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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소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sumuk7
ㆍ작성일	2017-03-26 03:19

ㆍIP: 58.xxx.10

사월이 오면 (69) 고향 시

사월이 오면/김소미

옥 빛 시냇물
돌돌 흐르고
찔레 꽃 향기 앗찔한
내 고향에 가야겠네

포프라 이파리 반짝거리는
신작로 길 걸어서
하얀 삐삐 뽑아 먹으러
제비꽃 동산에 가야겠네

아아 사월이 오면
유년의 소꿉 친구들과
흰 별 꽃 깔린 언덕에 올라
풀피리 필릴리리 불어 봐야겠네

오승한 2017-03-26 03:37	`sumuk7`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일찍 잠깨어 고운 향기따라 들려보니 시인님께서 곱게 빚어 펼치신 옥고에서 흘러나온 향기였네요 사월이오면 청 옥 빛 시냇물 돌돌돌 흐르는 그곳 가고싶습니다 아름답고 예쁜 그곳 그려봅니다

박희홍 2017-03-26 06:44	`sumuk7`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소미 시인님 “아아 사월이 오면 어린 날의 소꿉친구들과 하얀 별꽃 무더기 뒷동산에 올라 풀피리 버들피리 불어 봐야겠네“ 4월 날씨가 좋아서 시인님의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꼽게 지피신 시꽃 향에 취해 갑니다. 비가 갠 일요일 날 아침입니다. 휴일 재충전을 잘하시어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을 힘차게 맞이하시고 소망을 이루시는 좋은 안 주가 되시길 빕니다. 아름다운 꽃처럼 활짝 웃으시면서 복된 날 속에 오늘도 스마일 / 두 손 모아

조동선 2017-03-26 09:23	`sumuk7`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소미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이젠 완연한 봄 향기가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월이 오면 어린날의 소꿉 친구들과 뒷동산에 올라 풀피리 불어 봐야겠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휴일 보내시어요~….^♡^….

김소미 2017-03-26 04:47	《Re》오승한 님 , 반갑습니다 봄꽃길 따라 오셨군요 고운 첫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멋진 주말 되시기바랍니다

김소미 2017-03-26 08:25	《Re》박희홍 님 , 학우님 잘 지내시는지요 진달래 꽃은 활짝 피우셨습니까 어느새 사월이 다가오네요 봄이오니 옛 고향 산하 더욱 그리워지는군요 앞뒷산 진달래꽃 입술이 파래지도록 엄청스리 따먹었던 기억 새록새록합니다 ㅎ 4월2일날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꽃샘바람에 건강조심하세요 학우님~^^~

김소미 2017-03-26 09:44	《Re》조동선 님 , 그렇습니다 시인님 목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나 하얗게 웃고 있더군요 아름다운 이봄날에 좋은 글 많이 지으시고 늘 행복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7-03-26 14:27	김소미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시간이 넘 빨라 3월도 어느새 마지막 휴일이 됬네요. 흐르는 세월 천천히 가라고 애교 윙크 한번 날려봅니다...ㅎㅎ 행복한 미소지으며 웃음가득 충전 만땅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사랑으로 우려낸 마음 가득 핑크빛 꽃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휴일이 되십시요 !

김소미 2017-03-26 16:52	《Re》이정규 님 , 시인님 세월같이 빠른것은 아마 없을듯합니다 이젠 사월입니다 사월이 오면 산천은 꽃 멀미로 어찔거릴테지요 바쁘신 중에도 고운 걸음으로 격려 주심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싱그러운 봄날 되시기바랍니다.

