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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21-05-09 11:52

ㆍIP: 198.xxx.77

애기똥풀

애기똥풀 / 주응규

늦봄부터 늦여름까지

주변의 길가나 풀밭에서

노랗게 피어나는

흔하디흔한 꽃

무심히 스쳐온 세월에

반백을 넘기고서야

계절의 요람 속에서

갓 잠 깬 애기똥풀을

물끄러미 본다

오월의 푸른 햇살처럼

생긋방긋 웃는 얼굴

산들에 싱그럽게 퍼지는

상긋한 옹알이

풀잎 스치는 바람처럼

아장아장 걸음마 놓은

애기똥풀.

박기숙

2021-05-09 13:50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반갑습니다. 어버이 날에는 사랑의 선물 많이 받으셨나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 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애기 똥풀★ 감상 잘 하였습니다.

길가에 흔한 수수한 풀꽃이 억세고 생명력이 강해서
사람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지요.

좋은 글 심오한 마음으로 감동깊게 배람 잘
하였습니다.

멋진 주일 잘 보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고운 주일 날 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박기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에 오월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5/15 10:53

임석순

2021-05-09 13:5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상쾌하고 따뜻한 봄날 햇살 가득한
휴일 아침에 멋진 시향을 접해 봅니다.

이름 모를 들풀들이 서로 서로를
아끼며 개인기를 맘껏 뽐내고
위로하며 함께 걸어갑니다.

우리도 함께 걸어가는 길마다
서로를 위로하며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며 응원하길 희망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달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가내에 ㅔ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4

박희홍

2021-05-09 15:36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우스갯소리지만
우리가 믿고 가장 존경하고 싶은
신은 과연 어떤 신일까요?
自信을 믿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자신이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늘 깊은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멋진 시심으로 지피신 작지만 앙증맞은
노란 “애기똥풀” 시향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신록의 계절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주응규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푸른 5월 마음까지도 푸르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4

최이천

2021-05-09 17:07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초여름 더운 기운이 몰려옵니다
조팝도 지고 이팝이 절정입니다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애기똥풀
무심히 스쳐온 세월에
반백을 넘기고서야
계절의 요람 속에서
갓 잠 깬 애기똥풀을
물끄러미 본다

오월의 푸른 햇살처럼
생긋방긋 웃는 얼굴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응규	최이천 시인님 가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5

정기현

2021-05-09 19:23

존경하는 시인님 ~
푸르름이 하루가 다르게
들판을 채워가는 초여름 같은
봄날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 "애기똥풀"을
감상하며 휴일 저녁을 보냅니다
애기똥풀 같은 해맑은 오월 한달
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정기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 가득한 오월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십시오.	5/15 10:56

권경우

2021-05-09 19:51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애기똥풀'
흔하고 무심하게 보던 꽃에서
상긋한 옹알이를 표현하신
멋진 작품 감명있게 배람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과 행복함이 함께하는
5월의 휴일 저녁나절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응규	권경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오월 되십시오 건필을 기도합니다.	5/15 10:56

신창홍

2021-05-09 22:40

주응규 부이사장님,

5월이면, 옛날 시골 둑방길 양쪽에
지천으로 널려 있던 애기똘풀이
눈앞에 선합니다.

정말 옹알이하듯 몽글몽글한
모습이 천진난만합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신록의 계절에 오월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5/15 10:57

강한익

2021-05-10 07:06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어버이날 잘 보내셨는지요?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 주신 멋진 옥고의
시향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이곳 제주 관광객으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습니다.
인구비례로 보면 전국 최고의 확진율을 보여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면서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가내에 ㅔ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7

은별

2021-05-10 14:06

멋진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푸름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내리는 봄의 끝자락
바람이 스산합니다

<애기똥풀>
곱게 집필하신 시향 그윽한 향기에 마음 이끌려 잠시 다녀갑니다
신록의 계절 푸른 5월 가정의 달 사랑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19 주의하고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깊으신 배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은별 시인님 감사합니다 푸 른 5월 마음까지도 푸르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8

황다연

2021-05-10 14:38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한줄기 비로 목욕한 나무들이 한층 더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샛노란 "애기똥풀"에
시인님의 생각을 넣으니
예쁜 아가가 활짝 웃으며 아장아장
걷고 있네요
곱고 집핍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황다연 시인님 가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9

권승주

2021-05-10 18:06

애기똥풀이
이쁘네요
야생화의 꾸밈없는 아름다움이
순진해서 좋아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 가득한 오월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십시오.	5/15 10:59

문경기

2021-05-11 18:27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깊이있는 시심으로 집필하신 <애기똥풀> 시향에
머물어 향기를 가득 담아 갑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에는
세상이 온통 푸르름과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운 계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응규	문경기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미향 가득한 오월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십시오.	5/15 11:00

서현숙

2021-05-13 22:35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부이사장님의 서재에 들려 안부 글 놓습니다.
"애기똥풀" 의 고운 詩
읽으며 마음 쉬어갑니다.
가정의 달 오월
5월의 그 푸르름처럼
늘 새롭고
고운 詩 많이 지으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주응규	서현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신록의 계절에 오월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5/15 10:57

박상현

2021-05-14 06:39

숲 속을 하얗게 불태우는 아까시꽃이
코끝마다 매달려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아까시꽃이 피었습니다
꿀벌들의 부지런한 손짓이 꿀을 모으고 있네요
이 향기로운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서
시향으로 마음을 덮습니다
오래 머무르지 못함에 아쉬움 한 가득입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리고 한낮의 기온이 여름 날씨처럼 따갑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월의 장미처럼 행복하세요.^^


주응규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8

안영준

2021-05-15 01:20

장미 넝쿨이 담장마다 흐드러지게 늘어져 길 가는 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은은한 향기 또 한 벌 나비를 유혹도 하고요

그간 시인님께서도 안녕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 주가 시작하는 듯하더니 벌써 한 주의 끝자락에 와있네요
낮 밤으로 일교차가 큰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편한 쉼 하십시오


주응규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푸른 5월 마음까지도 푸르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5/15 10:58

배정숙

2021-05-22 23:11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정성으로 집필하신 애기똥풀 감사히 배독합니다
애기똥풀은 정말 귀엽고 어여쁘지요

엊그제 온 듯한 아름다운 오월도
한 주를 남겨두고 저만치 멀어져 갑니다
시간은 가도 아름다운 가족사랑과 추억은
남겨주고 가겠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배정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5/25 10:36

장원경

2021-05-28 23:48

이슬비에도
눈물 흘리는 애기풀때문에
난 늘 아픕니다 ,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애기풀 ,
발톱이 아프지않게
가벼운 나비 🦋 신발을 신겨
주고 싶어요 ..!!


주응규	장원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6/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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