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4-13 22:00

ㆍIP: 59.xxx.99

봄이 된 들 고양이

봄이 된 들 고양이 / 여 관 구

들 고양이 눈동자에
피어있는 노란꽃망울 때문에

송홧가루와 같은
부드러운 고양이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숨어있구나.

금방울 같은
동그란 눈동자에 비친 봄 때문에
봄은 오늘도 꽃을 피웁니다.

울부짖는 고양이의 입술에
봄의 졸음이 쫓겨 가고

곱게 쭉 뻗은 고양이 수염에
봄의 새싹이 뛰어노는
들 고양이는 봄이로구나.

이정규

2016-04-14 06:2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족같은 행복한 사람 가까이서 위로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행복하소서.	4/18 14:34

이기영

2016-04-16 12:12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들고양이에도 봄꽃이 피었나 봅니다
지천의 들꽃 처럼


여관구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 입니다. 건강히 잘계셨지요. 꽃들의 천국 봄속에서 행복하소서.	4/18 15:43

김종근

2016-04-15 13:2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된 들고양이
시골집 담벼락 양지에 발라당 누운 들고양이
모습이 생각 납니다. 고운 시 즐감 합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 제 주위에는 들고양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뭘먹고 사는지가 궁금하군요. 시인님 행복한날만 되소서.	4/18 15:31

김강좌

2016-04-13 22:05

들녘을 휘돌아들며
꽃으로 바람으로
햇살좋은 길목으로 예쁜
고양이의 눈에. 빛나는 4월의 눈부신
봄을 가득 품었으니
때론 고양이가 부럽습니다.
자유로움이..당당함이~^^*
늘 멋지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 한자락 걸어둡니다 ~^^*
밤도 평안하시고.
걸음하시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일등을하기 시작하시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보고싶은사람 제일먼저 보는것도 행운이지요. 이 따뜻한 봄날 꽃속에 묻혀 향기에 둘러쌓여 행복한 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되소서.	4/18 14:32

장계숙

2016-04-14 06:38

멋지십니다.
봄은 고양이 눈에도 보이고
고양이 털에도 숨어 있다니
고운 시심에 함께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시인님 ~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놓일세라 노심초사하시는 시인님 내 맘대로 생각은하지만 행복합니다. 서재를 지나칠만도한데 잊지않고 찾아주심에 힘을얻습니다. 행복한 봄 되시옵소서.	4/18 14:37

배정이

2016-04-14 10:06

야옹~ 깜찍한 고양이와 봄 노래~
시인님의 정겨운 글에 쉼하고 갑니다.
시인님, 콜록이 조심하시고
항상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믿음으로 찾아주시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시인님의 예쁜 모습만큼이나 믿음이갑니다. 행복한 봄 보내십시요.	4/18 14:41

김광섭

2016-04-14 11:48

봄이 된 들 고양이 ^^**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향기로운 꽃비와
민들레의 방실방실한 미소로
봄날 하루 엽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마음을 받아 행복한날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한날 되소서.	4/18 14:43

곽철재

2016-04-14 23:52

나른해지는 봄날과
졸음에 겨운 고양이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지요.
고운 시 잘 보았습니다. 여시인님
평안하신 밤 되십시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들의 웃음이 홧피어있은 봄 속에서 오늘도 행복하소서. 꽃들의 향기에 취하는 하루되시옵소서.	4/18 14:47

윤민순

2016-04-15 11:06

올러주신 옥고에 즐감하며 갑니다
시인님
벌써 금요일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여관구	윤민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식구가 된것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한시도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향기로운 봄날 행복한 날만 되소서.	4/18 15:28

유필이

2016-04-15 14:28

담벼락에 살포시 앉아 있는 봄 햇살~
그 아래 쪼그리고 앉아 있는 귀여운 고양이를 떠올리면서
올려주신 고운 시향 감상하고 있답니다~
여관구 시인님~ 봄처럼 늘 고운 삶속에서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여관구	유필이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저의 서재에 시인님의 그림자만 비취어도 저는 힘이난답니다. 여러가지 일로 바쁘실텐데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니 고맙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행복한 시간 보내소서.	4/18 15:35

고경애

2016-04-16 00:03

들고양이 눈에 담긴 봄을 볼 수 있는
깊은 시심에 느낌표만..!!!!
고운 시로 접는 하루 고맙습니다
편한쉼 하세요 시인님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인연이 된것이 행운 입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큰 힘이됩니다. 향기로운 봄날 행복하소서.	4/18 15:38

김인숙

2016-04-16 06:52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들 고양이 아무도 바라봐 주지도 않고
야옹 야옹 슬프기만 한데 이렇듯 시인님의
고운 시심의 주인공이 되니 아름답고 가슴
따뜻합니다 봄은 천하 만물 그 누에게도 공평한
사랑을 주는 것을 준다고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큰 힘을 얻습니다. 지금 주위에는 영산홍꽃과 민들레 꽃이 만발했습니다. 이향기로운 봄날 행복하소서.	4/18 15:41

오석주

2016-04-16 13:46

들 고양이 지나가는 이 보아도
터치 안하는 들고양이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행운 가득한 날 되시고
늘 건안 건필 하시길요~^^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가 멀어도 멀다않고 찾아주시는 시인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즐거움을 함께 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시인님 기다릴게요. 향기로운 봄날 행복하소서.	4/18 16:57

김희선

2016-04-16 23:51

온세상에 봄빛이 가득하지요..
어딜가나 봄꽃들의 향연에
눈이 부십니다.
들고양이들이 품은 봄이
시인님의 가슴속에서 가득 피어났네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들 되세요.~시인님^^*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저의서재를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힘이납니다. 향기로운 봄날같이 싱거로우신 시인님 행복합니다. 언제나 꽃들처럼 향기마음 기다릴게요. 행복하소서.	4/18 17:01

정회선

2016-04-17 20:37

들고양이에게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네요,
유독 따스한 곳을 찾아 나서는 들고양이 ...
그 작은 수염에도 봄날이 왔어요 왔어...
세심한 배려로 고양이를 품으신 시인님,
봄 날에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인사드립니다.


여관구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는 들고양이 들이 많습니다. 움추리고있든 고양이들이 봄날이되니 활동이 왕성하군요. 귀여운 모습이 마음에 안기여 시를 썼습니다. 시인님 향기로운 봄날 행복하소서.	4/18 17:04

주응규

2016-04-18 09:02

곱게 빚어 피운 좋은 글향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방 봄꽃들의 향연으로 그득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기득 피우시고
행복과도 동행하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여관구 시인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봄의 절정인것 같습니다. 이 꽃들을 떠밀고 올라오는 잎새들을 보소. 빨리가라고 야단입니다. 시인님 이 봄이가시기 전에 향기추억 많이 만드소서.	4/18 17:07

윤춘순

2016-04-20 14:26

들고양이 눈속에 비친 봄때문에
봄은 더 완연하게 꽃피울까 싶으네요.
곱게도 지펴 주신 봄.
곱게도 피우는 봄날 시인님의 서제에도 봄이놉니다.
감사합니다 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늦게라도 이렇게 꼭 참석해 주시니 행복합니다. 바쁘실 터인데도 잊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향기로운 봄날입니다. 행복한 봄날 가득하소서.	4/21 20:05

백일홍꽃 씨를 뿌리며

늙지 않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