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서연
ㆍ작성일	2017-11-09 22:59

ㆍIP: 125.xxx.109

사랑 /조서연

사랑/조서연

어찌하여
너의 눈빛 하나에
봄과 겨울을 이어주는
창문 위에
심장하나 올려놓았는지

어찌하여
너의 몸짓 하나에
새벽달 속에 비추는
별 하나 외롭게 심어 놓았는지

어찌하여
너의 말 짓 하나에
흐르는 사계의
숨겨 놓은 눈물을 보았는지

강물 같은
마음 잡을 길 없어
쓸쓸한 너의 빈터에 나를 놓는다

김인숙

2017-11-10 02:02

강물 같은
마음 잡을 길 없어
쓸쓸한 너의 빈터에 나를 놓는다

조서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멋진 시 감사히 애독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지십니다 ~~!!!


조서연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려한 가을옷을 벗어놓고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은 가을이 먼길 떠나는 저 뒷모습에 아쉬운 마음 실어 보냅니다 잘가리 가을 기약없는 약속없는 그러나 마침표가 없는 이별 다행입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우리곁에 다가온 겨울에 그설레임도 같이 느껴 보시지요 감기조심하시고요	11/10 13:48

주응규

2017-11-10 09:24

조서연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던 가을이 이제는 정점에 이르러 계절의 뒤안길로 사라지려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언제나 행운과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서연	주응규 시인님 오서오십시요 먼저 부이사장님 승진에 경하 드립니다 이사자님 이하 새로운 이사직 임원직 여러분들 과 더 나은 대한 문협 으로 우뚝설수 있게 탄탄한 기둥이 되주시길 바래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찾아주시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좋은날 되십시요	11/10 13:54

이정규

2017-11-10 09:58

조서연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세월이라는 시계는 고장도 없이 기다려주지도 않고 순리대로 잘도 흘러갑니다...
삶에서 계산기를 빼고 마음으로만 바라 볼 수 있는 여유를 갖어봅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옷 단단히 여미시고 목도리도 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건강한 날 되시고 따뜻한 유자차 한잔 내어놓습니다 ^^


조서연	이정규 시인님 오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이번 운영진에서 이사직에 승격하신거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협회를 위한 그 노고의 맞는 승진이신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그열정적인 활동에 박수 보냅니다 이렇게 귀한걸음 마음으로 받습니다 찾아주시어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사때 뵙겠습니다	11/10 14:01

김태윤 2017-11-10 22:42	사랑이 가지는 눈짓, 말짓, 몸짓 녹을만큼 아름다운 사랑의 회상... 고맙게 배람합니다 쌀쌀한 날씨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조서연 2017-11-10 23:51	김태윤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소통이 이루어 집니다 먼길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쌀쌀 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향필 하십시요

경규민

2017-11-11 08:56

아름답고 풍요롭던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사랑과 그리움을 덩그러니 걸어 놓고 가고 있네요
넉넉하던 들녁
그나마 남아있는 가을을 오가는 철새가
쪼아가네요
귀뚜라미 짝을 찾아 울어대고
바람이 옷깃을 스며들고
달빛이 창문 틈으로 내려오면
그 허한 가슴 무엇으로 달랠꼬
수슨 수로 채우나
사랑이 너무많이 가슴에 머물고 있기에,
시인님! 일교차가 큽니다.
늘 건강, 행복한 나날되세요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조서연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십시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심어놓은 불씨하나 호불어 불을 지펴야겠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따뜻한 이 겨울이면 좋겠습니다 귀한 발걸음 마음으로 받습니다 찾아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11/13 03:29

오철수

2017-11-11 14:08

풍요롭던 가을 들녘에 허허로운 바람만
스쳐 지나는 초동입니다.
깊은 시심 담아 지피신 향 필 배람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안 건필 하시며,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 시인님~~~


조서연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어서 오십시요 이렇게 또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먼길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년말 행사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시고 늘좋은날 되십시요	11/13 03:32

김기전

2017-11-12 06:59

조서연 시인님 사랑~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 아침은 바람이 차가운것이
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만 같습니다
환절기에 늘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서연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니 늘감사 할 따릅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그리움 실은 사랑도 많이 춥습니다 사랑하는 이에 관심이 필요할때입니다 많이 사랑 하시고 늘기쁜날 되십시요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1/13 03:36

임세규

2017-11-12 09:46

안녕하세요,시인님..
계절의 끝 가을의 향기에 취해
잠시 숨이 멎을듯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네요.
머지 않아 또다른 계절임을
알려주는 첫눈이 오겠지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어 갑니다.


조서연	임네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윽한 가슬이 물러나고 찬바람 찬서리 몰고온 겨울 하얀 눈꽃의 계절 눈꽃송이 볼날이 얼마 남지 남지 않았군요 먼길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건향필 하십시요	11/13 03:41

김혜정

2017-11-12 11:10

모처럼 서재를 돌면서
사랑의 시를 몇편 만납니다

그러게요
사랑이란 것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요리조리 헤집고 다니는지..

뵐 때마다 반가운 모습 감사해요
멋진 휴일되세요


조서연	아이고 김혜정 시인님 오서 오십시요 먼저 부 이사장님 되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양어깨가 더무거워 지셨습니다 늘 협회를 위해 앞장서시는 모습 본받습니다 귀한걸음 반갑게 맞이 합니다 행사때 좋은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1/13 03:46

박외도

2017-11-12 16:59

조서연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조서연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차거워 졌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늘 가정에 행복하고기쁨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1/13 03:49

한기봉

2017-11-12 23:02

조서연 시인님,
"사랑"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휴일의 저녁 어느 시간입니다
저무는 가을은 허전하고
처연하기 그지 없습니다
떠나는 것은 미련없이 보내고
이제는 또 하얀 계절을 맞을 준비를 해야 겠지요
따스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조서연	아고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저와 갑장인 시인님 잘계셨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이별을 하고 또 새로운 만남도 늘 기다리고 있지요 가을이 가고겨울이 오듯이 그렇게 그렇게 사랑 또한 노력하고 다듬어야 오래오래 간직할수가 있지요 가슴에 심은 사랑 꺼지지않은 영원한 불씨로 타오르기를 바랄뿐입니다 사랑없는 가슴은 너무나 쓸쓸 하니까요 먼길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1/13 03:57

김광섭 2017-11-13 15:08	겨울은 봄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올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조서연 2017-11-14 01:46	김광섭 시인님 . 날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추운길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년말 행사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슬픈계절 /조서연

그대 그리운 날에 /조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