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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6-09-13 16:33

ㆍIP: 223.xxx.58

짝사랑 전설

광주시인 정병근

쏟아지는 밤하늘 별빛아래
그는 주홍빛을 택했다
붉은 비늘 파닥이며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상사화,
먼 그리움 끝에 모래톱 사연을 닮는다

긴 목선을
가느다란 촉수로 허공에 뻗쳐
에움길 그리움으로 뻗은 꽃술
얼마나 아파야 검붉은 핏빛으로 피나
발가벗은 꽃대에 핀 몽우리
그 애절함,
이루지 못할 사랑의 열병

그때 그 얘기가 실화였을까?

2016- 9- 13

이정규

2016-09-13 17:23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병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풍요로운 오곡백과와 정겨움이 넘치는 마음으로
그동안 함께 하지못햇던 가족 친지들과 덕담도 나누고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빌어 소망하는 일 이루어 지시시길 바라며 가고 오시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과 사랑의 웃음꽃이 가득하시고 시인님~~ 소원성취 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추석명절 되십시요 ^^


정병근	고창 선운사 상사화가 한창 군락을 이루며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댓글을 올려주신 이정규 시인님께 고개숙여 인사 올립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시인님^^	9/19 10:10

배정이

2016-09-13 17:47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빚은 송편
맛있게 드시면서 웃음꽃 피우시고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가을볕을 받아 동백만큼이나 붉은빛을 토해내는 꽃무릇이 하나 둘 피어납니다 용천사 불갑사 선운사에서요^^ 그곳에 다녀 오셨능가요.ㅎ 배정이 시인님께서 다녀가심은 항상 저를 힘나게도 합니다~^^	9/19 10:15

배정이	친정 어무니랑 댕겨왔지롱~ 다정한 시인님, 또 봥용 ㅎㅎ~	9/21 14:19

김기전

2016-09-13 17:47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병근시인님 짝사랑 전설..
애잔하게 지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석연휴 꼭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작은 이파리 한 장 없이 껑충한 줄기 위에 빨간 꽃송이만 달랑 피워낸 모습이 독특합니다. 김기전 시인님께서 방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 지으시고 고운 날 되세요.^^	9/19 10:20

국순정

2016-09-13 20:48

시인님
벌써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고
맛난 송편도 많이많이 드시고요


정병근	추석 연휴가 끝난 후로 일상으로 되돌아 가신 모든 시인님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라며 국순정 시인님 께서도 늘 한가윗처럼 즐거운 날 되세요~^^*	9/19 10:24

김인숙

2016-09-13 21:24

시인님
짝사랑 전설
애절함 그 열병이 그려진
멋진 시 감사히 봅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어요


정병근	꽃은 잎을, 잎은 꽃을 그리워 한다는 꽃무릇에는 애틋한 사랑 얘기가 전해져 옵니다. 진실한 마음담아 정성으로 댓글 올려주신 김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9/19 10:28

정찬열

2016-09-13 21:51

지난일요일 짝사랑으로 피어나는
상사화 안부가 궁금하여 불갑사를 찾았어요
전국에 관광버스가 다왔듯이 만원이었어요
월압 시인님에 "짝사랑 전설"의미깊은 시심속에
늘 편안 하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정병근	젊은 처녀에게 반한 젊은 스님이 짝사랑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가 피를 토하고 죽은 자리에 상사화가 피어 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다녀가신 맨토 봉암 시인님 감사함을 전합니다.	9/19 10:32

백설부

2016-09-14 01:02

상사화의 전설이 안타깝네요
이루지 못할 사랑은 너무 슬퍼요
멋진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추석 명절 행복하게 보내셔요~~


정병근	한껏 치장한 상사화 그 모습은 누구라도 유혹할 만큼 요염하고 화려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외로움이 배어 있는 것 같습니다. 늘 잊지않고 다녀가신 백설부 시인님 고맙습니다.~^^*	9/19 10:36

여관구

2016-09-14 10:15

시인님 짝사랑의 전설 그 애절한 사랑에
내 마음이 저려 옵니다.
시심깊은시 잘 감상했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소서.


정병근	꽃무릇, 외로운 이들끼리 서로가 달래주려는 듯 무리지어 피어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ㅎ 여관구 시인님께서 방문 주심은 저에게 늘 힘이됩니다.	9/19 10:40

조동선

2016-09-14 17:37

정병근 시인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짝사랑 전설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석 대명절 가족과 풍성하게
좋은 시간 보내시고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이 가을 보내시어요~..^♡^..


