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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3-28 11:58

ㆍIP: 180.xxx.131

오늘은2

오늘은2

김이진

시인님은
뭐가 그리도
행복하냐고 묻는다

아프다 하면
누가 알아줄 것인가

아프다 하면
누가 안아 줄 것인가

그래서
글도 매일 매일
왈츠 속으로 빠져든다

오늘은 아니다
가슴속에 감추어둔 아픔
다 내려놓고 봄 햇살에 말리고 싶다

이제는 아프다고
응석도 부려야겠다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내 자신에게 말해야겠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에…….

구분옥

2017-03-28 12:3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변득스런 날씨 탓이겠지죠
활기찬 모습으로 멋진 삶
영위하시는 시인님도
봄을 타시는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신 모습
부럽기만 한걸요
어디가 불편하신지 모르겠지만
하루속히 건강 되찿으시길ㅡㅡ요


김이진	구분옥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28 19:24

허정인

2017-03-28 13:2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은2

감추어둔 아픔
다 내려놓고
봄 햇살에 말리고 싶다.

곱고 향기로운 시향으로
~~~아름다운 찡한 감동입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늘 잊지 않고 달려와 주심 감사드립니다. 저녁시간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3/28 19:25

조동선

2017-03-28 14:1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온 누리에 만개의 꽃들이
향을 전하는 향긋한 계절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2
가슴속에 감추어둔 아픔
다 내려놓고 봄 햇살에 말리고 싶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화사한 화요일 보내시어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긴 댓글로 마음 내려 주심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시인님도 이 봄날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3/28 19:26

이민숙

2017-03-28 14:51

시인은 한자락 숨겨놓고
밝음으로 미학을 쓰야한다지요
그러나 삶은 그런게 아니겠지요
마음껏 표현하고
자신의 치유도 중요한것을요
때론 다 놓고 훌훌
자신에게 기운을 주는일도
해야 새로운 힘을 밭을텐데요
시인님
파이팅 하세요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마음 함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3/28 19:27

장계숙

2017-03-28 15:28

김이진 시인님~
힘내셔요.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가끔 우울하고 아픈 날이 있어야
더 인간적인걸요~^^


김이진	네 시인님^^* 힘을 실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힘 내시구요. 날마다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3/28 19:28

강성순

2017-03-28 15:41

시인님
고운 시향 반갑습니다
시인은 아픔을 감추기 위해서
예쁜 노래를 부르지 않을까요
자신을 향한 끝 없는 응원의 메세지
그리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시인님
늘 응원 해 드릴게요


김이진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시인님 있어 행복한 것을요. 예쁜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3/28 19:30

오승한

2017-03-28 16:18

감추어둔 외로움이 많으십니다~ㅎ
꽃피고 날씨 좋은날입니다
옛 친구들 찿아보며 훌훌 여행 한번 하시죠
저도 가끔 동해로. 훌쩍 떠나 산과 바다 돌아옮니다
마음 담아놓은 옥고 즐감 합니다


김이진	날마다 씩씩한 척 날마다 행복한 척 그렇게 척척만 하다가 가슴에 병이 생겼나 봅니다. ㅎㅎ 가끔은 이렇게 쉬고 싶은 날이 있나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3/28 19:31

윤재철

2017-03-28 20:13

항상 구김살 하나없이
수양버들가 흐르는 맑은
시냇물같이 곱고 산듯한
김 이진 시인님의 문향에서
미소짓고 하는데

가끔은 일상을 탈출하고픈
욕망도 불끈 일어나는것
인지상정 이지요

노래도 클래식 알앤비 발라드
같은 장르가있듯 그래도 저는
항상 해맑고 산듯한 시인님
시선이 애착이더 감니다 ㅎ
마치 왈츠처럼 우아하고 품위가
있는 시인님 시향이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이진	윤재철 시인님! 시인님의 응원에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 달리겠습니다. 시인님의 바램처럼 맑고 산뜻한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3/28 22:11

정찬열

2017-03-28 20:29

3월도 어느덧 석양에 걸렸군요
꽃피고 진록으로 피어난 산야가 유영에
"오늘"은 훌쩍 떠나고 싶은 날의
내공깊은 시향에 마음 쉬어 갑니다.^^

하루일과 피로도 푸시고 편안 한밤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늘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3/28 22:12

고지영

2017-03-28 20:45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주옥같은 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3/28 22:13

여관구

2017-03-28 21:19

마음속에 장미꽃이 핀들
아픔이 있은들 끄집어내지 않으면
누가 알아주리요.

"오늘은 아니다
가슴속에 감추어둔 아픔
다 내려놓고 봄 햇살에 말리고 싶다."

따스한 햇살아래 마음을 내어놓고
말리세요. 시인님의 깊은 마음을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3/28 22:13

김정남

2017-03-28 21:38

마라톤 하며
어디론가 뛰어가는건
목적지가 있어서
훌쩍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음이지요
마음 답답해질때
혼자라도 동네 한바퀴
돌아오면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는듯 하더군요
인생 별거 없습디다~~
오늘이란 시간을 늘
행복한날로 만들어가며 사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시 일어서서 달려야지요. 굵은 땀방울에 행복을 느껴야지요. 응원의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밤 되세요. 시인님^^*	3/28 22:15

김인숙

2017-03-28 23:19

시인님은
늘 다른사람의 아픔을 살피고
돌봐 주시는 밝은 웃음의
아름드리 나무 같은 줄만 알았는데요
시인님도 아프고 힘드실때가 있으시겠지요
표현을 안하셨을 뿐일테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햇살 고운 아침입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3/29 10:20

