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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영
ㆍ작성일	2021-10-21 08:23

ㆍIP: 124.xxx.230

해바라기의 사랑

고지영
얼마나 사랑했으면
좌선하듯 가부좌로 앉아있는
산 등선 너머로 말없이 가버린
해님을 못 잊어
땅거미 발목을 휘감아 목까지 차는데도
돌아설 줄 모를까

봄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쟁반같은 뽀얀 얼굴이
몰라보게 검게 탔구나

사랑할 수만 있다면

밤 하늘 은하수에 배 띄워
별을 따 준대도 나는 싫고
하늘을 나는 금빛 날개를 달아 준대도
나는 싫소
오직 님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래요

나의 마지막 행로가 어디까지
갈지는 몰라도

박희홍

2021-10-21 18:40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한두 달 정도 되었지요.
무탈하심을 보니 좋습니다.

정갈하게 지피신 ”해바라기의 사랑“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가을 풍요처럼 시인님의 ‘글밭’에서
자라는 ”글향“에 독자의 사랑 가득하여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고운 시 배람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이번 주는 토요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霜降입니다.
이제 날씨는 본격적으로 점점 추워지는
가을 중반의 날씨로 접어들어 가니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낙엽이 되어 이마에 떨어지네요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2 13:47

서준석

2021-10-21 22:51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곱개 집필하신 옥고에서
해바라기의 사랑을
감명 깊게 배람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만큼 시인님의 하루가
아름다우시기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낙엽이 되어 이마에 떨어지네요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2 13:48

김수잔

2021-10-22 05:29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오직 해바라기만을
사랑하는 순결한 사랑의 노래
고운 글향에 시인님의 깊으신
마음을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김수잔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낙엽이 되어 이마에 떨어지네요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2 13:49

배정숙

2021-10-22 16:33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해바라기 사랑"
감명 깊게 배람하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기온 차가 크온 줄 압니다

옷 따습게 입으시고 감기 코로나 조심하세요
늘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만산 홍엽되어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4 08:11

안영준

2021-10-23 08:19

고지영 시인님 그간에도 무고하셨는지요?
만추의 계절 시월도 막바지로 내달리는군요
시월도 얼마 남지 않았으며 올해 한 해도 비호같이 달린 것 같습니다
남은 나날도 건강히 지내십시오
주옥같은 글 잘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만산 홍엽되어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4 08:12

임석순

2021-10-23 08:33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금 이순간, 지금 이시간
사랑은 끝이 없어라
줘도 받아도 끝이 없는 사랑

"해바라기 사랑" 변치 않는 사랑
멋진게 시향으로 태어나니
머물러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만산 홍엽되어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4 08:13

정기현

2021-10-23 08:42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리움이 뚝 뚝 떨어지는 가을
애절한 사랑의 시향 물씬한
"해바라기의 사랑"을 감상하며 시인님
시향을 음미하는 주말 아침이군요
멋진 작품에 감사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향기 처럼 시인님 글향이
뭇 사람의 가슴에 번져가길 응원합니다.


고지영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만산 홍엽되어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4 08:13

고옥선

2021-10-24 11:30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서재에 들려 곱게 집필하신
해바라기의 사랑 감상합니다
가을이 깊어갈 수록 씨앗을 툭툭 흩치는
해바라기의 사랑이 보는이의 마음도 먹먹하게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늘 행복하십시오


고지영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엊그제 파란 잎새가 어느덧 만산 홍엽되어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0/25 07:08

이동백 2021-10-25 18:30	고지영 시인님! 다녀가신 아름다운 흔적따라 달려왔어요. 올려주신 "해바라기의 사랑"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오직 님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래요"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고지영 시인님! 이 좋은 계절 늘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셔요.

