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23-04-15 12:52

ㆍIP: 58.xxx.102

오늘 같은 날엔

오늘 같은 날엔 / 김희선

그곳은 지금도 여전한지
스쳐 지나가는 봄바람을 붙들어
안부를 묻고 싶어진다

우리 사이를 갈라놓은
각박한 삶의 굴레는
스스로를 감싸고 있는
두꺼운 보호막이 되어

눈에 보이는 것조차도
실루엣의 허상처럼 불확실하다

창 넓은 카페 너머
길게 펼쳐진 호수 위에
말간 그리움을 풀어 놓고

신록의 물결 위에 앉아
녹색으로 노래하는
작은 새가 되어
온통 푸르게 물들고 싶다

박외도

2023-04-15 15:0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저같은 사람은 많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것 조차도 실루엣의 허상 처럼 불확실 하다
창넓은 카폐넘어길게 펼쳐진 호수위에 말간
그리움을 풀어놓고노래하는 작은 새가되어
온통 푸르게 물들고 싶다.
표현력이 아주 일품입니다 .좋은 계절에 성필 하시고 건행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에구..시인님..과분한 말씀을 주셨네요.. 4월 30일 부산 지회 모임 장소인 회동 수원지 오륜대를 배경으로 그리운 분들을 떠올려 보았답니다. 찾아 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4/15 19:40

민만규

2023-04-15 17:57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가워요^^ 시인님

어느새 풍류가
시인님의 왕 펜이 된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맑고 아름다운 시가
언제 또 올라오나
은근히 기다려진답니다
순수하고 정갈한
하얀 찔레꽃 같은
은은한 시향 때문인가 봅니다

짙어가는 신록이
맴을 싱송생송 흔들어 놓습니다
봄바람이 귓전에 속삭이니까요

"신록의 물결 위에 앉아
녹색으로 노래하는
작은 새가 되어
온통 푸르게 물들고 싶다"

신선이 노니는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시적 표현에 쭈욱 빨려 들어가는
깊은 감흥이 일어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한 편의 시
감사한 마음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달콤한 봄비에
그리움을 달래며
저녁을 맞이합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오늘 밤도
하얀 찔레꽃 닮은
순백의
김희선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김희선	민만규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에고..늘 이리 정성 가득 담아 공감의 멋진 댓글로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시인님의 왕팬인 거 아시지요.~ 유년의 새하얀 찔레꽃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꽃이랍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작품도 많이 지으시는 고운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4/15 19:51

이세복

2023-04-15 18:51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의 색깔이 울긋불긋 곱습니다
촉촉한 비가 내려 물기를 머금은 촉수들이 싱그럽고
기분까지 상쾌합니다
즐거운 주말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이세복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그쵸~어딜가나 화려한 봄꽃이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자태을 뽐내고 있지요.. 곱게 놓아 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5 19:54

박희홍

2023-04-15 20:55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신록의 물결 위에 앉아
녹색으로 노래하는
작은 새가 되어
온통 푸르게 물들고 싶다’라는
‘오늘 같은 날엔’이란 곱습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4월 절반인
15일 휴일, 하시는 일 중
미진한 부분 잘 갈무리하시는
멋진 시간 속에
가족과 함께 웃고 웃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이길 빕니다,


김희선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회색빛 하늘가에 엷게 피어난 햇살에 봄빛이 가득합니다. 늘 이리 좋은 말씀으로 격려의 마음 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4/16 11:36

임석순

2023-04-15 22:34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전에 회색구름이 드리우고
간간히 봄비가 내려 주더니
벚꽃이 떠난자리 푸른 잎이 나와
짙은 녹색잎들고 어울려 이슬같은
빗방울이 눈물되어 있는데
오후 햇빛이 비춰주니 반짝이다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오늘 같은 날엔" 커피한잔 하면서
머물러 시향을 음미하면서 느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임석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놓아 주신 고운 걸음에 싱그러운 봄빛이 가득합니다. 공감의 멋진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시고 행복한 4월의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4/18 20:53

황영칠

2023-04-16 02:49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참으로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그리셨습니다.

"창 넓은 카페 너머
길게 펼쳐진 호수 위에
말간 그리움을 풀어 놓고

신록의 물결 위에 앉아
녹색으로 노래하는
작은 새가 되어
온통 푸르게 물들고 싶다"

저는 이 시구에서 무엇이라고 느낌을 말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나타내는 가정을
그냥 그대로 느낄 분입니다.
입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그릴 수가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좋은 시 가슴에 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녹음이 짙어진 봄 풍경에 물들어 그리움을 노래해 보았습니다 정성 가득 담아 공감의 고운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4/16 11:44

김정윤

2023-04-16 08:55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한층 푸르름을 더해가는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창 넓은 카페 너머
길게 펼쳐진 호수 위에
말간 그리움을 풀어 놓고

