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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관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5-29 13:55

ㆍIP: 183.xxx.202

노란 씀바귀를 보면서

노란 씀바귀를 보면서 / 여 관 구

길섶에서
노란웃음 활짝 웃고 있는 너의 그 모습이
내 마음을 예쁘게 포장을 하게합니다.

삶의 깊이를 알고 사는 것처럼
며칠을 살면서도
저렇게 고운웃음의 파도를 일으킬 수 있을까.

가녀린 몸매에 매달린
임들의 사랑의 무게를
감당하기조차 힘들어 하면서도
마음의 깊이까지 모두 열어 보여주며
양손 한 가득 들려 보내주는 저 큰마음
임들은 그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

헌신적인 사랑으로
단 5일 만에 생의 전부를 하얗게 포장해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보내며
두 손을 모우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짧은 삶 속에서 진정한 삶의 단면을 보는 것 같구나.

주응규

2016-05-30 08:44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여관구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용기를 주심에 힘이납니다. 같은 마음을 갖이신 시인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언제나 서재에서 뵙기르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소서.	6/1 20:12

정병근

2016-05-29 21:40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도심속 산책길에 핀 씀바귀꽃은
나물 이라기 보단
산책길을 노랗게 뒤덮는 귀여운
야 생 화 이지요~
깃털이 달린 씨앗은
바람에 날려 가까운곳에 퍼져서
내년을 기약 할 것 입니다.
좋은 글 마음속에 담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봐주시니 힘이납니다. 씀바귀꽃은 민들레 꽃과 비슷하게 계속 피고 지기를 반복하지요. 제 주위에도 지천으로 깔려 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6월 되소서.	6/1 16:52

구은회

2016-05-29 19:33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입맛 없을 때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씀바귀
작은 꽃잎이 그래서 귀여운 걸까요 시인님
예쁜 맘 보고 갑니다
즐건시간 되셔요.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입맛없을때 818955148

여관구	구은회 시인님 댓글에 애러가 나더니 계속되지않아 다시 시도해 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6월 되소서.	6/1 16:54

백설부

2016-05-29 15:26

너무 흔해서 너무 소박해서
아름다운줄을 몰랐었지요
멋진시향에 기분좋게 머무릅니다
휴일 오후도 행복하세요~~


여관구	백설부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내일같이 마음을 함께하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벌써 6월입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의 하세요.	6/1 15:03

석옥자

2016-05-29 17:00

시인님!휴일은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왠지 마음에 와닫는 헌신적인
마음을 포장해서 여행을 보내겠습니까?
짧은 사랑이 였군요
사랑도 종류가 있겠지요

진실한사랑 헐뜻는사랑 짝사랑
변신 변모한 사랑 아픔만 주는사랑
다 떠 올리면 제법 많을걸요
손가락과 마음은 다른사랑이
겠지요 잘 머물었다 갑니다,


석옥자	시인님! 가다가 다시 들렸습니다 우리 손녀딸에게 보석같은 덕담이 약이 될것 갔습니다 감동을 받았다고 톡이 왔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릴려구요 축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십시요,	5/29 19:06

여관구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기쁨마음으로 함께하심에 행복한 날입니다. 언제나 같은마음으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 15:11

박근철

2016-05-29 17:53

씀바귀 한포기에
메달린 인생사
아름답게 그려놓으신 시인님의 글밭이 행복합니다.


여관구	박근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손내밀어 주심에 힘이납니다. 귀한 인연 언제까지나 함게하시길 노력하렵니다. 향필 하시옵소서.	6/1 15:14

고경애

2016-05-29 23:09

겹치기 오월 행사로 잠시 쉬다보니 늦은 인사 죄송해요
길섶의 노란 미소 하나에 한생을 담아내신 깊은 시심에 엄숙해지기까지 합니다
돌틈새 비집고 나온 억척스러움 뒤에 숨어서 눈물은 보이지 않을까 걱정도 해봅니다
고운글 새기고 갑니다 시인님
오월 감사로 넉넉해진 마음받에 유월 사랑 심어보아요~우리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뵙겠습니다. 잘 계셨지요. 5월엔 행사가 많어셨던것 같습니다. 자고로 사람은 바빠야죠. 그러나 시인님이 안계시니 서재가 텅빈듯하고 활기가 없는듯 하더군요. 언제나 미소 머금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활발한 활동 기대하면서 6월에는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6/1 20:09

