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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12-04 14:22

ㆍIP: 203.xxx.34

눈물을 마시는 새

정병근
언제 나에게 사랑한단 말 한 마디 해 본적이
있단 말인가 화를 삭힌다 아내가.
아내가 슬퍼하며 울고 있다 헛헛한 마음을
풀 길이 없다. 혼수상태로 영혼이 흔들린다.

하나를 포기하지 않은 남편을 쳐다보고 있던
아내가 눈물을 마시는 새가 된다
온종일 울어도 봤다. 겨울비도 아내 따라서
굵은 눈물을 펑펑 쏟아 내리고 있다

한 여인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려 하고 있다
쓰러지기 직전에서 깡다구로 버티고 서 있다
엄마로서 작은 꿈을 꾸며 희망을 낚으려 한다
그 이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아내여......,

14-12-04

배정이

2014-12-04 15:48

아내가 외롭고 슬퍼하지 않도록 때로는 친구가 때로는 애인이 되어주세요. 시인님은 잔정이 많으셔서 잘 하실 것 같아요. 그 이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아내여......, 그 이름 내 생애 가장 사랑스러운 아내여......, 아름답습니다.^^


정병근	감사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늘 관심 주심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즐거운 휴일 오후시간 되세요.~ 배정이 시인님!	12/6 14:48

허욱도

2014-12-04 17:46

시인님
이제는 사모님께 사랑의 표현도 해주시고 해야지요
이글에 표현되어 있는 애뜻한 사랑
마주보고 표현하시면...
시인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사모님과 행복한 사랑 나누세요


정병근	지금까지도.. "당신을 사랑한다" 말 한마디 안하고 살아 온것이 말년에 누적되어 한꺼번에 쏘아 붇이니 힘이 듭니다. 쫌 늦었지만 이제 부터라도 신경좀 써 볼까 생각 중입니다. 늘 관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허욱도 시인님!	12/6 14:52

박미리

2014-12-04 20:49

아내에게 바치는 시
이보다 눈물겨울 수 없습니다
시인 낭군을 두셨으니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감동으로 읽고 갑니다 시인님
고운 밤 되소서^^*


정병근	그렇쵸!! 나같은 낭군을 두고 사는것이 행복 할것 인데요.~ㅎ 그렇지가 않은가 봐요!! 불평이 심합니다.~ㅎ 아내늘 늘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자 합니다. 고운 관심 주시고 다녀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박미리 시인님!	12/6 14:58

김광섭

2014-12-05 10:24

시인님...

"엄마로서 작은 꿈을 꾸며 희망을 낚으려 한다"
감명입니다 ^^
ㅎㅎ

첫눈이 소복소복 예쁘게~~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정병근	김광섭 시인선배님 감사합니다. 나이 먹어 가면서 예쁘게 살아 가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생겨나는 과정이나 봅니다. 늘 관심주신 시인 선배님 감사를 드립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십시요.	12/6 15:05

이정규

2014-12-05 19:58

정병근 시인님 ~~ 눈물을 마시는 새 의 시어가,
아내를 두고서 한 말이네요 ,
공감도 하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병근	가족을 대신해서 내가 흘려야 할 눈물을 대신 흘려주는 아내를 보면서 아내에거 늘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야 했었는데.... 그걸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 입니다. 늘 관심 주시고 방문 해주신 이정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건안하십시요. 감기 조심 하시고요.	12/6 15:13

곽종철

2014-12-06 18:51

"눈물을 마시는 새"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자를 울리는 남자
아내를 울리는 남자
내 생애도 뒤돌아봅니다.
내 마음도 찔리는게 많은 것 닽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연일 추운 날이 계속되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ㅎㅎ~ 현곡 시인님 께서도? 모두가 내. 잘못입니다. 조금한 일에도 짜증을 내고...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어야 할것 같아요!!ㅎ 총회때 뵙겠습니다. 현곡 시인님!	12/8 11:38

