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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6-12-02 22:15

ㆍIP: 121.xxx.229

다낭의 아침

글/정 찬 열

바다 안개 배회하는
베트남의 다낭만 항구도시
회색빛 바다 위에는
점찍은 어선들 아침을 시작한다.

건기와 우기가 구별되는
송한 호텔 13층에서 바라보는
전쟁을 딛고선 다낭의 도심
붉은색 지붕들이 자취를 감춘다

44년 전 내가 파월 당시
화려하면서도 한적했던 도심이
죽순처럼 들어서는 고층빌딩들
거대한 공룡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꿈틀대는 용처럼
승천을 위해 눈을 떴다
포성 소리 주인 찾은 다낭시가지

20161120 아침 다낭 여행 기(記)

오석주

2016-12-02 23:0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다낭의 아침
바다 안개 배회하는
베트남의 다낭만 항구도시
바다 건너 검은 산자락 안개를 품고

멋지게 베트남으로 여행다녀온 것
한폭의 그림으로 그리셨네요 시인님
행복한 불금 되시고요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일등으로 안개속에 다낭까지 찾아주셨네요 고마움 한옹큼 드립니다. 편안 한 한주 되세요	12/4 08:09

김기전

2016-12-02 23:2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다낭의 아침~
베트남에 잘 다녀 오셨는지요?
지피신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기온이 또 갑자기 내려
가서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따듯하게 입고 다니셔야 할듯 합니다
힘내시고 한주 잘 마무리 하십시요
편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김기전 시인님 안녕 하신지요 달려와 서재를 밝혀주시여 고맙습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12/4 08:10

고경애

2016-12-02 23:3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펼쳐 놓은 다낭의 아침
머리 속에 그려보는 감사 고맙습니다
삶의 에너지 충전하는 여유
여행이 제일인거 같지요
아직도 울 안에 갇혀 지내 ㅠ
건강 유의하세요


정찬열	어서오셔요 고경애 시인님! 달려오셔 고운 흔적 남겨 주심에 고마움 간진 합니다. 편안한 주일 알 찬 한주 되세요	12/4 08:12

백설부

2016-12-03 00:32

정찬열 시인님!
전쟁을 딛고선 다낭의 아침이
눈부시네요.
베트남 여행도 다니시고 멋지십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정찬열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 고은 흔적을 남겨주시여 고마움 깊히 간직 합니다. 편안 한주 되시고 행복하세요	12/4 08:16

석옥자

2016-12-03 01:37

배트남의 다낭시가지를 여행하셨군요
13층 빌딩 너무나 볼거이가 많았겠습니다
즐비하게 자전거 오토바이 장관입니다
저도 5년이 넘었으니 발전이 되었겠지요
시인님 덕분에 여행 추억 담아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석옥자 시인님! 이곳에서 다시한번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바쁘시고 기쁘신가운데 잊지않고 찾아주시여 더욱 감사함 전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12/4 08:18

박희홍

2016-12-03 06:11

정찬열 시인님
다나의 아침
"건기와 우기의
하늘의 조화에
비가 내리고 햇빛도 얼굴 내미는"
베트남 많이 발전했겠지요.
멋진 시 잘 배독하고 갑니다.
강건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정찬열	박희홍시인님! 주말이면 계속 불충한 날씨가 어제 오늘은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이군요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12/4 09:03

김남기

2016-12-03 08:17

정찬열 시인님
다낭의 아침
추억어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파월 하셔서 보시던 다낭과
현재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활력이 넘치고 오토바이 대열이
그려집니다
12월은 행복하고 건강한 달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정찬열	그렇습니다. 44년전의 모습을 살아생전 다시한번 보고싶어 베트남을 선택했지요 서재를 밝혀주시여 늘 감사합니다.	12/4 09:05

여관구

2016-12-03 08:59

시인님 파월 하였군요.
그 때와 지금의 차이가 엄청나지요.
감회가 새로우시리라 믿습니다.
멋진시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깊이있는시에 마음적셔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정찬열	네! 여ㅑ관구 시인님! 전쟁의 상흔을 딧고일어서는 한마리의 용과같았습니다. 서재를 밝혀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하고알찬 한주 되세요	12/4 09:07

김대용

2016-12-03 09:28

정찬열 시인님!!!
추억의 베트남 여행
젊음의 발자취가 서려있는곳에
다녀오셨군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정찬열	김대용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댓글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다음한주도 편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 하세요	12/4 09:09

황의성

2016-12-03 11:03

활기찬 다낭의 모습
서연히 떠오릅니다
베트남은 우리의 젊은 피가 산화하고
젊은 피가 생명되어 살아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파월 경험 까지 있으시니 감회가 새로웠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찬열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주말 되십시요


정찬열	황의성 시인님! 잘계시지요 서재를 밝혀주시여 감사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12/4 09:10

김광섭

2016-12-03 12:30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이 시작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됐습니다.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시는 행복하고 복된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오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김광섭 시인님! 이곳 광주는 조석으로는 쌀쌀하지만 아직 눈이오지않았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4 09:11

