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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이
ㆍ작성일	2022-09-01 12:17

ㆍIP: 1.xxx.155

삼원색 시간

삼원색 시간 / 배정이

열린 햇살에 알토란같은 시간을
알뜰히 털어서
빨랫줄에 일렬로 널어봅니다

좀먹어 낚아 헤진 곳에
돌이킬 수 없는 흔적은
신선한 자극으로 탈색되어
내 시선을 붙잡고 맙니다

그 공간 사이 시간이 배제된
원색의 또 다른 나열들이
새로운 감각의 희열로 옵니다

잠깐의 느낌들이
무의식의 하루 속에 섞여 있기에
쫓기다시피 달린 시간들
가만히 시선의 여유를 가져보면
공기와 바람의 마찰이 보입니다.

염경희

2022-09-01 16:37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9월에 들어서니까
아침 기온은 창문을 닫게 하고
낯 볕은 따끈따끈해서 곡식들이 잘 익어가는 날입니다
들녁만 봐도 배부르게 느껴져서 참 좋아요
그래서 옛말에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야 일을 많이하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내야 배부르게 먹기에
그런 속담이 생겼나봅니다
고운 시 "삼원색 시간"에 머물다 가는 이 순간이 참 행복합니다
잘 쉼하고 가요.
오늘도 남은 시간 행복으로 채우시길요~~~


배정이	풍성한 가을입니다. 좋은 햇볕에 사랑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9/3 21:37

염경희	다정다감하신 시인님!!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이웃집에 살던 정처럼 끌리느는건 왜일까요? 걱정해주셔서 툴툴털고 일어났습니다 후유증도 없이 제 속에다 꼭꼭 묻었습니다 다릉데로 못가게요 태풍 잘 피해가시길 두손모읍니다 한가위도 풍성하게 환하게 지내세요	9/5 14:30

배정이	쓰잘데기 없는 경험이 왜 인생에 새치기해서 아프게 했는지 모르것써~ 이제는 길을 가다가도 좌우에서 해밝은 쪽만 보고 다이돌핀을 솟게 하세요^^*	9/6 02:04

박희홍

2022-09-01 16:39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그 공간 사이 시간이 배제된
원색의 또 다른 나열들이
새로운 감각의 희열로 온” 다는
모든 빛깔의 바탕이 되는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 시간”
정감이 가는 글향에 배움 받아 쉬어 깁니다

구월 초하루 멋지게 출발하셨지요.
구월 내내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술술 잘 풀리는
멋진 달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시인님 건승하시고 문운 창대하세요.


배정이	삼원색 시간에 행복만 충만하시길 바라고 항상 부지런하심에 감탄합니다^^*	9/3 21:41

문장우

2022-09-01 19:57

`배정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배정이 시인님
소중한 일상의 시간들을
빨래줄에 일렬로 널어놓고
바라보는 생각속에 느낌이
관찰 해보면 세월의 바람이
보이는 것 같은 시인님의
삼원색 시간 공감되는 시향이라
많은 느낌 받습니다
이제 가을이라 더욱 좋은글
기대 하렵니다


배정이	생각이 젊어서 굳입니다. 센님, 노땅, 틀딱충은 노! 노! 노! 늘 멋집니다^^*	9/3 21:58

박진표

2022-09-01 22:02

배정이 시인님!!!
삼원색 시간...
원색의 뚜렷한 시간속에
저마다 각자의 색깔을 섞어가며
울기도 웃기도 하는
우리들은 참 신비로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사는 이 세상이
더 가치있고 아름다운 듯 합니다.
저도 삼원색의 시간속에서
잠시 뛰놀다 갑니다.
9월의 첫 날.
시인님 9월도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이	저 5년 만에 왔더니 별나라 왔어요. 존경~ ㅋㅋ 시인님이 편해요. ㅋㅋ^^*	9/3 22:04

황영칠

2022-09-01 23:40

모처럼 황등을 밝히셨군요.
삶 속에 연속되는 시간들을 널어 놓고 나면 알차고 보람 되게
쓴 시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시간들도 있드시 크게 분류하면
삼원이 되고 그 색들이 바탕이 되어
새로운 삶의 원천이 되는가 봅니다.
시인님의 의미 심장한 시 깊은 마음으로
배독 하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배정이	항상 글에 말하고 싶은 스토리가 있어 좋습니다. 희망적이라 좋습니다.^^*	9/3 22:25

김수잔

2022-09-02 10:08

배정이 시인님!