이세복 2021-10-27 23:55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해바라기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서재에 잠시 다녀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10월 더욱더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흥락 2021-10-28 22:02	존경하는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조심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1-10-31 16:44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 해바라기의 사랑 -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밤 하늘 은하수에 배 띄워 별을 따 준대도 나는 싫고 하늘을 나는 금빛 날개를 달아 준대도 나는 싫소 오직 님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을래요 나의 마지막 행로가 어디까지 갈지는 몰라도 내일이면 "위드 코로나" 가 시작 되는 날 입니다 거칠줄 모르게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 항상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박진표 2021-11-01 22:08	고지영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11월의 첫 날 입니다.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11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11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황다연 2021-11-02 07:03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해바라기의 사랑" 고운 시 한편으로 오늘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런 새벽 창문을 열어보니 차가운 바람이 11월임을 말해주는 듯 차갑습니다 11월에는 더 많이 행복 하시고 더 많이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최이천 2021-11-09 03:34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가을의 변화는 겨울을 예약해 두었네요.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 해바라기의 사랑 봄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쟁반같은 뽀얀 얼굴이 몰라보게 검게 탔구나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김종덕 2021-11-12 17:35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믿음이라는 거시 사람사이에 가장 중요한 일이겠지요. 다르게 보면 사람을 믿는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다는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서로를 아는데는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정해란 2021-11-14 15:38	시인님 고운 감성, 멋진 시에 다녀갑니다 계절은 결코 뒤돌아보지 않고 직진만 하는 듯 하지만 가끔은 며칠씩 기다려주기도 하고 가끔 느린 걸음을 위해 몇발짝 되돌아오기도 하는! 귀한 시간내어 제 서재에서 응원과 격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편안한 휴일 되시고 늘 건강 지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정남 2021-11-18 03:25	동그란 두 덩어리 동글 동글 원 그리며 서서 서로만 바라보며 딴곳도 해찰하지 않는 ~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시인님

전남혁 2021-11-29 14:04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기후 변화와 끝나지 않는 전염병의 창궐은 우울하게 합니다 잘 될 거라는 희망으로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 지펴 주신 해바라기의 사랑을 배독하며 일편단심의 마음을 함께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박상현 2021-12-25 20:29	가로수마다 웅크리고 바람을 이겨내고 있네요 차디찬 기온에 온몸이 웅크리게 되네요 거리엔 빈 걸음만이 뒹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을 가득 안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성탄절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날 보내셨는지요 2021년의 날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갑작스레 강추위가 찾아와서 몸도 마음도 움츠려들지만 시인님의 향기로운 뜨락엔 봄꽃 같은 시항이 가득하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새날 새해엔 모든 근심이 봄눈 녹듯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시인님의 뜨락에서 따뜻한 시향을 받아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세복 2021-12-26 16:2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을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주고받던 올 한해도 감사드립니다 주옥같은 글 가슴 깊이 나누며 오는 임인년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박상현 2022-01-01 06:39	깊은 밤 붉은 태양은 어제와 다른 심장에 희망의 꽃 하나를 피워냅니다 겨울나무처럼 서 있는 새날입니다 새싹 한 잎처럼 희망을 품어봅니다 2022년 새 꽃이 지난 어둠을 털어내고 피어났습니다 새날에는 시인님의 가족에 건강과 행복이 꽃잎처럼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 안건 마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은 늘 저에게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을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2022-01-19 16:11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강녕하신지요 눈이 평평 내려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설경이 아름다운 가로수를 걸어봅니다 눈 내리면 유년 시절이 생각나고 이런 날은 삼삼오오 남산을 걸어도 커피숲에서 창밖을 보며 친우와 차를 마셔도좋지요 시인님 올 한 해도 소망하시는 일 뜻하시는대로 다 이루시며 건강도 행복도 채움 하시는 그려 한 해가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2-01-31 11:59	길어진 어둠과 짧디짧은 햇살 속에서 아이들의 새하얀 빨래가 서툴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작은 새들은 뾰송뾰송한 재잘거림으로 햇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듯한데 설날이 다가왔네요 늘 시인님과 함께해서 영광스러운 지난해였습니다 올 한 해도 시인님과 향기로운 시향으로 함께 하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봄 씨앗 한 줌 놓아두고 갑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김희선 2022-02-07 20:35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다고는 하지만, 변치 않은 단 하나의 고귀한 사랑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고지영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들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서금순 2022-02-18 18:56	해바라기 사랑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는 그런 사랑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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