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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03-09 12:04

ㆍIP: 222.xxx.120

님 오시려나

님 오시려나 / 주응규

봄바람이 살랑살랑 쏟아놓는

그리움을 퍼 담아

가슴을 움 틔운다

연보라 꼬막손 간들간들 손짓하던 날

홀연히 떠나가신 님

가시옵던 길 뒤밟아

파릇파릇 봄 길 지려 밟고

님 오시려나

남루한 누더기 벗고

꽃향내 나는 꼬까옷 차려입고

님 어여삐 맞아야지.

강기영

2015-03-09 13:0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님 오시는 길에 향기로운 발걸음 내디뎌
고운 그리움 마음 가득 담으세요
즐겁게 노닐다 갑니다


주응규	강기영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05

김창환

2015-03-09 13:1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시정에서
아지랑이 타고
요염을 떨며 오실 님이런가
내 눈에 춤추듯 반기는 마음이 앞서 달려가
아름다운 자태의 님을 그려 아지랑이에 띄어봅니다.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날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오	3/16 15:05

한송자

2015-03-09 13:1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님을 위한 준비
정성이 듬뿍합니다

파릇 파릇 생기나는 새싹처럼
생기 넘치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한송자 시이님 감사합니다 봄 기운 가득한 날 행복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06

배정이

2015-03-09 13:42

신바람 나게 콧노래 부르는 시인님 마음이 참 즐겁습니다. 푸르게 날아다니는 한 주 되세요.^^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06

노복선

2015-03-09 13:44

봄의 느낌을 정겹게 곱게 그려 주셨네요
봄은 오고 싶어 하는데
겨울님이 떠나기 싫어 또 심통 부리네요
오늘밤부터 한파라니...
주응규시인님의 시를 읽고
겨울님 이제 떠나시고 가을이 지난후 또 보았음 하네요
감기 조심 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노복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날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오	3/16 15:06

정재열

2015-03-09 13:58

반겨주는 이가 기다리고 있다면
오는길 더욱 서두러겠네요
사뿐사뿐 걸어오는 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고운 시향 듬뿍 받아 갑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정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향긋한 시향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3/16 15:07

김기전

2015-03-09 16:06

주응규시인님 다가오는 따듯한 봄이 오는걸 느낄수있어요
따스한글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날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오	3/16 15:07

김광섭

2015-03-09 16:25

님 오시려나!!^^**
글 향에 쉬어갑니다
산뜻한 마음으로 상쾌한 희망의 향기의 사랑으로
채워가는 향기로운 오늘. 바랍니다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09

김경렬

2015-03-09 16:36

그리움을 퍼담아
가슴을 움 틔운다~~~
시인님의 잔잔한 사랑에 빠져 봅니다.
이번 추위 지나면 정말 봄이 성큼성큼 몰려 올것 같아요.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날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오	3/16 15:08

홍경훈

2015-03-09 17:37

역시 봄은 그리움의 원천이고 기다림의 원천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인님의 절절한 그리움이 저에게 까지 미치는듯 누군가를
기다리게 하고 그리워 하게 합니다. 이봄, 시인님께서 소망 하시는
모든일 화려하게 다가왔으면 합니다.


주응규	홍경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향긋한 시향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3/16 15:10

김희선

2015-03-09 20:14

남루한 누더기 벗고
꽃향내 나는 꼬까옷 차려입고
님 어여삐 맞아야지.../

새봄이 오면 늘 기다림이라는
설렘이 있지요..
봄꽃처럼 화사한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님 오시려나..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아름다운 봄 맞이하세요~이사님^^*


주응규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가득 담는 여유로운 봄 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16 15:12

김선목

2015-03-09 20:39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님 오시려나
봄바람에 살랑거리며 님오시는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어여쁜 님 꽃피는 봄날을 함께 기다려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09

조한직

2015-03-09 22:19

봄은 왔습니다.
제아무리 가던 발길 머물리고 되돌아오는 척 해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들 잘 이루어 가시길 빕니다.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잘 계시지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12

안선희

2015-03-10 06:58

주응규 시인님.
님이 살랑살랑
벌써 와 계신게 아닌지요.
봄 향기 담뿍 품은
멋진 시 즐감합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향긋한 시향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3/16 15:10

김종복

2015-03-10 10:22

주응규 시인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쏟아놓는
그리움을 퍼 담아
가슴을 움 틔운다
멋지네요


주응규	김종복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09

박정근

2015-03-10 11:38

남루한 누더기 벗고
꽃향내 나는 꼬까옷 차려입고
님 어여삐 맞아야지....
고운 시향에 빠져들다 갑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평안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가득 담는 여유로운 봄 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16 15:13

