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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4-27 11:58

ㆍIP: 221.xxx.35

사월의 그리움

사월의 그리움 / 주응규

초록빛으로 물든 그리움이

사월의 잔물결 위에서

찰랑댑니다

꽃바람이 마음을 흔드는 날에는

빗장 걸었던 마음의 문을

살짝 열어 두겠습니다

봄볕이 마음을 두드리는 날에는

그 님의 향기를 고이 간직한

화분 하나를

창가에 내어놓겠습니다

떠나 가신님 그 누구라도

싱그러운 풀잎 풍경 속으로

꽃향기 안고 걸음을 놓으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사월의 그리움을 실은 조각배가

초록빛 출렁이는 물결 위를

끝도 없이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2021. 04. 22

안계종

2021-04-27 15:05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주응규 시인(부이사장)님.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농부가 봄철이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주함 같이
사계절에 민감하고, 특히 꽃이 피는 계절이 그렇고,
다양한 문제와 환경의 변화에 삼불원하지 않고
무언의 메시지가 되도록 몸과 손끝으로 남기는 것이
어쩌면 사명이라 여기기도 합니다.
꽃피고 지며 열매 맺는 아름다운 봄날이 무색하게
삶의 소소함에도 다양한 악재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받아들이려 해도
움츠림이 소극적인 자신을 탓합니다.
더불어 살아야 사는 세상에서
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합니다.
오늘 대구의 흐린 날씨에 미소를 잃어가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마음에 담아 풀어갑니다.
끝까지 일과를 즐겁게 마무리하십시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움에 눈을 뜨나..기다림으로 승화합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5/9 11:59

박희홍

2021-04-27 16:4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사월의 그리움” 참 좋습니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봄꽃 향기 피어나듯 문운창대하세요.

시인님, 이제 곧 오월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행복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가정의 달 오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오월이길 빌며
금세 다가올 여름 준비 잘하시어
건강하시고 무탈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강녕하세요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5/9 12:00

신창홍

2021-04-27 21:48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사진기에 담긴 4월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합니다.
한번씩 누를 때마다 펼쳐지는
멋진 장면장면들의 서로 다른 진한 감동,
마음에 닿는 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4월이 어느덧 지고 있습니다.
4월이 지나도 꽃과 향기의 향연은
계속 되겠지요?
늘 건강하시구요.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물결 넘실거리는 5월입니다 좋은 일들로만 시인님과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9 12:01

박기숙

2021-04-28 13:06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반갑습니다.

꽃피고 새우는 약동의 계절도 어느덧 2일만 지나면
녹음 방초 우거진 신록의 계절인 5월의 하늘을
맞이 하게 되는군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사월의 그리움★ 도 2일이면 떠나가겠지요.

유수와 같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 속에서 나이테는
늘어가고 할일만 늘어만 가네요..

할일도 많지만 저의 소망의 꿈을 다 이루지 못하니
가슴만 답답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 좋은 노래 작사가로서 후세에
길이 남을 좋은 노래 가사 많이 작시 해
주시기를 소망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좋은 날 되시고 축복이
차고 넘치시기를 소원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주응규	박기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유의하기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5/9 12:01

문장우

2021-04-28 13:35

존경하옵는 주응규 시인님
옥필에 시감합니다
초록빛으로 물든 4월도
벌써 끝자락에 왔습니다
봄의 계절이란 옷
온 몸에 두르고
온갖 꽃속에 갇혀
영혼의 꽃향기 취하고
싶은데 코러나로
마음밭은 언제나 잡초만
무성한 나날입니다
누가 받을까 수취인도
없는 계절의 엽서가 노랗게
쌍이는데 4월의 봄이 곧
떠날것 같습니다
4월의 그리움으로 흔적만
남겨두고 떠나는 계절앞에
멋진 시향 시감합니다
힝상 건안하십시요


주응규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기를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5/9 12:02

정기현

2021-04-28 22:27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곱게 집필하신 작품"사월의 그리움"을
배람하며 며칠 남지 않은 사월의
봄을 그리며 한연 한연마다
고운 시향에 빠져봅니다.
멋진 시를 새겨보고 물러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즐거운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정기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9 12:03

