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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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락호 문학서재

그냥 독백이다
ㆍ작성자: 김락호	ㆍ작성일: 2014-02-15 00:42	ㆍIP: 124.xxx.71

그냥 독백이다 /김락호

어휴 비가 오고 지랄이야

기분은 더럽고 뭐 딱히 할 일도 없다

그냥 리모컨으로 자극적인 무언가를
사냥이나 해볼까

뭘까
이 공허한 읊조림은
잡을 것도 없다

재떨이에 내 모습이 보인다
헉
확 비벼 끄면 되나
그럼 안 보이나
젠장 내가 나를 묶어 버렸다

발정난 수놈이 난리를 치다
늪에 빠져 버린 거지
나도 정말 징하다.

권승주 2014-02-15 02:26	여운이 남는 만남에 밀려오는 향기에 취해봅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임세훈 2014-02-15 21:44	뜻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깊은 시심속에 인간의 내면들의 향기를 내뿜습니다.. 이사장님의 글 향을 읽을 수 있음에 기쁩니다. 늘 건안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2014-02-16 08:37	사랑의 여운 앵글에 담을수는 없지만,,, 마음 속으로 간직한채 향취로 가끔씩 떠올리시는... 이사장님의 행복한시심에 젖습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이사장님!

이정규 2014-02-16 17:47	사랑은 기쁨이고, 만남은 축복인가 봅니다~~ 그 공평함을 유지 할 수만 있다면 더러는 아픔의 흔적은 지울 수 있으련만 세월과 환경이 거역 할수도 있으니 ~~ 이사장님의 향기 글에 심취하고 갑니다, 즐건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이유리 2014-02-16 18:46	심오하고 깊이 있는 이사장님의 시, 잘 봣습니다 제목부터 행복해지는군요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이.. 휴일밤 편안하세요

김흥님 2014-02-17 10:07	너와 나의 만남은 인생 모퉁이길에서 만난 인연이고 필연이고 숙명이었기에,, 이제,, 너와 나의 사랑은 영육간에 아련함으로 영원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으리니,,!!

송준혁 2014-02-17 11:59	지나간 세월에 남겨진 흔적도 소소한 행복으로 여기시니 추억을 회상하여 행복에 취하는것도 기쁠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어 기쁨이 넘치는 시간 함께 하셔요~~ 이사장님^^

조양상 2014-02-17 17:39	사랑은 매듭 짓기며 나이테 가장자리에 옹이를 세기는 일이지요. 몸이 다 닳아서 헤지도록 가슴이 다 타서 숯검정이 되도록 애틋해야 참사랑입니다. 그런 사랑으로 봄 채우시길요...

주응규 2014-02-18 00:03	널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 시 제목부터 가슴에 정곡을 찌릅니다 복잡한 결합체에서 여운으로 흐르는 향기에 흠뻑 도취해 봅니다 봄향이 아늑히 전해 오는 듯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수잔 2014-02-18 01:10	몸과 마음에 남아 있는 여운 “餘韻”이 하나의 향취로 남는 널 기억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 영혼이 경험한 사랑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애틋한 사랑글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락호 이사장님

김단 2014-02-18 09:21	"널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는 제목만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요 커다란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순수한 영혼속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 인간 내면의 감정들... 사랑.기쁨. 슬픔. 아픔 등...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 따스한 감촉의 온기와 은은한 커피향에 조용히 시인님의 옥고를 읽고 또 읽어 봅니다, "널 기억 할수 있어 행복하다."라는 감정 이건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라 혼자서 중얼거려봅니다, 시인님 늘 건안향필하소서, ^^

이진기 2014-02-18 09:34	고귀한 인연 영혼으로 함께할 수 있기에 우주와 또 하나의 우주의 합일{合一]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치 않다 모든 감정을 포용할 수 있는 무한의 결정체... 시인님의 무한한 내면의 세상을 엿보는 시간 감사합니다

김지숙 2014-02-18 16:01	김락호 이사장님 몸과 마음에 남아 있는 여운이 하나의 향취로 널 기억할수 있는 행복.. 이사장님 심오하고 애틋한 글에 심취하고 갑니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저녁이 되십시요

배정이 2014-02-18 19:37	널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 너와 나의 욕망과 열망은 우리에 세계를 만들고 사랑, 은총, 슬픔, 고통 같은 보편적인 결과론으로 답을 한다. 이사장님, 다시금 기억할 수 있는 행복에 아름다운 삶의 향취로 더욱더 행복하시고 마음 따뜻한 저녁 시간이 되셔요.^^ 글 향에 취에 한참은 머물다 갑니다.

김보규 2014-02-19 00:19	함께할 수 있다는 것 ~ 너와 나로 기억할 수 있다는 것 ~ 너는 내편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 나는 네편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 그리하여 하나의 세상을 탄생시켰다는 것 ... 정말 힘이 나지요 ... 아마도 가장 짙은 향수가 아닐련지요.