아~또 들릴수 있음이
반갑고 좋아라~~

한참 쉬면서 더 좋고 많은 시상 에너지 받아
열심히 창작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선의 여유로
공기와 바람의 마찰이 보임은

곧 신비의 왕국에 사는 여류시인 정이...
많은 느낌을 주는 고운 시향
삼원색 시간 글속에 나를 살펴보며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정이,,,캐나다 여행때도 못 만났고
우리 언제 만날지,,,,보고 싶어요
전화는 그전과 같겠지
한국가면 전화 할게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배정이	캐나다 동부 서부 다시 가고야 말거여ㅋㅋ 그때는 꼭 봐용 토론토에서~^^*	9/3 22:46

임석순

2022-09-02 10:35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상에서 얻어지는 생활을
시향으로 풀어 내신 귀한 시
"삼원색 시간"
'가만히 시선의 여유를 가져보면
공기와 바람의 마찰이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듯, 보이지 않은 듯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보면 보이는
혜안을 가지신 그 마음을 맛봅니다.
좋은 시향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 하세요.


배정이	아이고 존경은 무슨 걍 빼불고 편하게 하자고요~ 릴렉스~ 아시잖아요^^*	9/3 22:57

김영수

2022-09-02 12:26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사람들의 마음에 색깔이 입히나 봅니다.
시인님의 가슴에도 이미 색깔을 입혀 심오한
생각의 늪으로 인도하고 깊은 시심에 빠져들게 하나 봅니다.
소중한 깊은 시향을 느끼며 시간과 시선에 여유를 가져봅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십시요.


배정이	봄:금강산, 여름:봉래산, 가을:풍악산, 겨울:개골산,설봉산 = 우리도 삼원색 ^^*	9/3 23:20

윤만주

2022-09-02 16:45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 서재를 찾아주신 답례의 안부가
너무 늦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운 정성으로 빚어 놓으신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가을날의 그리움을 곱게 물들어 가는
황금 지우개로 지우고 허수아비 어께위로 내려앉은
빛깔 고운 해 무지개에 내일의 희망과 꿈으로 설렘을 전합니다.
좀 이른 듯한 추석이 성급하기도 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시고 좋은 일들만 충만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더욱 멋진 시어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시인님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정이	시제만 보아도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서 글을 쓰는 이유에서 춤췄습니당^^*	9/3 23:37

사방천

2022-09-03 09:25

배정희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지필하신 삼원색 시간
고운옥고에 들여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고유의 명절
한가위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배정이	고품격 시인님, 추석 명절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9/4 03:01

염규식

2022-09-03 17:08

시인님 건안하시죠
날씨는 선선해지는데 태풍의 불청객으로 걱정이 됩니다
곱게 지피신 의미깊은 작품 배람하고갑니다
오늘도 강건하시구요 항상 삶에 감사하는 맘으로
승리하는 한 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필하시구요-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이	시인님께서도 늘 강건하시구요 승리하는 구월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9/4 03:04

배정이 2022-09-04 03:45	엄경희 시인님, 박희홍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박진표 시인님, 황영칠 시인님, 김수잔 시인님 임석순 시인님, 김영수 시인님, 윤만주 시인님 사방천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 소중한 시간에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더 젊어졌다. 멋지다. 건강해 보인다는 선물만 한아름 안으시길 소망합니다.^^*