김혜정

2017-03-27 11:01

사월이 오면 청옥빛 시냇물 돌돌 흐르는
그곳에 가고 싶어요
버들가지 꺾어 버들피리도 불어보고 싶구요
친구들과 올망졸망 앉아서
동요 한구절도 불러 보구요
사월이 오면 읽으면서 동심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새로이 시작된 한 주
향기어린 시간되세요


김소미	김혜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전 한차례씩 향수병을 앓곤 한답니다 고향으로 달려가고픈데 뭐가그리 바쁜지 동동거리고 있답니다 사월엔 열일 제처놓고 달려가야겠습니다 ㅎ 제 서재 방문에 감사한 마음 하해와같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나날 되시기 소망합니다.	3/27 21:35

박영애 2017-03-28 00:57	시인님의 4월은 참으로 행복하네요^^ 고운 추억들과 함께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문예대학 과정도 잘 소화하시길 응원합니다.

김소미 2017-03-28 07:26	《Re》박영애 님 , 봄꽃들의 산통이 시작되었어요 온 산하가 들썩들썩 날리가 났어요 ㅎ 교수님 이번주 주제 카메라를 어찌 풀어가야할지 난감합니다 봄비 내려 싸한 바람 끝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김광섭

2017-03-28 11:40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한가득합니다
수줍게 얼굴 내미는 봄꽃처럼
화사한 오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소미	김광섭 시인님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어느새 봄도 사월도 가고 있네요 아름다운 사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8 04:42

사방천

2017-03-29 09:31

김소미 시인님의 고운 시
사월이 오면
백화 만발하는 사월 추억을 노내하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모든소원 이루십시요


김소미	사방천 선배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사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4/18 04:44

주응규

2017-03-31 09:00

만물이 소생하는 향기로운 날에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은신 글향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꽃피우는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4월도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빕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소미	이사님 바쁘신 중에 다녀가셨군요 아름다운 사월 늘 행복한 여정 되시길 소망합니다.	4/18 04:47

김이진

2017-03-31 14:21

하얀 별꽃 무더기 옛 동산에 올라
풀피리 버들 피리 불어 봐야겠네

사월이 오면
또 하나의 추억을 그리겠지요.
날마다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소미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사월엔 고향엘 꼭 가리라고 다짐했는데 아직도 못가고 있네요ㅠㅠ 유명시인도 아니면서 뭐그리 바쁜지요 고운 걸음에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4/18 04:52

김옥자

2017-03-31 16:18

점점 푸르러지는 들판위에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시간
어느새 시인님 가슴은 4월에 가 계셨네요
꽃피는 시간에 마음껏 웃으시고 행복 하셔요.


김소미	봄비 내린 사월의 고향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마음은 늘 그 아름다운 옛동산에 가있어요 시인님 고향은 마음의 쉼터지요 행사날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사월되세요.	4/18 05:00

김경렬

2017-04-01 22:03

김소미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사월이오면/
해맑은 동시를 보는듯,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엿보고 있습니다.
문예대학 공부하시느라 여념이 없으시겠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소미	시인님 어느새 사월이 가네요 이 아름답고 잔인한 사월을 어찌견디며 사시나요 이새벽 다정하신 시인님 생각에 행복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멋진 글 도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전 문예대학 숙제하는데 봄날이 다 갑니다 ㅎ	4/18 05:10

박광현

2017-04-04 00:14

4월이 오면 너무 바쁠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봄꽃구경도 해야하고
하루하루 짙어지는 연초록의 잎새도
봐야하고,,,,,
이렇게 4월도
봄도 깊어가나봅니다


김소미	그렇습니다 사월은 더더욱 바쁜 달인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사월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4/18 05:15

배정이

2017-04-04 16:56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햇빛이 아름다운 꽃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월~
사랑의 에너지로 행복하고 멋진 글 집필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소미	봄꽃 흩어지니 봄꽃처럼 아름다운 시인님 보고싶습니다 잘 지내시나요 향상 화사한 미소로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4/18 05:19

고경애

2017-04-30 21:03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사월을 보내며 늦은 인사 드립니다.
곱게 빚은 시향에 더불어 행복입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김소미	고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마도 세월같이 빠른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시 오월입니다 이 아름다운 오월이 온통 시인님의 달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5/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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