강승희 2014-02-19 07:57	김락호 시우님 널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 깊은 시심 속에서 행복이 무엇인가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정찬열 2014-02-19 23:01	몸과 마음에 남아 있는 여운 “餘韻”이 하나의 향취로 기억에 지워지지않은 사랑으로 남으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쾌락의 시간을 기원해봅니다. 김락호 시인님...!

황은경 2014-02-21 15:38	마음이 시키면 그마음의 길을 따라가고 가슴안 그길안에 동행을 품어 보시는 시간들 아름다운 사연으로 아름다운 기억으로 그 사랑 피어나게 하십시요^^

임재화 2014-02-28 09:50	김락호 이사장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선형길 2014-02-28 23:37	참 오랜만에 내놓으신 시군요. 음미하면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이석구 2014-03-01 14:33	여운이 울리는 감상입니다. 좋은 사회 활동 발전 바라고 건강 행운을 바랍니다.

김향아 2014-03-02 20:42	널 기억할수있어 행복하다... 기억속에있는 그분이 많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비록 이루지못한 사랑이었을지라도 추억만으로 너무 행복함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여행 하시길 소망합니다

공재룡

2014-03-05 14:48

김락호이사장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오래 남겨야 할 사랑과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만남은
행위에 불과 하지만

주체할수없었던
떨림과 설레임
그리고 순수함속에

맑은 영혼의 사랑까지
함께할 수 있다면

기억 할수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심오한 시향에
마음가득 담아 갑니다.

이 봄과 더불어
이사장님 뜨락에도

따스한 봄햇살과
봄향기가
가득 넘치 시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락호 이사장님!


이은숙	안녕하세요	3/6 18:44

이은숙 2014-03-06 18:45	잘 감상했습니다.

김선옥 2014-03-08 10:04	널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인간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시와 시인을 문학과 나를 이렇게 각도를 달리 생각해 봅니다. 이사장님. 늘 기억할 수 있는 시와 나의 고민에 빠져봅니다.

김소미 2014-03-18 19:06	김락호 이사장님 시는 처음 읽었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기억이란 차므로 오묘하지요. 삶속에서 잊혀저야 할것들은 더욱 선명해지니 말입니다. 아름다운 것들만 기억 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사장님의 깊이 있는 시어속에서 쉬어 갑니다. 늘 행복 하소서...

이유리 2014-03-18 21:27	이사장님 피로는 좀 풀리셨는지요 큰 행사 치루시느라 늘 애쓰시네요 협회가 날로 발전하는 것이 이사장님과 임원분들의 열정 때문이겠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행복한 시간들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안정순 2014-03-18 22:39	너와 나의 사랑은 영혼이 경험하고 생각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결합체이다~~ 그 향기로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한 권의 책이 아닐까요!!! 이사장님 행사 치르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문협이 되길 기원합니다. 건강 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미향 2014-03-20 05:24	이사장님 오랜시간 수고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랑을 위해서 감사합니다 머물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박미리 2014-03-23 10:58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이사장님 기억하고 기억되는 아름다운 관계 영혼을 지피는 고운 향기로 남을 수 있다면.... 좋은 문우들과 함께 호흡할 장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김정희 2014-03-25 12:46	널 기억할수 있어서 행복 하다는 시인의 애절한 그리움이 더 없는 깊은 사랑으로 안으려는 듯 질긴 인연의 세월을 쉽게 놓을수 없는 사랑의 연민이 느껴 집니다. 그냥 안고 보내지 않으면 안될까요? 보내기에 아픈 그 사랑을 ~~~! 행복한 사랑을 꿈꾸는 봄 향기 가득한 날 되세요.

성경자 2014-03-28 00:36	김락호 이사장님~ 사진으로만 뵙다 뵈니 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널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 참 많은 여운을 주는 심오한 글처럼 다가오네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홍대복 2014-05-07 01:25	시인님! 깊은 밤 시인님의 옥고 내리심에 쉼 하여 갑니다 오늘도 고운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사랑 2015-07-23 09:15	기억 할 수 있어 행복도 하지만 그 어떤 이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무엇 또한 더 없는 행복이겠습니다. 많이 이들에게 기억 되어지는 김락호 이사장님 멋져요. 행사장에서 뵈어야 겠어요... ㅎㅎ 저도 기억 되어지게요. 오늘도 좋은 많은 것들 지우고 기억하는 날 되세요...

장계숙 2015-08-04 18:56	이사장님~안녕하세요? 사랑이 이 시처럼 아름답기란 참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박상현 2019-03-29 05:45	꽃으로 봄은 익어가네요 울긋불긋한 봄색에 바빠지는 건 카메라 셔터인가 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고운 뜰에 봄을 느껴봅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마음 배 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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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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