곽철재

2016-12-03 16:35

파월용사이셨군요 정시인님
요새 베트남 다낭이 여행지로 인기라 하던데
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추억이 있어 감회가 남다르셨겠습니다
즐겁고 평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정찬열	곽철재시인님! 물론 지금 베트남이 휴일이면 4~5천여명의 관광객이 들고난다고 하더이다. 3년전부터 부쩍 활발해진 관광지 많큼이나 아직은 관광 인프라가 도전의 단계라고할까 뭐 새로운 맛으로 가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2/4 09:14

이정규

2016-12-03 16:57

정찬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해의 마지막달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12월 입니다.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마음으로 시린손 잡아주며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12월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피곤했던 몸과 마음 편안하게 내려놓으시고
오늘도 주어진 시간 알차고 보람있게 즐거운 주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이정규시인님! 잘계셨는지요 이곳 광주는 금년들어 눈구경을 못했습니다. 조석으로싸쌀해진 날씨에 곧 겨울다운 눈이 오겠지요 머지않은 행사때 뵙겠습니다.	12/4 09:17

정회선

2016-12-03 19:42

다낭에 다녀오셨군요,
월남전 당시에 아주 유명한 격전지라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죠.
시인님의 여정에 늘 좋은 닐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강건하시구요 ...


정찬열	전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44년만에 가본 다낭 그때애 겯눈으로 보았지만 무진장 용트름 하겠데요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12/4 09:19

김경렬

2016-12-03 23:18

감개무량 하셨겠습니다.
목숨 걸고 지내셨던
격전지의 발전에 긍지를 느끼셨을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새로운 기 를 가득 안고 돌아 오셨을줄 믿습니다.
대전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정찬열	김경렬 시인님! 바쁘신중에도 아우를 생각하시는 마음 잊지않고 오셨군요 늘 편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12/4 09:20

유학수

2016-12-04 06:10

포화속의 도심이
용트림 하고 있는것이
눈에보여유
많은 추억이되셨겠습니다
꾸벅


정찬열	그렇습니다. 유학수 시인님! 다른 어느곳보다 그리워진 곳이였으니깐요 이제 전쟁의 상흔을 말끔히 씻고 용처럼 불끈 일어날 베트남으로 여겨지네요 편안한 한주 되세요	12/4 09:22

장병길

2016-12-04 11:14

아 멋지십니다
파월과 현재를 오고 가셨군요
2016년 12월 달력의 눈알이
네개나 빠졌습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고 하더니 맞습니다
남은 시간 유익하게 보내시고
즐겁고 멋진 하루 되세요
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반갑습니다.장병길 시인님! 댓글주심에 고마움 간직합니다. 감기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12/5 18:31

권승주

2016-12-05 02:15

전쟁은 슬픔만 남겨
누가이겨야 낙원이 오는지
아무도모르는데 왜싸울까


정찬열	안녕하세요 권승주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고마움 전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12/5 18:32

송창현

2016-12-05 05:19

영행의 일지가
향긋하니 시향으로
에필로그보다도 더 그윽합니다
간접으로도 더불어 느껴집니다
즐겁게 머물다 가지며 오늘도 춥지 않는 하루가 되십시요


정찬열	반갑습니다. 송창현 시인님! 년말 행사때 뵐수있기를 갈망합니다. 편안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12/5 18:33

구은회

2016-12-05 16:24

월남전을 다녀오시고 다시 찾은 아름다운 항구도시 다낭
감회가 남다르시겠습니다 시인님
그래도 살아서 돌아오신 것이 얼마나 다행이신지요
아름다운 여행
아직도 총성이 울리시던가요

멋진 울 시인님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정찬열	백호시인님! 마냥 반갑습니다. 년말행사때는 다시뵐날이 될것같아 기다려집니다. 조석으로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12/5 18:35

윤춘순

2016-12-12 16:44

베트남 다낭시.
자동차 보다 혼ㅡ다 행렬이
주를 이루어 신비롭기 까지. . .
추억의 거리를 다녀오셨군요.
시향속을 거닐다 그날이 생각지내요.
감사히 쉼하여 갑니다.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아낌없이 바쁘신시간 함께 해주심에 심심한 감사에 마씀 올립니다. 늘 편안 하시고 축복된 나날 되세요	1/8 19:12

천 불 천 탑 운주사

인생 여로(旅路)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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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천 불 천 탑 운주사	38	정찬열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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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인생 여로(旅路)	46	정찬열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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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회상의 불효자	34	정찬열	2016-11-24

179	국화꽃 피면은	12	정찬열	2016-11-22

178	고향 집	32	정찬열	2016-11-14

177	계절풍	44	정찬열	2016-11-12

176	추풍낙엽	14	정찬열	2016-11-11

175	일탈(逸脫)	44	정찬열	2016-11-05

174	청명한 하루	28	정찬열	2016-11-02

173	산은 말한다	12	정찬열	2016-11-01

172	단풍의 주문	28	정찬열	2016-10-30

171	초저녁의 소묘(素描)	16	정찬열	2016-10-28

170	상고대(霜凅帶)	36	정찬열	2016-10-25

169	들국화	16	정찬열	2016-10-24

168	홍시의 꿈	24	정찬열	2016-10-22

167	시월의 파노라마	52	정찬열	2016-10-15

166	가는 세월	36	정찬열	20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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