김연식

2022-09-04 14:41

삶이. 나의 몸뚱이를 통제하는
그런 육체입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몇 개월 만 들어와 보는군요
고마워요 선배님♡


배정이	방가버서 눈물 ㅠㅠ 건강1+1 행복1+1 사랑1+1 하시길 기도 합니다.^^*	9/5 01:03

박기숙

2022-09-05 10:55

아름다운 멋진 배정이 시인님! ♥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지금은 태풍★힌나노★의 북상으로 온국민의
마음이 불안하네요. 태풍에 피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삼원색 시간★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원초적인 삼원색 시간, 값지고
소중한 시간으로 잘 보내려고 합니다.

다가오는★힌나노★태풍에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한가위 중추절에 건강과
행복이 차고 넘치시기를 소망 합니다.♥😅🏩


배정이	매 순간 리듬미컬한 그녀~ 그녀는 아름답다 바로 박기순 시인님입니당~^^*	9/7 00:57

권경우

2022-09-05 11:28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만히 시선의 여유를 가져보면
공기와 바람의 마찰이 보입니다.'
예리하고 내밀한 감성으로 지피신 옥고
'삼원색의 시간' 감명 있게 배람하며
배우고 갑니다
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이번 한 주도 행복하시고
문운 창대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정이	거푸집 영원할 수 없는 너와의 격리. 와우 너무 멋진 표현에 감동입182151592

서금순

2022-09-05 21:08

열린 햇살에 알토란같은 시간을
알뜰히 떨어서 빨래줄에
일렬로 널어본다

시선의 여유를 가져보면
공기와 바람의 마찰이 보인다

시인의 눈은 다른 것 같습니다
여유, 여백이란 말이 평화롭게 들립니다


배정이	순수세계와 향토색이 짙은 나날을 잔잔하게 보여주는 행복한 글에 땡규~^^*	9/7 01:16

정연석

2022-09-06 16:30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삼원색 시간 시 잘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창작 경험과 경륜이 시에 잘 녹아서 흐릅니다
언제나 쿨하신 모습 시에 담겨져 있고요
태풍이 한바탕 흔들고 지나간 자리에서
새로운 시향을 느껴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으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배정이	우하하~ 통찰력 한번 예리하십니당 굳~ "첫 시집 탄생" 기대합니당~^^*	9/7 01:31

최이천

2022-09-06 18:34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힌남노 태풍 지나 갔습니다 아픔을 남기고 갔네요
상처가 치료 되려면 한세월 가야 한다네요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삼원색 시간
좀먹어 낚아 헤진 곳에
돌이킬 수 없는 흔적은
신선한 자극으로 탈색되어
내 시선을 붙잡고 맙니다

그 공간 사이 시간이 배제된
원색의 또 다른 나열들이
새로운 감각의 희열로 옵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배정이	반갑고도 반가운 시인님~ 언제나 이팔청춘의 목소리 간직하세요~^^*	9/7 01:52

김영수

2022-09-07 12:17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이 코앞인데 야속하게도 태풍은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남기고 아무일 없다는 듯 햇빛이 찬연합니다.
이번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추석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


배정이	가만히 있는 사람들에게 아픔 주고 새침 떼는 태풍 얄밉기까지 합니다.^^*	9/7 21:52

황영칠

2022-09-07 18:10

고맙고 멋진 시인님
시인님께서 오늘도 이렇게 찾아 주시니 저의 서재가 환해 집니다.
항상 잊지 않고 열심히 찾아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기쁘고
힘이 납니다
태풍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고 갔습니다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드려야 하겠습니다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배정이	항상 부지런하시고 긍정적인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7 22:35

배정이	황영칠 시인님, 일주일 후에 봬요. 미친듯이 낙서 좀 즐기고 오겠습니당^^*	9/7 22:56

배정이 2022-09-07 22:20	김연식 시인님, 황영칠 시인님, 박기숙 시인님 권경우 시인님, 서금순 시인님, 정연석 시인님 최이천 시인님, 김영수 시인님, 황영칠 시인님 귀한 시간에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에는 알콩달콩한 시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윤만주