신록의 물결 위에 앉아
녹색으로 노래하는
작은 새가 되어
온통 푸르게 물들고 싶다

아름다운 시향을 감상하며
지워져가는 내 젊은 날의 삶을
새롭게 그려보고 싶어 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전에 비가 내릴 것 같아 산행을 포기했었는데.. 키 작은 하늘가에 햇살이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고운 댓글로 공감해 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맛난 점심 드시고 휴일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6 11:51

장계숙

2023-04-16 15:45

어느새 온통 푸른 계절입니다.
우리 마음도 파랗게 물들이고 싶은....
그리움도
고독도
계절따라 색을 입고
다시 그렇게 계속되는걸....
말간 시 속에
차분하고 고요한 내면의 흐름
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득 하니
또 마음은 한껏 힐링하고 갑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쁘게 보내느라
비워둔 서재가 그리웠습니다.
또 뵈어요. 시인님 ~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푸르름이 짙어 가니 그리운 것은 또 얼마나 많아지는지요.. 이리 달려오셔서 공감의 멋진 댓글로 격려와 안부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주어진 현실이 우선이지요.. 시인님의 멋진 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6 17:34

남원자

2023-04-16 19:29

넓은 카페 너머
길게 펼쳐진 호수 위에
말간 그리움을 풀어 놓고

신록의 물결 위에 앉아
녹색으로 노래하는
작은 새가 되어
온통 푸르게 물들고 싶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오늘 같은 날엔"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저도 날씨가 좋을 때에는 지나간 추억에
시간을 빼앗기고 있지요
항상 잊지 않고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김희선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봄꽃 진 자리에 일렁이는 푸른 잎사귀가 싱그러운 날들이지요.. 고운 걸음으로 마음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되시고 행복한 한 주 열어가셔요~시인님^^	4/17 10:30

박진표

2023-04-16 19:33

김희선 시인님!!!
오늘 같은 날엔...
작은 새가 되어
이 초록의 푸르름 노래하는
이쁜 시인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뾰족했던 새싹들이
점점 어른이 돼가며
풍성한 가을을 꿈꿈은 그래서 희망 있고 아름답습니다.
우리 사는 이 세상.
참 소중하고 아름다운 세상.
그 속에서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일교차 크니
시인님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희선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코로나로 황사로 어려움이 많은 세상이지만 새봄이 주는 싱그러움에 빠져들어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맘껏 누리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섬세하고 고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4월의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17 10:37

문장우

2023-04-17 09:08

김희선 시인님
벌써
라일락 꽃 향기가 온통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라일락 향기는
첫 사랑의 키스만큼이나
감미롭고, 그 향기에
마음을 빼앗기고 보면
황홀한 꿈속을 헤맨다지요

오늘 같은 날에는
시인님의 시향처럼
봄 바람 붙들고 그리운 벗
안부도 묻고 싶습니다

봄 향기따라 황홀한
꿈속을 헤매듯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김희선	문장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벌써 오월의 라일락이 피었군요.~ 그 고운 향기가 그리워지네요.. 봄바람에 일렁이며 그 향기는 더욱 짙어지겠지요.. 고운 흔적으로 마음 함께주셔서 고맙습니다.~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시고 좋은 일 많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4/17 10:43

안영준

2023-04-18 04:09

김희선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이른 시간 새벽종이 울려 꿈속 길을 걷던 사내를 흔들어 놓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룻길 밟으시고 상쾌한 나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가 인사드립니다
고운 꿈길 걸으십시오


김희선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그러셨군요.~ 나이테가 무거워지니 깊은 잠들기가 참 쉽지 않더군요..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우니.. 찾아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4월의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4/18 12:31

자연의 숨소리

봄날의 인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65	내 이름	14	김희선	2023-05-14

164	방심	11	김희선	2023-05-13

163	5월	37	김희선	2023-05-07

162	달맞이꽃 사랑	24	김희선	2023-05-05

161	내 안의 기준	22	김희선	2023-05-02

160	바람의 변주곡	36	김희선	2023-04-25

159	봄의 밀어	29	김희선	2023-04-20

158	자연의 숨소리	16	김희선	2023-04-18

157	오늘 같은 날엔	24	김희선	2023-04-15

156	봄날의 인연	20	김희선	2023-04-12

155	들꽃의 고백	20	김희선	2023-04-09

154	어느 봄날	22	김희선	2023-04-07

153	내 안의 너	15	김희선	2023-04-05

152	4월은	16	김희선	2023-04-03

151	먼 그리움	31	김희선	2023-03-28

150	마음의 길	33	김희선	2023-03-12

149	등나무 사랑	24	김희선	2023-03-07

148	만약에	16	김희선	2023-02-27

147	3월이 오면	16	김희선	2023-02-23

146	몫	16	김희선	2023-02-21

	1 2 3 4 5 6 7 8 9 1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