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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8-08-08 22:06

ㆍIP: 59.xxx.116

아삭한 맛 더덕

아삭한 맛 더덕

오석주

뽀얀 속살 드러내
그윽한 향기 날리며
입맛 돋우는
너만의 알싸하고
아삭한 맛 더덕으로 왔느냐

녹음이 짙은 산에서
깊이 뿌리 내리며
몸을 키워
도톰하게 살찌우냐고
흙 속에 숨어 있었는지

너를 품어준 자연이 있어
온몸을 흙에 묻혀
행복 담아 밥상에 오른
너만의 향기에
듬뿍 빠져 보겠노라.

조영애

2018-08-09 10:2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알싸하고 아삭한 맛 더덕!
자연이 품어줌에 도톰하게 살찌우며
뽀얀 속살 드러내 그윽한 향기 날리니
행복 담은 밥상에 오른 향기로
듬뿍 빠져 보는가 봅니다.
무덥지만 시원한 나날 보내세요


오석주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있죠? 자연이 주는 밥상에 올릴 수 있는 더덕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8/19 14:12

김병근

2018-08-09 10:47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아삭한 맛 더덕
지피신 고운 글 속에서 시인님의
정겨운 시심을 느끼며 맛나게 맛보며
서재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오석주	김병근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방문에 넘 고맙습니딘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8/19 14:14

주응규

2018-08-09 12:25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성스레 곱게 빚어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무더위를 식혀갑니다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제 입추도 지났으니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싱원한 여름 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더위가 한풀 꺽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8/19 14:15

이정규

2018-08-09 16:43

오석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입추가 지나도 더위가 꺽일줄 모르네요.
말복과 처서가 지나가면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올것을 기대가며 기다려 봅니다..
오늘은 영남대학병원 안과에 또 검사하고 왔습니다
호전도 악화도 없이 없이 똑같습니다
아마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어 현상유지가 되나 봅니다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건강은 괜찬으신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요~^^	8/19 14:17

유등자

2018-08-09 18:46

오석주 시인님
뜨거운 폭침에 밤되면 잠설치는 귀로움에
해지기도 참 두렵습니다 ~시인님
그래도 무더운 날씨 강건하시고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해지는 저녁 기온에 바람기가
간질을 스쳐가네요
저녁 맞인게 드시고 줄건시간
되시고 오늘밤은 서늘한곳 찿아
아침까지 깨지말고 푹 잠들어 보세요
건강하고 아릅답게 요~~~
아삭 아삭한 맛 더덕 잘 먹고 깊은 향기에
취해서 갑니다


오석주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디ㅡ 고운걸음에 감사합니다 서재에 찾아빌께요~^^	8/19 14:19

하신자

2018-08-09 22:14

더덕의 알싸한 맛에 취해
두공기째 밥을 비웁니다
제 밥상 위에 앉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필, 향필하십시오. 시인님


오석주	하신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기쁨 두배로 반갑기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8/19 14:23

김정택

2018-08-09 23:22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삭한 맛 더덕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풀숲에서 풀벌레 울음 소리에 밤이 깊어가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디ㅡ~^^	8/19 14:24

강순옥

2018-08-10 11:33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아삭한 맛 더덕/
자연속 흙 향기 가득 담아 낸
더덕부침 우리 밥상 맛나겠어요...ㅋ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불볕더위 수고하셨습니다
아직도 폭염더위 건강하시고 좋은시간되세요 ^^)


오석주	강순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있조?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8/19 14:25

김경렬

2018-08-10 11:41

오석주 시인님!
코끝에 향긋한 더덕향이 머물고 있습니다.
더운날 이지만
아삭한 더덕 맛에 기분이 좋습니다.

더위에 몸조심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가을 행사에 뵈요.


오석주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곱게 다녀가신 흔적에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반가워요 시인님~^^	8/19 15:04

김이진

2018-08-10 16:10

시인님 산 더덕 향기가
이곳 강원도 까징 날아왔나 봅니다.
고추장 발라 석쇠에 구우면 그 맛 정말 최고지요.
시인님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이 바로 산 더덕 때문이었군요.
주말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반가워요 이제야 쪽글 드려죄송합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요 감사합니디ㅡ~^^	8/19 15:06

홍사윤

2018-08-10 21:47

가을 지원군이 더욱 가까이 오고 있군요!
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무더위에도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아삭한 맛 더덕 '' 배람합니다

무더위에도 시심이 샘솟는 집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아삭한 맛 더덕 ''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 시심과 고운 시향에 더위를 잊어봅니다
더욱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월 행운이 가득하시고
그래도 무더운 날씨 강건하시고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홍아윤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죠? 늘 잊지않고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길요~^^	8/19 15:07

최숙경

2018-08-10 22:18

오석주 시인님~^^
폭염 속에 잃었던 입맛이 돌아 오는 듯 하네요.
맛깔스런 더덕 한 접시를 다 비운 것 같네요.
남은 여름도 건강 잘 챙기시길요.^^


오석주	최숙경 시인님 더덕향기 기분좋죠? 향기그윽하고 상큼한한 향이라요 감사합니다~^^	8/19 15:09

김국현

2018-08-11 09:27

오석주 시인님!!

