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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정인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7-12-27 12:05

ㆍIP: 119.xxx.83

*감기

감기

향초/ 허정인

목구멍에
매캐한 연기가
숨었구나

차가운 얼음이
온몸에서
미끄럼 타더니

불덩어리가
찾아와
불을 지피고

맛나던
음식들은
비웃음 친다

아
이
구,

괴로움이 된
몸뚱이에
영혼이 매달렸다

감기란 놈,
내 허점을 노리더니
기어이 나를 눕혔다.

여관구

2017-12-27 12:21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괴로움이 된
몸뚱이에
영혼이 매달렸다

감가란 놈,
내 허점을 노리더니
기어이 나를 눕혔다."

시인님 독감한테 케오 되셨네요.
한번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기권한것은 아닌지요.
감기에는 평소에 물을 많이 먹으면
면역성이 높아진다네요.
그래서 저는 물을 하루에 2리터를
매일 먹습니다.
감기가 찝적되다가도 도망가지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허정인	한해도 시인님으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46

김병근

2017-12-27 14:54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丁酉年
한 해도 5일 남짓 남았습니다

깊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무언가
결실의 포만감을 느낄
결산을 보시길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개띠해)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축복 받는 새 날을 맞이하시고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과 행복이
神의 가호 아래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며

소원하는 일들이
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빚은 글 감기
에 머물다 갑니다


허정인	한해도 시인님으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46

김연식

2017-12-27 19:50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정인 시인님
감기를 이렇게 맛갈 스럽게
지펴주셨네요
저도 독감 좀 걸려야 되겠어요
저는 아프면 아무런 생각도 않나요~ㅎ
감사히 배움 받아 갑니다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으로 해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47

김정애

2017-12-27 20:22

아
이
구,

괴로움이 된
몸뚱이에
영혼이 매달렸다

감기란 놈,
내 허점을 노리더니
기어이 나를 눕혔다.

저도 지금 감기가 걸려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답니다.
어서 훌훌 떨져 버리고 일어나소서!


허정인	한해도 시인님으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47

박진태

2017-12-27 21:45

멋대로 들어 와서는
주인 행세를 하고
형사가 와도 무죄를 주장 합니다
입맛도 까다롭습니다
단것을 먹여도 쓰다고 합니다
게다가 고소 공포증도 있지요
일어서기만 해도
어지럽다고 합니다
그런걸 보면 어리광이 심합니다
대추차 생강차를 좋아 하지요
타일러서 언능 보내는 것이
상책입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하루빨리 쾌차 하시어
얼마 남지 않은 한해의 종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게 내리세요^^


허정인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댓글이 시 보다 멋집니다 행복합니다.	12/31 10:48

김상훈

2017-12-28 22:29

크고 작은 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이라는 길목에서 서성이곤 합니다.
용단을 내려 큰 일을 잘 선택했음에도
어느 땐 아주 사소한 선택의 오류로
용단을 내렸던 큰 일마저 휘청이곤 합니다.
흔히, 간과라고 하지요.
새해에는 저러한 간과들을 잘 헤아려
올해보다 좀 더 신중하겠노라 다짐합니다.

한 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좀 더 큰 혜안을 지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큼의 건강이라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의 시와 댓글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48

주응규

2017-12-29 10:45

허정인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의 댓글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49

배영진

2017-12-29 15:4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기의 고집과 체력이 느껴지는 아프게 고운 시
저도 그 놈을 달래 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허정인	배영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 행복한날 되시어요.	12/31 10:49

김이진

2017-12-29 17:45

감기란 놈,
내 허점을 노리더니
기어이 나를 눕혔다.

