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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기다림의 길♧ 글 / 김혜정 투명한 유리창 너머 하얗게 서려오는 안개 속에 행여 그대 모습 반가움으로 담겨올까 시린 눈빛 안에 기다리는 사랑의 염원이 있습니다 내 가슴속에서 영원히 밀어낼 수 없는 사랑의 마침표를 찍고 서 있는 당신의 모습 하루의 울림을 다정함으로 띄워주던 목소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운명처럼 느껴지는 기다림으로 서 있어 보고 싶습니다 한 세월 붙잡고 가는 길 따라 그리움의 다리를 놓아 만남으로의 길이 열리는 날이 있다면 멀고 먼 기다림의 길일지라도 언제까지나 당신의 사랑을 품고 웃으며 기다릴 수 있음입니다 살아갈 동안 내 가슴에 함께 숨쉬고 있을 이 이 기다림이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그날을 위해 지금의 이 쓸쓸함의 고독마저도 사랑으로 부여안고 견딜 수 있음입니다. 윤영지 : 진정 그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기다린다면 필시 꼭 만난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순결하지 못하면 그 사람은 내 사랑이 되지 않는 것이랍니다 시인님의 아릿한 그리움에 잠시 취했다가 갑니다 행복한 밤이 되시고 멋진 아침을 맞이하세요 김해정 시인님 ~~~~~~~~~!! -[11/24-02:11]- 유현주: 김장 김치 한 통 앞에 두고 기다리세요. 커피도 필요 없어라. 김장 소리만 나오면 머리가 아포요. 정말 내일 만사제체 놓고 가서 얻어올까 봐요. 갈테니 기다리세요. 임만 기다림인가요 저도 기다림에 쬐금만 끼워 줘요.ㅎㅎ 이쁜 꿈 꾸세요. -[11/24-02:39]- 최민순: 시인님 기다림의 다리 놓으시면 저도 그 다리 건너게 해 주세요~ㅎㅎ 화창할거 같은 예감이 드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24-08:05]- 윤경순: 살아 숨쉬는 동안 시인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컴 통해 시인님 마음 읽다보니 고운 모습까지 그려집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길.... -[11/24-08:50]- 김기덕: 기다림이란 한편의 시처럼 시간이 가지 않는 때인줄로 압니다 기다리다 오시는 기쁨과 기다리다 병들 시간속에 문뜩 나타났을때 눈물이 글썽 고이는 기쁨이라고 하겠지요. 참으로 기다린다는 주인공의 심정이 되여 보았던 시의 감동을 어께에 지고 머리에 이고 떠나갑니다. 감사합니다. 11/24 -[11/24-08:53]- 유병화: 마음 자락 오늘도 펄럭이며 저리도 곱게 날리어 가는데 임은 어디서 무심이랍니까 애타는 가슴이야 저 노을 보다 못하오리까 어디 단풍보다 붉지않으리까 혹여라도 먼 하늘 올려보실제 느끼시거든 네 마음 내 마음 빠져나간 혼 바람을 맞으소서. 향기가 고운 날 무심도 미운 날...긴 기다림이 숭숭 내 마음에 한기 주는 날 보고픔 한아름 가슴에 이는 날... 김혜정 시인님 가슴여미며 가올 때 오랜 기다림이라면 지칠 수밖에 없는 인강의 한계있기에 애타할 고운 심정 언제나 따스함 담으시고 강건한 심향으로 가소서. 건안을 바램할께요. -[11/24-09:28]- 이은주: 너무 오래 기다리긴 싫습니다 당신 오리라 믿고 가디리다 굳어 돌이 되어비럴것 같습니다 뚝 떨구어진 눈물이 조각 나는 돌덩이라면 너무 가슴아프잖아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않으실거죠 고운글에 무물다 갑니다 -[11/24-09:29]- 유병화: 마음 자락 오늘도 펄럭이며 저리도 곱게 날리어 가는데 임은 어디서 무심이랍니까 애타는 가슴이야 저 노을 보다 못하오리까 어디 단풍보다 붉지않으리까 혹여라도 먼 하늘 올려보실제 느끼시거든 네 마음 내 마음 빠져나간 혼 바람을 맞으소서. 향기가 고운 날 무심도 미운 날...긴 기다림이 숭숭 내 마음에 한기 주는 날 보고픔 한아름 가슴에 이는 날... 김혜정 시인님 가슴 여미며 가올 때 오랜 기다림이라면 지칠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있기에 애타할 고운 심정 언제나 따스함 담으시고 강건한 심향으로 가소서. 건안을 바램할께요. -[11/24-09:30]- 김혜정: 윤영지 부회장님!어서 오세요^^* 버선발로 마중나가 기다림의 마침표 찍으려 합니다. 긴 밤 기다림의 그리움.. 아련히 수 놓아 주신 시인님의 마음..감사히 받아 들고 하루의 일정 위해 출근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11/24-11:33]- 김혜정: 유현주 시인님!