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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4-05 16:19

ㆍIP: 198.xxx.80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 주응규

동해서 솟아오른 장엄한 일출은

청정 삶의 터전에 친환경 농산물과

다양한 해산물을 아낌없이 선사하는

축복의 땅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죽변항 후포항의 만선의 뱃고동 소리

파도에 실려 넘실넘실 흥 겨워

어깨춤추는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하늘 맞닿은 망망대해를 굽어보는

망양정과 월송정에 올라 눈을 씻고

왕피천 불영계곡의 물줄기에

세상 시름을 말끔히 씻어내는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억만년의 숨결이 느껴지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지하 금강 성류굴에 벗뇌를 벗고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에

삶의 고단함을 씻어내는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아름드리 금강소나무 숲의 솔향기 같은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어우렁더우렁 어우러져 사는

살기 좋은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 가곡 작시 -

임석순

2021-04-05 16:5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고향을 아름다운 작시를
가곡으로 승화하여 멋진
울진을 노래하셨군요.

금강송이 기후 변화로
어려움에 봉착되어 고향 산천을
잘가꾸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새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내음 진동하는 봄날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12 13:44

박희홍

2021-04-05 19:0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아름드리 금강소나무 숲의 솔향기 같은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어우렁더우렁 어우러져 사는
살기 좋은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정성껏 지피신 귀한 옥고를
가곡으로 완성하셨군요.
리듬 따라 흥얼흥얼 부르며
흥에 취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한식에 식목일인 오늘
하늘이 청명하게 맑고 높습니다.
희망찬 4월 첫 번째 맞이하는 월요일
멋지게 출발하시고 멋지게 마무리하는
멋진 한 주간이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강건하세요.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꽃피는 아름다운 날 건강도 봄처럼 왕성하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2 13:44

이동백

2021-04-05 20:17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기 좋은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고향 사랑을
멋지게 표현하셨군요.
올려주신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주응규 부이사장님!
작시로 가곡으로 발표하시는 작품이
넓리 퍼져나가 대박나시길
응원합니다.
부이사장님!
온갖 꽃들이 다투워 피어나는 계절
늘 좋은 생각으로 향기로운 삶 되시며
행복하십시요.
다녀가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응규	이동백 시인님 저의 서재에 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12 13:45

권경우

2021-04-05 20:50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후포에 친척이 있어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하거니와
방문할 적마다 늘고향같다는 느낌이
들곤합니다.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멋진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4/12 13:45

안계종

2021-04-05 21:25

주응규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꽃 피는 봄이 더 바쁩니다.
가족 행사도 많고, 본업(?)에도, 취미생활에도...
돌아봐야 할 일들에 많은 것에 행복이라고 여깁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항상 반성의 시간이기에
감사로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시인님의 삶의 현장에서도 기쁜 일들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도 편안하십시오.

그러시군요.
남매를 시집, 장가 보냈는데..
사돈 두분의 고향이 울진입니다.
우연히 직장에서, 학교에서 연애했는데..
알고 보니 울진이더군요..^^
청정지역으로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은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시기입니다 모쪼록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12 13:46

김종덕

2021-04-06 10:1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다 가본 곳이긴한데 그 장소들이 다 울진이 모여있네요. 참 좋은 곳임에는
그 누구도 손을 데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음도 고향을 따름이 더 나아가는 일이 도리 것 같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 잘 지내시지요 향기로운 시향도 많이 피우시를 빌어봅니다.	4/12 13:47

이다겸

2021-04-06 10:35

이제는 돌아가신 시어른이 교육장으로 계실 때
뻔질나게 다녔던 울진이어라?
울 막내 시누 시집이 울진이라 우리에게 까지
콩고물 떨어지던 대게.
아~~~ 그 울진이어라.


주응규	이다겸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내음 진동하는 봄날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12 13:47

정찬열

2021-04-06 14:38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1970년 군시절 영덕의 바닷가 해안초소
근무의 시절이 세삼떠오르며 감동을 줍니다.
가곡작시로 올려주신" 내고향은 울진이어라"
4월에도 늘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되시길 손모읍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 꽃피는 아름다운 날 건강도 봄처럼 왕성하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2 13:48

정기현

2021-04-06 21:52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인님 서재에 들러 멋지게 고향 울진을
노래하신 옥고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을 배람하며
멋진 시향에 빠져봅니다.
좋은시 감사히 즐겨봅니다^^.
연두색 꿈이 자라고 꽃들이 한껏 뽐을 내는
봄이지만 거리두기로 아쉬운 나날입니다.
하지만
시인님 가슴에는 늘 봄꽃 향기 그윽한
4월되시고 행복한 봄날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정기현 시인님 꽃피는 아름다운 날 건강도 봄처럼 왕성하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2 13:49

