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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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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홍은자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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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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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1-10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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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친구에게
친구에게
眞如 홍은자
자주 볼 수는 없어도
언제나 마음은 하나
부푼 어깨 부딪히며
동구 밖을 내달리던
그날의 숨 가쁨처럼
어느새 너와 나
질주하는 세월 함께
산마루에 다다랐구나.
허물어지는 시간의 지층
외로움 앓을 때마다
반짝이는 햇살 비춰주고
마주보는 거울이 되어
몸보다 미소가 먼저 오던
포근한 봄 날 같은
친구 내 그리운 친구여
우리, 지나간 날 보다
같이 할 날들이 시나브로
물기처럼 마르고 있지만
찰나를 스치는 해거름에도
반가움 섞인 안부 한통이면
어둠이 두텁게 사위어 가도
날마다 햇빛 머리 새 날이 된다.
진정 마음으로 향하는
그대, 친구가 있음에
 박기선: 홍은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편지를 읽는 친구가 반가워 답장을 하겠지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읽으며 옛날에 나도 편지를 쓴다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쓸 기회가 없군요,
전화며 인터넷 덕분이겟지요,
새해 소망 빌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1 -[01/10-11:55]-
홍은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기선 선생님~
서울에서 뵙고 아직도 푸근하신 미소 기억이 새롭습니다
며칠전 오랫만에 친구와 긴 통화를 하면서
나이를 먹어 갈수록 친구가 얼마나 절실하고 소중한지를
새삼 감사하는 마음에 편지처럼 뇌까려 보았습니다
코 흘리개 친구는 다 자랐어도, 산마루 문턱에 가까이 섰어도
여전히 동안으로만 그려지는 동심의 친구이였습니다
지천을 넘기고도 얘, 쟤, .했니라는 향수 담긴 사투리에
길고도 먼 강을 건너와 같이 휴식하는 동반자 같았구요...
편지는 써본지 오래이고 전화도 거는 쪽 보다는 받는쪽이다보니
일상 보고를 하고 나면 끊어버리고... 그 속에 마음으로만
소중한, 감사한 마음만 세월의 흔적으로 쌓아 가지만요...
아직은 추운 기온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01/10-14:51]-
청목/김창옥: 홍은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두셨음은 세상에 부러움이 없다고 하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진정 마음으로 향하는 친구 늘 함께 하시길 바라오며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소망하여 봅니다.
-[01/10-19:08]-
박일춘: 영원히 이름을 불러 주는 친구가 있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자주 만나 회포를 풀며 자랄때처럼 고운정 쌓아 가세요.
정겨운 시속에 잘 머물다 물러 갑니다. 편안하신밤 되소서! -[01/10-21:18]-
홍은자: 김창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점점 게을러지고 미동도 하기 싫은 이 계절
마음에 양식은(책) 거들떠도 안보고
입에 당기는것만 먹다보니 무거워 또 주저 앉고..
굼뜨게 하는 겨울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산뜻하고 가벼운 옷차람으로 친구 만나러 나가게요~^^*
친구, 생각만 해도 즐거워져 미소가 걸리는 단어, 얼굴...
시인님도 절친한 친구분과 즐거운 시간 만들어 보세요
엔돌핀 생성하는데는 친구가 최고 같아서요~ 좋은 꿈 꾸세요*^^* -[01/11-00:45]-
홍은자: "자꾸만 웃어 주면 혼자두고 도망도 못간다 .."
이솝 우화에서 본 단어인데요 빠짐없이 챙겨주시는
시인님의 자상함에 갑자기 이 글귀가 떠오르네요
소탈하게 웃으시던 모습과 화면 켑쳐가 되시는 분이세요..
