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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7-03-16 15:23

ㆍIP: 203.xxx.198

물음

정병근

나는 어느 곳에 마음 두고 살 것인가
불의와 악의 편을 들며
정의와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들

정의에 대한 둔감
악과 불의의 무지

지금까지 불의한 정권에 맞서 싸웠다거나
저항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마르크스 주위와 허무주의를 초극하는 정신
악한 권력을 견제하는 선지자의 소명

그것을 알고자 하는 나는
어느 곳에 마음 두고 살 것인가?

2017- 3- 16

오석주

2017-03-16 16:32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병근 시인님

물음
정의에 대한 둔감
악과 불의의 무지

의미있고 뜻깊은 시심에 감사히 보았습니다
오늘은 햇살좋은 봄날 입니다
기분 전완 하시고요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정병근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늘 이렇듯 챙겨주시는 마음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공감으로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십시요. 오석주 시인님~^^♡	3/20 13:17

이정규

2017-03-16 19:14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병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아침 공기는 싸늘 하지만 봄향기가 상큼하고 신선한 하루 였습니다
가슴열어 봄이오는소리에 귀기울여 보면서 ~~
산들거리는 봄의 향기 울 님들께 가득실어 보내 드려요.
오늘도 봄향기와 더불어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정병근	사방으로 바쁘신 걸음 감사합니다 늘 따뜻한 가슴으로 함게해주신 이정규 시인님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3/20 13:21

여관구

2017-03-16 20:02

`정병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지금의 현실 입니다.
진실이 보이지 않는것은
내마음이 비뚤어진 탓일까요.
대선 주자들이 들실거리는 이시기에
믿음을 주는 사람이 없어니 말입니다.

"나는 어느 곳에 마음 두고 살 것인가
불의와 악의 편을 들며
정의와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들."

시인님의 의미있는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국가는 리더자늘 잘 만나야 온 국민이 행복하듯..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서로가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늘 함께하는 쉼이 행복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3/20 13:27

안정순

2017-03-16 20:29

흙과 백의 기 싸움
진실은 언제고 밝혀지는 법
진실이 미약해 힘을 잃을지라도
정의의 편에 서기를
행사때 뵙지요!정시인님


정병근	며칠전에 부주의로 이마를 아주 조금 아야 했습니다 행사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귀하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3/21 13:28

박남규

2017-03-17 05:40

많이 혼돈속에 살지요
그리고 갈등 속에서 고민합니다
나를 향해 되물어며
옳은지정의인지
혼란스럽지요
" 정의 "
예전에 '정의 사회구현' 이라는
파출소 문앞의 글을 기억하시나요

'공의'를 외치고 싶으나
시인님 처럼 물어보니다
기준이, 중심이 무엇인지
가치판단의 기준이 흔들리니
모든게 공의롭지 못하고
정 의가 실천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누구의 편 보다
옳고 그름을 잘 볼수있는
기준을 바로 세우는 ' 추' 를 가지면
시금석이 되리라 봅니다
모자라는 소견을 감히
내어놓으며 염려도됩니다
참고가 될런지요


정병근	박남규 시인님^^ 마음 담은 귀한 댓글 감사의 마음으로 반깁니다 많이 시끌한 세상이죠!? 심오한 마음으로 늘 평화의 날 이시길..... 고맙습니다 시인님~^^*	3/21 13:33

임금옥

2017-03-17 07:27

물음
정의에 대한 둔감
악과 불의에 대한 무지

많은 의미가 부여하는
글 향기에 머뭅니다
봄의 아우성 속에서
연둣빛 새싹이 숲을 이루길 소망하면서요
정병근 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하룻길 되시길요


정병근	임금옥 시인님 방갑습니다 고운 글을 쓰시느라 흘린 땀방울만큼 맨날 더 큰.복이 찾아오시길..! 늘 임금옥 시인님의 편에 서서 응원하겠습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시인님~^^♡	3/21 13:37

박희홍

2017-03-17 07:56

정병근 시인님

“물음
그것을 알고자 하는 나는 어느 곳에 마음 두고 살 것인가?“
참으로 풀기 어려운 숙제군요.
보통 시민으로 살아가는 것도 어렵구요.
마음이 중심을 잡고 시키는 대로 살아가요.

