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3-13 14:29

ㆍIP: 180.xxx.131

눈물이 나는 까닭은

눈물이 나는 까닭은

김이진

봄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하네요

내게도 이렇게
마음 설레는 날이 있었나
당신에게 물어 본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가
눈 깜짝할 새라 하지요

상큼한
봄 햇살이
너무나 아름다워
눈물이 난다하네요

봄은
알고 있을 거야

눈물의 의미를
우리 엄니의 마음을…….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백설부

2017-03-13 17: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저도 오늘은 봄날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네요.
함께 했던 강아지랑 이별을 했거든요 오늘ᆢ
그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김이진	에구, 시인님 예쁜 강아지랑 맘이 찡하네요. 마음 추스리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야겠네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14 09:04

석옥자

2017-03-13 17:3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참으로 의미롭습니다
요즘 봄도 없이 춥다가 금방 여름되니
깜짝할 사이에 봄이 왔다 갑니다
어머니의 감춘 눈물은 알 수가 없지만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고운 봄날같은 날 되십시요 .. ..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3/14 09:05

허정인

2017-03-13 20:0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물이 나는 까닭은

아름다움에 눈물을 흘리시는 분의
영혼은 봄 보다도 더 아름다우십니다.

봄은 알고 있을거야.
김이진 시인님의 시서재에서
향기로운 시간 누립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오늘도 예쁜 걸음으로 오시어 봄의 향기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날마다 멋진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3/14 09:06

김단

2017-03-13 20:03

어수산했던 지난 기억들은
힘겹게 서녘 서산을 넘었고
동해바다의 장엄한 붉은 태양은
새로운 한주를 맞아 힘차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김이진	김단 시인님 많이 바쁘시죠 이번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늘 멋진 모습이길 바랍니다.	3/14 09:08

고지영

2017-03-13 20:10

아름답고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림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늘 멋진 모습으로 오심 반겨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14 09:08

여관구

2017-03-13 20:12

시인님의 봄보다 더 고운 시심에
저의 눈물이 날것 같습니다.
예쁜 시어와 황홀한 봄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충만합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과찬의 말씀에 조금은 쑥스러움입니다. 늘 멋지신 시인님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3/14 09:09

김성수

2017-03-13 21:31

나른한봄날에 시인님에
깊은 시심에 머물고갑니다
고운 시향에 봄꽃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듯합니다


김이진	김성수 시인님 시인님의 글 잘 보고 있답니다. 늘 이렇게 달려오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3/14 09:10

이민숙

2017-03-13 23:17

봄은 알고 있을꺼야
엄마의 마음
글감합니다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마음 함께하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3/14 09:10

강성순

2017-03-13 23:36

시인님
얼마나 많은 날을 기다렸는지요
시렸던 겨울이 있었기에 봄은 간절한
기다림이요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늘 눈 부신 햇살처럼 맑은 숨결입니다


김이진	맑음의 숨결 시인님 오셨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3/14 09:11

김강좌

2017-03-14 01:56

눈물처럼 그리운 봄날 이겠지요.
지나가버린 날들의 회한과
돌아 올 날들의 짧음이 주는
뭔지모를 그리움들이 가득한
시향에 눈물나게 눈부신 봄을 그려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시인님의 감성을 담은 예쁜 댓글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진솔한 마음 전해주시는 시인님 대전에서 반가움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3/14 09:13

김영환

2017-03-14 05:57

봄 햇살이 아름다워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마음도 봄 햇살처럼 아름답습니다
봄 햇살에서 어머니 따뜻한 마음을 보게 되면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고운마음
고운시심의 향기가 오늘은 봄 향기 보다 진하게 퍼져납니다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늘 부지런하시고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3/14 09:14

이미화

2017-03-14 07:39

눈물의 의미를
우리 엄니의 마음을

봄은 설레임도 주지만
누군가를 그리워도 하게
하지요 따뜻하면서도
애잔한 시향 봉독 잘하였습니다
미소가득한 즐거운 아침 열어가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이미화 시인님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댓글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3/14 09:15

박희홍

2017-03-14 08:46

김이진 시인님

“눈물이 나는 까닭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가 눈 깜짝할 새라 하지요.‘
봄은 별안간 왔다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갈 것입니다.
올 봄 행복하시고 즐겁기를 빕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3월의 중간 지점에 와있습니다.
분기를 마감하는 3월 소망하신일
다시 한 번 챙기시고 원하는 대로 이루시길 기대합니다.
행복한 날 속에 오늘도 스마일 두 손 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늘 시인님의 모습 참으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긴 댓글 만큼이나 넉넉한 마음 웃음 주시는 시인님 축복합니다.	3/14 09:16

김광섭

2017-03-14 10:30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따스한 봄날의 햇살처럼
우리 주변도 훈풍이 불어오는 날이 되길 기원해보는 날입니다.
단맛 나는 날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네 시인님 아름다운 세상 봄 내음이 온 누리에 전해지길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3/14 10:40

이민숙

2017-03-27 04:50

좋은글을 눈 깜짝 할 새
보고 갑니다 ㅎ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제가 콜콜 자고 있는 시간에 다녀가셨네요.ㅎㅎ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3/27 09:33

붉은 꽃잎의 유혹

아침 햇살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