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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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4-21 14:08

ㆍIP: 221.xxx.35

그 사람 미워요.

그 사람 미워요. / 주응규

봄바람처럼 불어와 가슴에 맴도는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맑은 하늘에 복사꽃 뺨 물든

그 사람이 아련히 떠올라요

해마다 봄이면 꽃같이 피어나

나를 나를 울려 놓는

얄미운 사람아

바람처럼 스쳐 간 세월을 불러와

꽃잎 하나하나에 사연을 담고

꽃비로 내 가슴에 찾아오는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 사람 미워요.

2021. 04. 20

- 가요 작사 -

조순자

2021-04-21 18:0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작사가님!
훌륭하십니다.

'그 사람 미워요'

그 사람 그리워요
그 사람 기다려요.
그러시는 것 같애요. ^*^

또 하나를 가르쳐 주신
귀한 시향에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즐겁게 지내세요.


주응규	조순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사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4/27 12:00

문장우

2021-04-21 18:44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옵는 시인님
옥고에 시감합니다
매일의 삶속에 편안하시고
건안 건필바라며
언제나
불꽃같은 청춘처럼
살아간다고 대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속에
활짝 미소짓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주응규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어직도 코로나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4/27 12:01

박희홍

2021-04-21 19:0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바람처럼 스쳐 간 세월을 불러와
꽃잎 하나하나에 사연을 담고
꽃비로 내 가슴에 찾아오는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 사람 미워요.” 가슴 뭉클하게 하는
귀한 옥고 “그 사람 미워요” 배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문운창대하시길 소망합니다.

어느 시인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지요.
아마도 얼어붙은 땅에서 굳세게 솟아오르는
새싹의 경이로움을 그리 표현한 것 아닐까요.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올곧게 장식한 며칠 남은 4월
가족과 함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가정의 달 오월에도 건강과 함께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가득한 나날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27 12:06

안계종

2021-04-21 21:00

♤♤♤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주중의 수요일!
여름 같은 늦봄의 일교차로 건강을 해칠까
걱정되는 시기입니다. 안전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항상 포용의 마음으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노래시 잘 읽었습니다. 사랑으로 울어요..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감사합니다 잘계시는지요 초록빛 풀내음이 상큼한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4/27 12:03

권경우

2021-04-21 21:00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지피신 '그 사람 미워요'
온갖 꽃들이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참으로 좋은 이 계절에
울리게 하는 그 사람?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달래며
서재의 찐한 향기 담아 갑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이 밤도 고운 밤 되시고요
문운 창대하시길 바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하니다 녹음이 푸르른 날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27 12:04

정찬열

2021-04-22 06:2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먼저 베스트셀러 1위권을 접수 하심을 축하 합니다.
또한 곱게 집필하신"그사람 미워요" 가요작시
즐감으로 배독했습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신 제4시집 "꽃보다 너" 보내주심에
다시한번 고마움 전합니다.불편하게 해서 미안 하구요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행운을 빕니다.


주응규	정찬열 시인님감사합니다 서재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게하십시오.	4/27 12:04

장광규

2021-04-22 06:50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은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계절이지요.
봄에는 아름다운 추억도 떠오르지요.
그리움은 늘 마음속에 살며 함께 가지요.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사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4/27 12:05

윤만주

2021-04-22 09:01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서재로 찾아서
안부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여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향에 고단함도 녹아드는군요.
라일락 그윽한 사월의 향기도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철쭉의 향연으로
자리를 뒤로하고 또 새로운 계절
오월의 장미 향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록 현실은 어렵고 암울하다 하지만
계절의 순환에 적응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 속에 희망의 무지개는 피어오를 것을 믿습니다.
더욱더 행복하시고 축복 넘쳐흐르는
복된 삶 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윤만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가득한 나날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27 12:06

박기숙

2021-04-22 11:14

존경하는 주응규 부 이사장님!

무척 바쁘실텐데 항상 잊지 않고 저의 서재를
예방해 주시는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가 노래를 좋아해서 성악과 기악을 학창시절에
배웠지요. 음악에 대한 관심도 많아서 음악 교사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요즘에는 노래 회원들과 접촉이
뜸 합니다. 그러나 오늘 나가 보려고 해요.

