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23-04-05 09:05

ㆍIP: 58.xxx.102

내 안의 너

내 안의 너 / 김희선

세상의 기준은 나였지만
너를 통해서
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지

너의 기쁨에서
나의 행복을 찾으려다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부족함이 안타까워
나를 시험대에 올려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다
만신창이가 되기도 하였지

힘들면 힘들다 소리치고
아프면 아프다 신음도 하고
너무 미안해하지도 말고

내가 있어야 너도 있음을

민만규

2023-04-05 10:18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 안에 너"
깊고 깊은 시심에
지극히 공감하고
감명 깊게 감상합니다

"내가 있어야 너도 있음을"
자기 관리에 철저하신
화자의 시심이 감명 깊게
읽혀집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데
그래도
그래야만
관계와 관계속에서
배려하고
이해하고
나눌 수 있음을...
우리네
상호보완적 인간관계라
여겨집니다

깊이 있는 시심에
경의를 표하며
감동의 박수를 보냅니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새싹들이 웃는 소리가
귓전을 맴돕니다
한줄기 시원하게
주룩주룩 쏟아지길
기도하며

고운 시향
한아름 가슴에 담고
풍류 봄비 따라 떠나갑니다

오늘도
봄비와 속삭이며
아름다운 시간으로
꽃피우시길 응원할게요 ^^


김희선	민만규 시인님 어서오셔요.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자기 관리를 철저히 잘 해야 하는데.. 허술한 점이 많아 부족했던 안타까운 자신을 돌아 보며 지금부터라도 나를 아끼고 좀 더 사랑하려고 이리 다짐을 해 보았답니다. 이리 정성 가득한 공감의 멋진 댓글 주시고 격려 보내주셔서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봄비가 온종일 촉촉이 내리네요. 마음 따뜻한 시간 되시고 행복한 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4/5 20:21

박희홍

2023-04-05 13:4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힘들면 힘들다 소리치고
아프면 아프다 신음도 하고
너무 미안해하지도 말고

내가 있어야 너도 있음을’
알게 하는 멋진 글꽃
‘내 안의 너’ 감명 깊습니다.

풀과 나무들이 생기 돌아오는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예쁜 꽃을 조금 못 보더라도
가뭄을 극복할 수 있게
흡족하게 비가 내렸으면 합니다.

빗길 안전하시고 더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메마른 대지를 흠뻑 적셔 주는 고마운 봄비가 온종일 내리네요. 이 비 그치고 나면 봄꽃 진 자리에 푸른 잎사귀가 무성히 자라겠지요.. 이리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공감의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4/5 19:50

김정윤

2023-04-05 13:55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봄비가 내립니다
온 누리에 축복이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오늘 봄비처럼 축복이 내리리라 믿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내 안에 너" 배독하고
오늘 내리는 비의 마음은 어떨까?
이 빗속에 내가 있을까도 생각 해 봅니다
삶은 우리에게 진한 고통을 안겨 주면서도
지나고 보면 보람을 주기도 하더이다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시향 마음에 담으며
항상 건강 하시고
항상 승리하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온종일 내리는 봄비 소리가 맑은 피아노 선율처럼 가슴을 두드리네요.. 그러게요..누구에게나 아픔의 시간은 있기 마련이지요..그 시간을 잘 견뎌 왔기에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지금의 소중한 시간도 있는 것이겠지요.. 공감의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4/5 20:01

황영칠

2023-04-05 15:06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내 안의 너"
그렇습니다.
너의 기쁨이 나의 행복이기에 나는 항상
너를 위하여 살다 보니 만신창이가 된다 는 말씀
공감이 가고 남습니다.

과의의 너는
사회 규범일 수도 있고 꿈과 이상일 수도 돈일
수도 있고 또한 가족일 수도 있는 너

저 역시 힘든 삶을 살다 보니 만신창이가
된 일도 있지요.
시인님의 시에 크게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희선	황영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어쩜 이리도 완벽하게 공감을 해주시는지요.. 모범 답안지 같은 멋진 댓글 감동입니다.~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4/5 20:08

박외도

2023-04-05 15:09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안의 너", 세상의 기준은 나 였지만 너를 통해서 나의 소중함을 알게 되엇다
결국 나도 소중하고 너도 소중 하다는 것 아니겠어요? 옳은 말씀입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남도 소중 한 것이니까요.
한단계더 성숙을 위하여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이빗줄기 만큼이나 더큰 사랑과 위로가 있기를 기원 합니다.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시인님 온종일 봄비가 촉촉이 내리니 몸도 마음도 차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찾아 주신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4/5 20:14

염경희

2023-04-05 16:53

안녕하세요~~~
"내 안의 너"
곱게 올려주신 시를 배람하고
빗소리에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셨는지요?

짧지만 큰 의미가 있어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선	화사한 봄빛 닮은 시인님^^ 어서오셔요.~반갑습니다. 네~봄비 소리가 참 정겹게 들리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제 서재가 따스한 온기로 가득해진 느낌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되셔요~시인님^^*	4/5 20:19

정기현

2023-04-06 08:00

우리는 누구나 서로의 관계속에
발전하고 깨달음도, 이해 관계로 서로
갈등하기도 하며 익어가는가 봅니다
문득 "여자의 일생"이 떠오릅니다^^
깊은 시심과 성찰로 지으신
"내 안의 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시향을 음미하며 하루를 엽니다
이사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김희선	고운 걸음으로 다녀가신 지회장님~반갑습니다. 어제는 온종일 경황 없이 보내고 이른 아침에 이리 달려왔지요.. 네..맞습니다.~ 여자의 일생을 떠올려 주시니 눈시울이 붉어지며.. 가슴 속에 뭉쳐 있던 멍울 하나가 스르르 녹아내리는 듯합니다. 따스하게 놓아 주신 공감의 멋진 댓글에 위안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지회장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4월의 시간 되시길 빕니다.	4/7 08:14

최이천 2023-04-08 03:48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특권 같은 부활 봄옷처럼 갈아입고 천국 정원에 백합화로 피어나소서 그 때가되면 그대 오심을 환영하는 천 군 천사 나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듯합니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내 안의 너 너의 기쁨에서 나의 행복을 찾으려다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부족함이 안타까워 나를 시험대에 올려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다 만신창이가 되기도 하였지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느 봄날

4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