황다연

2021-04-29 00:11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편안 하시지요
곱게 집필하신 "4월의 그리움"에 머물며
봄 향기에 젖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5/9 12:04

조순자

2021-04-29 07:45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언제 보아도 노래를 연상케 하시는
시인님의 시를 가만히 읆어 봅니다.
사월의 그리움은 노래가 되어 시가 되어
둥둥 떠내려 가도 더 싱그러운 오월이 오겠지요.
귀한 시인님의 시향에 스미다가 평안을 기도합니다.
날마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주응규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5/9 12:04

박상현

2021-04-30 08:35

사월의 고단함을 씻어내듯
빗방울들 마다 젖은 수건을 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오월을 맞이하듯 물청소를 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사월의 마지막 날이고 한주를 힘겹게 달려온 주말입니다
게으름은 깊어만 가니 저 또한 게으른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대문 앞에 심어놓은 꽃 같은 시향에 잠시 깊은 숨을 고르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 월 한 달도 마무리 잘하시고 에머럴드빛 오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5/9 12:05

염경희

2021-04-30 09:33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이 내리는 4월의 마지막날이자
금요일입니다
모든 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오월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물결 넘실거리는 5월입니다 좋은 일들로만 시인님과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9 12:06

권경우

2021-04-30 10:18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사월의 그리움 '
정감있게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오늘은 비 소식이 있다더니
푸른 하늘에 구름만 부산하게 바쁜 듯 합니다.
코로나로 세상은 혼란스러워
잔인할 정도로 아픈 사월이었지만
그래도 시어처럼 그리움이 있고
꽃향기에 마음 위로받으며
아름다운 꽃과 동행했습니다.
이제 푸른 신록의 오월로 가는 길에
사월을 잘 마무리를 하시고
싱그러운 오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유의하기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5/9 12:06

안영준

2021-05-01 01:09

주응규 시인님~
여러 날 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간도 무고하셨겠지요
태풍이 온 듯 창문을 흔드는 강풍에 찬 바람까지 불어와 심란한 하루였네요!
길거리는 송화가 마술 부리듯 그림을 그려놓기도 하고요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새달 五月 기쁜 마음으로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기를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5/9 12:07

최이천

2021-05-01 03:45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5월입니다.
숲속의 정령들이 여왕의 귀환을 축하는 푸른 축제 즐기십시오
환절기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사월의 그리움
떠나 가신님 그 누구라도

싱그러운 풀잎 풍경 속으로

꽃향기 안고 걸음을 놓으실 것

같기 때문입니다

사월의 그리움을 실은 조각배가

초록빛 출렁이는 물결 위를

끝도 없이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9 12:08

강한익

2021-05-01 07:47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가정의 달 5월이 첫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면서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5/9 12:05

박진표

2021-05-01 21:12

주응규 시인님!!!
5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5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토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5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5/9 12:05

정찬열

2021-05-02 18:52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끝나는 4월낮에 강원도에는 15 cm눈이 내렸고
이곳 광주에는 15~6도를 넘는 봄날이었지만
5월의 초부터 조석으로 불길한 날씨 입니다.

하염없이 떠나가는 사월의 조각배 "사월에 그리움"
그렇게 사려깊은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의 초이틀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물결 넘실거리는 5월입니다 좋은 일들로만 시인님과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5/9 12:06

전병일

2021-05-03 14:25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詩”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월의 첫 주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5월 한 달도 행복한 5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유의하기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5/9 12:06

이세복

2021-05-03 23:36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실록이 초록으로 짙고 아카시아 작약이 흐드러지게 필 요즘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달을 맞아 더욱더 화목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행사가 고르지 못해 얼굴을 자주 못 뵙게 되어서 섭섭하지만 그래도 다행이
이렇게 뵙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5월 늘 봄날 같으시길 응원합니다.
이 밤 안녕히 주무세요.


주응규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기를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5/9 12:07

김종덕

2021-05-04 11:41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월이 잔인하다는 것 은 너무도 진한 사랑을 테우고 떠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오월이 새로운 사랑을 틔워 고운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월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날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5/9 12:08

천준집

2021-05-09 10:07

사월의 그리움..
곱게 지피신 옥고에 마음한자락 남겨둡니다...


주응규	천춘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5/9 12:08

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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