못 들고 갈 만큼의 큰통 하나 들고 빨리 오시와요... 입맛대로 배추김치부터 돌산 갓김치까지 다 있답니다.. 대문 활짝 열어 두고 님 오시길 기다립니다.. 기다림에 넘 지치게 하면 안 된다는 거 아시죠?ㅎㅎ 오늘도 이쁘고 고운 하루...되시어요^^* -[11/24-11:34]- 김혜정: 네..최민순 시인님!어서 오세요.. 그 기다림의 강에 돌다리 하나 세워 두고 님 오시길 기다립니다..마주앉아 따스한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저두요^^* 윤경순 시인님! 언제가지나 함께 하고 싶습니다.. 때론 힘들고 지칠 땐 마음의 차 한잔 따스함으로 나누며...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고운 사람 담으시길 바라는 마음두고 일터를 향해 바쁜 발걸음 옮기렵니다.. 시인님도 곱고 고운 하루 되소서.. -[11/24-11:37]- 김혜정: 가끔은 금쪽같은 아이들.. 몇날 며칠씩 여행 보내 놓고 텅 빈 것같은 집안에서의 쓸쓸함이 참으로 싫어 시계만 쳐다보고 기다리는 시간들은 왜 그리도 더디게 가던지요.. 기다림에 지쳐 갈 무렵..품에 안아보는 사랑은 또 그 얼마나 큰 기쁨이던지요.. 김기덕 시인님의 기쁨으로 되는 마음.. 감사히 안고 갑니다..고운 하루 되소서. ♧...네..이 은주 시인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우리 마주앉아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며 기다림으로 서 있어 볼까요? 시인님의 고운 심성 마음에 담아 보며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11/24-11:41]- 김혜정: 유병화 시인님!안녕하세요^^* 따스함이 스미어 오는 글에 한참을 일고 또 읽어 보며 시인님의 마음을 더듬어 품에 안아 봅니다.. 늘 따뜻함이 스미어 오는 이 곳.. 바로 시인님 같은 따스한 분이 있어 행복한 쉼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건필 하시고 행복만을 채워가시는 시인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11/24-11:44]- 임윤규: 김혜정시인님안녕하세요 기다림의시간은 늘 지루하고 힘들지만 ,,,,,,, 그 과정속에 자신이 성장하고 부해지는것도있는것같아요......... 아름다운 만남이시기를바래봅니다,,,,,,,,, 이루어지기를...... 늘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성필하시구요 -[11/24-12:40]- 김홍기: 김혜정시인님! 기다린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다는 절실한 염원입니다 기다리는 내내 기도가 되풀이 되다가 그대에게 아무일 없길 소원드리며.... 기다리는 기쁨을 봅니다. -[11/24-15:23]- 김혜정: 임윤규 시인님!오늘은 좋은 만남이 기다리고 있어 저녁무렵 잠시 들러 인사 나눠봅니다... 많은 시인님들과의 만남 또한 기다림의 설레임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언제인가 기다림에 익숙해질쯤 아마 아름다운 만남 있을거라 본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맞이하세요. -[11/24-16:36]- 김혜정: 김홍기 시인님!제대로 꼭 찍어 주셨습니다.. 늘 아름다운 듯 곁에 있지만 때때로 밀려드는 외로움이 가끔은 마음을 서글프게 만들기도 하더랍니다.. 그럴 땐 부족하지만 한줄 마음 놓아 담을 수 있는 글이 있기에.. 그렇게 연애하 듯 끄적여 투정을 부리기도 한답니다.. 고운 저녁 시간 밎이 하셔서 즐거움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11/24-16:40]- 윤병권: 고운 사랑시 한편 즐감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 -[11/24-18:30]- 김성돈: 사랑의 마침표를 찍고 서 있는 당신의 모습... 마침표... 사랑에 마침표를 찍는 것 만큼 서글픈 일을 없을 듯 합니다. 냉정히 그런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가련한 영혼들을 생각해 봅니다.. 마침표 찍지 마세요... 그냥 마음한켠에 묻어두셔야... 건안건필하세요~~^^ -[11/24-20:57]- 홍명여: 드뎌~ 김혜정 시인님 방이 당~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스며있네요. 