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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허정인 문학서재

ㆍ작성자	허정인
ㆍ작성일	2016-05-28 09:30

ㆍIP: 221.xxx.137

장미를 보내고

장미를 보내고

향초/ 허정인

오월이
가기도 전에
여름이 왔네

장미와
입맞춤
사랑과 이별이었네

사랑도
이별도
알고보니 동그라미

그대여!
운명도
숙명도 순리인것을

그대
떠난자리
세월이 쌓여

꽃잎으로
나뭇잎으로
채워져 메꾸어졌네

지나온길
돌아보니
산도 들도 아름다움 뿐.

여관구

2016-05-28 10:11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그리운 님은 갔습니다.
약속도 없는 이별 그리움만 두고 갔습니다.
기약도 없지만 순수한 희망을 걸어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허정인	. 여관구 시인님! 초록이 우거져 초록색 하나인 여름입니다 늘 행복 누리시고 간강하십시요. 고마운 댓글 감사드려요.	5/28 14:34

백설부

2016-05-28 12:3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미를 보내니
접시꽃 당신이 인사를 하더라구요
인생도 그러하고 자연의 순리도
고운 주말 되세요~~


허정인	백설부 시인님! 장미를 보내고 여름을 맞네요. 초록의 파도 행복한 여름 맞으시고 향필하십시요. 고운 댓글 고마워요.~~^*^	5/28 14:38

김광섭

2016-05-28 16:02

`허정인`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
떠난자리
세월이 쌓여...
아~!
운명도
숙명도 순리인것을.........허정인 시인님 (대박 짱 !) ㅎㅎㅎㅎㅎ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날마다 웃으면 우리 몸이 건강해지고
모든 관계가 회복되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사랑 가득 담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하는 허정인 시인님 아이 참^^**


허정인	김광섭 시인님! 늘 향필하시면서도 초보 시인 힘주시고 부족함을 미소와 배려로 보듬으시니 늘 감사드려요. 고마운 댓글 힘이나요. ~~아이 참^^*	5/28 16:19

조한직

2016-05-28 20:43

오월의 붉은 정열의 꽃 장미도 이제 시들어 가는 듯 합니다.
너무 고와서 한아름 꺽어 보고 싶지만 쉬 꺽지 못하는 꽃
제가 많이 좋아합니다. 오월이 꼬리를 치켜들고 있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고운 저녁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허정인	조한직 충청 지회장님! 늘 향필하시는 시인님! 고마운 걸음 고마운 댓글 감사드려요. ~~~^*^	5/28 21:16

김민지

2016-05-28 22:47

아름다운 오월의 장미들이
담장을 오르고 아파트 울타리를
장식하고 군데군데 붉은 장미가
유혹을 합니다
허정인 시인님 곧
유월이 도착하면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릴텐데
건강에도 유의하시구요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허정인	김민지 시인님! 비가오는 휴일이네요. 장미가 소리없이 떠나네요 여름 행복하게 누리세요. 고운걸음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	5/29 05:51

구은회

2016-05-29 20:02

사랑도
이별도 동그라미"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시 어디 있으랴
감동이 정해진 운명처럼 다가오고
아름다운 사랑이 숙명처럼 밀려오는 아주 좋은 느낌을 받고 갑니다
울 이삔 시인님 고운 얼굴만큼 아름다운 글
시인님과 함께 문우의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
행복이 어둠처럼 소리없이 찾아듭니다
꽃잎처럼
낙엽처럼 쌓인 정
세월 뒤편 아름다운 삶의 여정
그 한 사람 그리움으로 행복하셔요 시인님
알러붕,,,,ㅋㅋ


허정인	구은회 시인님! 장미가 시들어지니 내년을 기다려야겠지요. 늘 멋진 댓글로 기쁨주시니 참 좋은 시인님! 감사해요. ^*^	5/29 20:35

고경애

2016-05-29 22:30

겹치기 오월 행사로 잠시 쉬다보니 늦은 인사 죄송해요
장미를 보내는 시인님의 마음 엿보기..
아름다운 글향에 취해 하루 피로 싹 풀고가요 고맙습니다
오월 감사로 넉넉해진 마음받에 유월 사랑 심어보세요 시인님


허정인	고경애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고운걸음 고운 댓글 향기에 행복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찾아온 여름 행복하게 누리세요. ^*^	5/30 05:50

김인숙

2016-05-30 06:31

지나온길
돌아보니
산도 들도 아름다움 뿐
정말 그렇습니다 시인님
오월이 지나간 자리 새로운 유월이 따뜻이
찾아오니 모두 감사합니다
즐겁고 복된 오늘 되셔요 시인님


허정인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유월이 문을 열었어요. 행복한 여름되세요.	5/30 19:11

주응규

2016-05-30 08:51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이 있어 여유로이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유월 맞으십시요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허정인	주응규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힘이나는 댓글 주시니 감사드려요 여름 문으로 이미 들어왔네요. 건강한 행복한 여름되십시요.	5/30 19:13

