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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4-12 13:54

ㆍIP: 198.xxx.78

봄밤

봄밤 / 주응규

꽃향기에 포근히 싸인 밤

바람이 씻고 간 별빛에도

너 그리움이 가득하다

봄꽃같이 황홀한

너의 모습 피우는

봄밤의 정취에

흥건히 취한다

새하얗게 눈이 부시도록

나풀나풀 다가서는

첫사랑 소녀야

꽃비로 아슴아슴 물들이는

너 그리움에

또다시

가슴앓이가 시작된다.

권경우

2021-04-12 16:39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향기가 듬뿍 담겨있는 '봄밤'
때마침 내리는 봄비에
더욱 정감이 갑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봄
이번 비가 오고 나면
산천이 더욱 아름답고 싱그러워지겠지요
비속에서 만난 벚꽃도
이제는 차츰 느낌이 다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더욱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4/21 14:15

박희홍

2021-04-12 19:0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꽃비로 아슴아슴 물들이는
너 그리움에
또다시
가슴앓이가 시작된다.”는 귀히게
지피신 옥고 “봄밤” 참 좋습니다.
배람의 기회를 주심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좋아하는 사람을 닮아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웃음을 생각하면
세상이 웃음 천국이 되겠지요.

언제나 지난 시간보다 더 낫은
시간 속에 웃고 웃는
고운 나날이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충전하시고
가족과 즐겁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뱍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하옵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4/21 14:16

안계종

2021-04-12 22:5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화창한 봄날의 지속입니다만,
간간히 봄비가 흡족히 내려주니
대지의 자연이 생동감이 넘칩니다...
날마다 가족, 이웃과 어울려 가는 소풍 인생
꽃길을 따라 시를 쓰며 쾌청한 길을 함께 사뿐히 걸어요~
요즘도 이런 저런 일로 바쁘게 지냅니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십시오!
♧♧♧

봄밤/ 행본하셔서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철쭉의 자태가 한없이 멋스럽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21 14:17

강한익

2021-04-13 07:30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벌써 4월의 중반을 향하여 치닫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4/21 14:23

장광규

2021-04-13 22:12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밤은 낮에 본 아름다움으로 잠을 잘 수가 없지요.
꿈에서도 꽃을 보며 소녀를 만날 수 있어서 좋지요.
지난날의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봄날입니다.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주응규	장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오.	4/21 14:24

이세복

2021-04-14 13:44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봄밤''고운 글에 머물며 봄날의 서정을 그려봅니다
멋지고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늘 협회에서 수고하시는 아름다움을 감사드리오며
다시 뵈 올 날을 응원합니다.


주응규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이 그윽히 퍼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21 14:24

박상현

2021-04-15 06:52

쥐불놀이하듯 꽃들은 산허리를 달려내려오고 있습니다
여린 연둣빛 잎새 하나에도 소망을 담았고
풀숲 속 손톱만 한 제비꽃 한 잎에도 희망을 품었습니다
눈처럼 피어난 벚꽃 속에서 봄을 불러보았지만
바람 속에 흩어진 꽃잎이 서럽기도 하였네요
짧은 만남
봄은 너무나 쉬이 고개를 돌리네요
그러나 진달래꽃, 라일락꽃, 아까시 꽃 등등의 꽃들을
조금은 여유롭게 맞아보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 속을 헤매다 보니 하루하루가 바삐 지나가네요
늘 쓰다만 편지 같은 나날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봄 향기 닮은 시향에 젖어보고 짧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끝나지 않는 전쟁 같은 코로나 속에서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더욱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4/21 14:25

박진표

2021-04-15 20:11

주응규 시인님!!!
거리의 나목들
연초록 싹을 틔우고
꽃들은 이 봄을 목청껏 노래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하옵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4/21 14:25

신창홍

2021-04-15 21:46

주응규 부이사장님,

봄밤의 정취가 그윽하게
애상에 젖어들게 합니다.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남아 있어
옛생각은 늘 아쉬움만 남습니다.