더덕향기가 서재에 가득합니다
고추장 발라서
구워 하얀 쌀밥에 놓아 먹으면...
아삭하고
산속 깊은곳 바위옆에 수면을 자란 더덕은 요즘 시장에 나오는 더덕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요
더덕으로 꾸미신 시향에 젖어보고 갑니다.
주말이네요
잘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오석주	김국현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반가워요 고운흔적에 고맙습니다~^^	8/19 15:11

조영애

2018-08-11 10:32

오석주 시인님
공감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더위가 꺾일 줄 모르고
매미까지 데려와 부지런 떠는 더위입니다
무덥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며
마냥 행복한 시간으로 여심 하세요.
언제나 고운 필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오석주	조영애 시인님 반가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8/19 15:12

이동백

2018-08-11 10:50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들렸네요.
긴긴 폭염의 날들 지내시느라 힘드시죠?
올려주신 "아삭한 맛 더덕" 생각만 해도
진한 향기가 풍겨 오는듯 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시인님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남은 더위 잘 이겨내시고
시원한 좋은소식을 기다리는 계절이 얼른
오기를 바래 봅니다~~^^♥♥♥


오석주	이동백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더위에 열대야로 많이 힘들으셨죠? 감사합니다~^^	8/19 15:13

이길선

2018-08-11 16:55

자연의 섭리로 얻어진 결실입니다.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긴 과정을 풀어 그 결과는 맛과 향.
늘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거듭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소암 서재 잊지 않고 방문해주시고 마음자락 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오석주	이길선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너무늦어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8/19 15:15

강선기

2018-08-12 11:45

시인님
오랜
만에 서재를
들려봅니다
여름도
고개를 숙이는듯 합니다
더덕을
깬다고
호미들고
산을
햇뜨고 다녔지요
고향의 냄새


오석주	강선기 시인님 반가워요 이렇게 다녀가시고요 아직도 행사장서 말씀 하신 기억이 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8/19 15:16

안선희

2018-08-12 13:21

오석주 시인님.
도라지도 아니고
더덕을 시로 승화하셨습니다.
집에서는 미처 해먹지도 못하고
한식집에서야 입맛 다시며 먹는
더덕의 향기가 나는 듯합니다.
시인님.
복된 8월 되시길 빕니다.


오석주	안선희 시인님 그런가요? 한식집 아니라 집에서도 맛나게 해 먹을 수 있어요 향기그윽하게요 감사합니다~^^	8/19 15:18

현원섭

2018-08-13 09:15

아삭한 맛 더덕 /

자연이 품었다가 내어준 귀한 선물
더덕의 향기가 진하게 전해옵니다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향기 가득한 글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안녕하셨는지요?

작업 일정이 촉박한 날들이라
허둥지둥 바쁘게 지내다 보니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를 노크하네요
여름 더위가 지칠 줄 모르고
극성을 부리고 있어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글 많이 집필하셔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오석주	현원섭 시인님 그렇죠 자연이 우리에게 안겨주는데서 고마움이죠? 감사합니다	8/19 15:19

석옥자

2018-08-14 07:32

존경하는 시인님!
올해 같이 더운 날 시원한 곳을
찾아서 피서라도 하셨는지요?
아직도 더위가 언제 갈지 때를 모르나 봐요.
정성 것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언니 같이 다정 다감한 시인님 항상 고맙습니다 8월 멋지고 행복 하게 보내시길요~^^	8/19 15:21

김명숙

2018-08-14 14:37

오석주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
그간 평안하시지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소홀했던
건강 잘 다독이시고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날
무탈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동녘 노을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던 아침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한 하늘 아래 서로 다른 곳
누군가도 나와 같은 마음이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누고 싶은 가 봅니다 ~~~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며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향필하시고요 ㅎ


오석주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다녀가고요 고운 흔적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8/19 15:22

하헌석

2018-08-14 21:28

가을 문턱 마지막 더위가 더 힘들게 느껴지는 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시원하게 쉬어갑니다
고운 밤 편안 쉼 하시어
내일도 좋은 날 되십시오
언제나 멀리서 향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건강이 최고입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오석주	하헌석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서재 들어 오시면 잊지 않고 디녀가시고요 감사합니다 8월 행복 하게 보내시길요~^^	8/19 15:25

계양산의 환란

바람의 방향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09	바람	36	오석주	2018-10-07

208	빗소리	26	오석주	2018-10-06

207	대추	42	오석주	2018-10-03

206	달	42	오석주	2018-09-27

205	잎	26	오석주	2018-09-20

204	가녀린 억새꽃	22	오석주	2018-09-17

203	멋쟁이 해바라기 꽃	42	오석주	2018-09-13

202	여름밤의 반딧불	22	오석주	2018-09-09

201	소녀의 꿈	32	오석주	2018-09-04

200	당신의 등 뒤	26	오석주	2018-09-01

199	아픈 시련	30	오석주	2018-08-28

198	간절한 엄마의 마음	34	오석주	2018-08-25

197	억센 바람	28	오석주	2018-08-21

196	여름비	36	오석주	2018-08-17

195	계양산의 환란	18	오석주	2018-08-14

194	아삭한 맛 더덕	44	오석주	2018-08-08

193	바람의 방향	35	오석주	2018-08-04

192	곤충들의 전쟁	21	오석주	2018-08-01

191	동해안 바닷가	30	오석주	2018-07-27

190	똑똑한 내비게이션	28	오석주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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