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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원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원
ㆍ작성일	2014-01-08 23:38

ㆍIP: 58.xxx.143

새하얀 눈처럼

새하얀 눈처럼

김정원

소복이 쌓여가는
새하얀 눈처럼
그대 그리움도 따라
소리 없이
내려앉는 이 밤

가로등 불빛에
젖어드는
고요한 정적만이
깊어가는 겨울밤을
말해준다

긴 세월 내 안에
묵어 놓은
바보 같은 미련처럼
조용히 홀로 내리는
하얀 꽃송이.

홍대복

2014-01-09 02:50

시인님!
갑오년 새해에 내리신 글 향에 쉬어갑니다
새해에도 가시는 걸음걸음 아름다운 행보이시길 빌어봅니다^^*


김정원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어지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이어가세요...	1/10 12:27

김수잔

2014-01-09 05:47

시인님 새하얀 눈처럼
그리움이 곱게 내리는 새벽에
들려 고운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정원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슴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0 12:28

송준혁

2014-01-09 09:18

하얀 꽃송이 가득한 세상이 보입니다
내리는 눈 만큼 그리움도 커지겠지요

행복한 하루시기를~~


김정원	늘 반가운 시인님, 오늘도 좋은 날 보내고 계시는지요?ㅎ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0 12:34

김이진

2014-01-09 10:06

긴 세월 내 안에
묵어 놓은
바보 같은 미련처럼
조용히 홀로 내리는
하얀 꽃송이./

시인님의 가슴에 담아둔 그리움의 노래가
겨울밤 하얗게 수 놓고 있나봅니다.

시인님 새해 예쁜 꿈 꾸셨는지요.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것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원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신 소중한 발걸음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새해에도 언제나 간강하시고 행복 속에서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0 12:39

김지숙

2014-01-09 10:16

김정원시인님 긴세월 억눌려 있던
내 마음을 조용히 정화 시켜주는
하얀 눈꽃송이..
시인님 새해에도 이루는 바 성취하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김정원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해요, 시인님,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언제나 건강 잘 돌보시고 새해에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망 드립니다.	1/10 12:54

경대호

2014-01-09 11:33

바보 같은 그리움
시인님,
새해에 복 많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김정원	경대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고운 흔적 내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0 14:06

임세훈

2014-01-09 12:40

고운 글에 하남을 떠나지 못해 서성거려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창작하셔서 문운창대 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그리고 김정원시인님과 김정희 시인님이 위 아래에 살고 있어
가끔 헷갈려요...ㅎㅎ


김정원	안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신 소중한 걸음 고맙습니다. 김정희 시인님과는 등단 동기시구여, 위 아래에서 이렇듯 다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10 14:10

황은경

2014-01-09 16:03

고운 시심에 머물러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바보같은 미련처럼 홀로 내리는 하얀 눈송이..
외로움을 가슴한웅큼 떠안고 혼자 시간 을 헤아리는
그런겨울의 적막감..저만치 겨울의 아침여명이 열리니
마음 외로워 마십시요..좋은글에 머물러 갑니다.


김정원	황은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내려주신 흔적 감사드립니다. 깊은 밤 소리 없이 내려 앉는 하얀 눈송이 같은 외로움은 이제 더이상은 없어야겠지요?ㅎ 고맙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요...	1/10 14:30

김흥님

2014-01-09 16:31

그리움따라 살포시 내려앉은
눈꽃송이에
각자의 소망들을 달아
하늘가에 띄워봅니다

내안에 묶어 두었던 바보같은 미련들도
하늘가의 미리내에 흘러 보내기로 합시다
춥습니다~~
따시게 옷깃여며 지내시길^^


김정원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 세월 내 안에 묵어 놓았던 바보같은 미련들도 이젠 하얀 눈처럼 저 먼 하늘가에 모두 날려 보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0 14:38

이유리

2014-01-09 19:44

새하얀 눈이 그리움으로 내리는군요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김정원	이유리 시인님,안녕하세요? 새해에는 하얀 눈처럼 포근하고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시간 이어가세요. 시인님,,	1/10 14:41

공재룡

2014-01-09 20:53

김정원 시인님 안녕 하세요?

긴 세월 내 안에
묵어 놓은
바보같은 미련처럼
조용히 흘러 내리는
하얀 눈꽃송이

시인님의 고운 시 한구절에 머물며
쉬어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힌 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정원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늘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시는 발걸음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뜻하신 모든 것 다 이루시구여, 언제나 행복 속에서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시인님...	1/10 14:44

김은정

2014-01-09 23:43

그대 그리움도 따라
소리 없이
내려앉는 이 밤

고운 밤입니다.
그리움
하얀 눈
소리없이 쌓이는 밤
눈이 보고 싶습니다.