이 밤 고운 꿈 꾸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01/11-00:51]-
김은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1/11-06:54]-
이철호: 빛이 드리워질 시각
모처럼 일찍 일어나 지금
시인님의 서재애서 고운 글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 합니다
홍은자 시인님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소서 -[01/11-07:35]-
홍은자: 김은경 시인님 마음 나누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 잘 풀리시고
건강하시어 늘 행복한 나날의 연속 되시길 빕니다
아직 겨울의 허리쯤에 있지만 희망의 봄이 멀지 않은것처럼
고운 꿈 이루가시기 바라며 좋은 시간 되세요~*^^* -[01/11-13:22]-
홍은자: 이철호 시인님 이른 새벽에
산소 담은 이슬 방울 매달아 주셨네요~
저 혼자 독백처럼 뇌이는 생각의 글조차
공감해주시고 격려주시는 시인님 마음 건넴에
따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밝은 햇살처럼 올해에는 시인님도 저도 좋은 일들만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1/11-13:27]-
박 소희: 친구란 이름을 가슴으로 품어 진한 그리움을 토해내기까지
참 많은 시간을 흘려 보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막연하게 "친구"하고 가볍게 불러던 이름이 이제는
"친구야"하는 간절함이 묻어나오는 이름으로 바뀌어 가는것 같아요
어디에 있어도 시간이 흘러 만나도 어색하지 않는것은" 친구야~"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웃는 모습이 너무도 예쁘신 언니 잘 지내시지요?
궁금한 안부 몇일 묻어 두었다가 만나는 날 여쭐께요 ㅎㅎㅎ -[01/11-14:18]-
박찬조: 시인님..!...잘 계셨지요...?......^*^...
햇수로는 2년전까지만 하여도 아픈 친구는 없더니만...
지난해부터 아픈 친구,수술하는 친구...들이 생기는듯 합니다.
건강이 최고인듯 한데...
아마,우리는 살아가면서 건강할때는 건강에
소홀하지 않나 생각도 해 봅니다.
시인님..늘 건강하셔야 하십니다.
하루하루 건강하세요.
-[01/11-21:20]-
유현주: 행복하십니다.
친구는 많아도 그런 친구는 드물지요.
그 우정 아주 오래이어지시기를요. -[01/11-23:24]-
정영숙: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 참으로 행복이지요.
줄어드는 시간일 지라도 여전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친구가 있다는 건 시인님께서도 좋은 친구라는 얘기. -[01/11-23:45]-
김혜정: 은자 언니!잘 지냈어요?
새해 인사 이제서야 하게 되었네요.
곱게 써내려간 저 편지를 읽는
친구는 참으로 행복하겠어요.
나이 들수록 새록새록 그리워지는 것이
친구 아닌가 싶어요.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나진 못하더라도
친구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못다나눈 정 나눌 수 있음이 행복한...
늘 감기 조심 하시구요.
이 밤도 편안하세요. -[01/11-23:58]-
홍은자: 안녕~ 진달래 미소 박소희 시인님~^^**
저도 많이 보고 싶고 가고 싶은데...
집안 잔치로 불참하게 됐어요 미안한 마음과 부러움이
가득하답니다 그치만 마음은 늘 우리 경지회 이쁜 아우님들과
같이 함을 기억해 주세요 ~ 2월 모임에 가서 벌죄 할께요(무엇이든^^*) 안녕*^^* -[01/12-20:40]-
홍은자: 박찬조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어요?
이번에 같이 동행 못해서 죄송하구요
부디 평택 대표로 다녀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_~)
지금 밖에는 봄비 같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온 후는 그냥 풀렸으면 좋겠어요 날씨도, 경기도,
또한 마음으로 기대하는 그 어떤 성과도....
사모님과 남시인님 내외분과 차 안 가득 웃음 나누며
2월엔 꼭 같이 동행할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01/12-20:45]-
홍은자: 유현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게시판 모임 안내를 보니 인천지부로 나눠지셨더군요 축하*^^*
점점 커가는 사단법인 창문예협 대한문협의 발전에는
분명 유시인님 같으신분의 공로가 지대하심을 잘 알지요
변함없는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01/12-20:49]-
홍은자: 정영숙 사무 차장님
마음 나누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가장 바쁘신분 가장 큰 거목이신분...
아마 지금쯤 빗속을 달려 안성 이금미 시인님
초상집으로 조문 향하셨을텐데...
같이 하지 못함 잘 전해 주시겠지요
이금미 시인님께는 위로의 말슴 드리구요..