김보규

2014-12-06 21:16

눈물을 마시는 새
손수건 꺼내서 사쁜히 닦아 주시지요 ~
그녀의 노고를 알아주는 남자면
여자는 그 힘으로 산다잖아요 ~ ^^


정병근	많이 닦아 주고 있습니다. 아내를 위하여 많은 시간을 할해할 것입니다. 37년을 살아도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의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구요!.~ㅎ 총회날 뵙시다. 김보규 시우님!	12/8 11:43

김유경

2014-12-07 08:52

정병근 시인님
오랫만에 서재에 놀려오니
너무 따뜻하고 훈훈하답니다
사랑을 마시는 아름다운 글.에
한참을 서성입니다.강건하시길요


정병근	그쵸!! 훈훈한 광경인거죠!!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걸~~ "지도 내맘 알끼다" 이렇게 생각 했던 것이 잘못 된것 같습니다. 나이 먹었어도 진정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 줘야 한다는걸 이제야 느낌니다. 결국은 내가 철없는 사람으로 비춰지네요.~ㅎ 방문 해주신 김유경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12/8 11:52

김광식

2014-12-08 20:06

눈물을 마시는 새
훈훈한 광경의 아름다움
고운 시에 머물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정병근	방문 해주신 김광식 시인님 방갑습니다. 몄몄 사람들이 가정에는 등한시 한것 같아 보이고.. 남들 에게는 친절 한것 처럼 보이는 그런 일들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가정을 신경 안쓰는건 아니로되 신경을 안쓰는 것 처럼 보인다는 거죠!! 그런 맥락에서 많은 오해를 받고 삽니다.~ㅎ 시향을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김광식 시인님!	12/9 15:10

홍대복

2014-12-09 02:05

정병근 시인님!
겨울밤
어둠을 밀어 내고 엄습해 오는 고독
오늘 밤은 유난히도 달빛이 곱습니다
깊은 밤
시인님의 서재에서 곱게 피어나는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시인님!
이밤도 편안한 쉼, 달빛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꿈길이시길요


정병근	늘 잊지않고 방문해주신 홍대복 회장님! 항상 힘을 얻고 있습니다. 총회날 찾아뵙고 인사 여쭙겠 습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십시요. 홍대복 회장님!	12/9 15:14

김단

2014-12-09 11:47

정병근시인님

눈물을 마시는 새
우리집에도 존재하는데..
ㅎㅎㅎ..
행님!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지송해유!
행삿날 뵙고 그동안 못다한 인사 지~대로 올릴께유~^^


정병근	방가와 부요!!!! 지도요.~ 자주로 댕기지 못해서 186090535

정병근	당분간 미안 하구마니라.~ 총회날 만나뵙고 자세한 얘기 하기로 혀요!! 이번에는 진짜로 하고픈 말들 숨기지 말고 확 털어 놓자고요.~~~ 그때. 뵈요. 김단 시인님!	12/9 16:41

윤순묵

2014-12-10 12:42

정병금 시인님 아내는 누구나 울고 산답니다
잘해줘도 잘해준지 모른답니다
항상 가슴이 허 하답니다 방법은 딱하나
사랑한다고 하루에 한번씩만 하셔요
그러면 이겨 냅니다
사랑한다는 남편 있으니 의지하고 간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약이되더라구요
저는요 ㅎㅎ
오늘은 눈이 함박 쏟아질 듯 해요
건강 챙기시는 하루 하루 되시여요
아름다운 시어에 취합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세상 어느 부부가 서로 사랑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만은 저희도 표현은 안했지만 밑음이 깨진것 처럼 되어버린 일들이 많은 시간이 지나야 오해가 플릴 것같은 기분입니다. 지금에 와서 사랑 한다 얘기 해봐야 가식으로 보일 것 같아 쉽게 말도 안떨어 지네요!! 길게는 몄달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렵니다. 신경 써주신 윤순묵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12/10 18:49

