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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3-26 10:55

ㆍIP: 198.xxx.79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 주응규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소식을 주오
오래전에 세상과 등져버린

그 님을 꽃 마중하리다

통도사에 봄소식 있거든 불러주오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해
오래오래 담은 그리움이
홍매화로 찬연히 핀다 하오

통도사에 홍매화가 필 적에 연락하오
몇 해를 벼르고 벼르다

올해는 아픈 마음 달래주고픈

사람이 있다오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불러주오
서서히 사위어가는 가슴에

고결한 숨결을 깃들어

발갛게 꽃불 놓으리다.

안미숙

2021-03-26 11:0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팔뚝마다 힘이 오르는지 실핏줄 터뜨려 꽃을 게워내는
나무들의 기지개가 한창인 삼월입니다.
몇 번의 휴일과 봄비 사이를 거닐며 또 한 시절은
모퉁이 돌아 멀어지겠지만
지금의 순간을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해 할 일이겠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벚꽃이 몸성히 버틸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넉넉한 봄바람처럼
동네라도 한바퀴 돌며 심신에 힐링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5 16:20

임석순

2021-03-26 11:3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잘계시지요. 우선 "꽃보다 너"
3월의 베스트 셀러를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통도사의 홍매화는 피었습니다.
시향에 젖어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5 16:20

전병일

2021-03-26 11:5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도 마지막 주에 와 있네요.
벚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 초록의 눈이 트고
들녘은 봄맞이 바쁜 나날입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신 시향 만끽하고 갑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방이 꽃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좋은 날에 아름다운 시향 함께하십시오.	4/5 16:21

박희홍

2021-03-26 18:55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가슴 아리게 하는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불러주오
서서히 사위어가는 가슴에
고결한 숨결을 깃들어
발갛게 꽃불 놓으리다.”는
정성껏 지피신 시향에
가슴 적셔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이 밝아지면서
기쁨이 넘쳐나 건강해집니다.
즐거움과 밝음은 우울감을 발붙일 수 없게 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 것을
그 누가 빼앗아 갈 수 있겠습니까.
오늘의 시간을
늘 기쁨의 시간으로 만들어 행복하십시오.
3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한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을 위해 아자 아자 아자~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꽃향 가득한 4월입니다 행복이 피는 4월 되십시오	4/5 16:22

문장우

2021-03-26 19:09

존경하옵는 시인님
통도사에 홍매화 피는
소식을 바라는 시심속에
슬픔도 외로움도 아닌
봄 향기에 바램의 소망을
느껴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네 일상이
간절한 염원을 떠나
평화로운 일상이 되련지요
고운 시향에 마음 젖어보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계절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5 16:23

최이천

2021-03-27 05:40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꽃비가 휘날려요
저물어 가는 3월 잠시 잠깐입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아름다운 나날되기를 소망합니다.	4/5 16:23

조순자

2021-03-27 07:25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홍매화 백매화 환히 피었을 때
얼른 소식을 전하는 임이 계실 듯하여
배람하기에 좋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노래 가사의 시향에
오늘도 깊이 흠향하다 갑니다.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래 힘줄보다 강한 건강으로 늘 힘차게 지내세요.


주응규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4/5 16:24

권경우

2021-03-27 08:55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심오한 시향에 깊으신 시심을 감탄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봄바람이 불어옵니다.
벚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비록 비소식은 있지만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5 16:24

정기현

2021-03-27 13:22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벚 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주말입니다.
어디를 가나 꽃망울 터지는 봄이지만
통도사에 피는 홍매화가 정말 좋았던
삼월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배람하며 지난날 통도사 홍매화가
그려집니다.
멋진 시향에 감사드리며 꽃피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정기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5 16:25

강한익

2021-03-27 13:49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유채꽃이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고 있습니다.
봄비가 대지를 포근히 적시고 있는 주말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방이 꽃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좋은 날에 아름다운 시향 함께하십시오.	4/5 16:26