4월도 어느덧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꽃잎은 한쪽에선 피고
또 한쪽에선 떨어지고 있지만,
연둣빛 새순들이 상큼합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십시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철쭉의 자태가 한없이 멋스럽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21 14:26

김종덕

2021-04-16 12:38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산모퉁이의 연분홍 진달래가 보이는 듯합니다. 아주 어릴적에 살앗던 시골에서만 볼 수 있었던 풍경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4/21 14:26

김정윤

2021-04-16 21:29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빛으로 짙어져가는 4월 세째 주말이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실감나게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오.	4/21 14:27

배정숙

2021-04-16 21:30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봄밤
감사히 배람합니다

봄꽃이 만개한 야경을 보노라면 세월을 잊고
가족 모두 발걸음도 가볍고
신이 나며 꽃보다 웃음꽃이
더 활짝 피는데
코로나 종식되어 손에 손잡고 나들이
그때가 그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주응규	배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이 그윽히 퍼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21 14:27

안영준

2021-04-17 03:27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깊어진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입니다
맘대로 활동을 못하게시리 발목을 잡는 몹쓸 녀석이 활개를 치는군요!
그럭저럭 계절은 잊지 않고 찾아와 꽃은 지고 초록이 진하게 물들어가는군요
화창한 기운 받으시고 평온한 나날 되십시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더욱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4/21 14:25

최이천

2021-04-17 15:13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4, 19의 함성 속마음에 들려옵니다
아침이슬 노래에 섞여 슬픈 듯 희망이 함께 보였지요
그때가 생생한데 인걸은 가고 산천도 변했는데 마음은 늙지 안 씁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봄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하옵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4/21 14:26

이동백

2021-04-18 04:33

주응규(부이사장님) 시인님!
꽃잔치가 펼쳐진 4월의 세번째 주말
즐겁게 보내셨지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봄밤" 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며 배독합니다.

부이사장님!
詩를 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詩人만의 특권이겠지요?
늘 향기로운 글 지으시며 삶의 즐거움이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이종백 시인님 감사합니다 철쭉의 자태가 한없이 멋스럽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4/21 14:26

황다연

2021-04-18 07:34

곳곳마다 꽃잔치에
벌과 나비 춤사위가 한창입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서도
꽃내음 한웅큼 가져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 가득한 날입니다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4/21 14:27

염경희

2021-04-19 13:44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꽃들의 잔치가 연속인 요즘이
참으로 행복한 날들입니다
여기도 꽃 저기도 꽃 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주응규	염경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나날 되십시오.	4/21 14:27

김영주

2021-04-19 17:53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
정성으로 지피신
멋진 시 반가움으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각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김영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이 그윽히 퍼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4/21 14:27

서준석

2021-04-19 22:16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노래같은 시와 시같은 노래로 가득찬
옥고에서 봄밤을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한결같이 어제도 오늘도
늘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드리며
행운과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서준석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더욱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4/21 14:25

그 사람 미워요.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57	애기똥풀	34	주응규	2021-05-09

756	사월의 그리움	40	주응규	2021-04-27

755	그 사람 미워요.	36	주응규	2021-04-21

754	봄밤	38	주응규	2021-04-12

753	내 고향은 울진이어라	44	주응규	2021-04-05

752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거든	44	주응규	2021-03-26

751	사랑의 꽃길	46	주응규	2021-03-12

750	봄꽃을 재촉하는 까닭	76	주응규	2021-02-11

749	세월아	46	주응규	2021-02-04

748	입춘(立春)	42	주응규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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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두메산골 호롱불 노부부	46	주응규	2021-01-06

744	내 오랜 친구야	50	주응규	2020-12-30

743	눈꽃	42	주응규	2020-12-23

742	돌아가고 싶다	48	주응규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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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돈키호테	50	주응규	2020-11-19

739	못 잊을 사랑이여	46	주응규	2020-11-11

738	그대 있어	52	주응규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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