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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5-02-21 13:17

ㆍIP: 112.xxx.22

독도의 단상

독도의 단상

글/정 찬 열

침탈의 역사는 뒷전이고
벚꽃 기질의 억양을 토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얄팍한 속셈은
오천 년의 향기를 통칭하며 넘나 보는 수작

70년 전의 항복은
가벼운 첫울음이 아닐 터
50년 전에 맺은 협정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아픈 가슴 쥐여 짜며 통곡의 아리랑을 들었던 너

신라 개척 장군 이사부도,
조선 어부 안용복도
동해의 무궁화 꽃 지켜온 오천만의 자존심
동녘에 해 뜨는 수평선에 희망을 노래하든
억 겹이 흘러도 하늘이 알고 바다도 알고 있다
쪽 바리는 물러나라 오천만의 자존심이 단결한다.

옛날이 지금이고,
지금은 후세의 옛날인 것
고금은 현재가 포개져서 이루어지는 시간
옛날과 지금과 미래는 맞물려 돌아가는 것

외무상의 실담(失談)속에
무궁화를 지켜내야 하는 독도의 단상

20150212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국회 외교 연설의 주장을 듣고 기(記)

배정이

2015-02-21 15:5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설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지요. 대지를 적셔주는 봄비의 푸근함과 시인님의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정찬열	정이 시인님 설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 일상이시작되는 첫날부터 미세먼지가 하루를 우울하게 하는 군요 새해엔 아픈다리도 완쾌하시여 즐겁고 행복한날들이 되세요	2/23 19:47

박정근

2015-02-21 16:56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찬열 시인님
참으로 통탄할 만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큰 공감하며 갑니다
주말 평안하게 보내세요~~^^


정찬열	박정근 시인님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틈만나면 야욕을 부리는 만행이 오늘도 뉴스를 더럽히군요 함께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한주 되세요 시인님!	2/23 19:49

김창환

2015-02-21 21:13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며
조국을 지키는 고결한 가슴을 담습니다.
친일부일세력을 청산하지 못한 역사에서
이런 왜놈들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도 삭이고 있는 것은 것인지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친일부일세력이 청산된 떳떳한 자주민족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정찬열	시인님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틈만나면 부리는 야욕에 짜증이 나네요 언제나 내나라내땅을 넘보지 않을련지...? 남은 한주 보람찬 마무리 로 즐거운날 되세요	2/23 19:57

김창환	명절 잘 보내셨지요. 화기애애한 명절기운이 봄기운을 가득 담아 보냈나 봅니다. 딱딱한 땅과 나무껍질을 뚫고 새싹과 꽃봉오리가 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항상 건필 하세요.	2/26 08:17

한송자

2015-02-21 20:12

동해의
무궁화
지켜야 할 자존심

잘 쉬었습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한송자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새롭게 시작 되는 한주 이자 이달도 결산 하는 군요 편안하시고 즐거운나날 되세요	2/23 19:53

정미영

2015-02-22 09:03

우리의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독도를 지켜나가야 할 후손들의 임무이기도 하고
일본의 만행은 임진왜란, 정유재란, 일제 강점기36년도
모자라, 현재에 독도 영유권 주장까지..그들의 위선은
언제까지 계속될런지, 가슴 아픕니다.
국민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군요


정찬열	함께해주신 정미영 시인님 고마움을 전합니다. 남은 한주 멋진 마무리로 즐거운날 되세요	2/23 19:59

이정규

2015-02-22 14:57

고운 시향에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
마무리 잘하시고 즐건 휴일이 되시고
정찬열 시인님 ~~강건 하십시요 !


정찬열	서재를 방문해주신 이정규 시인님 고마움 전합니다. 남은 2월에 마지막 주 즐거운 한주 되세요 황사에도 조심 하시구요	2/23 20:00

구은회

2015-02-23 21:40

시인님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하는 일이 바뻐서 인사도 못오고
죄송한 마음 놓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 하세요
옥고에 들러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정찬열	어려운 시간 함께 해주심에 고마움 세김니다. 늘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24 19:58

김흥님

2015-02-23 22:09

오천만의 자존심으로 지켜온 독도!!
우리네 선조님들이
자존심으로 지켜온 그 땅을
너와 내가,,우리가
목숨걸고 지켜나가야 하리라고^^

시인님,,
우리가 지금 국가를 위해 애국할 수 있는 길은
각자의 본분을 묵묵히 지켜
그리고 흩트러짐이 아닌
뭉침과 화합과 단결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길이리라 생각합니다
독도사랑에 머물다 갑니다!!