에구. 우리 시인님
어쩌다 유혹에 빠지셨는지요.
아프지 마세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마음을 담은 쌍하탕 하나 보냅니다.^^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의 시와 댓글로 행복햇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50

고지영

2017-12-29 18:20

사랑하고 존경하는 허정인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원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의 시와 댓글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50

김나현

2017-12-30 08:15

시인님 올 한해 함께 공감하며 관심과
사랑을 부어 주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대망의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건필하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의 시와 댓글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50

김기전

2017-12-30 10:03

허정인 시인님 감기~
빠른 쾌유 바라며
정유년 2017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 맞이하길 바라며
꼭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의 댓글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51

석옥자

2017-12-30 19: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무술년
행복 가득하시길 두 손 모음 하면서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허정인	한해동안 시인님의 댓글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1 10:51

김희선

2017-12-31 11:36

조금만 방심해도 침범을 해서
괴로움을 주는 몹쓸 감기..
저도 며칠 고생을 했답니다.
고운 시 공감합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허정인	김희선 시인님! 한해동안 좋은 시 읽게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12/31 15:27

배정이

2018-01-01 08:40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허정인	배정이 시인님! 새해 고운발길 감사해요 행복한 2018년 되시고 건강하세요.	1/2 05:08

김강좌

2018-01-01 16:52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허정인	김깅좌시인님! 고운 걸음 새해 첫걸음 감사해요 행복한 2018년 되시구 건강하세요.	1/2 05:09

박기만

2018-01-01 18:44

허정인시인님
안녕하세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세요.

시인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정인	박기만 시인님! 새해 첫 발길 감사해요 2018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며 향필히십시요.	1/2 05:10

김경렬

2018-01-02 12:44

쯔쯔!!
어떻할까요?
가깝다면
내가 만들 감기뚝! 한잔 드릴텐데~~
급한데로 생강을 짠뜩 다져서 뜨거운물에 우려 자주 드세요.
특효약입니다.
어서 털고 일어나세요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시향 가득 하소서~~


허정인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평안하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1/3 15:32

오철수

2018-01-04 13:40

곱게 지피신 향 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무술 신녀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고, 고운 글 많이많이 집필하시어
많은 사랑 받으심을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허정인	오철수 시인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올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향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7 08:59

김인숙

2018-01-05 08:12

허정인 시인님
감기로 집필하신 시 감사합니다
감기를 물리치시고
몸 건강히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어요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새해에도 건강하시며 향필로 행복누리십시요.	1/7 09:00

조한직

2018-01-05 21:37

허정이 시인님
감기 걸리셨나요 저도 지금 그놈이 쳐들어 왔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허정인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누리십시요 감기 빨리 나으셔서 멋진 시 올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	1/7 09:01

고경애

2018-01-06 16:34

에구 감기로 곤욕을 치루셨네요
정말 독하지요
나쁜 감기 때문에 저도 꼼짝을 못했어요
감기란 놈 움찔하겠어요
이렇게 잘 그려내시니요 ㅎ
새해 첫 마음 그대로 행복한 한 해 되세요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올 한해동안 향필로 행복누리십시요.	1/7 09:02

유등자

2018-01-07 21:03

허정인 시인님
시인님지난한해동안
배풀어주신 마음과 정성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는 가장
좋은해로 맞이 하시고 항상 깊은사랑 함게 나누면서 폭넒은 문학인의 길 손잡고 걷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정인	유등자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 향필하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8 14:41

최영호

2018-01-10 22:51

새해에도 꽃길만 걸어요
쾌차하셨는지요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허정인	최영호 시인님! 댓글이 너무 멋져요 ^*^ 반갑습니다 새해 행복과 행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12 17:16

김선목

2018-01-11 22:35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기란 놈,
내 허점을 노리더니
기어이 나를 눕혔다./
감기~
시인님께서 좋아 할리는 만무하고
고 녀석이 시인님을 좋아했나 봅니다
찰싹 달라 붙어 떨어 질 줄 모르니~
이젠 쾌차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김선목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12 17:17

김인숙

2018-01-23 09:50

소중하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새날이 주어졌음에
행복의 나래를 활짝 펼치시며
기쁨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따스한 소통과 관심
멋진 시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감사해요 한파에 건강조심하세요.	1/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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