안영준

2021-03-27 14:54

주응규 부이사장님~
고운 한 페이지 잘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만개한 꽃처럼 고운 주말 되십시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꽃향 가득한 4월입니다 행복이 피는 4월 되십시오	4/5 16:26

정찬열

2021-03-28 09:50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곱게 지펴놓으신 "통도사에 매화꽃 피거든"심오한
옥고를 감명깊게 받으며 즐감으로 배람했습니다

3월의 끝자락에 광주에는 개나리,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3월과 4월이 교차되는 한주 자연의 신비함과 조화로움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계절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5 16:27

박기숙

2021-03-29 06:56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지난주 휴무일에는 뜻깊고 보람찬 멋진 날들로 잘
보내셨나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감동깊게
심오한 마음으로 배람 잘 하였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박기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아름다운 나날되기를 소망합니다.	4/5 16:27

김수잔

2021-03-29 08:23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에 머물면서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는것
정말 보고 싶어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봄맞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4/5 16:28

황다연

2021-03-29 21:0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통도사에 홍매화가 불러 다녀왔고
(주응규 제4시집) 꽃보다 너 를 인터넷에서
데려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5 16:25

김보승

2021-03-29 22:02

시인님 잘 지내시죠

저의 사정으로 서재 활동에
마음 다하지 못함이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서 죄송할 뿐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조용히 마무리가 되면
서재 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답고 곱게
지피신 고운 글의 서재에 마음 한 자락
남기오니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득 어느 날
중공 폐렴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숨 죽여 환난 속인 가운데

이놈의 황사는
어째 그리 심하게 천지를 덮고 있는지
심히 건강이 우려 됩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가슴 적시는 글
시인님 서재의 향기에 취해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존경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주응규	김보승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5 16:25

여관구

2021-03-30 19:56

"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불러주오
서서히 사위어가는 가슴에
고결한 숨결을 깃들어
발갛게 꽃불 놓으리다."

시인님 통도사에 얼힌
가슴아픈 사연이 있군요.
봄꽃이 활짝피는 좋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봄을 느끼게하는 꽃은 만발인데
코로나가 발목을 잡아 다니지를 못하게 하네요.
시인님 행복한 봄 보내세요.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방이 꽃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좋은 날에 아름다운 시향 함께하십시오.	4/5 16:26

서준석

2021-03-30 22:49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고운 향 널리 퍼지는 옥고에서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 거든을
배람하고 답답하고 우울했던 마음
감동으로 힐링되어 갑니다.
3월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4월이 봄을 가득안고 다가옵니다.
날마다 좋은 일로 웃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서준석 시인님 꽃향 가득한 4월입니다 행복이 피는 4월 되십시오	4/5 16:26

전병일

2021-03-31 09:36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3월도 오늘하루 남았네요.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쉽게 늙어간다는 말이겠죠.
꽃피는 새봄이 왔습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처럼
우리의 삶도 생동감 넘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 19에서 언제쯤 해방이 될까요.
지친 맘 상큼한 봄 학기에 잠시라도 쉬어갈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3월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4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로운 계절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5 16:27

배정숙

2021-04-01 06:09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길을 열어준 3월이 떠나며
4월엔
어제보다 더 좋은 날이 되게
아픈 사람 아프지 않게 치료받게
말로 상처 주기보다는 위료와 격려를 하는
너그러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긍정의 말을 하게

꽃처럼 아니 꽃보다 더 활짝 웃는 자유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달이 되라고 당부하고
갔지요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잠시 머물며 쉼 합니다
4월엔 코로나도 종식되고 자유로이 다닐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배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아름다운 나날되기를 소망합니다.	4/5 16:28

박진표

2021-04-01 20:43

주응규 시인님!!!
4월의 첫 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목요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4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4월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4/5 16:28

전남혁

2021-04-02 07:5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무르익어갑니다
인연의 끈이 억겁의 사바 세계를
건너와 다시 환생한다면
무엇으로 될까라는
흔한 의문을 되새깁니다
고웁게 지피신 한 편의 옥고를
배람하며 즐거운 주말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주응규	전남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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