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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순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순애
ㆍ작성일	2015-11-13 13:04

ㆍIP: 175.xxx.190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가운데 / 박순애

곱게 물든 단풍
속삭이는 갈바람에
한 잎 두 잎 따라간다

한여름 뜨거웠던 사랑
앙상한 가지만 붙들고
슬쓸한 이별에 휘청거린다

이별은
그리움 되고
진한 그리움 쌓여 눈물 된다

가을비는
그리운 눈물이다

여관구

2015-11-13 14:32

예 시인님 가울비는 그리움의 눈물인것 같습니다.
가을과의 이별이 아쉬워 저토록 가슴아프게 토해내는
그리운 눈물 오늘 하루도 모자라 내일까지
이별의 자리를 마련할것 같습니다.
비 촉촉히 마음적시는날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빠저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순애	시인님 주말 잘 보새셨는지요 첫눈이 기다려 지는 소설인데 촉촉히 내리는 가을비가 인사를 하네요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한 한 주간 되세요	11/23 10:54

김이진

2015-11-13 14:51

가을비는
그리운 눈물이다 /

시인님!
가을은 그렇게 우리들의 가슴을 흔들어 대다가
이제 어디론가 또 다른 세상속으로 여행을 떠나려 하네요.

가을비가 시인님의 가슴을 적시고 있나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많이 사랑하시고
날마다 예쁜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안녕하세요 가을이 막바지를 달리나 봅니다 네~ 얼마남지 않은 가을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는 2015년 가을 보내세요 오늘도 기분 좋은날 되세요	11/23 11:00

김강좌

2015-11-13 14:57

유독 가을이 되면
모든 분들의 가슴속엔
그리움이 짙어지는 듯 합니다~^^
거기에 비까지 내릴라치면
그리움의 깊이는 배가 되는듯..!!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날마다 좋은 날들 되시고
늘향필 이루시길요 ~^^*


박순애	한주간 내내 흐리던 날씨가 주말엔 반짝해서 가을 나들이 하기엔 좋았는데 시인님 멋진 주말 보내셨나요 활기찬 일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가장행복하고 아름다운날들로 채우시는 한 주간 되세요	11/23 10:59

배정이

2015-11-13 14:57

그리운 눈물이 서러워
정신을 잃어갈 지경입니다.
그래서 박순애 시인님,
돼지 한 마리 잡아서 갈비하려고
휘청거리는 몸을 일으켜봅니다.
상냥한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ㅎㅎ 항상 힘과 기쁨을 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그리움 날려 보내고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맛있는 갈비는 드셨는지요 시인님 오늘도 기쁘고 내일고 기쁘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11/23 11:16

박정근

2015-11-13 15:15

이별은
그리움 되고...,
수 많은 사연들이 낙엽처럼
차곡차곡 쌓여가는 가을. 그 낙엽들이 가을비에 젖어갑니다
곱게 내려주신 시향에 감사히 쉬어갑니다
궂은 날씨에 건강 잘 돌보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박순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절기를 잊고 있었는데 소설이라고 하니 첫눈이 기다려지네요 첫눈이 내리면 무얼할까 아름다운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찾아주신 시인님 행복하시고 멋진 한 주간 되세요	11/23 11:17