2022-09-08 10:16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대이동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모처럼 가족,친지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행복한 미소로 고운 추억을 만드는
멋진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가는 길목 복잡한 차량들
안전 운행하시고 고향길도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벌써 아침저녁으론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미소로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정이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셨지요. 항상 사계절처럼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9/22 22:09

김기전

2022-09-08 18:13

배정이 시인님
온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가고 오는 길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십시오


배정이	웃음꽃 피는 명절 보내셨지요. 사람 마음 속속 알고 명쾌한 글 늘 땡큐^^*~	9/22 22:12

김선목

2022-09-09 08:19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쫒기다시피 달린 시간들" 속에서
어느새 추석명절을 맞습니다
어제는 외손 꼬맹이들이 송편을 빗으며
영상통화를 했는데 세월이 빠르게 오는지 가는지~
한가위 대보름 달빛 같은 고운 시인님!
명절 잘쇠세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가을행사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존경은 빼기~ 쑥스럽습니니당 ㅋㅋ 무지 좋아하는 시인님, 담에 뵐 때는 꼬맹이 사진 보여주세용 ㅋㅋ	9/22 22:17

여관구

2022-09-09 18:40

" 열린 햇살에 알토란같은 시간을
알뜰히 털어서
빨랫줄에 일렬로 널어봅니다."

시인님의 지나간 시간들을 다시
사용할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능력과 행복입니다.
깊이있는 시 마음 속에 가두어 갑니다.
추석 한가위 잘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배정이	끊임없이 글 사랑에 빠져서 지내시는 시인님을 보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9/22 22:22

박진표

2022-09-10 21:00

배정이 시인님!!!
추석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민족 고유의 큰 명절 추석.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우리들의 삶 이였음 좋겠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배정이	사랑이 보름달만한 우리 시인님~ 제게는 늘 스마일 표로 행복입니다.^^*	9/22 22:26

정기현

2022-09-11 01:07

시인님 자취따라 숨은 서재에
들어서니 훅~ 하고 풍기는
깊고 잘 익은 향기에 벌렁거립니다.
1.2..6 시집이라
저절로 허리가 굽어집니다.

빨래줄에 털어 넌 알토란같은
시간들 속 좀 먹고 헤진 낡은 흔적의
공간 사이로 삼원색 빛나는 시간에의 희열에
달려온 가쁜 숨, 잠시의 쉼으로 삼원색의 시간이
제 빛깔 찾겠습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되세요~~


배정이	댓글 답글에 진정성이 있는 매력남 시인님~ 깐깐한 시인님~ 늘 해피데이^^*	9/22 22:28

김기전

2022-09-13 22:01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직후라
조금은 힘들겠지만 힘내셔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배정이	헤이!~ 여보시게 글벗 친구~ 또 만나서 만갑구먼 아무쪼록 행복하기만 하슈^^*	9/22 22:38

김경환

2022-09-14 12:55

안녕하세요
명절 휴일은 잘보내셨는지요
올만에 서재에 들어와 시감하고갑니다


배정이	시인님께서도 명절 잘 보내셨지요. 선선한 날에 좋은 글 많이 쓰세요.^^*	9/22 22:42

황영칠

2022-09-15 17:02

추석 명절은 잘 보내시고 행복하셨습니까?
명절이면 대부분이 가정 주부가 하셔야 할 일이라
무척 힘이 드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부엌일은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습관이라 아예
도울 생각도 못하면서 "곰잡다" "수고하셨다" 는 말로만
인사치레 하고 말았습니다.
100년 만에 가장 큰 달이 떠 오른다 기에 소원 보따리를 잔뜩 들고
옥상으로 가 봤더니 저를 보고 달이 수줍었는지 흰 면사포를
뒤집어 쓰고 얼굴을 잘 보여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소원을 빌었으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시인님의 소원은 반드시 들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음에 또 들르겠습니다. 건강 행복 하십시오.