장광규

2021-04-06 22:14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청정 바다에 맛있는 해산물이 많이 나는 울진이
고향이시니 그리워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지요.
어울리며 사는 마믐씨 좋은 마을 사람들도 생각나지요.
고향은 멀리서도 잘 보이는 곳이기도 하지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4/12 13:50

박기숙

2021-04-07 08:24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좋은 아침입니다.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시 작품인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동해의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청정지역을 시로
표출하시고 노래로서 승화 시키셨으니 감개가
무량 하겠어요.

고향은 항상 그리웁고 고향 까마귀, 까치만 보아도
반갑다는 옛날 속설이 있지요.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좋은 작시 많이 하셔서 아름다운 가곡 대성
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주응규	박기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은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시기입니다 모쪼록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12 13:51

신창홍

2021-04-07 20:11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건강한 모습으로 잘 계신지요,

꽃 향기와 함께 아련한 고향의 내음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깊은 마음으로 음미해 봅니다.

코로나19의 위세가 수그러 들지 않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이 좋은 계절에 꽃과 향기로
마음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 잘 지내시지요 향기로운 시향도 많이 피우시를 빌어봅니다.	4/12 13:53

안미숙

2021-04-08 08:06

시인님~

사람도 자연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 한순간 똑같을 때가 없지요.
순수하던 유년이 지나고
삶에 익숙해지는 것이 때가 타는 것이 되고
환경도 지난날의 맑고 청정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것이 모든 자연의 이치라면
우리의 변신이 나비와 같은 아름다운 탈피 과정이기를 소원하며
주어진 삶에 임해야 할 자신을 살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일교차 심한 사월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내음 진동하는 봄날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12 13:48

박진표

2021-04-08 19:23

주응규 시인님!!!
거리의 나목들
연초록 옷을 입고 노래하며
바람은 불어와
4월의 이 봄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을
속삭여 주는 듯 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꽃피는 아름다운 날 건강도 봄처럼 왕성하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2 13:48

강한익

2021-04-09 08:22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연둣빛 들녘에 고사리 꺽는 아낙들의 모습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불금의 아침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함께 하며 심오하신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꽃피는 아름다운 날 건강도 봄처럼 왕성하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2 13:49

전병일

2021-04-09 09:33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코로나 19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4/12 13:50

최이천

2021-04-10 05:51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4월 중순 얘기 새싹은 청년이 되었습니다
꿈속 인 듯 휙 지나갑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꽃은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시기입니다 모쪼록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4/12 13:51

안영준

2021-04-10 06:20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상춘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근 한 계절 산천엔 들꽃이 오라 부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발을 묶어놓는 돌림병 때문에 마음대로 나들이 못 하는 심정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자유롭지 못 하게 하는 부정의 병 또 한 머지않아 물러가겠지요
그날을 기대해보면서 인사 올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 잘 지내시지요 향기로운 시향도 많이 피우시를 빌어봅니다.	4/12 13:53

서준석

2021-04-11 16:02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곱게 수놓으신 옥고에서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를 배람하고
언젠가 울진에 가서 불영계곡을 여행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진한 감명을 받아 갑니다.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주응규	서준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내음 진동하는 봄날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12 13:48

김영주

2021-04-11 22:54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향기로움에 취해 봅니다
4월의 봄은
벌써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세월이 가고 또 이렇듯 가고
코로나로 멀어진 만남이 아쉬움이 되어
긴 그리움이 되어가네요.
그리운 모습 만남의 순간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꽃피는 아름다운 날 건강도 봄처럼 왕성하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2 13:49

석옥자

2021-04-11 23:25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편히 계시는지요?
봄은 점점 멀어지고 여름이란 이름을 달고
앞 베란다에 커튼을 가리면 태양이 와서
궁금한지 눈을 뜨고 빼족이 들여다보고
갑니다. 열정으로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한참 머물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석옥자 시인님 꽃피는 아름다운 날 건강도 봄처럼 왕성하기를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4/12 13:49

가혜자

2021-04-12 13:37

온새미로
가인 시인님은
눈 풀꽃!
바라보기만도 벅차올라
이내이내
붙박이별이 되옵니다
오래오래

내고향은 울진이어라
멋진곳에 멋진 시인님이 탄생하셨으니
역사에 길이 남으시는 시인의 고향이어라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주응규	가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처럼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4/12 13:50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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