정병근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떠나가는 여름도 마냥 아쉬운 듯 뒷걸음 치는지...... 안타까운 쓸쓸한 모습입니다 조석으로 서늘한 바람이 스며듭니다 찾아주신 고마운 마음 감사함을 전합니다. 조동선 시인님^^	9/19 11:01

김경렬

2016-09-15 02:33

이룰수 없는 영원한
짝사랑입니다.
그래도 함께할수 있으니
위안이 될것 같습니다.
추석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시집출간 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맨토 정찬열 시인님을 통해 시집은 전달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오립니다. 기념식에 많은 임원진이 오신것도 화면을 통에 봤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이 바쁘시겠네요 늘 기운차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김경렬 시인님~^^*	9/19 11:24

고경애

2016-09-16 21:30

애잔한 사랑의 전설이
시인님의 손끝에서 더 간절한
열병의 화신으로 피우셨군요
깊은 시향에 머무는 기쁨 고맙습니다
넉넉한 가을 감사로
멋진 시꽃 피우시고 평강의 날이세요


정병근	영광 불갑사 꽃무릇 군락지.. 사찰 들어가는 입구까지 산책로가 나 있어 꽃길을 거닐며 사진도 촬영하곤 합니다 다음주 까지는 한창 붉은 빛으로 피어날것 같습니다. 연휴를 보내고 첫 주 즐거움만 있으시길... 빕니다.^^	9/19 11:29

장병길

2016-09-17 09:55

시인님의 빚은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물러갑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비 내리는 오전입니다 좀 살살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감사합니다


정병근	어서 오십시요 장병길 시인님^^ 조석으로 싸늘한 바람에 그 무더웠던 여름도 마냥 아쉬운 듯 뒷걸음 치는지 안타까운 쓸쓸한 모습이네요 바쁘신 가운데 찾아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9/19 12:44

김광섭

2016-09-17 11:07

짝사랑 전설~~~!
ㅎㅎㅎㅎㅎㅎ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과 더불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요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맨날 진실한 마음담아 정성으로 댓글 올려주신 시인 선배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늘 기찬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매 시간 즐거우시길... 김광섭 시인 선배님~^^*	9/19 14:13

오석주

2016-09-17 11:47

전병곤 시인님
안녕하세요?
"짝사랑 전설 ,,
곱게 올려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시고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분들
함께 할수 있는기회가 되었지요 시인님
황금 연휴 동안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정병근	선운사 절집 앞에 펼쳐진 녹차밭 사이에도 어김없이 빨간 꽃무릇 들이 불쑥불쑥 얼굴을 내밀고 이습니다. 늘 진실한 마음담아 정성으로 댓글 올려주신 오석주 시이림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오후 시간 되십시요~^^	9/19 14:17

주응규

2016-09-18 08:47

가을하늘에서 씻어 내린듯 좋은글에 머물러봅니다
추석 멸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정에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풍성한 가을날 아름다운 글향 가득 담아내시길 기도합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정병근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남기고간 고운흔적 가슴에 세깁니다 늘 행복한 시간 이어가옵소서 존경하는 주응규 이사님~^^*	9/19 14:22

석옥자

2016-09-18 11:54

시인님! 안녕하셰요?
짝사랑 전설
애움길에 나서면 더 괴로울것 같애요
맛갈나게 잡필하신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나날이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정병근	좋아하면서도 만나지못하고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 죽어서라도 만나고싶은 상사화.. 늘 잊자않고 찾아주신 석옥자 시인님 배꼽에 두손 모두고 큰 절 올립니다 꾸벅^^	9/19 15:31

고지영

2016-09-18 12:36

아름답고 향기로운 짝사랑 전설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병근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정겹게 다녀가심을 감사드리며 큰 절 올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9/19 15:34

김이진

2016-09-19 14:25

얼마나 아파야 검붉은 핏빛으로 피나
발가벗은 꽃대에 핀 몽우리
그 애절함,
이루지 못할 사랑의 열병/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젖어 잠시 발길 머무름 합니다.
멋진 시인님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임을 찾으려고 하면 임이 없고 꽃이 지고나면 잎이 나타나는 전설같은 얘깁니다.ㅎ 오랜만에 뵈옵네요^^ 김이진 시인님 내림하시어 남겨주신 흔적 저에게 큰 힘이됨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시인님~^^*	9/19 15:38

김흥님

2016-09-19 21:05

하나되지 못한
만날 수없는 천형의 그리움
짝사랑의 쓰디쓴 아픔입니다

불갑사 한번 다녀오리라 벼르던 차
제가 사는 이곳에서도 꽃무릇 군락이 있다고 해서
연휴 때 짝지랑 손잡고 다녀왔답니다
못 찍는 사진, 신나게 놀다왔답니다
물론, 시도 한 편 건졌지요^^


정병근	불갑사의 꽃무릇은 이번 행사때 갔었는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의 영향인지 꽃이 아직은 덜 피었습니다 이번주가 붉게 물들 것 같습나다 꽃무릇이 지면 뒤이어 여기저기서 코스모스 축제가 시작이 될 것입니다 연휴 피로가 쌓였다면 이번주 힘차게 출발 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시인님^^	9/20 09:59