김정원	김은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아침부터 눈이 내립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매우 추운 날이구여... 주위에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가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10 14:47

권승주

2014-01-10 04:22

그리움이 하얀 눈처럼 겨울밤에 찿아와 소곤대는 그러한밤에 눈이 되어 한없이대지를덮고 싶은 밤입니다 쌓이고 쌓인 그리움 아침햇살에 녹아내려 사라지려나 온통 흰 세상이 된 그리움도 오래가나요
늘행복하세요


김정원	권승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이 하얗게 싸여가는 겨울밤은 지독한 외로움도 함께 동행을 하는 것 같아 더욱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0 14:52

안정순

2014-01-10 15:32

긴 겨울밤
하얀 눈꽃송이 그리움 되어 살포시 내려 오네요..
김정원 시인님 향필 하시고 멋 진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원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픈 마음은 좀 추스리셨는지요? 힘내시고 앞으로는 더욱 좋은 일들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시인님..	1/10 23:43

김화영

2014-01-11 09:10

새 하얀 눈 처럼 쌓이는 그리움!
웬지 눈 내리는 밤엔
무엇 인지도 모르는 기다림이
가슴속을 파고들지요!

고운글 즐감 합니다
늘 향긋한 나날 되소서!


김정원	김화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따뜻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안하신지요? 항상 좋은 일들이 가득 넘치시는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3 20:53

주응규

2014-01-11 09:35

추운 날씨지만 좋은 글이 있어 마음을 따스히 댑혀봅니다
갑오년 한 해 많은 창작 활동으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김정원	주응규 시인님, 늘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계속되는 한파 속에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구여, 기쁨이 충만하시길 소망 드립니다.	1/13 20:55

길상용

2014-01-11 20:35

내리는 눈 속에
소복히 쌓이는 아련함
그리움 그리고 애타는 마음.
하얀 눈속에 핀 아름다움입니다.


김정원	길상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어지는 추위 속에 건강하신지요? 새해에도 언제나 행복 속에 동행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망 드립니다.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시인님...	1/13 20:57

최영호

2014-01-11 21:48

긴 세월 내 안에
묵어 놓은
바보 같은 미련처럼
조용히 홀로 내리는
하얀 꽃송이.

새하얀 눈처럼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정원	최영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추우시지요? 이어지는 한파 속에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구여 웃음이 가득한 나날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3 20:59

배태성

2014-01-13 05:07

밤을 세워 내리는 소복한 눈,
눈꽃송이 매 만지면 스르르 녹는 미련처럼,,,

날씨가 제법 겨울 답습니다,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정원	배태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내려주신 흔적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언제나 건안하시고 행복만 충만하시길 소망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3 21:10

전경전

2014-01-13 17:13

아름다운 서재에서 고운향 많이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글작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원	전경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구여, 행복 속에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3 21:15

박광현

2014-01-14 00:11

눈속에 파묻히는 시골 초가의
그림을 답아 갑니다
차가운 날씨 입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정원	박광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넉넉한 삶 속에서 행복으로 이어가시길 소망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1/14 15:11

나는 바보

후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그대를 생각하면	34	김정원	2014-03-11

21	임의 향기	68	김정원	2014-01-23

20	내 안에 그리움	36	김정원	2014-01-18

19	나는 바보	43	김정원	2014-01-13

18	새하얀 눈처럼	42	김정원	2014-01-08

17	후회	44	김정원	2014-01-02

16	나를 그립다 한들	50	김정원	2013-12-27

15	같이 있고 싶은 사람	26	김정원	2013-12-23

14	함께 가는 길	50	김정원	2013-12-05

13	작은 돛단배	38	김정원	2013-11-28

12	어머니	44	김정원	2013-11-22

11	사랑앓이	42	김정원	2013-11-15

10	감춰진 사랑	37	김정원	2013-11-07

9	기다림	34	김정원	2013-10-28

8	우리의 가을	30	김정원	2013-10-21

7	가을엔 여행을 떠나자	22	김정원	2013-10-18

6	그대 그리움	20	김정원	2013-10-15

5	그대를 만날수 있을까	26	김정원	2013-10-08

4	가을 회상	28	김정원	2013-09-03

3	다시 사랑한다면	20	김정원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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