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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4-17 10:16

ㆍIP: 180.xxx.131

주일 아침

주일 아침

김이진

헬스장으로 달려갔는데
아뿔싸 내부수리중이라네

돌아오는 길
오랜만에 친구의 목소리를 듣는다
살아 있어 반가움인지 목소리가 봄날 같다

베란다 창을 열어놓고
청소기를 들고 진지를 향해 돌격
손걸레를 들고 침대 밑으로 각개전투다

세탁기에서
기다리는 친구들
물놀이 시켜주니 신바람이다

이제 나만의 시간이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마음을 달래며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속으로 빠진다.

김성수

2017-04-17 10:3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에 일상을 전투로 역어 놓으신
글에 생각에 잠깁니다
사는날들이 전투와 같음을요


김이진	시인님 글이 좀 부드럽지 못했나 봅니다.ㅎㅎ 다음에는 부드럽고 향기나는 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4/17 12:34

정병근

2017-04-17 10:5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주일이라도 가사일을 돕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앉아 있는게 도와주는 거라고
그런 얘기 어러번 들었습니다~ㅎ

사랑 받이시겠어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에구, 그냥 그렇게 살고 있답니다.ㅎㅎ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비가 내리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4/17 12:35

이민숙

2017-04-17 11:0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모나
집안 청소를
도와 주시는군요
시원하시겠습니다
청소하고 아메리카노 좋지요 ~※※


김이진	네 시인님 청소하고 나면 맘이 상큼함이지요.	4/17 12:36

김정애

2017-04-17 11:56

섬세한 시인님의 심성
주일 쉬어도 될 듯 하지만
청소하는 남자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네요.
청소하고 깨끗한 집에서
상쾌한 기분으로 아메리가노
한 잔 그게 행복이지요.
작은 미소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맞벌이 하는 아내 가끔은 이렇게 나눔의 사랑으로 ㅎㅎ 비가 내리고 있네요.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4/17 13:33

윤민순

2017-04-17 13:13

주일아침

시인님 의 사생활 부지런하시고
섬세함이 꽃처름 서있네요
차한잔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즐거움 가득하세요
기쁘게 다녀갑니다 ^^


김이진	윤민순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올려드립니다. 따뜻한 오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17 13:34

천준집

2017-04-17 13:53

주일아침/
예쁜 시심처럼 부지런하게 시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낯선길/ 시낭송이 독특했습니다
늘 건필 기원합니다~~~


김이진	천준집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기봉 시인님의 낯선 길 글이 참 좋습니다. 아직 알에서 갓 깨어난 병아리 낭송가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힘을 실어주시고 응원해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17 14:08

유학수

2017-04-17 14:13

짝짝짝
쵝오입니다
오호
세탁기 까지요
괜시리 이쁨 받고 싶어서
한번 해보렵니다
므쪄유


김이진	시인님 서로 바쁠때 요렇게 가끔 하면 이쁨 받지요.ㅎㅎ 사랑받는 남편 되시길 바랍니다.^^	4/17 14:38

허정인

2017-04-17 19:10

주일 아침

청소도 멋지게 하시는군요.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속으로 빠지시니
저도 따라 빠졌습니다.
~~수채화로 물들이며 행복한 시간입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 방긋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4/18 09:21

여관구

2017-04-17 20:25

시인님 주일 아침에
대청소를 하셨군요.
주님의 안부는 물어보셨는지요.
저도 주일날 오후에 청소기로
대청소를 했습니다.
마음까지 후련하더군요.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멋지십니다. 엄지 척입니다. ㅎㅎ 늘 멋진 시인님 되세요. 감사합니다.	4/18 09:20

장계숙

2017-04-17 21:11

주말을 알차게 보내셨네요.
집안일에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입니다.
아내분이 많이 예뻐해 주시겠죠?
즐거운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주말에도 쉬지 못하는 아내에게 늘 미안함이지요. 그리고 청소하고 나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 그 느낌 아시죠. ㅎㅎ 저도 주부가 되어가나 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4/18 09:20

조동선

2017-04-18 07:27

김이진 시인님

화창한 좋은 계절입니다
봄 향기가 향긋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일 아침
청소기들고 진지를 향해 돌격 각개전투후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수채화로 물들인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희망의 봄 향기 전하시는
향 나는 하루 보내시어요~….^♡^….


김이진	멋진 시인님 하루를 여는 아침 멋진 댓글로 응원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되세요.^^	4/18 09:17

안정순

2017-04-18 10:03

주일 아침
시인님의 노고에
집 안 가득 봄볕이 호사를 누렸을 듯 싶네요
감사히 봅니다.김이진시인님


김이진	안정순 시인님^^*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어서오세요. 비 내리는 오후 시간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4/18 13:28

한기봉

2017-04-18 22:12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하루의 쉼을 내려 놓습니다.
비온 뒤의 화창한 하늘에 싱그러운 봄바람이 너울 춤을 춥니다.
산과 대지는 연두빛으로 푸르게 채색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심에도 푸른 시심으로 가득 채우는 나날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시인님,
멋진 목소리로 저의 부족한 시를 잘 포장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첫 낭송시 인데
부족한 글이라 송구스럽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김이진	한기봉 시인님^^ 긴 댓글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詩 낯선 길 참으로 시심이 깊은 글을 낭송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아직 햇병아리 낭송가라 시인님의 시를 더 멋지게 낭송하지 못함이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주어 진다면 멋지게 낭송해 드리겠습니다. 멋진 시인님 늘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4/19 09:06

박진표

2017-04-19 07:20

김이진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아침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멋진 모습으로 왕성환 활동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힘찬 출발 하시길 바랍니다.	4/19 09:07

강성순

2017-04-19 08:36

시인님
방긋 모닝입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다재다능하시고 가정에서는 자상하시니
축복입니다 늘 삶을 실천으로 옮기시는
시인님 오늘도 활기차게 열어 드립니다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햇살고운 수요일 아침입니다. 비 온 뒤라 그런지 연초록 물결이 춤을 추고 있네요. 아름다워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그리시길 바랍니다.^^*	4/19 09:09

김영길

2017-04-19 11:0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일 아침의 시심을 읽고 머물다 갑니다.
주일날 헬스장도 쉬고 싶었나 봅니다.
그냥 쉬면 항의가 있을 것 같아 몸 단장을 하면서
쉬고 싶었나 보군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영길 시인님! 네 헬스장도 사람들 등살에 몸살이 난다 봅니다. 그래서 병원 진료 중이었다 합니다. ㅎㅎ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4/19 13:22

김광섭

2017-04-19 11:18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실록이 푸르러 생동감 넘치는
화창한 오늘이네요
시인님~~~!
오늘도 신나는 하루 되세요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마음 전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19 13:23

정회선

2017-04-19 15:10

아메리카노 향기가
예까지 날아옵니다.
행복한 여운까지 주시니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가정적이신 시인님의 모습에
행복을 봅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 남자들 다 그렇게 살고 있는거 아닌가요. ㅎㅎ 멋진 시인님도 잘 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4/19 18:36

이석희 2017-04-19 15:25	[이제 나만의 시간이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마음을 달래며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속으로 빠진다.] 삶의 여유를 봅니다. 저는 믹스 커피가 좋습니다. 쉰세대를 지난지가 벌써 스무해도 넘었으니까요. 아름다운 시향 마음에 그득 담아 갑니다.

김이진 2017-04-19 18:36	이석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께 달달한 커피 한잔 올려드립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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