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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4-29 17:17

ㆍIP: 175.xxx.121

4월의 바람

4월의 바람

김이진

아주 오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아침 햇살이
베란다 창으로
언제 들어왔는지
내 품으로 수줍게 파고듭니다

차가운 바람이
참으로 많이도 불었습니다

어딘가에
마음하나 내려놓고
영원히 쉬고 싶었습니다

작은 바람의 일렁임에도
눈가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마음은 쓰리고
눈은 빠질 것 같고
머리는 터질 것 같고
심장은 금방이라도 멎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아침햇살은
날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다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오늘이라는 그대가 있어서…….

이민숙

2017-04-29 17:2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잠깐동안 퇴고 하신듯요 ~♡
어딘가에 마음 하나
내려놓고
한없이 쉬고 싶다는 시심이
저도 오늘 공원산책길이
그랬습니다
차분하고 섬세하게
내린글을 담아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죄송해요. 제가 키를 잘 못 치는 바람에ㅎㅎ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리며 늘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4/29 17:36

김정애

2017-04-29 17:2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누구나 힘든 일도 있고
삶에 있어서 고뇌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 시인들의 장점은
그런것을 모두 시로써
승화 시킬 힘이 있음이겠지요.
부디 힘들 일 극복하시고
행복하고 사랑이 가득 넘치는
주말 되소서!
화이팅!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4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응원해 주심 감사드려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4/29 18:12

박외도

2017-04-29 17:5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4월의 바람.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소서, 살롬!


김이진	박외도 시인님! 고운 마음 놓고 가셨네요.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4/29 18:13

이복순

2017-04-29 20:52

시인님~~**
따스한 햇살은
언제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사랑이 됩니다.
차가운 바람이 그만 불기를
소망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이진	이복순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 밤 아름다운 꿈길 되세요^^*	4/29 22:05

오승한

2017-04-29 20:58

4월에 바람"
많은 바람이 불었지요
앞으로도 또한 많은 바람이 불어 오겠지요
못된 바람 잘 이기시고
신바람 나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편안 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오승환 시인님 어서 오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4/29 22:06

허정인

2017-04-29 22:42

사월의 바람

오늘이라는 그대가 있어서

참 좋은 시심입니다.
아침 햇살은 시인님을 안아 주었구
시향으로 따듯한 시간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오늘은 어느 산으로 가시는지요. 늘 멋진 삶을 채색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게절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4/30 07:46

한기봉

2017-04-29 23:55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바람"
사월의 바람이 가고 오월의 싱그러움이 그 자리를 채우겠지요.
곱게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4월도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연둣빛 푸른 오월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오월 시인님의 시향에도 푸른 감성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주말 기쁘게 열어가세요.


김이진	한기봉 시인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5월 푸름으로 가득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4/30 07:45

김기월

2017-04-30 06:46

5월의 햇살과 바람은 시인님이 꼭 안아주시길요
마음의 여유로움과 함께
편안한 주말 되세요
다녀갑니다
힘들게 찾아온거 아시죠?? ㅎㅎ


김이진	김기월 시인님 어서오세요.^^* 잘 지내시는 거죠. 늘 자신의 삶을 멋지게 채색하시는 시인님 5월에도 아름다움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4/30 07:44

여관구

2017-04-30 07:14

시인님 힘들때에는
바람에게 햇살에게
또 흔들리는 잎새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나약한
인간이지요.

"어딘가에
마음하나 내려놓고
영원히 쉬고 싶었습니다

작은 바람의 일렁임에도
눈가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함께합니다.
오늘도 고운시 감사합니다.
늘 행복으로 가득 채우세요.


김이진	4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이네요. 4월도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5월도 기쁨과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4/30 07:42

유학수

2017-04-30 07:48

4월의 바람,
아쉬움만 남은듯 한 사월은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이젠 신록이 깊어 가는 오월이 코 앞에 와있습니다
가정의 달 이라죠
즐거운 연휴 행복하게 지내시고
기쁨의 오월 맞이하십시요
기쁨만 가득한 날들 되시구요


김이진	프로필 사진이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것을요. 멋진 오월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4/30 09:49

김대용

2017-04-30 09:52

김이진 시인님!
4월의 바람 아름다운
시향에 크나큰 박수를 보냅니다
어느덧 4월도 저물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5월에도 향필 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대용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에도 더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4/30 17:45

구분옥

2017-04-30 10:07

항상 부지런하신 시인님
4월 한달
멋지게 삶을 채색 하셨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나는 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가오는 5월 희망합니다
좋은글 많이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늘 부지런 하신 시인님 오월에도 더 멋지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4/30 17:46

김인숙

2017-04-30 13:31

시인님
사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푸르른 오월 더욱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4/30 17:48

