 울컥
눈물방울이 맺히는 순간입니다
저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시인님
수필 작가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평생을 살다 보니 이런저런 걱정도 있고 후회도 되고 마음이 흔들려 제 자신을 묶어 두려고 제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시인님고맙습다. 수상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26 15:54

이원희

2023-03-26 14:17

황영칠 시인님!
여보게 시를 읽으니
방하착이 생각 나는군요.
내려놓음이 자신을 위하는 길 임을 느끼게 하는
감명 깊은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이원희 시인님 시인 등단을 축하 드립니다. 시인님의 시가 아주 좋아서 자주 들려서 많이 배웁니다. 봄 날씨가 참 좋습니다.좋은 계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26 15:59

박진표

2023-03-26 16:40

황영칠 시인님!!!
여보게...
그저
물처럼 흐르며
순리대로
바람처럼
구름처럼
투정 않고
말없이 흐르며
감사하며 세상 살아간다면
우리 사는 이 세상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겠죠?
3월의 하늘 아래
푸르른 희망이 자라며 노래하는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세상을 살다가 보니 후회되는 일도 많고 마음이 흔들리는 경우도 많아서 좀 더 아픔을 잊고 살기 위하여 제 자신에게 약속하는 말을 적어 두었습니다. 시인님께서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고맙습니다.	3/26 19:58

배정숙

2023-03-26 20:01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여보게

우리
근심 걱정은 두둥실 구름에 실어 보내고
흐르는 강물에도 부탁해 보세.

옥고로 집필하신 시에 마음 내려놓고
배람하며 배움 합니다

희망찬 소망으로
새 봄맞이 하시며
맘껏 누리세요
오는 봄.
감사합니다.


황영칠	오셨어요. 월문천님 월문천에 해 넘어가는데도 오시지 않고 소식이 없으니 나보기 싫어서 아주 안 오시는 줄 알았습니다. 창가에 앉아 오시는 길목에 앉았다가 잠시 오해했지요. 앞으로는 마냥 기다립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살랍니다. 고맙습니다	3/26 20:23

김현주

2023-03-26 21:21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역쉬
수필작가이십니다
한 땀 한 땀 에세이 수필글을
엮어놓으신 인생론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솔로몬이 괜한 소리를 한 게 아닐세

우리
근심 걱정은 두둥실 구름에 실어 보내고
흐르는 강물에도 부탁해 보세

공감하는 글향에
지혜로운 삶을 배웁니다

늘 건행하시고
행복한 봄날같은 날들이시길..


황영칠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에도 오셔서 저에게 용기를 주 시는 고운 말씀을 주심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리 짧지 않은 인생 여정을 살아 오면서 때로는 후회도 되고 아쉽기도 한 삶 속에서 자신에게 충고하고 다짐한 내용을 적어본 글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27 03:11

서금순

2023-03-31 21:32

그윽히 들려주신 여보게
저더러 하는 말씀 같아요
수필가로의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황영칠	고맙습니다. 모두 저에게 제게 스스로 한 말입니다. 잘 지키지 못했거든요. 저의 수필 부족하지만 문 열어봤습니다. 시인님 한 번 쯤 수필 서재에 오시면 대 환영하겠습니다. 버선발로 나가지요.	3/31 22:01

깻잎 전쟁

사랑 방정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63	오월의 여인	56	황영칠	2023-05-02

262	당신이어서 좋습니다.	52	황영칠	2024-01-01

261	김장하던 날	46	황영칠	2023-11-24

260	슬픈 여인	48	황영칠	2023-02-04

259	부부 사이	48	황영칠	2023-05-21

258	나팔 소리 (동시 1)	44	황영칠	2024-03-01

257	가장으로 사는 것	44	황영칠	2024-01-25

256	가족 상장	44	황영칠	2023-01-25

255	당신을 위한 새해 기도	44	황영칠	2023-01-22

254	당신에게 드리는 덕담	44	황영칠	2024-02-10

253	넌센스 서울 관광 떠나 보세	44	황영칠	2023-11-14

252	인생길	42	황영칠	2023-04-11

251	벚꽃비 내리는 날	42	황영칠	2023-04-05

250	우리 가족 사랑(동시 4)	42	황영칠	2024-03-15

249	세월은 정말 모르겠다	42	황영칠	2024-02-06

248	깻잎 전쟁	40	황영칠	2024-01-17

247	여보게	40	황영칠	2023-03-24

246	사랑 방정식	40	황영칠	2023-03-18

245	보고 싶다 내 아들아	40	황영칠	2023-01-18

244	손가락 끝에 눈이 있다면 (동시 8 )	38	황영칠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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