정찬열	그렇습니다. 김흥님 시인님 오직 자기직분에 충실하는 것이 애국의 한 단면이겠지요 늘 편안한 시;간 되세요 시인님!	2/24 20:00

안정순

2015-02-23 22:36

우리땅 독도의 분쟁은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
하늘도 알고 독도도 아는 것을
그네들만 억지를 부리고 있으니요
이럴 때일 수록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하겠죠
감사히 봅니다..정시인님


정찬열	고운 걸음 아끼지 않으신 시인님 국력이 튼튼해지면 이런 저런 소리도 없을 텐데요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심에 늘건안 하시고 즐거운 2월로 마무리 하세요	2/24 20:04

김수잔

2015-02-24 11:56

정찬열 시인님
동해의 무궁화 꽃 지켜온 오천만의 자존심
동녘에 해 뜨는 수평선에 희망을 노래하든
억 겹이 흘러도 하늘이 알고 바다도 알고 있다
지켜야 꼭 우리의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독도사랑 깊은 글에 감사합니다.


정찬열	고운 발걸음에 고마움 새깁니다. 늘편안한 한주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수잔 시인님!	2/24 20:06

김광섭

2015-02-24 17:37

독도의 단상^^**
시향의 들려감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정찬열	안녕하십니까? 김광섭 시인님 이번주말과 함께 끝나는 남은 2월 멋진 마무리로 즐고운 시간 되세요	2/24 20:08

박걸주

2015-02-24 21:22

두 번 다시 우리의 영토가
저 왜놈들에게
찬탈을 당할 수는 없지요.
두 주먹 불끈 쥐고 돌아 갑니다.
고맙습니다.


정찬열	2~3일후면 삼일절이네요 기미독립 만세를 외쳤든 그심정으로 우리 영토는 우리가 꼭 지켜야 되겠지요 늘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2/26 22:29

백낙은

2015-02-25 09:38

정찬열 시인님.
왜놈들이 그토록 목을 매는 것은 독도가 그만큼 보배라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우리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지켜야 할 줄 압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 승필 하소서.


정찬열	황우 목사님 동행해주심에 용기가 배가됩니다. 늘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2/26 22:27

주응규

2015-02-25 10:39

정찬열 시인님 곱게 지핀 좋은 시향 가슴에 품어갑니다
간간히 봄향이 코끝에 전해 오는듯 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향기 가득한 시향 함빡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정찬열	사무처장님 동행해주심에 고마움을 가득체움니다. 머지않아 3월중 행사때 상면하는 시간이겠지요 늘 편안한 시간 되세요	2/26 22:32

박미향

2015-02-26 02:31

독도는 우리것인데 왜 아니라 주장하는지 일본 사람들 참으로 미워요,,
독도는 우리땅


정찬열	박미향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고마움 전합니다. 2월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간과 행운이 충만하세요	2/26 22:34

윤순묵

2015-02-27 12:39

독도는
우리의 정령입니다
그것마저 뺏앗으려는 욕심이
아픔입니다
그걸 승화시켜 주시니 감동입니다
아름다움은
밤이나 낮이나 변함이 없는듯
아름다운 시어를
가슴에 묻어 봅니다
봄향기처럼
마음도 너그러워지는 시간입니다
2015년에도 행복하고
많은 시어를
취하고 싶습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윤순묵 시인님! 내일이면 야욕의 혼불 삼일절이네요 2월 주말 마무리 고우시고 희망찬 3월건안 하세요	2/28 15:08

천애경

2015-02-27 15:38

시인님
독도의 단상

곱게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이
애국심을 일으킵니다
독도는 우리 땅
일본의 장난에 화가 치밀 때가 참 많습니다


정찬열	기화만 있으면 넘나보는 쪽바리들 오늘밤 kbs에서 양심선언하는 대목을 방영한다고 하더이다 진실은 하늘은 손바닥으로 가리는 격이지요 즑덥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천애경 시인님!	2/28 15:12

정순희

2015-02-27 16:43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당연하게 우리 땅을 굳이 우리땅이라고 외쳐야 하느냐고
그냥 법적으로만 따지면 된다고 생각한데요
서글퍼집니다
우리 땅을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데 돈으로 국력으로
어찌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좋은 글에 머뭅니다
건안하세요


정찬열	정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침략의 야욕을 버리지 못한 근성이지요 내일은 꼭 태극기를 달아야 겠지요 즐거운 주말건강하세요	2/28 15:14

안선희

2015-02-28 13:59

정찬열 시인님.
독도를 향한 일본의 망언은 언제까지 되풀이될까요?
조선시대 이미 공문서로 인정한 독도의 영유권을
쉼없이 확인받아야 하다니요.
요즘은 중국도 우리나라 제주도땅을 사들이고 있다네요.
작은 땅덩이에 온순한 국민들이 살고있는 산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깃들기를 함께 바래봅니다.


정찬열	오늘밤 kbs 에서 일본인이 그래도 양심선언하는 것을 방영한데요 눈감으면 코베간다는 속담 있지 않아요 그망언에 속지말고 우리영토를 지켜야 하겠지요 2월의 끝자락 행복한 주말되세요 안선희 시인님!	2/28 15:18

꽃샘 가슴앓이

버들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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