언제나 달콤한 사랑 노랠 부르시는 김혜정 시인님 지금쯤 뭘하고 계실까? 밤길 조심하구요. 감기도 조심요^^ -[11/24-21:12]-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 하세요. 한 세월 붙잡고 가는 길 따라 그리움의 다리를 놓아 웃으며 기다리는 사랑의 길... 달콤한 숲 속에서 머물다가 쫓겨 났습니다. 즐거운 밤 되시고 건필 하세요. -[11/24-22:10]- 김종칠: 사랑의 힘으로 부여잡으소서.............. 고은 글 부러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11/24-23:24]- 김성훈: 김혜정시이닌 안녕하셔요! 기다림이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그날을 위해 쓸쓸함의 고독마저도 사랑으로 부여안고 견듸내시겠다니 분면 만남으로 이뤄지리라 확신 합니다. 오늘도 좋은 꿈꾸보셔요! ㅎㅎㅎ -[11/24-23:28]- 신운영: 오늘은 맘먹고 컴 앞에 앉았는데, 손님이 와서 여지껏 있다 가네요. 아주 징한 아우들이...ㅎㅎ 갈 때만 기다렸습니다.시인님과 정 반대의 기다림의, 늘 건강하시고, 시심에 머물다가옵니다. -[11/25-00:08]- 김혜정: 윤병권 시인님!다녀 가셨네요.. 오늘도 수고 많은 하루였지요? 남은 시간 평온함으로 마무리 하시고 햇살 속에 피어나는 희망 담은 하루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김성돈 시인님의 방문에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실은 마침표를 찍었다 하나..영원히 함께 하고픈 사랑이기에 염원하나 세워 두었답니다.. 고운 밤으로 행복하세요^^*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11/25-22:24]- 김혜정: 아이구..홍명여 시인님! 태양같은 환한 발걸음으로 마중 가야 하는데 늦었네요... 넘 기다리게 해서 지송하구요..언제나 곁에 시인님의 마음이 머물러 있어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아름다운 밤 되세요^^* ♧..고재구 시인님! 누가 쫓아냈을까요? 전 아닌데요...ㅎㅎㅎ 오늘 하루도 편안함이 깃든 시간으로 행복하셨는지요? 깊어가는 시간 앞에 서서 시인님의 멋진 마음 담아 보며 고운 미소 띄워 편안한 기다림의 다리 놓아 드리겠습니다... 사뿐이 즈려밟고 고운 밤 되소서^^* -[11/25-22:27]- 김혜정: 김종칠 시인님도 다녀 가셨군요.. 아름다운 마음 놓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성훈 시인님!행복한 오늘 되셨나요? 우리네 삶이 늘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 수 없는 삶의 길목에 서서 다가 올 기쁨이 되기도 하고 대론 아픔이 되기도 할 삶일지라도 그 기다림에는 분명 희망이 있을 거라 본답니다.. 아름다운 마음 놓아 주심에 감사 드리오며 행복한 밤 되세요^^* -[11/25-22:31]- 김혜정: 신운영 시인님!맞아요. 모처럼 하고픈 일을 하려면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곤 하지요.. 아주 징한 아우분들과는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요?ㅎㅎ 고그넉히 깊어가는 밤.. 시인님의 즐거웠을 하루 일과 상상 해보며 행복함으로 오늘의 시간 마무리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1/25-22:33]-
♧기다림의 길♧ 글 / 김혜정 투명한 유리창 너머 하얗게 서려오는 안개 속에 행여 그대 모습 반가움으로 담겨올까 시린 눈빛 안에 기다리는 사랑의 염원이 있습니다 내 가슴속에서 영원히 밀어낼 수 없는 사랑의 마침표를 찍고 서 있는 당신의 모습 하루의 울림을 다정함으로 띄워주던 목소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운명처럼 느껴지는 기다림으로 서 있어 보고 싶습니다 한 세월 붙잡고 가는 길 따라 그리움의 다리를 놓아 만남으로의 길이 열리는 날이 있다면 멀고 먼 기다림의 길일지라도 언제까지나 당신의 사랑을 품고 웃으며 기다릴 수 있음입니다 살아갈 동안 내 가슴에 함께 숨쉬고 있을 이 이 기다림이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그날을 위해 지금의 이 쓸쓸함의 고독마저도 사랑으로 부여안고 견딜 수 있음입니다.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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