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관구
ㆍ작성일	2016-04-18 20:14

ㆍIP: 183.xxx.175

백일홍꽃 씨를 뿌리며

백일홍꽃 씨를 뿌리며 / 여 관 구

울퉁불퉁한 날에
향기 가득한 흙 속에
색깔 없는 백일홍 꽃 씨앗을 심었습니다.

흙 향기가 몸에 배이도록
한 몸이 되어야
발놀 자리를 허락하는 흙

한 몸이 되려면
한마음이 되어야하고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되어야합니다.

곱게 일구어놓은
한 가정의 행복한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어떤 색깔의 옷을 입고 웃고 있을까
어떤 향기를 뿌리고 외출을 할까
벌써 그 모습이 궁금해지는 날입니다.

오석주

2016-04-19 21:1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색인 백일홍 꽃씨를 심으셨나요?
봄햇살에 예쁘게 핀 연산홍꽃 처럼
행복담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시고요


여관구	오석주 시안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예쁜모습 보여주시니 고맙습니다. 향기가득한 봄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21 17:39

김희선

2016-04-20 22:57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일홍 꽃씨를 심으셨군요..
향기로운 흙과 한몸이 되어
고운 향기 머금고
예쁜 빛깔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밤 되세요.~시인님^^*


여관구	김희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행복합니다. 꽃들이 만발한 향기속에서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4/21 20:22

경규민

2016-04-20 20:29

`여관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일홍 시심
즐거움으로 기다려봅니다.
가정의 행복을 묻어놓은 백일홍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나듯
시인님의 그정성 사라의 열메꽃이 피겠지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여관구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격려와 위로가 많은 힘이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4/21 20:21

장계숙

2016-04-18 21:43

백일홍 꽃씨를 심으셨나요?
어떤 모습
어떤 색깔로
행복을 줄까요?
저도 설레입니다.
멋진 글 행복한 미소로 머물다 갑니다.


여관구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씨를 심는 마음은 곱지요. 희망도 있고 궁금한마음 기다려집니다. 시인님 마음까지 꽃씨에 담았으니 고운백일홍꽃이 피겠지요. 기다려 집니다. 행복하소서.	4/21 16:29

이정규

2016-04-18 21:51

여관구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좋은 아침 열어 가십시요 !


여관구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봄비가옵나다. 올해는 봄비가 자주오는군요. 심오놓은 백일홍꽃도 예쁜옷입고 세상구경 오겠죠. 사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4/21 16:33

고경애

2016-04-18 22:21

색깔없는 백일홍 꽃씨 하나 심어 둔 자리
행복~가정을 염원하는 기도글 같은
고운 시향에 머무는 행복 고맙습니다
봄빛의 화사함처럼
언제나 고운 날이세요 시인님


여관구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마도 시인님 닮은 예쁜꽃이 피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담았으니까요. 시인님 행복하소서.	4/21 16:38

김인숙

2016-04-18 23:46

여관구 시인님
멋진시 감사합니다
백일홍 꽃이 어서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여관구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서재를 들려주시니 힘이납니다. 봄속에서 시인님을 만나니 예쁜꽃이 활짝핀것 같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다가와 주심에 행복합니다. 건강하소서.	4/21 17:22

김강좌

2016-04-19 04:54

색색이 차려입은 붉은 백일홍꽃~!!
궁금해 집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인님의 뜨락에
곱게도 수놓은 꽃들의 자태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꽃처럼 고운 시향 많이 펼치시고
두루 행복 가득한 날들 담으시길
두손 모읍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


여관구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실때 서재에 불은켜저 있던가요. 새벽같이 왔다가시니 대접도 못해드리고 죄송합니다. 이렇게까지 신경을 쓰시는줄 몰랐습니다. 완전 감동입니다. 꽃향기 가득한 봄날 행복하소서.	4/21 17:29

곽철재

2016-04-19 06:04

아무런 색깔이 없는 꽃씨가
어떻게 싹이 나고 성장하여
고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지
참으로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새아침에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여관구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가까히 와주심에 힘이납니다. 꽃향기 가득한 봄날 행복한날만 가득하소서.	4/21 17:31

정병근

2016-04-19 06:14

그 누가 화무백일홍 이라고 말했던가요?
황제의 딸 자미는 평생을 아름다운 붉은 꽃으로 살았음을...

아름다운 꽃씨를 뿌렸으니 고운 삶을 펼치시길... 빕니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시니 힘이납니다. 향기로운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4/21 17:33

안정순

2016-04-19 21:02

그 모습 보지 않아도 알콩달콩
고운 색깔로 잘 가꾸어지지 않을까합니다.
향기 가득 머금은 봄날처럼요!
감사히 봅니다.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시인님들이있어 행복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다가와 주시고 같은 마음이 되어주시니 힘이납니다.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봄날 행복하소서.	4/21 17:36

김종근

2016-04-19 21:32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씨앗을 심으셨군요.
화무십일홍이라는데
백일홍을 심으셨군요.
꽃씨를 심는 마음은 얼마나 푸근 할까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여관구	김종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향기로운 봄 속에서 행복하소서.	4/21 20:17

김이진

2016-04-20 11:03

백일홍 꽃씨를 뿌리셨군요.
행복 가득 머금은 꽃으로 태어나겠지요.
그 아름다움을 기다리며 발길 머무름 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여관구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까운 마음으로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힘이 납니다. 언제나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봄향기 가득한 봄날 행복하소서.	4/21 20:18

윤춘순

2016-04-20 14:31

꽃씨를 심는 시인님
꽃밭속에 시를 낚을 시인님.
참 푸근하게 다가옵니다
똑같은 무색에서 곱게도 차려입고
피울텐데 기대 됩니다.
행복하세요여관구시인님.


여관구	윤춘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하나가 되어 찾아주심에 힘이 납니다. 그 은혜 언제나 기억하겠습니다. 꽃피는 봄날 향기속에서 행복하소서.	4/21 20:19

김수잔

2016-04-21 05:10

백일홍 꽃씨를 심어셨는데
어떤색으로
어떤
향기가 날지
무척 궁금하며
몹시 기다려 집니다
희암이 보이는
고운 글향 감사합니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록 몸은 멀리 계셔도 바로 앞에서 이야기 하는것 같아 좋습니다. 향기로운 봄날 행복만 가득하소서.	4/21 20:23

김광섭

2016-04-21 15:49

백일홍꽃 씨를 뿌리며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여관구 시인님


여관구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덕분에 즐겁게 글쓰고 있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4/21 20:24

영산홍 꽃물결

봄이 된 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