금요일 금방 웃고 또 웃다보면 주말입니다.
봄향기 그윽한 들녘으로 나가
매화 생강나무 산수유 등 일찍 핀 꽃을 신나게 구경하고
힐링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복된 날 속에 스마일 두 손 모아


정병근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때 뵐 수 있었으면 조았을 것을요 저희가 치료중이라서 못가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늘 함께해주신 고운 마음 고맙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로 담습니다. 시인님~^^*	3/21 13:43

주응규

2017-03-17 08:44

좋은 시향 가득히 펼친 탓인지 여기저기서 꽃망울이 방긋방긋 웃음을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향기로운 봄날에 향필하시고 행복도 가득피우시길 기도합니다
봄햇살과 바람마저 감미로운 날 소망하고 뜻하는 바람이 모두 성취하시길 빕니다
일요일 문협 봄행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


정병근	항상 따뜻한 가슴으로 시향을 함께해주신 이사님 감사합니다 봄의 향연이.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좋은 계절 미소 가득한 즐고움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사님~^^*	3/21 13:47

김단

2017-03-17 09:14

시인님~
고운 시향
마음 한가득 담아서 갑니다,
주말을 준비하는 오늘도 편안한 시간이 되시고
늘 건안건필 만사여의 하시길 소망합니다~^^


정병근	김단 시인님 무지 방갑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귀한 댓글 올려주신 고운 마음 감사로 간직합니다 늘 행복과 함께하세요 시인님~^^*	3/21 13:50

김이진

2017-03-17 09:41

정의에 대한 둔감
악과 불의의 무지

직장이든
사회이든
어디든지

약자에게는 큰소리치며 강함을 보이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부드러움이지요.

우리들 마음에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초록 물결이 일렁이길 바랍니다.


정병근	멋진 김이진 시인님 오셨능가요 항상고몸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는건 기술이요 항상 웃고 사는것은 예술이라 했지요 오늘도 웃는 오후 시간 되세요 시인님~^^*	3/21 14:55

석옥자

2017-03-17 17:26

그렇지요 시인님!
어수선 한 시국이 지혜롭게
잘 풀어 가려나 참 세상은
비행하듯 어지럽습니다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정병근	귀한 댓글 올려주신 석옥자 시인님께 고개숙여 인사 올립니다 항상 따스한 인정미가 넘치시는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3/21 14:58

정찬열

2017-03-17 22:02

事必歸正이라 모든일은 반드시 옳은데로 돌아갈것입니다.
염불에는 마음이없고 제밥에만 눈이 어두운 사람이 많은곳에
닭이 천마리 있으면 반드시 봉황도 한마리쯤 있는법
봉황을 찾는 것이 국민들의 몪일터 지혜가 앞서야 겠지요
"물음" 어느곳에 마음두고 살것인가?
내공깊은 글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밤으로 가는 시간 고운 시간 행복하세요


정병근	항상 열정이 넘치시는 맨토 봉암 시인님 서재에 다녀가심을 감사히 여기며 좋은말씀 가슴깊이 세깁니다 오늘 하루도 만족하는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3/21 15:02

고지영

2017-03-18 06:48

아름답고 빛살처럼 일렁이는 시어들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물음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정병근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드리며 정중히 고개숙여 인사올립니가 늘 즐거우시고 힘찬 오후 시간 되십시요~^^*	3/21 15:05

배정이

2017-03-18 17:49

생각이 깊으신 시인님,
시인님만의 현명한 판단이 있겠지요.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