한영택

2014-12-10 15:18

사랑하는 아내가
하나를 포기하지 않는 남편을 보고
눈물짓는 새가 되어 울고 있나요?
시인님께서 아내를 사랑하는 그 마음
어찌 말로만 할 수 있을까요?
살다 보면 서로의 부대낌 속에
정도 들고, 사랑도 하고
사랑한다는 그 말이면 녹아들 것 같은데~
표현하시면서 사랑하세요.
ㅎ~ 시인님 곱기도 하셔라~
좋은 글에 다녀갑니다.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안녕하세요. 한영택 시인님! 댓글도 항상 재밋게 써 주시고 우스갯 소리도 잘 하시는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지는 당분간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ㅎ 38년간 부부 생활에 부부싸움 첨.. 세게 해 봅니다. 이유인 즉슨~ 남들은 모두다 사랑 해 주면서 자기는 사랑을 안 해 주니.. 배신감 느낀다나 뭐라나......, 그런 이유입니다.ㅎ 부부 싸움을 한번도 안해 보셨을 것 같은 한영택 시인님 이럴때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요!!ㅎㅎ 이마당에 축하 한번 하시고 가게요!! 특선시인선에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한영택 시인님!	12/10 20:28

김지숙

2014-12-10 20:07

정병근시인님 우리 갱상도 남편들이
사랑한다고 한번 해보라면
이게 무신
보리 문디 같은 소리 하노 카는데
시인님도 그러심니꺼
몇년전에 지가 신랑보고
사랑한다 한번 해보라끼네
일년을 기다려 달라 카데예
그래서 지가 좋다
내 그때따지 절대
죽지 않고 기다린다
했는데 일년이 지나니께
사 자만 하데예
그리고는 삼년을 더 기다려 캐서
기다려더니 언자는
마음 내키면 한번씩
합니더..지가 변화를 시키심니더..ㅎㅎ
특히 싸울때
눈 지그시 감고
하늘 쳐다보고 사랑해
하면 싸움 그자리에서
종료됩니더..ㅎㅎ
아내에게 바치는 시
정말 좋네예
시인님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십시요


정병근	무신 놈의 3 년 씩이나 지달 닌다요!! 지는 길게는 석달 지달려 볼랍니다. 지금까지 지가 잘못한것 모두다 용서 해 준다고 해도.. 내가 잘못 한거 하나 갔고 파리처럼 무릅끓고 싹싹 빌었는데도 안 봐준다고 합니다. 이걸 어떻합니까.~ 이제와 곰곰이 생각 해보니 시간을 버는수 밖에요!ㅎㅎ 시간이 지나면 무뎌 지겠죠!!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는 거니까요..~ 근데 이번에는 쫌 길게 갈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총회날 뵙게요. 김지숙 시인님!	12/10 20:42

주응규

2014-12-11 09:56

정병근 시인님 쌀쌀한 날 곱게 지피신 따스한 글에 마음에 온기를 뎁혀갑니다
연말이라 괜시리 바쁘지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정병근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벌써 한해가 중반쯤 지나갑니다. 그동안 잊지 않으시고 여러모로 힘을 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옵고 년말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총회때 찾아 뵙겠습니다. 주응규 이사님!	12/11 20:30

강해자

2014-12-12 12:22

시인님의 깊은 마음이 우러 나오는 사랑의 글에 머뭅니다
우리 아내들은 남편의 손짓 하나 눈짓하나에도 울고 웃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늘 행복하세요
연말 행사에 같이 오셔요~~


정병근	부부의 이견 이라는게 굳이 따지고 보면 별거 아닌 것들이 이해가 쉽게 풀리기도 하고 이해를 못 해주면 오해가 풀릴때 까지 많은 시간을 두고 서로의 대화를 해야 할것으로 보아집니다. 시향을 함께 해주신 강해자 회장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총회날 아내와 함께 참석을 하겠습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그날 뵙겠습니다. 회장님!	12/12 19:09

안정순

2014-12-13 16:05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정시인님
아직도 아내를 이기려하시는지요!
나이가 들수록 남자들은 여자에게 지고 살아야 편하다는 걸~
힘이 없어지나요??
그만큼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에!!
감사히 봅니다..정시인님