잘 다녀오세요~*^^* -[01/12-20:53]-
홍은자: 김헤정 시인님 정말 오랫만네요~
어찌하다보니 저도 컴에 덜 들어 왔어요
매일 바쁘지도 않은데 마음만 이유없이 허둥거리고..
그래도 우리 다솜 김헤정 시인님 사진 제가 가져다 놓고
보고있답니다 (명여 시인님 것과/ 뜨락에서 퍼다가)~^^*
늘 건강하게 지내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빕니다 안녕히`*^^* -[01/12-20:59]-
박선화: 온니~~`와라락~~!!!!!!!!!!!!!!!!!!!!!!!!
제가 그 동안 시골도 다녀 오고 여러가지로 방황도 하고...
정신이 어디론가 빠져서 서재에 오는것을 게을리 했지요.
그 동안 부지런 하신 온니....한 편의 시도 올리셨고.....
내일이면 우리 얼굴 마주 할수 있나요?
온니도 맘이 따스해서 친구가 많을성 싶어요.
저는 뭐든지 양 보담은 질이 우선이라...많은 친구는 없답니다.
언니~!
오늘밤도 행복하게 지내시고 낼 꼬오옥~~ 뵈어요... -[01/13-21:12]-
 박선화: 온니~~까~~~~~`꽁~~~~~~~~!!!!!!!!!!
어제 겁나게 기다린 얼굴이 언니였는딩....쪕.......!!
그나저나 너무 먼 길이라 오시란 말씀에 억지를 달수도 없어..
어제 너무 많은 시인님들이 함께 해 주셨어요.
언니랑 쪼오기`~~~남 거시기 시인님만 오셨더라면? 우리 어제 모임 그야말로
허벌나게 좋았을거에요. 쫌 많이 즐거웠거든요....!
제 사적으로 요즘 과도기인가 봐요.의욕상실이 몰려오고 회의가 쌓이고
먹는 일조차 (어제 빼고...ㅎㅎ)귀찮아졌으니....그나저나 우리 3 월에나
얼굴 마주 할수 있나요? 그래도 어떡하겠어요? 그 때까지 참을게요.
그 사회적으로 크나큰 물의는 걍 방관하는 자세가 우리의 몫인것 같아요 온니...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만 되세요....^^ -[01/16-19:30]-
홍은자: 선화 시인님 두번이나 안부를 주셨는데
이제야 답글을 달게돼서 정말 미안한 마음 가득입니다
모임날은 집안 일로 잠시 천안과 친정에(병천) 다녀왔어요
큰 오빠가 쌀도 한가마니 주셨고 두번째 언니네선
김장을 담아 주시어 오랫만에 친정엄마 없이도
차 안 가득 바리바리 고향과 형제애를 담아왔답니다
다음에 만나면 두배 쌓인 사연 다 들려 드릴께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시고 보람되시기를 바랍니다 *^^* -[01/17-10:25]-
김연옥: 오랜만입니다. 안부전하고 농당하고
속내를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합니까?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기원드립니다^^* -[01/17-12:25]-
홍은자: 김연옥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인도 발길 뜸한 사이 마음내려 주셔셔 감사합니다
한동안 설렁거리던 마음이 조금씩 차분해지고(외부뉴스와 경기)
건강한 겨울나기 이벤트 행사가(저희 생업과 관련) 이번주로 마감하면
전처럼 컴에 앉을 시간과 글쓸 시간이 많아지겠지요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1/18-09:39]-
홍명여: 언니~
잘 계시지요?
안들어오기 시작하니 자꾸만 게을러져서 인사도 이렇게 늦었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구시대적인 인삿말을 남기며
그동안 안부 여쭈지 못함을 변명해보네요.ㅎㅎ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01/24-21:28]-
장강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은 마음도 부자, 글도 부자이셨지요.
이번 명절에 부자 친구 분들 많이 만나셨겠군요.
물론 때마다 시간은 늘 부족했겠지만,,
시인님 그래서 福 받고 사시나 봅니다.
복 받으셨으면 복 많이 나눠 주시고, 병술년 새해를 맞아 또
복 많이 받으십시요. 건강하시구요.