정병근	늘 고마우신 배정이 시인189990510

정병근	누구보다고 즐겁게 사시는 시인님 꽃으ㅣ 계절 즐거온 봄입니다 즐겁게 사는것은 기술이라 했습니다 기술 발휘 할때가 왔습니다~😆시인님~^^♡	3/21 15:58

김영길

2017-03-18 23:08

정병근 시인님!
"물음"의 시심을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진실과 정의는 결백을 상징하고 결정체과 같아서
진실은 진실대로 거짓은 거짓대로 시일의 차이는 있지만
밝혀질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높은 자리 있는 분들이 말로만 공의 공적 이라고 하지만
모두가 자기욕심만 부리는 사회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정병근	안녕하세요 김영길 시인님^^ 깊은 관심주신 흔적이 온화한 인정미가 넘치심을 느낍니다 즐거운 하루가 더불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시인님~^^*	3/21 15:14

김광섭

2017-03-20 10:15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입니다.
춘분을 전후하여 화초를 심는
여유의 새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며 늘 긍정적인 마음은
웃음을 줍니다
건강한 웃음으로 출발하세요
정병근 시인님~~! ~~~~


정병근	김광섭 시인 선배님 반갑습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마음 담아 달달한 카푸치노 한잔 올립니다 마음까지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 선배님~^^**	3/21 15:18

이민숙

2017-03-22 11:49

정이의 둔감 그렇게 생각 하는군요
고운시에 머물러 봅니다


정병근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저의 서재를 빛내주셔서 고마움 깊이 간직합니다 즐겁고 신나는 오후 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3/22 12:33

안정순

2017-03-26 20:04

주문을 외우듯
거짓을 일삼으며
참과 거짓을 인식 하지 못하는 사람들
옳은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기가 두려운 세상
감사히 봅니다.정병근시인님


정병근	방갑습니다 아직도 안정이 안되고 시끌한 세상입니다 언제나 평온을 찾을지요? 요상한 개들이 갓을 쓰고 다니는 꼴 이네요 ~~~~~~~~ 마음으로 댓글 주신 고운마음 늘 감사함을 전합니다 미소 가득한 즐거움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3/28 11:14

김병근

2017-10-31 11:36

산은 붉은 가을 바람에 요란하고
낙엽은 떨어져 길 위를 장식하니
움직이는 발걸음이 무척 바쁘다

푸른하늘은 晩秋를 담고
구름은 미끄러져 깨어지니
하늘의 달은 여울가에 뜨고

깊어 가는
가을날의 외롭고
쓸쓸함을 누구와 같이 할꼬...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물음
붉은 단풍에 담아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병근	여기도 흔적을 두고 가셨네요 늦은 확인에 미안함을 전합니다 고맙구요 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시인님~^^*	3/6 19:06

위안(慰安)

봄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5	낚시	31	정병근	2018-10-22

354	오라비	28	정병근	2018-10-10

353	그때는 그랬다	30	정병근	2018-10-02

352	1교시 영어	25	정병근	2018-08-31

351	봄 일기	56	정병근	2018-03-22

350	동백꽃 피고 지고	36	정병근	2018-03-04

349	고래사냥	26	정병근	2018-02-08

348	빛의 영혼	59	정병근	2017-11-18

347	1982 그때	32	정병근	2017-11-04

346	반려동물	34	정병근	2017-08-07

345	행복 찾기	50	정병근	2017-05-03

344	첫날 밤	30	정병근	2017-04-25

343	흔적	40	정병근	2017-04-13

342	위안(慰安)	30	정병근	2017-03-30

341	물음	40	정병근	2017-03-16

340	봄꽃	48	정병근	2017-03-06

339	아버지의 손	40	정병근	2017-02-22

338	망자가 지킨 약속	34	정병근	2017-02-16

337	겨울에 피는 장미	47	정병근	2017-02-01

336	호설	52	정병근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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