임승대

2015-03-10 14:56

꽃향기 나는 꼬까옷 차려입고
님 어여삐 맞아야지
봄을 맞이하는 설레임과 반가움이
넘쳐납니다.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날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오	3/16 15:08

정찬열

2015-03-10 17:46

춘삼월에 맞이하는 임오시는 길
고운 글향을 살피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향긋한 시향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3/16 15:10

고지영

2015-03-10 18:19

파릇파릇 봄길지려밟고 님 오시려나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 두고두고
음미 하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가득 담는 여유로운 봄 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16 15:14

곽철재

2015-03-10 20:06

꽃향내 꼬까옷 입고 님 어여삐 맞아야지~~저도 묵은 때 좀 벗기고 봄맞이 님맞이 하고 싶어지네요. 멋진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주응규	곽철재 시인님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09

공재룡

2015-03-10 20:07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에

잠이깬 송사리
물위에뜬 구름을

잡으려고
열심히 오르네립니다.

봄바람 살랑 사랑
그리움 퍼 담아
가슴에 움을 튀운다.

새싹의 힘찬 생명력을
느끼는 봄입니다.

꽁꽁 언땅에
얼마나 숨죽이고

차가운 칼바람을
참고 견디였는 지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산고를 치르었을까?

봄을 시샘하는
추위도 황사도

이들의 생명력을
막을수 없습니다.

이봄과 더불어
시임님 서재에
봄향기 가득하세요.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가득 담는 여유로운 봄 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16 15:13

김광식

2015-03-10 20:56

차가운 바람이 내곁을 스쳐도
뒤에 따라오는 바람결이
따스할 수 밖에 없는 계절!!
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주응규	김광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향긋한 시향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3/16 15:11

김강좌

2015-03-10 21:54

상큼 발랄한 봄님의 기다림 하시는
마음이 너무 이쁘십니다~^^
곱게 담아내리신 뜨락에
봄빛이 찬연하게 빛나시길
기쁜 마음으로 두손 모읍니다~^^*
나날이 행복 이루시길요~^^*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날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오	3/16 15:08

김수잔

2015-03-10 22:52

주응규 시인님!
꽃향내 나는 꼬까옷 차려입고
님 어여삐 맞이 하실
시인님의 설렘의 사랑노래에
저도 덩달아 신납니다
향기론 봄 맞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10

김희영

2015-03-10 23:31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시 아름다운
시인님의 서재에서 마음껏 취해봅니다.
임 마중 하기위해 누더기옷 갈아입고
마중 하실려는 고운 시심 서제에 넘처 납니다.
행복하시고 평안하시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가득 담는 여유로운 봄 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16 15:13

이유리

2015-03-12 00:05

저도 꼬까옷 차려입고 님 맞고 싶네요
잘계시죠 시인님^^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웃음꽃 활짝 피우는 계절 누리십시오.	3/16 15:13

김정남

2015-03-12 04:20

꽃샘 바람맞은 옷
전 아직은 입고 싶지않아요
3월 어느날 입으면
추워 죽을거 같아서~
봄을 내리신 고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주응규	김정남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날 향긋한 시향도 가득 피우시길 빕니다	3/16 15:11

김보규

2015-03-13 18:21

꽃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
꽃향기 나는 꼬꺼웃 차려입고
행복한 봄나들이 되시길요.^^


주응규	김보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기 가득 담는 여유로운 봄 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16 15:14

이정규

2015-03-13 19:59

남루한 누더기 벗고
꽃향내 나는 꼬까옷 차려입고
님 어여삐 맞아야지
이제사 시인님이 때를 벗기고 세상을 향하여 높이 오르시네 ~~ㅎ.
허천 시인님 ~~ 살포시 마을 어귀로 진출하여 보소서....
행여 기다리는 님이 오시지 않을까요 ^^
고운 시향 즐겁게 배독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이 가득한 날 기쁨도 가득하시길 빕니다	3/16 15:10

김흥님

2015-03-14 23:28

남풍부는 봄언덕길에
하얀 손 흔들며
그렇게 3월의 꽃잔치에
그대 살포시 오시려나!!

자연의 어김없은 순리
오고가는 길은 한번도 뒤바꾸지 않는데
우리네 청춘은 한번가면 오지를 않고
떠난 임은 기약이 없으니,,
긴 목내밈의 기다림
봄은 오는데,
그대,,봄따라 내게 오시려나!!


주응규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부지런히 오고 있습니다 봄이 피어나는 날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오	3/16 15:08

밤이면 피어나는 사람

이중적 잣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77	연정2(사랑하는 마음)	62	주응규	2015-03-24

476	착각	20	주응규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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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대립(對立)하는 실종 정치	36	주응규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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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그대는 누구실까	56	주응규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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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나에게	54	주응규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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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어머니 나의 어머니	53	주응규	2015-01-07

458	여우비 사랑	60	주응규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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