하시는 일도 술렁술렁 잘 풀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31-04:47]-
김병섭: 시인님 2006년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옵고 시인님의 글밭에 고운시어
주렁주렁 열매 맺기를 기원 합니다 -[01/31-06:49]-
홍은자: 명여 시인님 안녕~~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야 답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올 설엔 저도 서울 큰댁에 미리가서 음식도 장만하고
만들고 같이 했답니다... 그리고 설까지 지내고 집에 와선
크게 앓았지요.. 여자들에겐 피로를 남겨주는 명절이라는 말
실제로 경험도 했구요~ 우리 명여시인님, 올 한해 원하시는바
소원성취하시어 행복하시길 빌어요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안녕*^^* -[02/01-22:17]-
홍은자: 불이 꺼진 서재에 들러 함박같은 복을 많이~ 많이
지어주시고 짖게해주신 장강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듯한 격려가 제겐 큰 힘이되어
게으름 피우며 딴청하던 저를 다시 서게 해주시네요
시인님도 하시는 일 잘 되고 복된 나날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
-[02/01-22:24]-
홍은자: 김병섭 경기지회 새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지회장님도 올 한해 모든일이 잘 풀리시어
행복한 미소 늘 같이 하시고 원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02/01-22:28]-
류영동: 안녕하셔요?
시인님
새해 첫 인사드립니다.
모든 소망이루시고
복많이 받으시며
건강하셔요.
고은 시에 감사드립니다 -[02/03-16:49]-
홍은자: 류영동 시인님 방문과 격려글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한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시어 늘 행복 하시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02/04-23:23]-
김연옥: 홍은자시인님, 명절 잘 보냈는지요?
그런 친구가 있는 시인님은 가장
행복하십니다. 가끔 편지 보내고 싶고
전화로 안부라도 물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부자입니다^^ -[02/06-13:12]-
한종남: 호~옹~으~은~자~!시인니~~~~임~!
까꽁! ㅎㅎㅎㅎ
안녕하셨지요?
제가 이렇게 또 장난기가 발동을 했네요
건강하신지 먼저 안부부터 여쭙니다
오늘 춘설이 내렸습니다
내리자마자 몸속으로 스며드는 춘설이기에
머지않아 꽃소식도 물고 오겠지요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늦은 인사 살며시 놓고 갑니다 ^^*
-[02/06-15:33]-
이금미: 홍은자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항상 여러가지로 마음써 주시고 챙겨주시는
고마운 시인님인데 제가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많이 바쁘시지요?
그렇게 바쁜중에도 이렇게 친구에게
고운 편지를 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시인님
편안하고 고운 미소만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친구란..나이를 먹어갈수록 더 귀한 존재임을 알겠습니다
친구같은,동생같은 존재로 오래 오래 함께 하는 문우이고 싶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언니..^^* -[02/07-11:47]-
홍은자: 김연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서재 들각거리며 음악도 듣고 하면서도
정작 제 서재 방문의 답글은 이제야 올리게 됐네요 죄송^^*
머리가 무거울때는 음악이 최고이지요 그래서 시인님 서재
대문 자주 열듯 싶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고운 꿈 꾸세요~*^^* -[02/07-23:43]-
홍은자: 어서오세요 한종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 고개 숙여 "저~얼"(꾸벅) 드립니다^^*
뉘늦은 폭설로 한 겨울로 퐁당 빠져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피해는 없으신지요? 전 일찌감치 집으로...
낼은 더 춥다하네요 든든히 준비하시고 나서시옵소서~
시인님 익살스런 미소가 자꾸 떠올라 이만 줄입니다
좋은 꿈 꾸세요`*^^* -[02/07-23:47]-
홍은자: 고생 많으셨어요 이금미 시인님~
작은 얼굴 더 작아졌을것 같은 예감...
세월은 절대 기다려 주질 않치요
우리가 부모님께 정상에서 감사를 베풀때까지를...
하얀 눈 속에 아픔 잠시 묻어 놓고 고운 꿈 나래 펼치시길 바래요
건강하시구요`*^^* -[02/07-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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