김인숙

2016-05-29 23:34

여관구 시인님
고운시 감사합니다
노란 씀바귀를 보시면서
멋진 시를 내려 주신 시인님
오늘밤에도 노란 씀바귀의
사랑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포근한 밤 되셔요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우신 마음을 열어주심에 힘이납니다. 예쁜모습 언제나 숨기지 마시고 서재를 밝혀 주소서. 6월에는 더 좋은일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6/1 20:10

윤정희

2016-05-30 08:45

안녕하세요
여관구 시인님
제가 좀 미숙하시드래도
넓은아량으로 보아주세요
휴일은 잘보내셨죠
오늘도 좋은일만요ᆢ
건강하세요ᆢㅎㅎ


여관구	윤정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부족합니다. 자기를 만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요. 우리는 부족한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살아갑니다. 시인님 좋은시 많이 쓰시고 행복하소서.	6/1 20:14

권승주

2016-05-31 05:00

노란 씀바귀는 길가를 아름답게
꾸며놓고 오월을 맞이하네요
무엇인가 속삭이는 소리는
기뻐서 웃는 소리겠죠
늘행복하세요


여관구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식물들과 이야기를 할수있고 의사가 통한다는것은 참 좋은현상이지요. 식물들과 교감이 되지 않으면 시를 쓸수가 없지요. 저는 주로 꽃들의 시를 많이 씁니다 만 꽃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만 전달할 뿐이지요. 시인님 건강한 6월 되소서.	6/1 20:16

배정이

2016-05-31 10:46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여관구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5월의 꽃들을 다보내고 실록이 우거진 6월의 그널밑으로 왔습니다. 또 그늘밑에서 행복도 찾아보렵니다. 더위에 몸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하소서.	6/1 20:18

민선희

2016-05-31 11:32

저두 노란 씀바귀에게 윙크 보냈지요.
단디 찾아 보셔요.
저의 미소도 숨어 있는지...


여관구	민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먼저 손 내밀어 주심에 감격했습니다. 씀바귀에게 물어보니 시인님에게 예쁜 윙크 받았다 하더군요. 언젠가 기쁜웃으로 보답하겠다 하네요. 귀히 맺은 인연 오래도록 이어가도록 노력 하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 20:21

김광섭

2016-05-31 12:16

노란 씀바귀를 보면서^^**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5월 마무리 잘 이루시고
행복한 웃음의 씨앗을 심는 건강한 6월 되시기 바랍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저의 서재에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제 마음이 편안해 옵니다. 언제나 행복한 미소로 다가오심에 힘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 20:23

오석주

2016-05-31 21:03

노란 씀바귀 길가에 흔히 볼수 있는 들풀!
꽃대도 노랗지요
들풀에 향기로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몇시간 지나면 오월도 지나고 유월 맞이 해야 되겠네요
알차게 맞이 하시고 늘 향필 하시길요. 시인님~^^


여관구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씀바귀 눈물은 뽀얗고 씁니다. 반찬으로도 많이 해 먹지요. 꽃도 얼마나 예쁜지요. 제 주위에는 들판에 많습니다. 언제나 씀바귀에 같이 생활을 하죠. 시인님 6월도 행복가득한 날만 함께하소서.	6/1 20:31

곽철재

2016-06-01 00:56

짧은 생을 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그건 분명히 축복일 겁니다
매일이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미소머금고 찾아주심에 힘이납니다. 벌써 6월 입니다. 행복가득한 날만 되소서. 언제나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6/1 20:33

박목철

2016-06-01 09:21

좋은 교훈을 담은 시어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단 5일 간의 삶을 그렇게 멋지게 장식하다니,
자연에게서 가르침을 받습니다.
좋은 시 감사히 느꼈습니다 시인님,


여관구	박목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심에 힘이납니다.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라는 마음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더위지는 6월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6/1 20:35

천준집

2016-06-01 09:36

짧고 화려한 삶을 살다거는 씀바귀를
음미하면서 유월을 맞이합니다
유월에도 오월에 못다이룬 꿈을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건필하십시요.....시인님


여관구	천준집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저도 행복합니다.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서재에서 뵙기를 원합니다. 더워지는 6월 행복가득한 달이 되소서.	6/1 20:37

윤춘순 2016-06-02 07:33	길섶. 어딜가나 가녀리면서도 강인한 노란웃음으로핀꽃 너무 흔 하여 그냥 미소한번 던져주고 지나쳐온 씀바귀. 그만큼은 감사 하며 살지 못한자신을 뒤돌아 보게 하네요. 멋지게도 곱게도 지펴놓으신 여관구시인님. 잘지내시죠? 왠지 보고싶은 오라버니 같으십니다. 행복한 유월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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