배정이	명절에도 컴 앞에서 ㄱ ㄴ ㄷ... 그러지는 않으셨는지ㅋㅋ건강이 최고여^^*	9/22 22:47

조한직

2022-09-20 14:15

삼원색의 시간
오늘 여기에 발길 내려봅니다.
정이 시인님 잘 계시죠?
지난 주 대전으로 올라왔는데 내일은 다시 목포로 향합니다.
멋진 가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배정이	무시여 어라!~ 그럼 시방 목포넹~ㅋㅋ 대전 찍고, 광주 찍고, 목포 찍는거여^^*	9/22 22:55

황영칠

2022-09-24 00:07

예쁜 시인님
저의 글을 극찬해 주시고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추분이지요. 부부간의 사랑도 어느 한 쪽으로
기울지 않고 밤 낮의 길이가 균형을 이루는
것처럼 날씨처럼 행복한 가정을 이루리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가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배정이	시인님이 좋은 이유~ 복사 글 서재마다 도배하지 않아서 최고여!~ 저는 전과자 ^^*	9/25 18:52

박기숙

2022-09-24 06:17

존경하고 사랑하는 배정이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요지음 날씨가 환절기라서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좋은 날 되세요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삼원색 시간★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감상 잘하였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말과 주일 잘 보내세요
항상 강건한 에너지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소망 합니다 ♥♥♥


배정이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생긋 발랄하게 만드는 어여쁜 시인님 감기 조심^^*	9/25 18:54

윤만주

2022-09-24 14:11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벌써 9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가을의 시계는 10월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톡톡 알곡이 터지며 여물어 가는 소리에 들녘은 분주하고
농부의 마음은 논두렁 모퉁이에 허수아비 손을 잡고
참새떼 몰이에 가을은 더욱더 풍성하게 익어갑니다.
참 좋은 계절입니다. 침묵의 산을 넘고 고요의 들녘에 서면
모든 것들이 시상입니다. 넉넉한 감성은 시인의 펜을 들라하고
눈부신 가을 하늘은 화백의 붓을 들라 합니다. 가을은 축복의 계절이며
문화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온밤을 지새우며 등불을 밝히고
시의 빈 질그릇 빼곡히 채워가도 좋을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의 서재에도 더 밝은 횃불 등대가 되어
찾아오는 길목마다 행운과 축복의 홍엽이
발갛게 물든 그리움의 전당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잠시 머물러 시인님의 깊고 푸른 시상으로
고단한 하루를 말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댓글이 장편이넹~ 쉽게 살엉 읽다가 디지것넹~ 이젠 시인님이 가까워 졌다 이거죠~ㅋㅋ^^*	9/25 18:57

황영칠

2022-09-25 14:55

오늘은 날씨가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가을길을 걸어 보세요.
요즈음은 겨드랑이에 날개가 나올 듯
간질간질 합니다.

좋은 계절 만나서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저의 서재에 오셔서 고운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오겠다고 새끼 손가락 내 밀었습니다.


배정이	미스김, 미스리도 아닌디 나이 흥정을 서재에서 다 하고 시인님 땡큐!~^^*	9/25 19:02

여관구

2022-09-25 17:31

시인님 서제에 불이 꺼져있어
시인님의 예쁜 얼굴이 보이지 않네요.
다른 시상으로 불좀 켜 주세요.
시인님의 다른 시상에 불이켜져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배정이	복사 댓글로 나빠닥에 먹칠은 금하고 서제 불은 한 달에 한 번 켜겠습니당. ^^*	9/25 19:35

고옥선

2022-09-25 22:07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곱게 지피신 삼원색
색이 어우러져 곱게 빛나는 하늘 아래
고운 가을색이 선명하고 맑게 덮습니다
삼원색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주말 편안한 쉼 하세요