시인님이 작시하신 노래도 불러보면 가곡이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요.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며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 ★그사람 미워요.★
가요 작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주응규	박기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가득한 나날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27 12:07

황다연

2021-04-22 16:29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아름다운 가곡으로 탄생할것 같아요

바람처럼 스쳐 간 세월을 불러와
꽃잎 하나하나에 사연을 담고
꽃비로 내 가슴에 찾아오는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 사람 미워요

작시 하신 고운 노랫말
추억속에 피어나는 꽃잎 같아요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감사합니다 잘계시는지요 초록빛 풀내음이 상큼한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4/27 12:08

박진표

2021-04-23 02:37

주응규 시인님!!!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갑니다.
깊어가는 4월.
일교차 크니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하니다 녹음이 푸르른 날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27 12:08

강한익

2021-04-23 08:42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4월의 막바지를 향하여 치닫고 있네요.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감사합니다 서재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게하십시오.	4/27 12:09

전병일

2021-04-23 10:44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끝자락입니다
주말이 기다려주는 금요일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 마스크 벗고
시원한 봄향기 받으러
나들이계획 세워보세요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한주 심심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4월의 마지막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주응규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벌써 사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4/27 12:05

최이천

2021-04-24 01:57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봄도 가고 4월도 갑니다
꽃으로 장식한 세상 파란 잎새에 바통을 넘깁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그 사람 미워요
바람처럼 스쳐 간 세월을 불러와
꽃잎 하나하나에 사연을 담고
꽃비로 내 가슴에 찾아오는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 사람 미워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가득한 나날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27 12:06

안영준

2021-04-24 09:46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사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하네요
변덕이 심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빛나는 글 많이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올리신 글 멋진 시향에 젖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초록빛 가득한 나날입니다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4/27 12:07

여관구

2021-04-25 18:44

주응규 부 이사장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봄인지 여름인지 분간이 가지않는 요즘
송홧가루가 세상을 뒤업내요.
봄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주응규	여관구 시인님감사합니다 잘계시는지요 초록빛 풀내음이 상큼한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4/27 12:08

신창홍

2021-04-25 23:49

주응규 부이사장님,

봄날에 느끼는 아련한 간절함이
마음 깊이 느껴지는
"그 사람 미워요"
노랫말이라 그런지 귓가에
맴도는 듯 합니다.

주말도 다 지나고, 4월도
이제 5일 남았습니다.
4월이 지나도 꽃은 우리 곁에
머물러 코로나에 찌든 우리를
위로해 주겠지요?
잘 마무리하시기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하니다 녹음이 푸르른 날에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27 12:08

서준석

2021-04-26 00:33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고운 시향과 고운 가락으로 감동을 주는
옥고에서 그 사람 미워요를 배람하고
머물러 깊은 여운을 간직해 갑니다.
코로나19가 많이 번지네요
각별이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서준석 시인님감사합니다 서재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게하십시오.	4/27 12:09

사월의 그리움

봄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57	애기똥풀	34	주응규	2021-05-09

756	사월의 그리움	40	주응규	2021-04-27

755	그 사람 미워요.	36	주응규	2021-04-21

754	봄밤	38	주응규	2021-04-12

753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44	주응규	2021-04-05

752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44	주응규	2021-03-26

751	사랑의 꽃길	46	주응규	2021-03-12

750	봄꽃을 재촉하는 까닭	76	주응규	2021-02-11

749	세월아	46	주응규	2021-02-04

748	입춘(立春)	42	주응규	2021-01-28

747	봄꽃	48	주응규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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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두메산골 호롱불 노부부	46	주응규	2021-01-06

744	내 오랜 친구야	50	주응규	2020-12-30

743	눈꽃	42	주응규	2020-12-23

742	돌아가고 싶다	48	주응규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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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돈키호테	50	주응규	2020-11-19

739	못 잊을 사랑이여	46	주응규	2020-11-11

738	그대 있어	52	주응규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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