배정이

2016-09-21 14:19

시인님, 안부 인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뒤끝에 몰려오는 피로는
상쾌한 공기에 말끔히 씻어지길 바라고
얼마 남지 않은 구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단풍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날~
폭풍 같은 감동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해피해피^^


정병근	햇볕이 따갑네요 엇저녁 광주여대에서 무슨 행사를 했는가 불꽃놀이가 무슨 대포 소리처럼 들리더이다 창문밖 불꽃놀이 광경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런날 뜨끈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만나기에는 너무나 늦은 시간였습니다.ㅎ 다음에 그럴일 있다면 거기 사거리로...... 나오쇼!!!!!!!!!!ㅎㅎㅎ	9/23 09:47

윤춘순

2016-09-22 23:23

꽃무릇. 너무가혹 합니다.
얼마나 애달파 핏빛으로 피울까요.
천형의 벌이 너무 무거워
애움길에 문덜어지는 상사화여.
멋진 시향 즐감 합니다 정병근시인님.


정병근	선운사 용천사 불갑사 세곳은 한창 붉게 타고 있어 소방차 출동중입니다 윤춘순 시인님 울릉도 다녀오신 산문시 잘 봤습니다.ㅎ 한번도 못가봤는데요 그곳에 있는것 마냥 자세히 기록해 놓으셔서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휴대전화기로 답글은 되는데요 댓글은 안되네요 저녁에 방문을 예약합니다.ㅎ 방문 주셔서 감사함 전합니다. 시인님~^^*	9/23 09:58

윤춘순	스톨 카친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28 16:54

김희선

2016-09-24 14:34

얼마나 아파야
검붉은 피빛으로 피나....
짝사랑...그 애절함에 마음 저립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시인님^^*


정병근	김희선 시인님 오랜만에 뵈오니 진짜로 방갑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죠? 뵈온지가 1년도 넘는 것 같기도 하구요.ㅎ 늘 평안한 일상 이시옵고 항복하세요. 시인님~^^*	9/26 10:36

박미리

2016-09-26 12:45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짝사랑 전설
그러게요 저도 실화인지
좀 궁금했답니다 ㅎ
선운사 꽃무릇이 절정인
9월도 다 지나고 있네요

오늘도 더 웃는 날 되시고
환절기 건강히 보내소서^^


정병근	그동안 잘 계셨능가요 지회장님^^ 이곳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에는 붉게 타고 있는 상사화가 불난 산불처럼 소방차를 불러야겠습니다~ㅎ 사진 애호가들의 잔치가 되고 있습니다~ㅎ 정말 화려하네요. 늘 고운날 되시고요 행복하세요 지회장님~^^*	9/27 09:47

조정덕

2016-09-27 23:17

상사화의 아픈전설을 노래하셨네요 ~~~시인님
가을비가 추적 추적 운치있게 내리네요
이 비가 오고나면 날씨는 쌀쌀하여
국화향기 가득한 만추가 펼쳐지겠지요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정병근	반가운 방문주신 조정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 광주에도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번 가을비로 더위가 완전 물러 갔으면 좋겠네요 다음주면 10월인데도 더위는 떠나기가 싫은지 30도를 오가는 날씨가 계속됩니다. 고운 하루 늘 행복과 함게하세요 시인님~^^*	9/28 12:57

이미화

2016-09-29 14:59

긴 목선을
가느다란 촉수로 허공에 뻗쳐
애움길 그리움으로 벋은 꽃술
얼마나 아파야 검붉은 핏빛으로피나

상사화의 애잔한 사랑
가슴이 먹먹해지는 듯 아려오네요
바쁘다는핑계로 찾아 뵙지못해 언제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일교차가 많이 나는 한절기 건강하시길
염원 드리겠습니다
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세벽부터 가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이런때 커피643858696

정병근	183786921

원인과 결과

추석 차례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5	낚시	31	정병근	2018-10-22

354	오라비	28	정병근	2018-10-10

353	그때는 그랬다	30	정병근	2018-10-02

352	1교시 영어	25	정병근	2018-08-31

351	봄 일기	56	정병근	2018-03-22

350	동백꽃 피고 지고	36	정병근	2018-03-04

349	고래사냥	26	정병근	2018-02-08

348	빛의 영혼	59	정병근	2017-11-18

347	1982 그때	32	정병근	2017-11-04

346	반려동물	34	정병근	2017-08-07

345	행복 찾기	50	정병근	2017-05-03

344	첫날 밤	30	정병근	2017-04-25

343	흔적	40	정병근	2017-04-13

342	위안(慰安)	30	정병근	2017-03-30

341	물음	40	정병근	2017-03-16

340	봄꽃	48	정병근	2017-03-06

339	아버지의 손	40	정병근	2017-02-22

338	망자가 지킨 약속	34	정병근	2017-02-16

337	겨울에 피는 장미	47	정병근	2017-02-01

336	호설	52	정병근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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