장계숙

2016-05-31 02:44

해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또 아쉽게 시들어 떨어지고
그 잔인한 순리를 늘 보고 있는 인간이
어떨 땐 자연에게 농락 당하는
잔인함으로 느껴집니다.
그들의 부활은 늘 새롭게 예고되지만
인간의 부활은 다시는 없음에..
그래도 시인님의 고운 글에
위안을 얻습니다.
지나고 보니 산도 들도
모두 아름다움이였네요.
고운 글 행복한 머무름 합니다.
즐거운 꿈길 되셔요. 시인님 ~


허정인	장계숙 시인님! 공감하는 댓글입니다. 잔인한 순리 하지만 지나고 보니 순리가 있기에 세상은 늘 돌아가더군요, 늘 행복하세요. 글짱 시인님!	5/31 05:53

정병근

2016-05-31 06:16

좁은 담장길
누가 있나 돌아보아도 나 혼자 걷고 있는데
그녀는 웃는다
분명 나를보고 웃는다
말없이 그냥 웃는다
뽀뽀를 한번 해주고 헤어진다. 장미와~

좋은글에 마음두고 갑니다
행복한시간 되십시요. 허정인 시인님~^^*


허정인	정병근 시인님! 댓글이 더 멋져요. 그래요.한번 뽀 하고 지나가게 되지요. 장미와~~ 멈춰주신 발길 감사드려요.	5/31 10:34

배정이

2016-05-31 10:33

오늘 오월의 마지막 날을
새털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보내시고
내일 새롭게 시작되는 유월은
맑은 생각과 상큼한 기록이 더욱 많아지시길 축원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


허정인	노란 장미꽃 닮은 배정이 시인님! 향기안고 오셨군요.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	5/31 10:35

민선희

2016-05-31 11:30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보이더군요.
자연의 아름다움 감사하지요.
장미향 그윽한 오월도 간다고 하네요.
행복한 유월 마중 하시어요.


허정인	민선희 시인님! 고운 발길 향기롭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해요. 마지막 오월보내니 유월이네요. 새로움은 늘 곁에 오네요. 행복한 유월 맞으시고 누리십시요.	5/31 12:14

김희선

2016-05-31 12:24

그러게요..
오월이 가기도 전에
성급한 여름이 다가섰지요..
이제..아름다운 장미의 계절 오월도
이별의 시간입니다
되돌아 보면 아쉬움으로 남지만
순리에 따름이
진정한 삶의 길인 것을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유월 맞이하세요.~시인님^^*


허정인	김희선 시인님! 고운 걸음 향기가 나요. 멈추어 주시고 댓글 주시니 감사해요. 유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맞이하세요.	5/31 13:57

곽철재

2016-06-01 00:48

장미가 그렇게 빨리 지는 줄 몰랐습니다
핀 지 며칠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다 떨어져내리더군요.
아쉽지만 보내고 새롭게 받음이 순리라 하시니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허정인	곽철재 시인님! 장미는 지고 사라지지만 늘 새로운 유월이 왔어요. 고마운 발길 댓글 감사드려요. 행복 누리시는 유월되십시요.^*^	6/1 09:08

천준집

2016-06-02 13:08

장미를 보내고 유월을 맞이 했습니다
유월에 향기 넘치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세요...시인님


허정인	천준집 시인님! 유월의 시작입니다. 시인님의 댓글 감사드려요. 행복한 유월 누리시고 행복하세요.	6/2 19:19

이기영

2016-06-02 16:04

참으로 철학적입니다 동그라미


허정인	이기영 시인님! 장미를 보내고 유월 더위가 찾아왔네요. 찾아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드려요. 행복하고 건강한 유월되세요.	6/2 19:20

김흥님

2016-06-02 22:49

장미를보내고 돌아선 자리.
빛바랜 꽃잎들이 6월의 담장에
걸려 있습니다

매혹적인 장밋빛 시간을 건너
또다른 인연들과의 만남,

열정의 계절과의 또다른 재회를 기대해봅니다


허정인	김흥님 시인님! 우아한 모습 보조개가 멋지십니다. 고운 걸음 고운 댓글 감사드려요. 여름의 더위가 자리했네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6/3 05:47

윤춘순

2016-06-03 08:15

허정인시인님. 상쾌한아침입니다.
장미는 가고 없지만
또 다른 장미가 피지 않을까요.
지나온길
돌아보니
산도 들도 아름다울뿐.
지펴주신 옥고에 머물음 합니다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요. 늘 감사합니다^^*


허정인	윤춘순 시인님! 벌써 반 계절 유월 입니다. 떠남과 만남은 늘 돌고도네요. 고운 걸음 고운 댓글 향기로움에 행복합니다.	6/3 19:10

고지영

2016-06-03 20:38

아름답고 향기나는 장미를 보내고 주옥같은 시향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늘 건가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허정인	고지영 시인님! 늘 향필하시는시인님께서 귀한 발길 멈춰주시고 댓글 주시니 감사드려요. 행복한 여름 건강히 누리세요.	6/4 05:59

김경렬

2016-06-04 02:20

향기를 남기고 떠나는 장미!
연상만으로도 행복한 꽃이지요.
늦둥이 장미도 있으니 위로해 드릴께요.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인	김경렬 시인님! 멋진 시로 감동주시는 시인님 발길 기쁘고 감사드려요. 여름 행복하게 맞으시고 누리세요.	6/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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