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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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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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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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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12-22 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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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놀이터에서
♧인생의 놀이터에서♧
글 / 김혜정
오늘도 변함없는 삶의 터전에서
사랑과 행복을 열망하는
꿈 한 자락을 품은 채 걸어가는
삶의 길섶엔 보이지 않는 회색 빛
그림자가 길게 늘어 서 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밝음을 꿈꾸며
어둠 마저 기쁨으로 받아 마시는
생명수 속엔
쓴웃음과 달디단 웃음이
보랏빛 소망으로 채워져 있다
인생의 절반을 지나 온 세월
향유 어린 인생 숲에서
살아 온 날들의 격정 어린 삶 한 점
투정으로 거둬들고 남은 생
향해 가는 발 디딤 위에 흩뿌려지는
보랏빛 투명한 삶의 기쁨이
보석 햇살처럼 은은한 형 채로 빛나는
영혼의 삶이 될 수 있도록
간이역처럼 마련된 인생의 놀이터에서
잠시라도 넉넉한 마음으로 쉬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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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주: 너무 빠르고 각박하고 여유없이 흐르는 세월을 사는 우리에게
잠깐씩 돌아보는 일도 중요한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가다 힘들면 쉬어야지요.
잔디 위에서 나무 그늘에서 주막에서...
밖이 엄청 추운가 봐요.
이불 꼭 덮고 꼭 끌어 안고 이쁜 밤..ㅎㅎ (yuhyun6008@hanmail.net) -[12/22-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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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락호: 시낭송작가실에 새로운 낭송을 시낭송가님들께서 낭송하셔서
올려놔 주셨습니다.
잠시 다녀가시는 길에 고운 시에 목소리를 입혀주신 시낭송가님들께
댓글로라도 인사 부탁드립니다 -[12/23-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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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중: "찾아주시어 감사드려요.
그래요. 쉬엄쉬엄 만리를 가자고요.
서울인천 모임에 다시 뵐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나날이 행운과 함께하시길 빌어요." (jhj5167937@hanmail.net) -[12/2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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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유현주 시인님!참 부지런 하기도 하셔요^^*
시인님도 이불 꼭 덮고 꼭 껴안고 포근한 밤 보내셨겠죠?
햇살이 넘 예쁜 목요일...황금같은 사랑이 주렁주렁
기쁨되어 맺혀 들기를 빌어요^^* (dsb2ljb@hanmail.net) -[12/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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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김락호 회장님!대전 행사때 뵐 수 있어서 반가웠고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참 좋았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성필하시고 행복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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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주현중 시인님!편안한 밤 보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맞이 하셨나요?
아침은 늘 저에게 바쁨을 안겨주지만
출근 하기전에 잠시 들러 인사 나누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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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경: 맞아요..간이역인 우리의 인생..넉넉한 마음으로 쉬어갑시다..
좋은시 감사합니다......즐거운 성탄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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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여: 인생의 놀이터에서 오늘도 노는 건지 일 하는 건지
암튼 너무 바쁘네요.
낭송으로 들을떄 참 좋았는데 한번으로 흘리지 않고 다시
낭송을 해주신 낭송 작가님의 열정이 너무 예쁘네요.
고운시 잘 보고갑니다. 혜정 시인님 행복하세요^^ -[12/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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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 그래요. 김혜정 시인님
항상 바쁘게 살아오셨으니
잠깜 쉬어가도록 해요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dchmotor@hanmail.net) -[12/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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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김은경 시인님!대전 행사때 빕지 못해서 아쉬웠구요.
담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뵙고 싶네요.
멀리서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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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네..맞아요..홍명여 시인님!아침 시간은 왜 그리도
빠르게 흘러 가는지...에궁..이젠 출근 도장 찍어야 할 시간이네요
넘 예쁜 햇살 한줌 마음의 주머니에 넣어 포근하고
아름다운 목요일 보내세요.
다녀와서 또 뵐께요..
늘 보고싶은 시인님^^*ㅎㅎㅎ (dsb2ljb@hanmail.net) -[12/2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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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김성훈 시인님!편안한 밤 보내셨어요?
이렇게 자주 뵈오니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네요.
찾아 주시어 감사하구요^^*
오늘 하루도 울 시인님 곁에 행복이 한바구니 담겨 들길 소망해요^^* (dsb2ljb@hanmail.net) -[12/2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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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남: 김혜정 시인님.
님이 만들어 놓은신 인생의 놀이터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흔들 그네에 몸맡기고
조용히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 보고 갈께요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12/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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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숙: 김혜정 시인님!!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세상에 따라 갈려니
때로는 지치고 무력감에 취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시인님께서 만들어 놓은신 간이역 놀이터에서 잠시
쉬어 갈렵니다
남은 연말도 잘 보내시고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감기들지 않도록 하십시요
-[12/23-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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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등단 축하드려요~ 인사가 너무 빠른가요? ㅎㅎ
대전에서는 뭐가뭔지 제대로 인사 나눌 겨를도 없더군요.
글로나마 자주 만나요 우리....
더욱 건필하시어 좋은글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2/23-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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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순: 김혜정 시인님~^^
직접 만나뵈니 정말 반가웠어요
시인님의 맑은 눈동자
또 보고싶어요
날마다 행복하시길............ (soun7190@hanmail.net) -[12/2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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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광/김성돈: 등단작이네요.
간이역처럼 마련된 인생의 놀이터...
슬픔보다는 기쁨이
고통보다는 행복이
더 많은 나날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언제나 건안건필하세요~ (sdkim3@e-hcc.com) -[12/2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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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엄정남 시인님!저의 인생 놀이터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으로
쉬어 가셨는지요?
아직은 작고 부족한 공간이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채워 넣어
오실적마다 편안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고운 향기로 가꾸어 가겠습니다.
오늘의 남은 시간도 즐거움으로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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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김지숙 시인님도 편안한 마음으로 쉬어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행여,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날씨가 추웠던 오늘..걱정이 됩니다..
늦었지만 마음으로 따뜻한 차 한잔 놓아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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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박현주 시인님!다녀가신 발자국에
저도 늦은 인사로 화답해 드립니다.
오늘 하루 편안 하셨는지요?
담에 기회가 있다면 그땐 많은 대화 나눌 수 있기를
저도 소망합니다.
늘 건필 하시고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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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윤경순 시인님!지금도 그때 그 모습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큰 키에 시원시원한 모습의 시인님이...
전 키가 작아서 그런지 키가 크신 분들만 보면 어찌 그리 부럽던지...ㅎㅎ
담에 또 만나는 날엔 진하게 악수 한번 합시다..
좋은 밤 보내시고 즐거운 성탄절 맞이 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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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소광/김성돈 시인님!대전에서의 만남 반가웠구요^^*
시인님도 얼마남지 않은 한해..
알찬 마무리 있길 바라며 아픈 일보다는 좋은 일이 더 많은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dsb2ljb@hanmail.net) -[12/23-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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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운영: 간이역에서 잠시 쉬어가는 인생
꼭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머물러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옵길... (suy0730@hanmail.net) -[12/2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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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신운영 시인님!잘 지내셨지요?
얼마남지 않은 한해의 시간...알차고 보람 있게
가꾸어 가시길 빕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삐죽 창문을 밀고 들어오는 햇살이 참 고운 금요일이네요.
(dsb2ljb@hanmail.net) -[12/2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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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권: 유난히도 경제가 어려운 올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을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발전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bkyoon7@hanmail.net) -[12/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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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윤병권 시인님도 한해동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밝은 새해..희망 속에서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dsb2ljb@hanmail.net) -[12/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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