백설부

2017-03-29 01:05

김이진 시인님!
가끔은 괜찮아 하고 주문을
외우다 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괜찮아지더라구요.
힘내셔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은 따뜻한 햇살이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응원에 힘차게 달려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29 10:19

박희홍

2017-03-29 08:17

김이진 시인님

“이제는 아프다고
응석도 부려야겠다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내 자신에게 말해야겠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에……“.
시인님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구 사랑해 주겠습니까?
많이많이 사랑하시어 다른 사람으로부터도
사랑 넘쳐나게 받으시길 빕니다.

늘 강건하시고 평안 하시면서
복 많이 짖으시고 행복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 두 손 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좋은 말씀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미소에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3/29 10:18

이석희

2017-03-29 10:50

김이진 시인님!
[이제는 아프다고
응석도 부려야겠다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내 자신에게 말해야겠다]
저도 그리하여야겠어요.
공연히 골내종 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감춘다고 누가 더 높이 사 주는 일도 아닌데
점잖은 척 하는 게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답니다.
시인님의 말씀에 용기를 낼까 봅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가끔은 아픔도 내려 놓고 쉬어가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29 12:59

정회선

2017-03-29 15:48

남자들도 봄을 탄다는 말이 있기는 한데 ???
혹시 ???
아니시겠죠?

봄 꽃 물씬 타오르는 봄날에
어디론가 훌쩍 ...
저 역시 그러네요 ㅎㅎㅎ

시인님의 봄날이 멋진 시간들이 되기를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김이진	앞만 보고 달려오다 지쳤나 봅니다. 마라톤도 즐기면서 달려야 하는 것처럼 우리네 삶도 즐기면서 달려야 하는 것을 잊었나 봅니다. ㅎㅎ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3/29 15:55

박희자

2017-03-29 17:02

'그래서
글도 매일 매일
왈츠 속으로 빠져든다

오늘은 아니다
가슴속에 감추어둔 아픔
다 내려놓고 봄 햇살에 말리고 싶다'

그랬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보니 행복하다라고 구호처럼
외웠던 힘든 시간들
눈웃음으로 아픈 마음을 덮고 산다는 것은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이고 소중히 해야한다는
엄격한 다짐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기에 내 마음을 읽습니다
건조한 마음 봄비에 적시고
봄바람따라 휘둘렀다 오고 싶은 오후입니다
초록잎 돋는 들판처럼 행복한 날들 되세요~^^*


김이진	박희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의 긴 댓글이 마치 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가족한테도 아프다는 얘기를 마음 놓고 할 수 없었답니다. 나로 인해 가족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그것 또한 또 다른 아픔이 될 수 있으니까요. 대전에서의 아름다운 만남 시인님의 그 미소 단아한 모습 기억합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이 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3/29 21:58

김영희

2017-03-30 10:46

봄의 교향곡 퍼질듯
도심에도
산들에도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봄볕에
가슴속에 감추어둔
아픔도 시름도 다 말려지는
찬란한 계절 맘껏 행복하셔요


김이진	김영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멋지게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3/30 11:40

김영환

2017-03-30 16:02

봄 볕이 좋은 날에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울적한 마음은 봄 볕에 활찍 펼쳐서 뽀송뽀송 말렸으면 좋겠습니다.
봄 볕 쏟아지는 날입니다.
행복 가득 쏟아지는 날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좋은 말씀 주셨네요.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3/31 08:53

이기영

2017-03-30 21:24

햇살 밝은날
떠나고픈 마음 처럼
자신을 드러내는 여행을 하고프네요


김이진	네 시인님 우리 어디로 떠날까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31 08:53

박외도

2017-03-30 21:47

김이진 시인님~~
나는 행복하다 고 자꾸 말하면 진짜 행복 해 진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인님은 현명 하시고 행복 한 사람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김이진	박외도 시인님 어서오세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조금은 쌀쌀한 날씨지만 시인님의 글에 따뜻한 마음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3/31 08:54

천준집

2017-03-30 22:41

김이진 시인님 오늘은2/
아름답게 피어낸 향필에 머물러봅니다
봄꽃처럼 향긋한 시심 부럽습니다~~


김이진	비 내리는 아침 시인님께 안부 전해드립니다. 3월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4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3/31 09:19

주응규

2017-03-31 09:03

만물이 소생하는 향기로운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은신 글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꽃피우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4월도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오
김이진 시인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마다 오늘처럼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3/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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