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서연
ㆍ작성일	2017-11-22 18:07

ㆍIP: 125.xxx.109

꽃잎의 연서/조서연

꽃잎의 연서 /조서연

그리움 한올 한올
보고 지운 마음 한잎 두잎
멈추지 않는 눈물 거두어 그대에게 보내렵니다

어떤 길을 놓아
그대 깊은 곳에 닿을 수 있을지
무수한 꽃잎들이 떨어지듯
말하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
그대 섬에 닿을 수만 있다면

그립고 보고 싶어 흘린 눈물
그대를 향한 마음 놓을 수 없었던 긴세월
멍들고 야원 사랑이었음을 그대는 알겠는지요

임세규

2017-11-22 19:49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녁은 잘 드셨는지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에 유의 하시구요
남은 저녁도 행복하셔요,,


조서연	어서오세요 답글이늦어 죄송합니다 소설이 지나니 첫눈이 오는곳이 많습니다 쌀쌀한 초겨울 날씨 감기 조심하십시요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향필 하십시요	11/25 20:33

김태윤

2017-11-23 00:38

애절한 꽃같은 마음이 흘러
연서의 주인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언젠가 아는 날이 올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고맙게 배람합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


조서연	어서오십시요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첫 추위에 체감 온도가 더 낮게 느껴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1/25 20:35

주응규

2017-11-24 10:39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서연	아이고 오서 오십시요 주응규 시인님 그렇습니다 전국에 첫눈이 내렸다지요 절기는거슬리지 않나봅니다 소설지나니 여기저기 눈 소식입니다 부산은 아직늦가을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한 김장철 이라 가정마다 분주한 겨울차비에 나섰습니다 늘가정에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부이사장님 승격을 경하 드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1/25 20:41

박외도

2017-11-24 21:42

조서연 시인님~~
"꽃잎의 연서"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추워지기 시작 합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조서연	네 어서오십시요 울부산 지회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길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 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의복 따뜻하게 하십시요 담달 년말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찾아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11/25 20:45

고경애

2017-11-25 16:01

깊고 맑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꽃잎의 연서"
촉촉히 적시는 감동으로 담습니다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조서연	어서오십시요 고경애 시인님 이렇게 서제에서 뵙습니다 사랑에 물든 마음은 늘 아프고 쓸쓸합니다 아마도 그리움과 기다림이 같이 하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모든것에 그 사랑의 의미를 두기때문이기도 하겠지요 가장 아름다운 슬픔이기도 사랑을 하는것 또는 받는다는것 두마음다 신의 은총 인것만은 공감합니다 꽃잎에 연서 또한 사랑의 시어입니다 그 아름다운 정서는 모든 만물의 근원지에 입각하여 더욱 깊고 넓은 시너지를 불어 넣어 더크고 윈대한 기적같은 일을 이룰수있게도 만드는 위대한 고차원적 정서이기도 합니다 가장 진실한 시절이기도 이시절을 오랫동안 만킥하고 싶습니다 찾아주시어 감사 드리고 늘 가정의 행복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11/25 21:01

정찬열 2017-11-26 22:37	조서연 시인님 ! 안녕하세요 그동안 댓글을 주셨는데 늦게야 달려 왔습니다. 조금은 완치가 더디여 간략하게 재편합니다. 11월도 끝자락에 쌀쌀한 겨울이 깊어 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12월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곱게지피신 "꽃잎의 연서" 의미깊은글 읽고 갑니다.^^

이서연

2017-11-27 17:55

추울수록 따스함으로
마음을 내는 여유로움~~
마음을 담은 시
배 독하고 갑니다


조서연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올한해에도 끝자락 입니다 많은일들이 한시절 뒤안길로 저물어가는길목에 마지막 달력하나 남아 가슴아픈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해였기를 바라며 마무리 잘하시길바랍니니다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년말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12/1 04:57

김상훈

2017-11-29 02:50

아직 가을 끄트머리가
초겨울이라는 이마에 얹혀
조금은 의뭉스럽게 남아있지만
시인들의 계절은 이미 한겨울,
허기사 여름 끝물이 가기도 전에
시인들은 이미
가을의 전령사 초빙을 넘어
가을을 쓰러뜨리고 있었으니
시인들의 계절은 지금 초겨울이 아니라
한겨울일만 합니다.

꽃잎의 연서,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조서연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그렇습니다 오부지게도 몸살을 않은 가을이 시인들 감성에 치어 넋이 나갔을겁니다 시인들 오도방정에 참많이도 시달렸을 가을 이젠 편히 쉬라고 보내야겠습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어찌 다녀가실 시간이 있으셨는지요 상황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심을 그 귀한 마음을 귀하게 받습니다 정유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것또한 지나가리니 가볍게 잘 마무리 하시고 년말 본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늘 건안 하십시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12/1 05:11

석옥자

2017-11-29 15:27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마른가지가 헐벗어 추워 보이고
낙엽은 바람에 날려서 쓸쓸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조서연	아이고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반가운 시인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늘 건안필 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요 올해 마지막 년말 본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찾아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12/1 05:15

다음 생을 위하여/조서연

그대라는 이름으로/조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