강성순

2017-04-30 14:32

시인님
시인님의 지친 심신을 위로합니다
삶의 여정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장인 듯 싶습니다
4월 조용히 마무리 잘 하시고
싱그러운 5월에는 늘 행복하소서


김이진	아름다운 시인님 응원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여왕의 계절에는 더 아름다운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4/30 17:44

박진표

2017-04-30 15:37

김이진 시인님!!!
4월의 바람...
오늘이라는 그대가 있어서...
4월의 바람이
시인님을 보듬어 주셨군요.
떠나는 4월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내시고
내일 새로 오시는 5월엔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4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아름다운 계절 멋진 5월도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4/30 17:42

고경애

2017-04-30 16:12

오랜만에 뵈어요 김이진 시인님
사월을 보내며 늦은 인사 드려요 ㅎ

고운 글에 쉬어감이 즐겁습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아트티비에서 고운 모습 보았습니다. 축하드리며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4/30 17:41

고지영

2017-04-30 19:39

아름답고 향기 나는 4월의 바람 주옥같은 시 향기에
한참 머물다 이제 발길 옮깁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김이진	고지영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5월에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4/30 20:42

이민숙

2017-04-30 20:27

시인님 4월 한달동안 글동무 되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잘 달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매일 매일 창작활동 하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다웠고 좋은 글 읽을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5월에도 아름답고 고운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4/30 20:40

권경희

2017-05-01 07:50

김이진 시인님
오늘도 아침 햇살이 꼭 안아주었지요.
푸르름을 마음껏 자랑하는 오월의 첫날 아침입니다.
날마다 자라나는 연둣빛 새싹처럼
향기로운 시심 많이 지피시길 바라며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시인님^^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예쁜 마음 걸어두셨네요. 감사합니다. 오월의 아침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멋진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5/1 21:49

이석희

2017-05-01 08:44

그래도
따뜻한 아침햇살은
날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배독하면서
문득 희망을 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시향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김이진	이석희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5/1 21:50

정병근

2017-05-01 10:33

혹시 전날 약주를 건아하게 드셨잖나요~ㅎ
6연에서 의심이 가요~~ㅋㅋ

고운 글에 마음 두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이 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정병근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월 되시길 바랍니다.	5/1 21:48

윤민순

2017-05-01 11:35

사월의 바람
어쩜 부는지요
바람부니 햇살이 반기는
따스한 사이 정다운 친구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오월 되세요^^


김이진	윤민순 시인님 오월의 아침 잘 맞이 하셨는지요. 멋진 오월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5/1 21:47

정찬열

2017-05-01 19:27

오늘이라는 그대가 있는"4월에바람" 곱게
지피신 가슴따뜻한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가정에달 5월이 행복을 피우려 합니다.^^

뜻하시는 소원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이진시인님!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초록향기 진하게 묻어나는 오월입니다. 가정에 늘 평화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5/1 21:46

주명옥

2017-05-01 19:46

계절의 여왕 오월의
시작입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기다리네요
가정의 달~화목과 기쁨
즐거움 건강까지 챙기시는 멋진 오월 되시길요~
고맙습니다^^


김이진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오월의 아침 잘 맞이 하셨는지요. 가정의 달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5/1 21:45

이미화

2017-05-02 12:01

사람은 근심으로 부터
온갖 두려움이 생긴답니다
왠지 글 속에서 공허함이 묻어 나는 것
같아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건강은 자신에게 가장 큰 제산이니
그 제산만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맛점 하시고 미소 가득한 오후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이미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고운 걸음하시어 마음 한 자락 내려주심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오월의 초록향기 시인님의 가슴에도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5/2 17:13

김광섭

2017-05-02 13:14

하얀 이팝나무꽃이 피어
깨끗하고 시원스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향기로운 5월,
참 좋은 여왕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
편안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멋진 오월의 아침이 열렸네요. 시인님이 하시는 걸음마다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2 17:14

배정이

2017-05-03 09:34

아침 햇살에
포근히 휴식을 취하시는 시인님~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한 오월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예쁜마음 내려 주셨네요. 시인님도 오월의 향기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5/3 17:44

장계숙

2017-05-03 14:36

여유로운 시간도 자신을 위해서
가끔 즐겨야 합니다.
늦잠도 자고 참 부럽습니다.
고운 글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 갑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셔요.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은 운동도 쉬고 낮잠도 자고 그러다 보니 복근은 저 멀리 도망가고 있답니다. ㅎㅎ 리듬을 찾아서 다시 달려야지요.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월의 아침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행복하세요.^^*	5/3 17:46

박경남

2017-05-06 13:38

따뜻한 아침 햇살이 힘을 주었군요
오늘을 달릴 수 있도록요?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김이진	박경남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려요. 오월의 하늘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5/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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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눈물의 꽃	12	김이진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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