배정이	시인님의 이름이 하도 고와서 예뻐서 보고 또 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당^^*	9/29 13:37

김영수

2022-09-26 12:25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제가 좋은가 봅니다.
땀 찌든 빰을 시원하게 어루만지고 지나갑니다.
파아란 하늘에 하얀 뭉게 구름을 띄우고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줍니다.
시인님처럼 힘내라고 속삭이는 듯 합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배정이	가을 뿐입니까~ 저도 시인님 좋아합니다. 꽃에 대한 단상 멋집니다 최고^^*	9/29 13:44

김현주

2022-09-27 07:04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발 길따라 서재에 문을 열어보니
쌀쌀한 공기가 녹아드는듯 따뜻한 온기와 글향이 진동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삼원색의 시간"
잘 감상했습니다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배정이	추억들 만지작거리면서 가을 여행 꿈을 그리다. 또 보아도 행복 합니당^^*	9/29 13:47

윤만주

2022-09-27 14:39

배정이 시인님
바늘침으로 살갗을 찌르는 듯한
가을 햇살이 피부를 타게 하는 계절입니다.
습도가 사라진 고열의 태양은 알곡을 여물게 하고
시인의 감성을 자극하며 펜을 들라 합니다.
시를 쓰기에 좋은 계절 배정이 시인님의
더욱 아름다운 멋진 시어들을 기대하며
잠시 머물러 안부 올려놓고 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배정이	하여튼 꼼꼼하셩 글은 제가 좋아서 보니 일일이 이케 아니 오셔도 오케이? ^^*	9/29 13:51

조병훈

2022-09-27 17:23

배정이 시인님의 시향을 감상하면서
내 마음의 잔잔한 파문을 이르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배정이	축하축하!~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만의 시어~ 시집~ 기대합니당^^*	9/29 13:57

황영칠

2022-09-27 22:15

제가 문 앞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살짝 다녀 가셨네요.

이번 주말에 날씨 한 번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이런 날은 꼭 시인은 시를 쓰라고 강조하는데
저는 아닙니다.

방랑 끼가 있는 사람은 바람 쐬러 나가고
차 좋아 하는 사람은 찻집에서 달랑 라떼 하나
시켜 놓고 온 종일 자리 보전하고

데이트 족은 온 종일 팔짱 끼고 연리지가 되고

뚱뚱이 먹보는 삽겹살 5인분은 먹어 치우고

라이딩족은 한강 자전거길에 100km을 달리다
엉덩이가 얼얼 하는게 최고지요?

시인님은 어떡하시겠어됴?


배정이	누가 강조~ 아닌디~ 배정이 날라리는 걍 노는거여~ 이케 황영칠 시인님허고^^*	9/29 14:01

배정이 2022-09-29 13:28	윤만주 시인님, 김기전 시인님, 김선목 시인님 김기전 시인님, 김경환 시인님, 황영칠 시인님 조한직 시인님, 박기순 시인님, 윤만주 시인님 황영칠 시인님, 여관구 시인님, 고옥선 시인님 김현주 시인님, 윤만주 시인님, 조병훈 시인님 황영칠 시인님, 황금 시간을 내시어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세 번 오신 시인님,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9월에 못다 한 소망, 다가오는 10월에는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복사 글이 아닌 마음의 글을 진심으로 주신 모든 시인님, 모쪼록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황영칠

2022-09-30 13:31

시인니이 저의 서재에 다녀 가실 때
저는 가을 바라의 유혹에 못 이겨 가을
바람이 나서 가출 했었습니다.