김경렬

2015-11-14 07:38

박순애 시인님!
비가내리는~~~
시향에 젖어보는 아침입니다.
~~
가을비는
그리운 눈물이다
~~~
촉촉히 적시는 비를 보시며
시상에 잠기셨군요.
의미깊은 시향에 머물며 쉬어 갑니다.
시인님의 예쁜 모습 소록소록 떠올리면서~~~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소서.


박순애	늘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김장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김장은 하셨는지요 시인님께서는 요리도 잘 하실것 같아요 ㅎㅎ 가을의 막바지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11/23 12:00

경규민

2015-11-14 08:36

가을비 시심에 함께 합니다.
몇 장 매달려있는 나뭇닙이 조용히 울고 있네요
떨어진 낙엽이 덩달아 울고 있네요
아름다움도 사랑도 추억도
가을끝에 달랑 매달아 놓고는
쓸쓸히 가나봅니다.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여기 차 한 잔 놓고 갑니다.멋진 주말 되세요


박순애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내리는 비라 더욱 쓸쓸해 보이지만 힘찬 월요일 시작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하고 멋진 한 주간 되세요	11/23 11:44

안정순

2015-11-14 09:24

떨어진 나뭇잎
내리는 비 발목을 잡는지 떠나지 못하고
자리를 눕네요
안녕하시죠,박순애시인님
감사히 봅니다.


박순애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말은 잘 쉬셨는지요 첫눈이 온다는 소설입니다 시인님 첫눈 내리면 뭐 하실거예요 저는 딱히 하는 것 없어도 생각만 해도 기쁘네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대전지회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11/23 11:45

주응규

2015-11-14 09:32

늦가을 비 내리는 날 박순애 시인님 께서 곱게 내리신
좋은 글 마음에 살포시 얹어봅니다
추풍에 나뒹구는 낙엽이 을씨년스럽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박순애	큰 일 치루시느라 마음이 무거우실텐데 이렇게 귀한 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활기찬 월요일 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래요	11/23 11:46

김광섭 2015-11-14 14:08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비의 양이 충분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휴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참.....출판기념회에 ^^ 뵙겠습니다

강보철

2015-11-16 12:27

울컥
가슴에 맺힌 한 방울
가을인가...

커피향 짙는 당신의 시향에
한참 머물러봅니다.


박순애	강보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가을의 막바지 만큼이나 슬쓸하지만 따뜻한 차 한 잔 하시고 활기찬 한 주간 되시길 바래요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1/23 11:48

허정인

2015-11-17 06:19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을비는 그리운 눈물이다.
고운 시향속 머무름이 촉촉한 시간입니다. ^*^


박순애	비가 오는 가운데 찾아주신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시인님의 고운 미소처럼 행복하고 아름다운 한 주간 되시길 바래요 감기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11/23 11:51

김광섭

2015-11-17 10:41

출판기념회^^** 감사드립니다 박순애 시인님
비가 내리는 가운데 !!
아이 참^^**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단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사랑을 흠뻑 맞는 하루길 열어가세요
시인님!


박순애	시인님 잘 지내시죠 출판기념회 준비로 바쁘신 중에도 기쁘게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가을비가 지난주에 이어서 계속 내리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시길 소망합니다	11/23 13:24

유필이

2015-11-18 22:07

가을이 저만치 가는 것이 아쉬워
3일 째 계속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박순애 시인님~
가을비는 그리움의 눈물이다~멋진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하게 잘 지내시다가 본회 겨울호 행사 때 만나요~^^*


박순애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는 게지요 가을행사에서 못 뵈어 궁금했거든요 건강하게 지내시고 겨울행사에서는 꼭 뵈어요^o^ 많이 웃으시고 기쁨 가득한 날 되세요	11/23 13:25

이정규

2015-11-21 13:18

박순애 시인님 ~~ 고운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가나이다.
날씨는 흐림이지만 마음만은 맑음으로 화사하게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으로
사랑과 향기로움이 가득한 즐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순애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지요 한 주간 후딱 지나고 새로운 한 주 시작 되었네요 비는 내리지만 마음은 활기차고 보람 있게 보내시길 바래요 귀한 마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23 13:26

홍대복

2015-11-21 22:24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날 내리신 옥고에 쉼하여 봅니다
늘 시향 가득한 곳에서 기쁨 가득하세요.


박순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에 비가 내리며 늦가을을 잡고 있네요 흐린 날씨지만 시인님의 방문에 따뜻한 마음을 지닙니다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23 13:27

이석구

2015-11-22 17:23

가을빛이 짙어갑니다.
청춘이 어느새 진분홍으로 불타올라
찬바람에 밀려가는 나그네 발길
낭송가, 정말 부럽네요.
영혼을 부르는 애절한 절규를
모방도 허락 안되구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박순애	어서 오세요 시인님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있는 비를 보며 차 한잔 올립니다 시인님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낭송가에 도전해 보세요 충분히 잘 하시리라 믿어요 모방도 괜찮습니다 연습하다보면 발전하고 기쁨과 자신감이 생기잖아요 낭송에 관심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ㅎㅎ 행복한 한 주간 되세요	11/23 13:29

박목철

2015-11-22 18:54

가을비는 웬지 눈물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냥 둬도 질 잎이지만, 가을비가 무정하단 생각이 들기도,
지는 잎의 눈물이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인님의 가을에서 짙게 묻어나는 가을의 처연함을 봅니다.


박순애	월요일 아침 우산도 없이 출근길에 오르다가 보슬비가 굵어지는 바람에 부산떨었지만 가을비가 밉지만은 않네요 시인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웃음 가득한 행복한 날 되세요	1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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