정병근	안정순 시인님 그동안 안녕 하셨는죠!! 오랫만에 뵈니 방갑습니다. 꼭 이겨먹을 라고 하는건 아닙니다만.. 서로가 이해를 못하는 한가지가 있는가 봅니다. 지금도 여러 날이 지나도록 대화 중이니 언젠가는 서로가 오해가 플릴 겁니다. 방문해 주셔서 반갑고요. 총회날 뵙겠 습니다.	12/13 17:16

이진기

2014-12-15 21:46

정병근 시인님 강건한 모습 뵈옵니다.
자주 들려 인사 드릴게요


정병근	이진기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방갑습니다. 저는 요즘 조그마한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시인님들 서재에 방문도 못하고 있습니다. 별일은 아니오라 조만간 원만히 풀린 후에 방문하겠 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늘 건안하시고 총회날 뵙겠습니다. 이진기 시인님!	12/16 08:32

김흥님

2014-12-16 21:54

그 이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아내여..

가슴 찡한 맘,,
나인듯 나같아서 말입니다^^
어머니는 강하지만
여자라는 이름은 가진 여인은
영혼이 연약한 흔들리는 갈대랍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허물없고 이물없는 사람앞에서는
투정도 부리고 싶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고
사랑도 독차지하고픈 그런것,,말입니다
내 이름 석자을 잃어버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
누구의 어머니로 살아가는것이
한국 여인네의 대부분인것을!!

맘껏 사랑해 주시어요
힘껏 안아주시어요
그리고 사랑한다고,,꼭 귓가에 속삭여 주시어요^^
가정의 평화가 천국처럼 찾아옵답니다~~ㅎㅎ


정병근	김흥님 시우님! 도움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부 다툼 이라는게 처음에는 별거아닌 조그만 일로 발단이 되었다가.. 점점 심각하게 커져가는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 지겠지 하다가 더더욱 심각 해 가니 이제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지도 헛갈리기까지 합니다. 부부상담 크리529928729

정병근	부부상담 크리	1/1 09:00

강해자

2014-12-21 12:58

정병근 시인님
사모님도 같이 오셧었다는데 ,,,아쉬웠네요
진실된 마음과 마음이 톻하면 눈 녹듯이 마음도 풀리 실 겁니다


정병근	원만하지 못한 내 개인적인 사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씀을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관계가 유지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 습니다. 미안 함니다. 강해자 회장님!	12/22 10:06

전경전

2014-12-24 21:38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정병근	2015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람니다. 쪽글로 인사 드리게 됨을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전경전 시인님!	12/26 15:22

김희영

2014-12-26 20:59

정병근시인님 반갑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싯점에서
아내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을 풀어주신시인님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따스한 남편으로, 멋진 시인으로,
믿음직한 아버지로, 시인님을 기억 하고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시며 건필 하십시요.


정병근	김희영 시인님! 내서재 답글로써 인사 올리게 됨을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사롭게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김희영 시인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 넘쳐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희영 시인님!	12/27 09:27

사랑2

천국과 지옥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55	빛의 영혼	59	정병근	2017-11-18

554	봄 일기	56	정병근	2018-03-22

553	호설	52	정병근	2017-01-13

552	고독	53	정병근	2016-11-29

551	자화상	52	정병근	2014-12-27

550	봄꽃	48	정병근	2017-03-06

549	짝사랑 전설	55	정병근	2016-09-13

548	행복 찾기	50	정병근	2017-05-03

547	겨울에 피는 장미	47	정병근	2017-02-01

546	정유년에는	47	정병근	2017-01-04

545	자아	48	정병근	2016-12-22

544	태양을 삼킨 용	45	정병근	2016-09-01

543	미꾸라지 승천	49	정병근	2016-07-05

542	슬픈 사랑	49	정병근	2015-07-22

541	축원(祝願)	48	정병근	2014-11-14

540	군고구마	46	정병근	2015-11-29

539	영자 <낙서>	50	정병근	2015-05-29

538	오두막 집	44	정병근	2015-05-01

537	사랑2	48	정병근	2015-04-11

536	눈물을 마시는 새	48	정병근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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