집을 두고 누구가 꼬드김에 한눈 팔려서
바람나는 것도 한 때인 듯 합니다
집 나가니 고생이었습니다.
저의 서재에 또 오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배정이	뭐든 익숙한 게 좋나벼~ 불편하면 가시방석 같고 견딜 수가 없지요.^^*	10/5 22:43

박진표

2022-10-01 17:14

배정이 시인님!!!
10월의 뜨락에
첫 발자국을 내딛은 오늘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낙엽은 조금씩 물들고
들녘의 풍성한 곡식들이
수고한 우리들 토닥입니다.
10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10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배정이	변함없이 파이팅으로 시인님도 저도 잘 지내고 있지요. 늘 축복이다옹^^*	10/5 22:46

황다연

2022-10-02 10:39

배정이 시인님
서늘한 바람끝에 매달린 햇살이
참 부드럽습니다
삼원의 시간속에 나열된
시인님의 따뜻한 시간을 마음으로 느끼며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배정이	진짜 진짜 반갑고 환영합니다. 가끔이라도 요렇게 뵙기를 청합니다요.^^*	10/5 22:49

정병근

2022-10-03 15:17

무등약국앞
도로를 지나가면서
노랑머리 말팰로^^
언제 지나가시나
눈여겨 보곤 합니다
바람 불때면 늘 조심합시다
안그러면 살좀 찌우시던가ㅎ
늘 즐거웁세요 배정이 시인님~^^*


배정이	어깨가 쑤셔서 파스땜시 약국 갔는디^^ 글고 정이 지금은 뚱돼지인디^^*~	10/5 22:59

남원자

2022-10-03 22:33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노크해도 되는지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삼원색의 시간" 깊이 공감합니다
잠깐의 느낌들이
무의식의 하루 속에 섞여 있기에
쫓기다시피 달린 시간들

가만히 시선의 여유를 가져보면
공기와 바람의 마찰이 보입니다.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예쁜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10월달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이	서재에 신선한 바람이 붑니다.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또 보시게요^^*	10/5 23:04

문장우

2022-10-04 12:17

배정이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시감합니다
가을바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깊어지는 가을에
낭만적인 사색에 잠겨 보고픈
계절에 옥필하시고
언제나 맛난 일상이길 바랍니다


배정이	겁나게 좋지요~ 가을 남자의 사색~반하고 싶은 충동이 팍!~ 듭니당^^*	10/5 23:06

배정이 2022-10-05 23:24	황영칠 시인님, 박진표 시인님, 황다연 시인님, 정병근 시인님, 남원자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귀한 시간에 서재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낭만의 계절 10월입니다.~~ 우리 시인님, 마음에 있는 소중하고 귀한 사랑의 말 아낌없이 글로 표현하는 달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서흥열

2022-10-11 11:53

시인님 언제 보아도 귀한 글 마음에 감명 깊읍니다,항상 건강 하세요


배정이	어머나~ 댓글을 놓쳤습니다. ㅋㅋ 시인님, 12월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12/2 00:09

여시의 고백

미친 사람이 좋습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9	한동안 너를	80	배정이	2023-03-23

48	청보리밭	68	배정이	2023-01-31

47	거짓말	72	배정이	2023-01-10

46	시집가야지	59	배정이	2023-01-03

45	배터진 연정	109	배정이	2022-11-22

44	여시의 고백	89	배정이	2022-10-05

43	삼원색 시간	103	배정이	2022-09-01

42	미친 사람이 좋습니다	139	배정이	2022-08-04

41	초원의 백마	632	배정이	2018-01-01

40	사랑과 이별	548	배정이	2017-11-01

39	약속의 신호탄	506	배정이	2017-09-01

38	상큼한 독백	355	배정이	2017-07-02

37	시간의 선상에서	312	배정이	2017-05-01

36	여시의 고백	352	배정이	2017-03-01

35	3원색 시간	372	배정이	2017-01-05

34	심장 태엽 / 제 6시집.	394	배정이	2016-11-04

33	한 쌍의 백학	366	배정이	2016-09-01

32	사랑의 문이 열리는 날에는	324	배정이	2016-07-02

31	꽃피는 심장	240	배정이	2016-05-16

30	숨 쉬는 만큼 그립습니다	257	배정이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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